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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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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 본가'구산역점 오픈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 본가'구산역점 오픈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 본가'가 17일 은평구 구산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이공 본가 구산역점은 구산역 3번출구에서 도보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 사이공 본가는 베트남의 대표적 도시인 북부 하노이, 중부 후에, 남부 호치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쌀국수를 선보이며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사이공 본가 관계자는 "사이공 본가 쌀국수는 일반 메뉴가 3900원부터 4500원대의 가격이며, 3대 프리미엄 쌀국수는 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이공 본가는 소비자들의 만족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무인 주문시스템으로 빠른 주문과 계산 처리가 가능하게 했으며, 인건비 절감과 업무 동선을 개선시켰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공장 직접 생산과 유통을 통해 매장,포장,배달의 1석 3조의 가성비 운영을 차별점으로 두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과 함께 퀄리티 높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의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이공 본가 구산역점은 신규 오픈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4,500원인 소고기 쌀국수를 12월 31일까지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2020-11-17 15:43: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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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화장품 코코힐리,'테리베리'와 콜라보 진행

신규 런칭한 스킨케어 '이뮤이뮤(immuimmu)' 라인 등 테리베리 10여개 매장 내 입점 코코힐리, 테리베리와 콜라보 진행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코코힐리'가 영유아 라이프앤스타일 브랜드 '테리베리'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 IFC 몰과 W몰 세종점, 구로점 등을 포함한 전국 10여개 테리베리 매장에 샵인샵으로 입점한다. 프리미엄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하는 코코힐리는 단순히 바르는 것뿐만이 아닌 제품과 놀이를 융합하여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게 기획됐다. 코코힐리의 '팩트 처럼 만든 로션'과 '가방처럼 매고 다니면서 수시는 바르는 썬 쿠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성 네일과 거품 입욕제 등 '놀이가 가능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신규 런칭한 온 가족 스킨케어라인 '이뮤이뮤' 또한 각 제품의 단상자에 '코코캐슬'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코코힐리는 '윤지X라니' 모녀와 함께 한 광고를 공개했다. 코코힐리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서 진행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나오는 신제품 또한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5:19: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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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창간 5주년 기획 4부] 코로나시대, 혁신의 전도사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혁신 기술과 R&D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CJ제일제당이 혁신 기술과 R&D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식품과 바이오 분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혁신 제조기술,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해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압도적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식품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냉동/상온 HMR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통해 식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을 내세우며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인 HMR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 없이 R&D에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평균 1500억원(전사 기준) 수준이다. 최근 '비비고 죽'을 비롯한 혁신제품을 선보이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독보적인 맛 품질로 높게 평가 받으며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차세대 K-Food로 육성하고 있는 김 상품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햇반' '비비고' '고메' 등 대표 HMR 브랜드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맛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메 일품요리'와 '비비고 국물요리', '햇반컵반' 등 상온HMR 주요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비고 김치'와 '비비고 죽'은 큰 인기를 끌며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선보인 밀키트 '쿡킷(COOKIT)'도 이런 전략 하에 탄생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으면서 식품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에 약 1조원을 투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블로썸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2017년에는 약 4800억원을 투자해 각 사업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데 모은 융·복합 R&D 허브인 '블로썸파크'를 개관했다. 국내 최초·최대의 통합연구소로, 7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열정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세계적인 식음료 기업인 네슬레社에서 20년 넘게 연구원으로 근무한 쓰 코테탄(Sze Cotte-Tan) 전(前) 네슬레 싱가포르 R&D센터장을 식품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식품 R&D 총괄 사령탑으로 발탁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초격차 R&D 역량을 확보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CJ제일제당은 혁신적인 R&D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포장재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환경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Recycle),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의 3R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같은 원칙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생이 불가능한 포장재는 감량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상생의 친환경 경제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0-11-17 15:08: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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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인기 개그맨 4인과 V커머스 '안사고 뭐하니?' 2편 공개

