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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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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방'마저 매각설...프랜차이즈 이대로 몰락하나

식음료 프랜차이즈 수익성 악화…매물 M&A시장에 쏟아져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에 집중 파리바게뜨 브로드웨이점. SPC그룹은 지난6월 '파리바게뜨'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 토론토, 밴쿠버에 첫 매장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미주 지역 사업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 성장 정체 및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는 삼일PwC 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삼고 인수 후보자 물색에 나섰다. 지분 100% 희망 매각가는 1500억원 수준이다. 희망 매각가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됐지만, 커피빈 측은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매각과 관련돼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따로 없다"며 입장표명했다. 하지만 업계는 커피빈 매각설 진위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의 매각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내 3위권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는 KG그룹에 1450억원에 매각됐다. CJ푸드빌은 지난해 투썸플레이스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또한 '뚜레쥬르' 매각설이 처음 제기 됐을 당시 CJ푸드빌은 매각설을 부인했지만, 결국 M&A시장에 나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식음료 프랜차이즈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다 외식 프랜차이즈 매물 증가하고 있기에 인수 후보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현재 뚜레쥬르, 파파이스, TGI프라이데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이 매물로 나와 있다. 특히 커피빈은 국내 한정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해외 진출이 불가능하다. 커피빈은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지만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커피빈코리아는 2000년 6월 설립돼 수입브랜드 유통업체인 스타럭스가 2001년부터 운영 중이다. 반면 공차코리아의 경우 홍콩 등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500억 원에 거래됐다. 최근 M&A시장에 매물로 나온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와 차별점을 지닌다. 침체한 국내 시장과 반면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발견한 식음료 프랜차이즈업체들은 해외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상황이지만, 장기간 시장 성장은 정체한 상황에서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기에 해외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카페베네 대만 한기수 법인장과 안평문창유한공사 대표 채승안(蔡勝安)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카페베네는 대만 MF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대만에서 식음료와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안평문창유한공사(安平文創有限公司)'와 대만 중남부 지역 진출을 위한 MF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대만 중남부 지역 내 카페베네 매장 40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카페베네는 지난 2013년 카페베네 대만 1호점을 오픈하며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대만 내 1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대만 오피스 중심가인 네이후 지역에 신규 BI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SPC그룹은 지난 6월 캐나다에 현지 법인인 '파리바게뜨 캐나다' 설립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서 SPC그룹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삼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2030년까지 캐나다 내 100개 이상 점포를 열겠다는 목표다. SPC그룹은 현재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국가에 진출해 400여 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톈진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9월에는 캄보디아에 현지업체 손잡고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바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만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프랜차이즈 사업과 유통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미 해당 방식으로 기업회생을 조기 졸업한 성공 역량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카페베네는 유자생강차 등 과일청 제품을 필리핀에 수출,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5:29: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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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일본 판매 개시

'릴 하이브리드 2.0'해외 첫 출시…26일 후쿠오카·미야기 2개 지역에 첫선 일본에 판매되는 KT&G '릴 하이브리드 2.0' 디바이스 패키지 및 전용스틱 3종 '믹스 레귤러(MIIX REGULAR)', '믹스 아이스(MIIX ICE)', '믹스 믹스(MIIX MIX)'./KT&G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일본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lil Hybrid 2.0)' 및 전용스틱 '믹스(MIIX)'를 10월 26일 출시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이어 3번째 출시국가인 일본은 궐련형 전자담배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전자담배 시장은 글로벌 제조사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일본 시장은 '릴 솔리드(lil solid)'가 출시된 러시아·우크라이나와 달리 '릴 하이브리드 2.0' 및 전용스틱 '믹스'가 출시된다. 최초 판매 제품은 '매트블랙(MATT BLACK)', '코발트블루(COBALT BLUE)', '프리즘화이트(PRISM WHITE)', '메탈릭브론즈(METALLIC BRONZE)' 4가지 색상의 디바이스와 '믹스 레귤러(MIIX REGULAR)', '믹스 아이스(MIIX ICE)', '믹스 믹스(MIIX MIX)' 전용스틱 3종이다. PMI는 이전 출시한 국가들처럼 일본 시장에서도 KT&G 제품 판매를 전담하게 되며, 제품 출시는 후쿠오카 현, 미야기 현 등 2개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다. 또한, 양사는 성공적인 해외 출시를 기반으로 최대한 많은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협업을 진행중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의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성이 적용된 '릴 하이브리드'가 일본에 출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PMI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41: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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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중식 주점 브랜드 '츠츠허허' 프랜차이즈 사업 공동 진행

