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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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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PECK잼·칠첩보원…롯데百, 프리미엄 이색선물세트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추석을 맞아 'PECK 잼세', '윤가명가 칠첩보원', '프리미엄 고추장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최고급 과일잼 6종 세트인 PECK의 잼은 일조량이 풍부한 지중해에서 재배한 과일과 꽃만을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살구잼과 체리잼, 무화과잼, 복숭아잼, 라즈베리잼, 스트로베리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9만원이다. . 칠첩보원은 동의보감을 기본으로 복령분말, 자황즙, 연밀(꿀)을 혼합해 만들었으며 연로하신 부모님께 드릴 효도 선물이나 바쁜 직장동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50환, 30만원이다. 프리미엄 고추장세트는 뉴욕에 한식 레스토랑 '단지'를 열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점을 받은 후니킴 셰프가 만든 정통장이다. 전복비빔 고추장과 한우볶음 고추장, 죽장연 고추장, 후니쌈장이 있으며 가격은 7만원이다. 부산시 최고의 수제 어묵인 '삼진어묵'은 1953년부터 3대째 맛과 풍미를 계승해 오고 있다. 프리미엄 세트 가격은 3만원이다. 라 꾸르 구르몽드 프레스티지세트는 화려한 빈티지 틴 케이스에 라 꾸르 구르몽드의 대표 메뉴 5종을 담아 구성한 고급 프렌치 선물세트다. 11만원.

2015-09-18 05: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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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이파크百 "가족애(愛) 넘치는 추석선물 하세요"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아이파크백화점(대표 양창훈)은 '가족'을 테마로 한 추석 선물을 제안했다.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 상품전'에서는 '효 선물'과 '가족 사랑', '손주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효 선물전'에서는 '장수 돌침대'가 180만원, '가보 건강침대'가 233만원, '토쿠요' 안마의자가 222만원에 특가로 공개된다. '손주 사랑 상품전'에서는 '토이피아' 로봇 장난감이 8만9000원, '레프리카' R/C자동차가 9900원에 판매된다. '제수용품전'에서는 '이바돔' 제기 세트가 60만원, 유기 밥주발 세트가 14만5000원, 자개 보석함이 12만원에 선보인다. '한가위 맞이 가구·리빙전'에서는 '폴란드 그릇가게 보울' 머그세트가 4만2700원, '컴프트리' 풍차 오르골이 9만8000원, '부라더소잉팩토리' 재봉기가 27만9200원에 판매된다. '이브자리 코디센'에서는 가을 차렵이불 세트를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5만원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생활용품세트와 참치세트, 김 세트 등을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는 구매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7% 상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2015-09-18 05: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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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상가 세입자 보상대책 미흡…제2의 '용산참사' 우려