단밤, 간편선식, 사과즙, 케이크 등 우수 소상공인 상품 특가 판매 소개 위메프 '안사고 뭐하니' 2편 공개 위메프가 인기 개그맨과 함께 V커머스를 진행한다. 위페프는 18일 저녁 7시부터 개그맨 장동민·장도연·양세찬·이용진이 출연하는 '안사고 뭐하니?' V커머스 2편을 공개한다. 출연 개그맨 4인은 일일 쇼핑 크리에이터로 나서 각자가 담당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판매한다. 두 개 팀으로 나눠 쇼핑 대결을 펼치면서 각 팀이 맡은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실속 쇼핑 팁도 함께 전한다. 방송은 7시부터 팀당 1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편에서는 △팔도시장 황금약단밤 △청춘애한방협동조합 간편선식 △연두팜 사과즙 △리테일커머스 삼각김밥을 꿈꾸는 엣지케이크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특가 판매와 함께 방송 실시간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시간에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돌발 방송 퀴즈 정답자 4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9월 진행한 '안사고 뭐하니?' 1편의 인기가 높아 방송 시간을 2배로 늘렸다"며 "비대면 소비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V커머스를 활용한 소상공인 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사고 뭐하니?'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메프와 민관협력 형태로 기획했다. 내년 1월까지 3·4편도 방송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50: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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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용 빅3 기업 진입 "고용동반 성장 현실화됐다"

3분기 삼성전자 · 현대차 이어 3위…3개월 만에 LG전자 넘어서 국민연금 가입자수 기준 고용 규모/쿠팡 제공 쿠팡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어 고용 규모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CEO스코어가 분석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3분기말기준 4만317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분기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던 쿠팡은 3분기 LG전자를 제치고 고용규모 빅3에 올랐다. 쿠팡의 고용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대규모 추세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지난 2월 이후 9월까지 국민연금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은 1만 3천744명의 신규 일자리를만들어 냈다. 같은 기간 2위인 한화솔루션(3025명), 3위 삼성전자(2895명)를합친 것의 2배가 넘으며, 나머지 10위까지 순고용합인 1만1천398명보다도 2천여명 이상 많은 수치다. 또 쿠팡은 이 기간 국내 500대 기업에서줄어든 1천833명의 7배 넘는 신규 일자리를 홀로 만들어냈으며, 이는 쿠팡을 제외한 8개이커머스 업계가 만들어낸 일자리 463명의 30배에 해당한다. 쿠팡 관계자는 "과거 경제성장기 삼성과 현대처럼 최근 쿠팡이 유일하게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과 투자를 통해 양질의 근로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48: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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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캠핑 브랜드 '밤켈'과 하드쿨러 출시

카스X밤켈 하드쿨러 3종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17일부터 판매 오비맥주 카스 캠핑 브랜드 '밤켈'과 하드쿨러 카스가 인기 캠핑 용품 브랜드 '밤켈 (Bamkel)' 과의 협업으로 '카스X밤켈 하드쿨러' 3종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X밤켈 하드쿨러' 제품은 20쿼터(18.9L), 35쿼터(33L), 45쿼터(42.6L) 총 3종의 용량으로 구성되었으며, 튼튼하고 완벽한 보냉 기능을 자랑한다. 색상은 카스 브랜드 고유의 컬러를 적용한 '베이비 블루'와 '카스 블루' 컬러 두 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0쿼터 제품이 175,000원, 35쿼터 제품이 215,000원, 45쿼터 제품이 325,000원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매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카스X밤켈 하드쿨러'에는 나만의 쿨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비롯하여 카스캔 2캔 거치가 가능한 2구 캔홀더, 모서리 병따개 등 실용적인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한다. 35쿼터 이상의 제품에는 미끄럼 방지용 논슬립패드도 포함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카스X밤켈 하드쿨러' 굿즈는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캠핑에서 카스의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38: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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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기업성장의 원동력" 롯데(lotte),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롯데그룹 슬로건 롯데가 미래 성장의 동력인 우수 인재 영입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우수인재 대상으로 회사 및 직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할수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성원들의 '위닝 스피릿'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인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롯데 인재육성의 산실인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재건축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주도할 IT 인재 확보에 총력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롯데는 DT·IT 지난 5월 면세점 빅데이터 직무 수시전형 모집을 시작으로 상시 채용에 나섰고, 하반기에도 DT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시행했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직무 중심이다. 또한 롯데는 DT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그룹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달 간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전문교육기관인 '멋쟁이 사자처럼'과 함께 '온라인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전국 49개 학교에서 활동 중인 '멋쟁이 사자처럼' 8기 회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의 유통, 물류, 제조 서비스 중에서 불편한 부분 개선 혹은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웹 서비스로 구현했다. 