프랜차이즈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오가푸드 오충헌 대표(왼쪽)와 디딤 이범택 대표(오른쪽)) 외식 기업 디딤과 주식회사 오가푸드의 중식 주점 브랜드 '츠츠허허'가 프랜차이즈 공동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급스러운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츠츠허허'의 프랜차이즈 확대를 위해 양사가 힘을 합치자는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디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츠츠허허는 지난 2018년에 오픈해 현재 수도권에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은 업무협약에 따라 츠츠허허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레드문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츠츠허허도 추후 수도권을 넘어 전국 매장 확대 및 브랜드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만큼 디딤이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색다른 포차 브랜드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디딤은 다양한 기업과의 업무협약 관계를 맺어 함께 경쟁력을 높일 방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22: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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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배로 만든 양반 식혜·양반 수정과 출시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아 동원F&B '양반 식혜'·'양반 수정과' 동원F&B가 배로 만든 전통 한식 음료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를 21일 출시했다. '양반 식혜', '양반 수정과'는 과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한 한식 음료다. 여기에 토종 배와 이천 쌀, 영동 곶감 등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한식 고유의 맛을 더했다. '양반 식혜'는 국내산 토종 배를 넣고 만든 경기도 남부 지방 전통의 배식혜이며, 엄선한 이천산 쌀밥을 곱게 갈아 넣어 뒷맛이 깔끔하고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 '양반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의 매운 맛은 줄이고 국내산 토종 배와 영동산 곶감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동원그룹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더욱 안전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양반김, 1992년 양반죽, 1995년 양반김치에 이어 최근 양반 국탕찌개를 선보인 35년 전통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다. '양반'은 이번 전통 음료 2종을 출시하며 후식 음료까지 갖춘 한식 고유의 한 상 차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30년 이상 한식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혜와 수정과를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19: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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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소아과 선생님과 함께 육아 토크쇼 진행