재건축 등 상가 철거때 세입자 보호대책 여전히 '구멍' 4개월 영업손실 보상이 전부…권리금 등 구제방법 없어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하면서 기존 건물 철거시 상가임차인(세입자)에 대한 보호 대책이 여전히 미흡해 관련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상가나 사무실 임차인이 건물철거 때 법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건 4개월치 영업손실비와 이사비가 전부다. 기습철거에 따른 재산상실이나 위자료 등은 일반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변호사 수임료 등 막대한 소송비용이 드는데다 시간도 많이 들어간다. 소송을 낸다고 해도 세입자가 재력을 갖춘 시행사를 이기는 것 자체가 하늘에 별따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철거 세입자 문제는 여전히 제2, 제3의 '용산참사'를 잉태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간과 자연' 이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던 이호림씨는 서울 당주동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서 10년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음달 영업을 개시할 '포시즌스호텔' 정문앞이다. 이씨는 호텔 신축 전 이 지역에 있던 건물 중 한 곳에 사무실을 빌려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씨는 10년 전 건물 철거 당시 책 1만여 권과 소장 자료 등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이씨는 17일 "어느날 느닷없이 재건축 시행사로부터 출판사가 입주해 있던 건물을 강제 철거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시행사 측이 명도신청 등의 절차도 없이 철거를 강행하는 바람에 소중한 책과 자료 등을 모두 잃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이씨는 보상금을 받을 수 없었다. 애초 시행사였던 '디비스피에프브이'라는 회사가 도산해버렸기 때문이다. 이씨는 "새 시행사로 나선 '씨티코아'로부터 최근 피해 보상금으로 5000만원을 제시받았지만, 2012년 10월께 주변 음식점 상인들이 보상금으로 2억원을 받아간 것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액수라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씨는 이 돈이라도 받고 만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무실 등 임차인에 대한 영업손실 등에 대한 보상 규정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규칙 제9조의 2에 따르면 철거되는 상가의 세입자에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4개월 동안의 영업손실을 보상해주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이씨 같은 사무실 임차인이 강제철거를 당할 시 받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법적 보상금' 이다. 이사비 명목으로 추가적으로 보상금을 주기도 하지만 이는 원칙적으로 주택 철거에만 해당된다. 한 변호사는 "이씨의 경우 철거가 예고없이 기습적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책이나 자료 등에 피해를 입었다면 민법상 손해배상으로 보상을 청구할 수는 있다. 시행사 측에서 보상금으로 5000만원을 제시한 것도 이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더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소멸시효시간(10년)을 넘기기 전에 민사소송을 내는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임차인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 보니 결국 세입자들이 가장 확실하다고 믿는 것은 보상금을 받을 때까지 이사를 거부하고 건물을 점거하는 방법이다"며 "6년전 발생한 이른바 용산참사도 이런 맥락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후로도 달라진 것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2009년 용산참사 당시에도 재개발조합측이 상가 임차인들에게 휴업보상비 3개월분과 주거이전비 4개월분을 보상금으로 제시하자 세입자들이 반발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특히 상가의 경우 임차인이 입주하면서 전 임차인 등에게 지급한 권리금은 액수가 크지만 재건축 등으로 철거당하면 사실상 회수할 길이 없다. 지난 5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권리금이 법적 개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긴 하지만, 이씨와 같이 재건축 등으로 철거당할 경우에는 실효성이 거의 없다. 