롯데는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함께 2022년까지 롯데그룹의 신입 채용 개발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적성검사 면제를 해주는 채용 특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인재영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를 통해 공개한 '롯데밸리에 산다'에서는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팁, 기업문화, 복지제도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롯데는 인재경영에도 힘을 쏟고있다. ◆구성원의 위닝 스피릿 내재화를 통한 변화 주도적 대응 노력 롯데는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위닝 스피릿은 모든 임직원이 기업 고유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의지를 말한다. 지난 1월 '2020 상반기 LOTTE VCM'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은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닝 컬처 (Winning Culture)가 조직 내에 자리잡아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롯데는 지난 5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해 위닝 스피릿을 임직원에 심는 방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었다. 이에 앞서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기업 내 위닝 스피릿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롯데 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 진단을 진행해 구성원의 자발적 성과창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인 '위닝 룰'을 제정하고, '위닝 코칭 평가 항목 도입', '프로젝트 단위 크로스셀 조직 운영', 'Small Success 보상 체계 구축' 등 실천 과제 488개를 수립해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다. ◆ 인재 육성에 대규모 투자로 오산캠퍼스 재건축 진행… 미래환경에 맞는 최신 학습환경 구현 롯데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인재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롯데는 오산캠퍼스를 국내 최고의 인재육성 시설로 조성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롯데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9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행 상황을 챙기며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한 이래, 신입사원 교육부터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직급별 교육, 직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중추 시설로 자리 매김해왔다.지난 8월초부터 오산 캠퍼스 재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 지어지는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1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이며,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롯데는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해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한다. 소규모 그룹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아이디어 허브(Idea Hub)', 파트너와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듀오 라운지(Duo Lounge)', 휴식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 개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된 '포커스 스튜디오(Focus Studio)'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현된다. 3D 프린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이크 룸(Make Room)'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최근 학습 트랜드에 맞춘 멀티룸(Multi Room), VR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VR 게임룸 등이 대표적이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롯데는 향후 오산캠퍼스의 연간 교육인원이 3만명 가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4:32: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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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출시

죠스·백투더퓨처·쥬라기공원 등 클래식무비와 함께 동서식품,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출시 동서식품은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개봉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클래식 무비가 지닌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영화의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또한 한정판 굿즈를 선호하는 2040 소비자를 겨냥해 영화의 이미지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담은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5종을 포함했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콜라보레이션은 맥심 커피믹스가 지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에 오랜 기간 사랑받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의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7 13:54: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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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에 미래를 본다] 최성욱 키친밸리 대표 "창업정신은 혁신의 열쇠"

[청년기업에 미래를 본다] 최성욱 키친밸리 대표 "창업정신은 혁신의 열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난이 만든 경제적 어려움과 비대면의 시대는 외식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홍대나 이태원 등 요지에서 접객 전문 외식업체들은 코로나19 재난에 견디다 못해 가게를 폐업하고 대안으로 공유주방을 선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유주방 플랫폼인 키친밸리 GM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욱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최성욱 대표는 투자, 금융, 부동산, 기술 등 19년 이상의 산업 경력을 가진 투자 전문가 및 기업가다. 2015년 최 대표는 첫 창업으로 '공유창고' 시스템 회사를 시작했다. 큰 창고를 빌려 고객들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몇 년 전 다른 글로벌 회사에 인수됐다. 최 대표는 "창업경험을 통해 키친밸리의 두가지 중요한 요소인 부동산과 공유경제에 모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최 대표는 "키친밸리는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개인창업자까지 모두에게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주방을 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키친밸리는 2018년에 시작해 국내 최대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키친밸리는 배달전용으로 식당을 창업하고자 하는 고객들께 공유주방과 기술력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주방 플랫폼이다. 