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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금천구, 저소득층 대상 공공원룸주택 30가구 모집

금천구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홀몸 노인과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원룸주택(보린햇살 주택, 보린함께 주택) 입주자 30가구를 모집한다. 금천구의 주거복지 프로젝트 '보린9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혹은 반지하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독산2동 보린주택, 시흥3동 보린두레 주택까지 26가구가 공급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린햇살 주택은 금천구 독산로56길 18-10번지(독산2동)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449㎡, 14가구 규모다. 보린함께 주택은 독산로24가길 16번지(시흥4동)에 있는 지상 5층, 연면적 454㎡, 16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택을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입주희망자 신청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보린주택 내부가 공개된다. 주택은 입주민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공동생활 공간과 노인 편의를 위한 승강기, 공공요금 절감에 도움을 줄 태양광설비 등이 갖춰졌다. 주택의 전반적인 관리는 SH공사에서 담당하며 경미한 하자보수·관리는 금천구와 금천지역자활센터 해피하우스사업에서 맡는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택 실태 조사를 하고 지하·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와 공동생활이 가능한 신청자를 입주자선정심의회를 통해 4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며 홀몸 노인은 구청의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보증금의 일부를 융자받을 수 있다. 입주민은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2016-02-17 09:24:4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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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19일 개관

현대산업개발이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최초로 공급하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문을 19일 연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7층 7개동 58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75㎡와 전용 84㎡A는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이다. 주방 옆 알파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B는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채풍을 확보했으며 안방에는 드레스룸 2개(1개는 유상옵션)와 측면 발코니가 제공된다. 전용 103㎡은 주방 옆에 넉넉한 알파공간이 마련되며 안방은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대형 브랜드 단지가 속속 들어서는 신 주거지역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4개의 공원이 인접해 있어 용죽지구 내에서도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북쪽으로 배다리저수지를 품은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서쪽과 남쪽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교육 환경도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학교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근 평택고, 비전고 등 지역 명문학군뿐만 아니라 비전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외에도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를 비롯해 이마트(예정) 등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 모두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과 영화관,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비전 아이파크 평택 입주 전인 내년께 들어선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도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8월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KTX 평택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와 평택을 26분 만에 오갈 수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각종 개발호재 영향 덕분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는 인근 협력사, 고객사를 포함해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해 LG 디지털 파크 진위2산업단지도 준공돼 6000명의 고용창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미군기지도 근무인력만 4만명이 넘는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실시된다. 3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3월 8~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있다.

2016-02-17 08:48:4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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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벗어난 이색 마케팅 열전…"분양 상담 받고 회식비도 챙기세요"

견본주택을 벗어난 주택 분양 마케팅이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주택 분양 마케팅은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시켜 상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대우건설이 3월 분양을 준비 중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직장 동료 또는 소모임 등 단체에서 신청하면 당첨자를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사업설명회 이후 최대 20만원까지 회식비를 지원하며 3명 이상의 직장 동료, 친지, 이웃 등이 같이 계약을 할 경우 공동구매 이벤트, 전국 푸르지오 아파트에 한 번이라도 거주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푸르지오 재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지 분양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대기없이 견본주택을 입장해 자세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클럽도 모집중이다. 삼성물산은 강남 개포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VIP 분양설명회를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전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세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3월 분양 예정인 '킨텍스역 원시티'는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인근 백화점 내에 분양홍보관을 따로 운영한다. 분양홍보관에서는 매일 2회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소사업설명회를 열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견본주택 개관 전 웰컴라운지를 운영하며 고객을 만난다. 관심 고객 중 특별공급 대상자를 위한 특별공급 청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예약을 하고 웰컴라운지에서 고객의향서를 작성하고 특별공급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접점을 넓히는 건설사도 있다. 이달 분양을 준비중인 '힐스테이트 녹번'은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핸디 무선 청소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달 분양을 준비 중인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는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에 친구를 추가하고 퀴즈를 풀면 커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월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은평 스카이뷰자이' 역시 관심고객 등록 후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 추가를 하면 영화예매권과 커피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카카오톡을 통한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카카오스토리 공유이벤트를 통해 사은품 증정, '킨텍스역 원시티'도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하면 매주 경품을 제공한다.