관련 규정이 임차인이 신규 임차인으로부터 권리금을 회수하는 것을 건물주인 등 임대인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개정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종료 3개월 전부터 종료 전까지 자신에게 권리금을 지급할 의사가 있는 새로운 임차인을 찾아야 하고, 임대인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리금을 회수할 기회를 보호할 뿐 권리금 지급을 보장하지는 않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권리금을 둘러싼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2015-09-17 18:32:5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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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아파트 불법개조 5년여간 7천건 육박…전실 불법확장 54% '최다'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아파트단지에서 벌어진 '불법개조'가 최근 5년여 간 7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00여 건에 이르는 불법개조가 적발된 뒤에도 아직 원상복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적발한 아파트 불법개조는 6863건이다. 유형별로는 공용공간인 전실을 세대가 홀로 쓰고자 불법 확장해 적발된 경우가 3734건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전실은 승강기에서 각 세대 현관까지 이르는 복도로 공용공간이어서 공용 면적에 포함된다. 공용면적에 포함되는 공간을 한 세대가 독점해 사용하도록 개조하면 불법이다. 그러나 세대 현관문을 전실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옮겨달아 전실을 전유할 수 있게 만드는 개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전실 불법확장 다음으로 많이 적발된 불법개조는 법에 어긋나게 아파트단지 내 시설물 등을 신·증축한 경우로 1675건이었다. 다른 입주자 절반 이상의 동의 등 법에 규정된 절차를 지키지 않고 비내력벽(건물의 뼈대를 지탱하지 않으면서 석고판·조립식 패널 소재로 된 벽)을 철거, 발코니 등을 확장했다가 적발된 사례는 829건이었다. 법 규정을 위반해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나 조경시설을 주차장 등으로 용도 변경한 경우는 351건이었다. 2010∼2015년 적발된 아파트 불법개조 가운데 32%인 2180건은 여전히 불법개조된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09-17 09:39:1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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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LH, 3년 이상 장기 미착공 주택 23만3천가구…이자 1조원 상회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재영)가 사업 승인을 받아놓고 3년 이상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장기 미착공 공공주택이 전국적으로 23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지조성 등에 투입된 기금의 이자비용은 1조원을 넘어섰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뒤 3년 이상 착공을 하지 않은 장기 미착공 공공주택은 390개 지구 23만2766가구에 달했다. 7월 말 기준 LH가 보유한 전체 미착공 물량인 34만1000가구의 68.3%에 이르는 수치다. 미착공 기간이 5∼7년에 이르는 아파트는 경기 시흥 목감·오산 세교2·하남 미사·고양 향동 등이 194개 지구 10만7439가구로 가장 많았다. 3∼5년인 아파트는 화성 동탄2, 아산 탕정·시흥 은계·하남 감일 등 137개 지구 8만1573가구로 조사됐다. 7∼10년이 지나도록 착공을 못한 아파트도 파주 운정·시흥 장현·인천 서창1·부산 만덕5 등 59개 지구에서 4만3754가구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8290가구)·국민임대(7만2340가구)·공공임대(3만9721가구) 등 공공임대주택이 12만351가구로 절반이 넘었고 공공분양주택이 11만2415가구를 차지했다. 미착공 물량이 늘면서 LH가 부담하는 이자액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들 3년 이상 미착공 주택 건설 사업(대지조성·보상비 등)에만 9조8128억원이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됐으며 분양·임대가 지연됨에 따라 LH가 부담한 기금 이자 총액만 1조1848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장기 미착공 물량이 많은 것은 LH가 2009년 10월 통합 이후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재조정 등을 추진하면서 신규 착공을 크게 줄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LH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0만 가구의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실제 착공은 6만 가구 안팎에 그치면서 미착공 물량이 쌓였다.