공유주방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도 조금은 낯선 신종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자본력을 가진 사업자가 건물의 한 층을 모두 임대하여 그 공간을 다시 10~20개의 작은 공간으로 쪼개 기본적인 주방 설비(싱크대, 후드, 냉장고, 포스 등)를 두고 외식사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에게 임대 해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계 특히 외식업종은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했다. 몇 년 전부터 경제 시장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공유경제'와 관련된 신종 사업, 특히 공유주방은 코로나 재난이 도래시킨 '비대면 시대'에 편승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된 기간동안 일반적인 식당들은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안타깝게도 많은 식당들은 사업을 영위하지 못하게 됐다. 공유주방 모델은 이 기간동안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매출이 성장하였으며, 입점 레스토랑들이 배달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유주방이 코로나19 시대에 한국사회에서 지닌 경쟁력과 관련해 최 대표는 "한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배달음식 시장"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싼 부동산과 발달된 배달 시장은 공유주방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게 했다. 한국에서 일반 식당을 여는 것은 보통 적합한 부동산을 찾고,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을 지불하며, 인테리어 공사비용이 추가되며 개점까지 3~6개월이 걸릴 수 있다. 반면 공유주방을 활용할 경우 최소한의 자본(지역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있다)으로 5주만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경영상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접객 전문 외식업체로서는 초기 투자비가 거의 없는 공유주방을 이용한 배달외식업으로의 전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른 공유주방 플랫폼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키친밸리는 몇 가지 차별화 요소가 있다. 바로 부동산 안정성, 데이터 리소스, 지역 확장성이다. 최 대표는 "우선 키친밸리는 주방위치를 매우 중요하게 판단하며 실제 배달 고객 수요가 높은 지역에 부동산을 매입하여 주방을 건설한다. 키친밸리는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여 공유주방 시설을 짖기 때문에 고객이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은 매우 전통적인 사업모델이지만 저희는 계속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키친밸리는 샌드박스에 속한 기업으로 다양한 정책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친밸리는 현재 서울 전역에 20여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빠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키친밸리는 고객지원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점주들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키친밸리는 점주들을 위한 기술과 데이터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배달 플랫폼은 별도의 태블릿이 필요하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 여러 플랫폼을 각각의 태블릿에서 관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키친밸리는 모든 배달 플랫폼의 주문과 관리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키친밸리는 픽업 인포를 운영하여 배달기사들이 한 곳에서 모든 주방의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사장님들께서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마지막으로, 키친밸리는 국내 최대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서울 전역에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장님들께서 원하시는 다양한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을 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키친밸리는 청년들이 꾸려나가는 스타트업 회사답게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최 대표는 "키친밸리는 부동산 회사이지만 다른 기술 전문 스타트업과 동일한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키친밸리에는 각기 전문화된 역할이 있지만 직원들이 여러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닌 젊은 회사이며 모든 업무분야에 있어 혁신을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대표는 "중소기업과 창업정신이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이들이 혁신의 열쇠라고 믿는다.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이런 꿈을 실천하고 첫발을 내딛는 것을 추천 드린다. F&B 뿐만 아닌 어떤 산업 부분이든 창업은 흥미진진하고 예측할 수 없지만 진정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0-11-16 15:47: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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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고객만족' 부문 소비자대상 수상 BBQ 치킨_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가운데) 윤홍근 제네시스BBQ대표가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제너시스비비큐가 지난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하는 '고객만족' 부문 소비자대상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의 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공로를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며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제너시스BBQ는 치킨업계에서 유일하게 올리브유 사용하여 우수한 상품과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선도하여 소비자복지 및 권익증진, 고객행복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수년간 아프리카 구호단체 '아이 러브 아프리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기부 등 국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왔다. 제너시스BBQ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으로 패밀리(가맹점)와 공존경영을 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BBQ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 부문 소비자대상 수상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겠다는 경영이념으로 BBQ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식품 위생, 안전 및 건강을 지키고 패밀리와 상생하여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4:19: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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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황금밥알 200℃ 중화풍 불맛 볶음밥' 출시