소아과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건강한 육아 방법 공유 남양유업 랜선 임신육아교실 소아과편 진행 남양유업이 오는 30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엄마들이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소아과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한 '랜선 임신육아교실' 소아과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세란병원,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조연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출연해, 아이 건강에 관련한 내용을 전달해 줄 계획이다. 임신육아교실 MC 개그맨 한상규와 소아과 전문의의 토크쇼를 통해, 영아산통 및 황달 등 아기가 아파 소아과를 방문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엄마들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본 방송 이후 당일 3시 15분부터는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들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젖병 소독기, 베베숲 물티슈, INB 젖병,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각종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준비가 되어 있다. 경품 추첨을 위한 사전 신청은 21일부터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누구나 집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편하게 육아교실을 즐길 수 있다."라며 "산모는 물론 예비 아빠,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신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12: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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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일상가정식' 신제품 보양간편식 3종 출시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 등 3종 구성 청정원 일상가정식 신제품 보양간편식 3종/대상 대상 청정원이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을 통해 보양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 등 3종으로,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으로 접하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나주곰탕'은 한우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결대로 썰어낸 소고기를 넣어 맑게 끓여냈으며, 무즙을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렸다. '얼큰양곰탕'은 한우사골 육수에 볶은 고추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내고, 먹기 좋게 결대로 찢은 소고기와 소양을 듬뿍 넣었다. 생강과 다진마늘을 더해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장어탕'은 장어 페이스트가 아닌 통장어를 푹 고아 갈아낸 뒤 체에 곱게 걸러 끓여내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국내산 우거지와 향긋한 깻잎으로 비린 맛을 제거하고, 들깨가루와 고춧가루를 더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붓고 약 5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고 약 5~6분간 가열하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청정원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국탕찌개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09: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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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할로윈 시즌 제품 출시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극대화할 케이크, 빵, 호박 바구니 등 뚜레쥬르 할로윈 시즌 제품/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는 래밍턴 스타일의 초콜릿 케이크다. 시트를 3단으로 쌓아 케이크에 귀여운 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마치 유령이 사는 무시무시한 성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밀크 가나슈를 듬뿍 넣어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에 상큼한 베리 잼과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할로윈 분위기를 내며 즐기기 좋은 빵류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빙글빙글 앙버터'는 바삭한 패스트리를 입힌 빵 사이에 달콤한 앙금과 A.O.P 인증 레스큐어 버터를 두툼하게 넣었다. 겹겹이 동그란 패스트리의 결과 익살스러운 표정 장식물로 꼬마 유령 모습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인기 제품 '구운 치즈 케이크 빵'과 '겹겹이 연유 크림 데니쉬' 등도 다양한 할로윈 장식물을 더해 이색적인 모습으로 선보인다. 조명이 들어와 즐거움을 더하는 '빛나는 호박 바구니'도 눈길을 끈다. 호박 모양 머쉬멜로우와 할로윈 모양의 젤리를 가득 담았다. 할로윈 초콜릿으로 구성한 호박, 해골 모양의 '할로윈 바구니', 유령, 뱀파이어 등 다양한 모양의 '벨파인 롤리팝 초콜릿'도 만날 수 있다. 고객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5일까지 쿠팡이츠 앱에서 뚜레쥬르 제품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뚜레쥬르 할로윈 제품과 함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1 14:08: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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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작가, 첫번째 전시회 KARMA개최

인연에 대해현대적인 모드의 음악과 함께 표현 이수진 작가 전시회 포스터 이수진 작가 클래식 성악을 전공한 음악가 겸 화가 이수진 작가가 10월 20일까지 마루아트센터에서 'KARMA(인연)'를 주제로 첫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수진 작가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비첸짜 국립 음악원,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특선), ▲제22회 한국 여성 국제 공모전(특선)등 다양한 미술전에 참가한 바 있다. '인연'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함께 수많은 인연과 운명 속에서 풀어야 하는 실타래의 끝은 '사랑'이라는 점을 작품 속에서 표현한 이수진 작가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연'(KARMA)-사랑과 헌정 그리고 그리움, 열정에 대한 작가의 감성을 음악인이자 미술가의 시선에서 강렬한 색채로 담아 냈다. 이수진 작가는 "시대별 각기 다른 언어의 작곡가 곡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드라마가 있는 음악처럼, 미술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음속 깊이 새겨진 인간관계에 대한 상처, 끊임없이 반복되며 노력하는 KARMA(인연)에 대하여 추상적이지만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이 직설적인 방법으로 현대적인 모드의 음악과 함께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진행되는 이수진 작가의 첫 번째 전시회(KARMA)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전시기간 중 작가의 오프닝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5:41: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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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휘청이던 CJ 푸드빌, 결국 희망퇴직 받는다

본사 지원조직 직원 중 5년 차 이상 직원 대상 CJ푸드빌 대표 외식브랜드 빕스 CJ푸드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외식불황 등이 이어지면서 자구책 중 하나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 CJ푸드빌에 따르면 20일부터 26일까지 희망퇴직자를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본사 지원조직 직원 중 5년 차 이상 직원 400여명이고, 빕스, 계절밥상 등 외식브랜드 지점 근무자나 생산직 등은 제외된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10년 근속자 기준으로 연봉의 80% 수준이다. 한편, 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의 외식 브랜드를 갖고있는 CJ푸드빌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상반기 매출 2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 이들 브랜드의 수도권 매장은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50여일 동안 영업을 하지 못했다. 1단계 조정 후 영업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홍콩계 사모펀드에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매각했으며, 최근에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빕스와 계절밥상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하던 충북 진천공장도 207억3천700만원에 CJ그룹의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 양도했다.

