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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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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조 클럽 가입하나…'면세점+백화점' 매출 시너지 기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 황용득)는 면세점 사업과 백화점 매출 시너지로 내년 매출 1조 클럽 가입이 유력시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오픈한 연간 1000억원 매출 규모의 제주공항면세점과 연말 오픈하는 연간 5000억원 규모의 63빌딩 시내면세점 운영으로 면세점사업부문(제주+63빌딩)에서만 내년 6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백화점 사업부문 매출인 5000억원을 합하면 1조1000억원으로 1조 클럽에 가입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현재 상층부(9층~12층) 매장개편(MD)을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고객 휴게·문화 공간과 더불어 서울 및 지역 유명 맛집의 식당가를 선보이는 등 매장효율화 제고를 통한 백화점 사업부문 강화에 나선다. 9층은 '홈리빙 전문관'으로 구성되며 생활용품 관련 제품 체험형 매장과 함께 중부권 최초 입점되는 수입 명품 가구·식기 가전 등을 선보인다. 10층은 가족 단위 공간과 키즈 카페, 최신식 시설의 문화센터(인문학, 유아 전문 강의실)로 구성된다. 11층 '고메월드'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엘본그랑카페'를 비롯해 부자피자, 바토스, 제일제면소 등 전국 19개의 유명 맛집을 소개한다. 12층은 스포츠센터와 두피 케어 센터, 마사지 카페,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바뀐다.

2015-09-03 09:36: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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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해외 패션 브랜드 전쟁…라이선스 브랜드 최대 30% 확대

수익성 높지만 방통위 제재 없어…상반기 매출 신장률 최대 50% 달해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홈쇼핑 업계가 방통위로부터 제재를 받지 않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판매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해외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비중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고객 확보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하반기에만 30여 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 가운데 해외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CJ오쇼핑은 최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완료한 뉴욕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베라 왕'을 비롯해 해외 고급 편집숍 중심으로 판매되던 영국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샬라얀'을 소개한다. 또한 '에스카다', '토즈' 출신의 이태리 디자이너 니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에스기비엔'을 통해서는 알파카와 모헤어, 울 등 이태리 고급 원단을 소재로 하는 코트 제품을 선보인다. GS홈쇼핑(대표 허태수)도 해외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를 강화했다. GS홈쇼핑은 해외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 비중을 지난해 15%에서 올해 약 30%로 15%포인트 늘렸다. 올해에는 리차드차이, 안나수이진, 블라키, 마리엘라마리니, 로즈몬드, 브에뜨르 등을 론칭했다. 이로 인해 매출은 상반기 기준으로 약 50% 신장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올해 얼진, 몽타큐, 웜앤나우 등 해외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 비중을 30%까지 확대했다. 전체 패션 카테고리로는 비중이 17%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의 방송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얼진'의 스트레치 데님 2종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1~7월) 해외 패션 브랜드 매출액은 12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홈쇼핑 업계가 해외 패션 브랜드 의존도를 높이는 이유는 별도의 매장 유지비나 광고비를 투입하지 않으면서도 대량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특별히 제재할 방법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의 경우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규정한 농산물 판매 등의 조항이 있어 관련 심의 조항이 있지만, 해외 패션 브랜드라고 해서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는 등의 심의 제재 조항은 현재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2015-09-02 18:49: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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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타에 면세점 들어서나…두산그룹, 면세점 진출(종합)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그룹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해 연말 특허가 종료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별도의 면세법인을 설립해 두산 동대문 지역 쇼핑 명소인 두산타워(두타)에 면세점을 유치하는 것을 추진한다.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층을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두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동대문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도쿄는 시부야, 롯본기, 신주쿠 등 차별화된 3, 4개 허브 관광지가 일정 거리를 두고 비슷한 규모로 형성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명동에 한정돼 있다"며 "동대문 지역의 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면세점 입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대문 지역은 관광, 쇼핑, 교통 인프라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면세점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면서 "면세점 유치를 통해 동대문 지역이 명동에 이은 서울의 제2의 허브 관광지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주변 상인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경제 및 지역발전 기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하면서 사업 전략을 세우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11~12월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3곳)·부산(1곳) 면세점에 대해 새로 운영 특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이번 달 25일이다. 특허권 만료로 공개 입찰 대상으로 풀린 면세점은 ▲ 워커힐(SK네트웍스) 서울 면세점(특허 만료일 11월 16일) ▲ 롯데면세점 서울 소공점(12월 22일) ▲ 롯데면세점 서울 롯데월드점(12월 31일) ▲ 신세계 부산 면세점(12월 15일) 등이다.

2015-09-02 16:11: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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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하반기 아웃도어 키워드는 '기능성 캐주얼'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하반기 소재와 레이어링 아이템의 확장을 통해 캐주얼 요소를 강조한 '기능성 캐주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전무는 "이번 시즌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캐주얼 아웃도어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아웃도어 룩에서 볼 수 없었던 컬러와 실루엣, 소재 등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오롱스포츠만의 강점인 기술력과 기능성 소재를 강화해 가을겨울(FW) 상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능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한층 세련된 아웃도어 룩을 위해 컬러를 비롯한 소재와 실루엣에 캐주얼 요소를 더했다. 기존 아웃도어 룩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자카드 원단 사용이 눈에 띈다. 자카드 원단은 탄탄하고 견고하며 세련된 스타일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패딩 재킷과 점퍼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됐다. 코오롱스포츠는 초경량 다운과 풀 오픈 가디건, 간절기 패딩 등의 미드 레이어링 아이템을 강화해 새로운 다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도심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아우터는 알록달록한 원색 계열의 컬러를 배제하고 톤 다운된 내추럴 컬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와 멜란지 느낌의 방수 소재를 적용했다. 이너웨어는 밝고 따뜻한 컬러에 울 소재를 접목해 컬러와 소재의 균형을 추구했다. 또 바지 실루엣에도 복잡한 절개를 없애고 에센셜한 라인을 강조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독자 개발한 프린트와 소재 기술로 내구성과 보온성 강화에도 힘썼다. 특허 기술인 지오닉(Geonic) 프린트를 주력 상품의 외피와 팔꿈치, 소매 등 마모가 쉬운 부분과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 적용했다. 지오닉 프린트는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프린트 기법으로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내구성 강화 입체 프린트다. 지오닉 프린트는 적용하는 프린트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인 안타티카 다운을 비롯한 주력 아우터에 적용되며 눈과 비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도 다운 재킷 본연의 기능성과 보온성을 지켜준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 공학이 만든 항공기 적용 물질, 세라믹 나노를 '트라이자(TRIZAR)'라는 섬유 소재로 개발해 안타티카, 네오 밴텀을 비롯한 주력 다운 상품에 적용했다. 트라이자는 보온성이 뛰어난 안감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2015-09-02 10:35:32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