'볶음밥 본고장' 중국 스타일 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 3종' 풀무원이 '볶음밥 본고장' 중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볶음밥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중국 정통 라유 소스를 넣고 200℃에서 볶아 불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 중화풍 불맛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밥알 200℃ 볶음밥 중화풍 불맛 볶음밥'은 볶음밥의 본고장인 중국 스타일로 '라유'를 넣어 볶음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매운맛을 냈다. 라유는 고춧가루와 마늘, 양파 등을 같이 볶아서 고소한 매운맛을 낸 소스로 중국에서는 고소하면서도 매운 감칠맛을 내는 데 널리 쓰인다. 풀무원은 라유를 사용하여 고추장, 김치, 청양고추 등 한식의 매운맛을 내는 기존 냉동 볶음밥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완성했다. 대형 웍(Wok)에서 센 불로 밥과 신선한 재료를 함께 볶는 방식으로 중식당의 조리 과정을 생산 공정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200℃의 센 불에서 밥과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볶아 진한 불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강한 화력에서 재료를 단숨에 볶아냈기 때문에 밥과 채소가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유지된다. 또한 신선한 생계란을 밥알 하나하나에 직접 코팅하듯 입혀서 볶는 '밥알계란코팅' 기술로 고소한 풍미도 높였다.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기름을 두를 필요도 없이 간편하게 조리된다. 팬에 볶음밥을 부어서 살짝 데우는 정도로 볶아주거나, 전자레인지에 랩을 씌우지 않고 조리하면 향과 맛이 살아있는 중화요리 볶음밥이 완성된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매운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중국 본고장의 정통 매운맛을 살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작년 10월 국내 냉동밥 시장점유율 1위(닐슨 기준)를 차지한 바 있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려 냉동HMR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4:12: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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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새로운 BI 공개

기본 BI 컬러도 따뜻한 색으로 상생·소통의 브랜드 철학과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 담아 맘스터치 BI 맘스터치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BI리뉴얼은 2011년 10월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된 프로젝트다. 맘스터치의 기본 철학인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는 그대로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취지다. 새로운 BI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이고,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로움과 혁신을 꾀하는 맘스터치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해 냈다. 맘스터치의 핵심 식재료인 '치킨 패티'를 붓터치로 형상화하여, '통다리살로 만든 치킨패티의 변화무쌍함'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자유롭고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기본 BI 컬러도 치킨패티를 연상시키는 패티옐로우(Patty Yellow)와 얼스브라운(Earth Brown), 타운그레이(Town Gray) 등 따뜻한 컬러로 구성하여, 고객·가맹점주·직원들과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맘스터치의 브랜드 철학과 따뜻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한 대표 제품인 햄버거의 모티브 그래픽과 텍스트를 활용해 맘스터치만의 특징 및 경쟁력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도 특징이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이병윤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디자인 변경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신규 BI에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맘스터치 고유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들과 맘스터치가 만나는 매장, 제품 패키지, 디지털 환경 등 고객 접점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번 신규 BI를 신제품 패키지, 홍보물 등에 먼저 적용하고 매장, 앱, 홈페이지 등 고객 접점의 BI는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 신규 BI가 적용된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14:02: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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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튀김안주' 5종 출시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로 바삭한 식감 구현 최근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튀김류 및 스낵류 카테고리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튀김안주' 5종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무뼈닭발 튀김 ▲닭껍질 튀김 ▲닭근위 튀김과 전문점에서 맛보던 ▲쭈꾸미 튀김 ▲황태 튀김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무뼈닭발 튀김'은 매콤하고 쫀득한 닭발과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닭껍질 튀김'은 고추 시즈닝으로 밑간한 닭껍질을 바삭하게 튀겨내 깔끔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닭근위 튀김'은 쫄깃한 식감과 매콤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쭈꾸미 튀김'은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 칼칼한 튀김옷을 입혔으며, '황태 튀김'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0~15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튀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청정원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홈펍' 라인을 론칭,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기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라인이 소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면, 이번에 론칭한 '안주야(夜) 홈펍' 라인은 맥주에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안주들로 '맥주에도 안주야'가 생각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조리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16 13:45:0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