2020-10-20 15:38: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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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도 무알코올 맥주 경쟁 가세…카스·하이트·클라우스 삼파전

올해 무알코올 시장 규모 200억 원까지 성장 추정 (좌측부터) 오비맥주의 '카스 제로', 하이트진로의 '하이트 제로',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무알코올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자 주류회사들이 앞다퉈 가정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가벼운 술자리 및 홈술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저도주 및 무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숙취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는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함량은 1% 미만이지만 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짜릿한 식감, 그리고 맥주 본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 맥주 시장 1위 오비맥주는 최근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무알코올 맥주 '카스 0.00'(카스제로)를 출시한 것.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의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다. 이 후 마지막에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마지막에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가 0.05% 미만인 것이 특징이다. 무알코올 맥주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1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맥아 풍미의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을 출시했다. 당시 특정 소비층을 위한 음료로 인식되던 무알코올 음료의 저변 확대를 이끌었다. 그 결과 건강, 운동, 다이어트, 임신 등 여러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향후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2000억원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하이트제로0.00을 회사 미래 주력 브랜드 중 하나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음료가 '하이트 제로 0.00'을 출시했던 2012년엔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이 13억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7년 새 11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음주운전 처벌강화가 무알코올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줬다. 과거와 달리 건강하게 술을 즐기려는 문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트렌드가 부담 없는 무알코올 맥주 소비를 이끈 것이다. 여기에 알코올 없이도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유지하도록 제조 기술이 향상된 것. 칭따오와 오비맥주가 잇따라 무알코올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과 '카스0.0'을 각각 내놓으며 시장은 급속로도 확대됐다. 그 결과 올해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속 국내 무알코올 맥주 1위 제품인 하이트 제로 0.00의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91만캔을 넘기며 전년 동기대비 3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지난 9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1%나 증가했다. 2017년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무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도 이러한 추세에 올해 포장 디자인을 바꿨다.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30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리뉴얼된 패키지 제품 중앙에 레드컬러로 '0.00%'를 새겨넣어 알코올이 전혀없는 무알코올 음료임을 강조했다. 또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층을 위해 30kcal 저칼로리 제품임을 강조하고, 하얀색 배경을 통해 풍부한 거품과 깔끔한 맛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편의점과 직영몰 등으로 무알코올 음료 판매처를 넓히며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와 매출 증가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매출은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약 2%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5월 말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약 60%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저도주 등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이라면서 "2025년까지 전체 맥주 생산량 중 무알코올·저알코올 맥주 비중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5:29: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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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ASC 인증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 출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ASC 인증 새우를 원재료로 만들어 ASC 인증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ASC 인증 새우로 만든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키워 ASC 인증을 받은 새우만을 사용했다. ASC 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등을 관리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으로, 폭넓은 생물 및 환경 관리 기준으로 인해 취득이 매우 까다롭다. 이번 신제품은 외식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건강하고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올가만의 차별화된 재료로 만든 가정 간편식 제품이다. 올가는 지난달 출시한 '데리야끼 치킨 봉', '모짜렐라 자연치즈스틱'에 이어 '칠리새우튀김'을 선보인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탱글탱글한 통새우와 국내산 밀로 만든 튀김가루를 입혀 전문점에서 맛보는듯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튀김옷과 새우의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기 좋다. 자극적이지 않아 쉽게 물리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입맛을 돋울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는 따로 동봉되어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정준호 올가홀푸드 PM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나 여전히 집 밖에서 외식하기를 꺼려 하는 분들이 많아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의 맛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올가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HMR군으로써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안심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2:47: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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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7000만 원 간식 지원