2016-02-17 08:23: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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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서 4만3020가구 공급…2000년 이후 최대

3월 분양 물량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1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61개 단지 4만3020가구로 조사됐다. 주상복합과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159가구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전 최대물량인 2005년 2만6276가구보다도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1개 단지 2만1790가구, 지방은 30개 단지 2만1230가구로 거의 비슷하다. 서울에서는 3월에 6개 단지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한다. 854가구 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또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할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이르면 분양할 예정이다. 1957가구 중 전용면적 49~126㎡ 3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GS건설은 은평뉴타운 A11블록에 짓는 은평스카이뷰 자이 전용 84㎡ 361가구를 분양한다. 경기권에선 23개 단지 1만882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e편한세상 미사 전용 69~84㎡ 652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직동근린공원부지에 짓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 59~84㎡ 1850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전용 60~85㎡ 11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짓는 일산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59~99㎡ 1690가구다. GS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짓는 동탄 파크자이(979가구) 분양에 돌입한다. 동탄2신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남동탄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발생해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GS건설은 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짓는 킨텍스역 원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42㎡ 2038가구다. 지방에서는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월영동에 짓는 월영 사랑으로 부영 4298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는 연산2구역 더샵(549가구), e편한세상 초량(548가구) 등, 대구에서는 달서구 대구 수목원 제일풍경채(982가구), 수성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호남권에서는 전주에서 분양물양이 많다. 에코시티 더샵 2차(702가구), 에코시티 KCC스위첸(948가구),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615가구) 등이 공급된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3월 분양물량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지만 대출규제로 주택시장 약세장이 계속될 경우 최근 미분양이 급증하는 광주,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권은 분양시기를 4월 총선이후로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6-02-17 07:46:1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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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견본주택 19일 오픈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견본주택이 19일 열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52세대이며 주택형별로 ▲59㎡ 131세대 ▲75㎡ 179세대 ▲84㎡ 842세대로 구성된다. '아이사랑' 콘셉트로 단지 곳곳에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 '아이비리그 클럽'을 마련해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비리그 클럽'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영어도서관 브랜드 '와이즈리더'와 함께 국립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냉난방 시설이 설치된 '키즈스테이션'이 별동으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위한 중앙광장과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가 설치된다. 단지 전체를 공원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어 쾌적하고 안전하다. 캠핑존과 멀티코트 등 가족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도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된다. KTX진주역을 낀 이 지구는 2만여 명을 수용하는 7181세대의 주거지역과 유통, 상업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남측으로 조성되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65만㎡ 규모)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완성된 항공기) 생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뿐만 아니라 국내외 33개 이상의 연관 부품 생산기관이 들어선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함께 5만8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진주혁신도시 입구와 약 2㎞ 거리에 있고 국립 경상대학교, 가좌2지구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KTX진주역과 경전선 복선전철, 단지 서쪽으로는 남해고속도로, 단지 동쪽으로는 국도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 초반까지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가 진행된다. 3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접수는 9~11일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강남동 (구)제일예식장 부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2-17 07:28:19 박상길 기자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18일 홍보관 개관

경성은 18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89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장은 지하 1층~지상 9층 숙박시설 306실, 전용 21.7㎡ 규모이며 준공 이후에는 코업에이치엠이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한일종합건설이다. 위탁경영을 맡은 코업은 국내 숙박시설 운영관리 선도기업으로 국내 부티크&비즈니스호텔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4곳 사업장에서 5500여실을 임대관리하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위미항 일대는 2018년까지 사업비 약 300억원이 투입돼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 설치와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위미항은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가 구축돼 제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LG전자의 '에너지절감·원격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연간 에너지 사용량 30% 감소와 객실·로비, 레스토랑 등 에너지 소비 패턴을 공간에 맞추는 공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투숙객의 요구에 따라 입실 전 조명·냉난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분양 계약자들에게는 혜택이 제공된다. 준공 후 제휴된 사업장(코업시티호텔 성산,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엄 대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숙박권(20일 기준, 10일 초과 시 50% 할인)과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골프장 정회원 대우, 승마·잠수함 할인권, 렌터카 예약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물 옥상에는 글램핑장과 수영장 등이 마련돼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테크노마트 3층(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2,3번 출구)에 있다. 준공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2-16 15:49:0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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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읽으면 부동산이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동천역

