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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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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부동산 시장 전망④] 주요 변수로 혼조세 예상

금리인상·전세난 등 리스크 요인 뜬구름 잡는 헛 공약(公約) 피해야 주택 구매는 시기상 내년이 적절 물 흐르듯이 순탄한 시장은 없다. 여러 변수로 인해 때론 폭포 처럼, 회오리 처럼 흐른다. 올해 부동산 시장도 여러 변수가 있다. '금리 인상', '대출규제', '총선', '공급과잉과 미분양', '전세난' 그리고 '2017년'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변수로 볼 때 올해 부동산 시장은 신중과 관망이 공존하며 혼조세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인상된 미국의 금리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이뤄진다. 국내에선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금리인상과 함께 매수세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강화가 예고된 후 같은 해 11~12월 문의와 계약이 급격히 감소됐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결국 11월 미분양물량은 4만9724가구로 10월 대비 54.3%나 증가했다. 2012년, 2013년 연간 20만가구 미만 분양에 미분양가구가 5만~7만가구였던 것이 비하면 지금의 미분양은 질적으로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도 평년보다 많은 30여만 가구가 분양 예정돼 예비청약자의 심리가 위축되면 미분양 증가는 불가피하다. 다만 유용하고 실행 가능한 공약(公約)이 나올 경우 국지적으로 부동산시장엔 호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뜬구름 잡는식의 공약(空約)이면 이야긴 달라진다. 수도권은 속도가 빨라진 정비사업들로 인해 전세난이 더욱 가중되면서 전셋값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수도권에서 재건축 이주 예정인 가구는 2만여 가구에 달한다. 부동산시장 조사기업 부동산114는 내년 전국에서 32만가구가 입주하며 이중 경기도에서 10만가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낮은 시세로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과거 광교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선 2012년 입주가 몰리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이상의 변수들로 볼 때 올해 부동산시장은 악재가 많아 보이지만 이들 변수가 우려했던 수준보다 영향이 미미할 경우 반대로 시장은 반등할 수 있다. 분양시장은 수요자들로부터 검증됐고 입지 좋은 곳 위주로 청약자가 몰리는 대신 비인기 지역은 청약자가 급감해 양극화가 심해질 전망이다. 매매시장은 전세난에 따른 임차인의 매수전환이 있겠으나 주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돼 가격 상승폭은 작년(KB기준 연간 매매가 변동률 5.06%)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꼭 주택을 구입한다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매입하는 것이 좋겠으나 급매물 등이 아니라면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매입시기로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늦출 수 있다면 내년 중으로 미뤄 올해는 목돈을 마련해 두는 것도 좋겠다.

2016-01-21 10:18: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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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택기지 인근 '힐탑 더 테라스' 오피스텔 분양

힐탑건설은 21일 경기도 평택시(신장동 274-187외 5필지) 미 공군기지 인근에 생활용 숙박시설인 '힐탑 더 테라스' 오피스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4층, 1개동, 479실 규모다. 평택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20.49~ 30.74㎡로 이뤄졌다. 주력평면인 A타입(전용20.77㎡)을 비롯해 A1타입~ F타입 등 7개의 타입이다. 오피스텔 내에는 '원룸+테라스'의 특화설계가 전실에 적용된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빌트인 기본 옵션인 대형 붙박이장,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냉장고, 원스탑 세탁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조식서비스 제공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를 갖춘 보안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오피스텔 인근 5분 거리에 있는 오산 미공군기지(K-55) 주변으로는 주한 미 공군 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1만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내년까지 용산,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의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10만여 명의 미군과 관계자들이 주둔해 대단위의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1021만~1153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60%, 잔금 30%가 적용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 앞 삼흥빌딩(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373번지) 1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2016-01-21 09:44:3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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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 천차만별…서울 도봉 1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 격차가 상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용관리비는 공동주택의 일반관리비와 수선유지비, 청소비, 경비비 등을 합한 것을 말한다.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도봉구, 가장 싼 아파트는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LH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서울도봉 주공 임대아파트는 주거전용 공용관리비가 3.3㎡당 6567원으로 LH 임대아파트 평균 단가 3.3㎡당 3600원에 비해 82.4%나 높았다. 이어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소재 '음성맹동휴먼시아'가 3.3㎡당 6414원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전북 김제시 하동 '김제하동' 임대아파트가 3.3㎡당 636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평균 단가에 비해 각각 78%, 77% 높은 것이다. 반면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율정마을 13단지는 공용관리비가 3.3㎡당 1022원으로 가장 낮았다. LH 임대아파트 전체 평균 단가의 3분의 1 수준이면서 가장 높은 서울도봉 임대아파트와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공용관리비가 두번째로 싼 곳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가좌1주공 아파트로 3.3㎡당 1419원이었으며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촌1, 2 단지가 3.3㎡당 1646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광역시도별로는 세종시가 3.3㎡당 403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남이 3.3㎡당 3997원으로 2위, 충북이 3.3㎡당 3910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아파트들의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3.3㎡당 3219원으로 가장 낮았고 제주도 3255원, 경남 3294원, 서울 3326원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임대아파트의 관리비가 천차만별인 이유는 관리소 직원의 수와 각종 인건비 수준, 전체 가구수, 전용면적 크기, 난방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LH는 설명했다.