2015-09-17 09:38:4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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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90% 상회…'깡통전세' 우려

1291개 주택형 아파트 단지 12%의 전세가, 매매가의 90% 이상에 계약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집을 사는 것보다 전세가 더 비싼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의 8월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매매·전세 거래가 동시에 있었던 수도권 1291개 주택형 가운데 12%인 155건의 전세가가 매매가의 90% 이상에 계약됐다. 지역별로 서울은 매매·전세가 모두 이뤄진 405개 주택형 가운데 12%인 48건, 경기도는 766개 주택형 중 13%인 98건의 전세가가 매매가의 90% 이상이었다. 인천은 120개 주택형중 8%인 9건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전세가율 90% 이상 단지 가운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비싼 주택형도 29곳으로 18.7%를 차지했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송림휴먼시아1단지 전용 59.99㎡는 지난달 전세가 1억7000만원에 계약됐지만 매매가는 최저 1억4924만원에 거래돼 전세가율이 114%에 달했다. 군포시 당정동 대우푸르지오 전용 84.99㎡는 지난달 3억25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매매는 2억8850만∼3억3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의 전세 시세는 6월까지만해도 2억9000만원∼3억원이었지만 7월 이후 물건이 품귀 현상이 심화되며 3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반면 매매가격은 지난 6월 3억4500만원까지 팔렸으나 7월에는 3억2500만원으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 동두천시 생연동 부영6단지 전용 49.85㎡은 지난달 한 매매 물건이 7902만원에 팔렸으나 전세는 이보다 높은 8000만원에 계약됐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은하마을 전용 47.40㎡도 매매가 1억8800원에 팔린 반면 전세는 이보다 1200만원 비싼 2억원에 거래됐다. 서울도 매매-전세 시세가 같거나 서로 역전한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한양 전용 60.06㎡는 지난달 2억7000만원에 매매 거래가 성사됐으나 전세는 1500만원 높은 최고 2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강서구 화곡동 세림아파트 전용 21.64㎡는 지난달 매매 거래가 1억5100만∼1억5200만원에 이뤄졌고 전세도 최고 1억5200만원에 계약됐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은빛2단지 전용 59.95㎡는 지난달 매매와 전세가가 모두 2억4000만원으로 동일했다. 이같은 역전 현상은 전세 수요는 많은데 상당수 월세 전환으로 전세 물건은 씨가 말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전세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72%, 서울은 70.9%로 1998년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매-전세 시세 역전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 서울 성북구는 지난달 전세가율이 80.1%를 기록했고 강서구(77.8%), 동작구(77.4%) 등도 80%를 넘보고 있다. 이에 따라 '깡통 전세'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깡통 전세는 전세가 매매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전세가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낮아지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를 뜻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매매가도 뒷받침되면서 집값보다 비싼 전세가 계약되고 있지만 경기가 나빠져 매매·전세가 급락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 전세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시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곳에선 전세금 반환보증 등의 안전장치를 미리 마련해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09-16 18:15:1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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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추석 전후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돌입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백화점 업계가 추석을 전후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이들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보다 세일 기간을 앞당기고 기간도 연장했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이달 25일부터 10월18일까지 22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6일 앞당기고 기간은 3일 늘렸다. 참여 브랜드 수와 할인율을 늘리고 경품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중추절과 국경절 등 중국의 명절을 고려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으로 뽑아 '황옥 입식 관통 주전자'라는 이름의 옥 공예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철도역과 홍대, 동대문, 소공동 등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자동 전송하는 '비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도 같은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비해 3일 늘어난 22일 동안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점별로 80~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한정수량을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가전·가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15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템퍼 초대전'을 진행해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할인권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 9층 해당 매장에서는 '나뚜찌 창립 56주년 기념전'을 진행해 인기 쇼파를 특가로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외국인고객들을 대상으로 골든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 별로 상이하게 신상품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1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 단위로 5%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티세트와 티켓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은련62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홍삼차와 영국 티세트, 고메이494 김, 애슐린 아트 북 중 하나를 선물로 증정하고 외국인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한국 부동산과 금융상품 관련 직접 투자를 내용으로 금융클래스를 진행한다.

2015-09-16 18:13: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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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엑소더스 장기화…경기도 집값 상승

김포 13.2%로 가장 높고 평택 9%로 뒤이어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최근 전세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빠져나가는 '엑소더스'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다. 서울을 떠난 세입자들이 경기도로 몰리면서 지역 내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인구는(남녀,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는 1010만3233명으로 2010년(1031만2545명) 대비 2.02% 감소했다. 반면 같은기간 경기도 인구는 1235만7830명으로 2010년(1178만6622명)보다 4.84% 증가했다.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를 살펴본 결과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21.36%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 내에서는 2010년 대비 지난해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42.78%를 기록한 김포시였으며 ▲광주(19.64%) ▲파주(15.66%) ▲오산(14.27%) ▲남양주(12.78%) 순이었다. 특히 김포는 전국에서 유입된 12만6803명(경기도 내 이동 제외)중 서울에서 무려 6만9968명이 유입됐다. 전국 대비 서울 비율은 55.17%를 차지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집값도 함께 상승 곡선을 띄고 있다. KB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인구가 가장 많았던 2013년 4월을 기준으로 올해 8월 김포시와 평택시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각각 13.2%, 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7% 올랐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전용 59㎡는 지난해 1월 2억3900만원이던 매매가가 올해 8월 3억750만원으로 6000만원 이상 뛰어올랐다. 평택시 비전동 '평택비전동효성백년가약' 전용 84㎡ 매매가도 지난해 1월 2억9250만원에서 올해 8월 3억2750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올랐다.

2015-09-16 13:53:5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