더블 교통망(지하철+버스) 갖춰 아트월 디자인 설계 적용 눈길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광교)이 개통됐다. 정자~광교 구간은 정자·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광교중앙(아주대)·광교(경기대)역 등 6개 역을 잇게 된다. 평균 시속 51.4㎞, 최고 시속 90㎞로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37분에 주파한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지하철이었던 9호선 급행(평균 46㎞)보다도 시속이 5㎞ 빠르다. 개통 2주가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동천역으로 향하는 신분당선 열차 안은 깔끔했다. 보기 드물게 중간 문이 없어 첫칸에서 끝 칸까지 개방감이 느껴졌다. 이용객은 점심 시간을 한참 지나서인지 적었고 각 칸은 여유로웠다. 넓은 좌석을 몇 몇 이용객이 차지하고 있었다. 무인 시스템이 적용된 맨 앞칸은 창문을 달아 지하 구간이 생생히 보였다. 지하철에서 내려 올라온 역사 안 역시 조용했다. 이따끔씩 이동하는 손님을 위해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안내 방송만이 적막함을 깼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첫 구간인 동천역은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지하철과 시내·외 버스 등 대중교통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역 주변에는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느티나무 도서관 등이 있다. 도서관은 복층 구조와 높은 천장, 큰 창문, 나무 책장과 책걸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큰 특징은 '자율'과 '개방'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발을 벗고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어도 막는 사람이 없다. 도서 도난 방지 장치도 없고 건물 여러 곳에 출입구가 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는 경부선 동측인 죽전에서 서측인 동백쪽으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천역을 비롯한 용인 수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새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기대감에 20% 이상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동천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현대홈타운 1차는 4억6000만원, 2차는 4억5000만원선이며 영풍 마드레빌은 30평 4억, 20평은 3억3000만~4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0평형대를 중심으로 매물 소진은 빠른 편이다. 일주일에 서너명이 찾아올 정도로 일대에서는 관심이 높다. 동천역사 내부는 창포와 난 등 녹색 이미지와 탄천의 유려한 곡선을 재해석한 아트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인조대리석 벤치 설계가 적용돼 위생적이고 이음새가 없는 시공이 장점이다. 전구는 LED로 설치돼 눈부심과 열이 없으며 유지 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동천역 일대에는 20개 단지 8722가구가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구간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곳은 '동천 자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과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 판교와 분당신도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동천초등학교(예정), 한빛초·중, 손곡중, 수지고 등 교육 시설도 갖춰졌다. 단지 조경은 워터존, 컬쳐존, 힐링존 등 3개의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워터존에는 물이 흐르는 '모트가든'과 사계절 꽃이 피는 '다이닝 가든', 컬쳐존에는 슬로우라이프를 추구하는 '커뮤니티 가든'과 고급스러운 휴게공간 '피크닉 가든', 힐링존에는 건강이 넘치는 숲 속 단지 '힐링로드'와 광교산이 감싸는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이외에도 대형 스파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좋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6-02-16 11:02:1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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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부 공동명의땐 세금 절약할 수도..."

양도소득세 부담 줄고 공제혜택은 2배로 재산 상속시에도 종부세 내지 않아도 돼 2000년대 중반 이후 여성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자산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남편에게 공동명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상 공동지분은 5대 5로 할 수도 있고 남편이 3, 아내가 7로 하는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주택을 단독으로 등기하는 것과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것에는 양도소득세에서 차이가 난다. 현행 우리나라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 대해 누진세율을 적용해 소유자별로 과세한다. 이를 감안했을 때 1년 이상(소유자별 세율 6~38% 누진) 보유할 것 같으면 공동명의로 하는 게 유리하다. 보유 주택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한 사람에게 귀속될 양도차익이 두 사람에게 분산돼 단독명의일 때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내야할 세금이 적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양도차익이 1억원 발생했을 때 남편 혼자 명의인 경우 19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만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는 12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낸다. 뿐만 아니라 1년 단위로 적용되는 기본공제 250만원도 공동명의일 경우에는 각각 250만원(합계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유 부동산 양도차익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취득세와 기타 부대비용, 증여세 등 많은 비용이 들어 공동명의가 불리할 수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소득이 없는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등기할 때는 증여재산공제액 6억원(10년 이내의 기간에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포함) 범위 이내에는 증여세가 없다"며 "9억원 이하의 주택, 1세대 1주택의 2년 보유 요건을 채웠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므로 절세 효과는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굳이 부부 공동등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하더라도 절세가 되지 않는다. 각각의 보유 지분에 재산세율을 곱해서 계산하지 않고 물건별로 재산세율을 곱한 산출세액을 보유 지분별로 나누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 6억원 초과에 대해 과세하던 것이 위헌 판정돼 개인별 6억원으로 세법이 바뀜에 따라 부부 공동명의의 절세 효과가 커졌다. 예를 들어 12억원짜리 주택을 단독명의로 하게 되면 초과 6억원에 대해 종부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6억원씩 공동명의로 하게 되면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1주택을 단독명의로 보유한 경우에는 9억원 초과분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하는 데다 장기보유와 고령자에 따른 추가공제 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2주택 이상 보유했을 때만 부부 공동명의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데, 부부끼리 6억원씩 재산을 분할하면 최대 12억원까지는 대상이 아니다. 본인 주택 외 1채만 소유해도 임대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명의를 하게 되면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한 절세도 추가로 가능하다.