전국 621곳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총 7000만 원 상당 간식 박스 전달 오리온 특별 제작 기부 박스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총 7000만 원 상당의 특별 제작한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간식 박스는 특별 제작된 것으로, '포카칩', '오징어땅콩', '꼬북칩' 등 총 6만2000여 개의 오리온 인기 스낵을 담아 구성됐다. 지원품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산하의 전국 621곳 선별진료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 2월과 3월에는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마스크 등 총 2억 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1월에는 오리온 중국 법인을 통해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와 큐티파이(큐티파이 Q帝派) 총 2000박스를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으로 기증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군인들에게 건강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초코파이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도 직접 나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용산구 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 및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들과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2:45: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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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도시락&샐러드 사업 진출…1호점 상암DMC점 오픈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본사 물류센터에서 당일 식재료로 사용 채선당, 도시락 사업 진출 채선당이 도시락 브랜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론칭하고 도시락 사업을 전개한다. 채선당은 도시락&샐러드 브랜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1호점인 '상암DMC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주요 메뉴는 밥과 국, 샐러드 외 6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도시락 5종(직화한상 도시락, 고기한상 도시락, 실속한상 도시락, 푸짐한상 도시락, 별미한상 도시락)과 밥과 국, 샐러드 외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정식 도시락 7종(간장제육 도시락, 와규떡갈비 도시락, 고추장제육 도시락, 등심돈까스 도시락, 닭갈비 도시락, 소불고기 도시락, 오징어볶음 도시락)이다. 또한 간편하게 식사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간편도시락 6종(치킨마요덮밥, 토마토치킨덮밥, 토마토새우덮밥, 치즈김치볶음밥, 차돌깍두기볶음밥, 곤드레나물밥)도 준비했다. 특히 다이어트 건강식단으로 제격인 샐러드&포케 7종(하와이안 연어포케, 스위트칠리 새우포케, 오리엔탈 불고기포케, 그릴드 치킨포케, 그린 샐러드, 단호박고구마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다. 밥과 국을 함께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정식 도시락'과 '한상차림 도시락'은 모두 국을 포함하고 있는데 밥과 국, 샐러드가 포함된 도시락을 7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본사 물류센터에서 전국 각지의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엄선된 식재료를 배송 받아 당일 도시락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품질이 높은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도시락이 건강한 외식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영양 만점의 도시락은 최고의 가성비와 품질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올해에만 20호점까지 계획을 잡고 있다고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2:38: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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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B 복음자리, '냉동 샌드위치' 6종 출시

딸기, 옥수수, 햄치즈, 사과버터, 고구마버터, 마늘버터 등 다양한 맛 구성 복음자리 '냉동 샌드위치' 6종 대상F&B 복음자리가 달콤한 잼과 고소한 버터 스프레드를 넣은 '냉동 샌드위치' 6종을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신선한 원료로 만든 복음자리 잼과 버터 스프레드를 바른 샌드위치로, ▲딸기 ▲옥수수 ▲햄치즈 ▲사과버터 ▲고구마버터 ▲마늘버터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딸기 샌드위치'는 당도 높은 과육을 사용한 복음자리 딸기잼을 넣어 달콤한 맛과 향을 극대화했으며, '옥수수 샌드위치'는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햄치즈 샌드위치'는 신선한 햄과 치즈, 계란과 버터크림을 넣어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버터 스프레드를 바른 샌드위치도 함께 선보였다. '사과버터 샌드위치'는 상큼한 사과와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사과버터 스프레드를, '고구마버터 샌드위치'는 고구마의 달달함에 은은한 시나몬 향이 더해진 고구마버터 스프레드를 듬뿍 발랐다. '마늘버터 샌드위치'는 진한 마늘향이 가득한 마늘버터 스프레드를 더해 느끼하지 않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해동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간편하며, 간단한 식사 대용이나 든든한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신제품 '냉동 샌드위치' 6종은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입맛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복음자리만의 특색을 살린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0 12:36:1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