2016-02-16 10:51: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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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독주택 매매거래량 13만여건…사상 최대

지난해 단독주택 거래량이 13만여건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아파트에 대한 쏠림현상이 주거생활의 제약이 덜한 단독주택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집값도 아파트 못지않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인기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9065건으로 지난해 10만3211건에 비해 25.05% 증가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 증가율 14.04%를 웃도는 수치이며 이 기관에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2만 4315건에서 3만 6902건으로 51.77% 증가해 지방 증가율 7만 8896건→9만 2163건(16.82%)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서울이 1만 7292가구로 전년 대비 59.45% 증가했으며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46.58%(1만811건→1만5847건), 41.52%(2659건→3763건)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3㎡당 598만원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1186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 상승폭도 지난 1년 새 4.04% 올라 아파트 상승률 6.68%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수도권의 지난 1월 단독주택 매매가는 3.3㎡당 1032만원으로 전달 3.3㎡당 1026만원보다 0.49% 상승하며 지난 2013년 12월 이후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아파트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27개월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던 가격이 지난달 들어 0.15%(1492만→1490만원) 하락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렇다 보니 최근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주택용지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이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선보였던 '청라 더 카운티 1차'는 일주일 만에 119필지가 모두 완판(완전 판매)된 바 있으며, 2차 145필지(평균 530㎡ 안팎)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 공급된 블록형 단독주택지 트리플힐스도 5개 단지 약 203필지 중 지난해 1·2·3단지 113필지가 완판됐고, 4차와 5차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공공에서 선보인 단독주택지 매각 경쟁률도 치열하다. 지난해 12월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한 인천 도화지구 단독주택용지 15필지를 비롯 근린생활용지 3필지, 구월지구 주차장 용지 1필지 등 19개 필지 개찰결과 평균 20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지구에 공급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08필지도 평균 10대 1로 마감됐다.

2016-02-16 10:50:1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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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980억원 규모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16일 에티오피아에서 올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8200만 달러(980억원) 규모의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도로청이 발주하고,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부 오로미아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37k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 설계·시공 건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며, 지난 2월 15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계약식이 진행됐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에티오피아에서 동아프리카의 최대 교통 요충지인 케냐 몸바사 항구까지 에티오피아~케냐간 도로망이 완성된다. 양국간 교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륙국가인 에티오피아의 해상 물류망을 확대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1970년대 말부터 중동에 치우쳐 있던 해외건설시장에서 벗어나 아프리카로 눈을 돌렸고, 지금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수주한 금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공사를 수행해오며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랜 텃밭인 나이지리아부터,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 그리고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까지 진출하면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토목, 건축,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 특정 공종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2016-02-16 10:17:2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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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올해 1만7천여가구 공급…전년 대비 5천여가구 증가

올해 평택에서는 지난해보다 5000여 가구가 늘어난 1만7358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평택에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는 12개 단지 1만7358가구로 집계됐다. 행정구역 별로 비전동, 신평동 등 평택 중심가가 위치한 남부지역이 7개 단지 9419가구로 가장 많고 ▲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는 북부지역이 3개 단지 6419가구 ▲ 포승국가산단 등 산단이 밀집된 서부지역에는 2개 단지 1520가구 순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다. 평택 부동산시장은 올해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 지제역을 비롯해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조성(내년 완공·가동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내년 이전완료), LG전자 산업단지 조성(내년 완공·가동예정) 등 개발호재가 이어진다. 이는 청약 인기와 집값 상승의 동반 효과로 나타난다. 지난해 7월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최고 경쟁률 36.5대1, 평균 3.6대1로 평택지역 역대 최고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8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1차도 평균 4.01대1로 마감, 한 달 만에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감됐다. 집값은 2014년 2분기에 610만원대(3.3㎡당) 에서 지난달 기준 680만원대(3.3㎡당)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분양한 평택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현재 98%이상이 계약 완료됐고 같은 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2차도 1400여 세대 중 현재 97% 계약됐으며 나머지 미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 이에 공급을 앞둔 단지에 주목할만하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비전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23층, 7개 동, 5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약80%로 구성됐다. 기존에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비롯해 향후 분양예정인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636가구)'를 포함하면 1925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C-1블록에 '평택 소사벌 더샵(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25층, 9개동, 817가구 규모다. 전가구 전용면적 89~112㎡의 대형평면으로 구성된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평택시장 개발호재가 인근 지역인 송탄·오산·천안·아산 등 인근 지역의 실수요자를 끌어 모으고 있어 향후 경기남부권 주택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관망수요자가 많은 것이 리스크라 입지, 브랜드, 분양가, 설계, 규모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6-02-16 09:59:14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