2016-01-21 09:03:2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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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기근 해갈될까…상반기 전국 13만7천가구 입주

부동산 시장분석 업체 부동산인포(www.rcast.co.kr)는 상반기(1~6월) 입주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13만7990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제외. 임대, 도시형생활주택 포함) 권역별로는 ▲수도권 4만6504가구 ▲5대 광역시 3만4732가구 ▲지방도시 5만6754가구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3429가구(2.4%.) 감소했으나 지방 5대 광역시는 1만1874가구(51.9%)가 증가해 전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서도 입주물량의 편차는 크다. 광주광역시는 843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년 하반기에 비해 증가폭이 225.9%로 가장 크다. 이어 1만5938가구가 입주하는 대구광역시가 156.7%의 증가율로 뒤를 이었다. 입주 인구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다. 이에 반해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각각 전년 하반기 대비 45.8%, 45% 감소하며 입주 가뭄을 예고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에 전년 하반기보다 39.6% 증가한 9331가구가 입주하는 반면 경기도는 32.8% 감소한 3만41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월별로는 2만9675가구가 입주하는 6월이 가장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상반기는 광주, 대구 등의 광역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가 상승폭은 둔화될 전망"이라며 "다만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32%까지 입주물량이 줄기 때문에 수도권 세입자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최소 2~3개월 입주를 앞둔 단지를 미리 확인하고 전세물건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역별 주요 입주예정 단지 현황이다. ◆서울 SK건설이 노원구 월계동에 짓는 꿈에숲SK뷰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59~84㎡ 504가구다. 월계근린공원, 우이천이 인접하며 북서울꿈의숲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이 위례신도시 C1-4블록(장지동)에 짓는 위례신도시 송파와이즈더샵은 2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96~99㎡ 390가구이며 위례신도시내 중심상업지구, 위례신사선, 트램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이 성동구 금호동2가에 짓는 신금호파크자이는 4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34~114㎡ 1156가구 규모고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으로 응봉근린공원과 접해있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래미안잠원은 5월경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3㎡ 843가구이며 3호선 잠원역 역세권이다. ◆ 수도권 반도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8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차가 이달 입주 중이다. 전용면적 84~99㎡ 904가구로 이뤄졌으며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공원, 동탄중앙초, 동탄중, 동탄중앙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대우건설이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0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4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74~84㎡ 1188가구 규모이며 망월천이 가까워 쾌적하고 강일지구 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진건설산업이 고양시 백석동에 짓는 일산요진와이시티는 6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59~244㎡ 2404가구로 이뤄졌으며 3호선 백석역 역세권이다.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5대광역시 호반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B4블록에 짓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1차가 2월경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66~84㎡ 642가구이며 남해고속도로, 을숙도대교 등을 통해 차량이동이 쉽다. 현대건설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1,2,3단지는 4월에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01㎡ 3726가구 규모다. 주월초, 화정중, 광덕중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효성이 울산 북구 중산동에 짓는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도 같은 달 입주한다. 전용면적 75~84㎡며 1059가구 규모다. 오토밸리로가 개통되면 울산외곽, 도심방면 교통여건이 개선된다. 금성백조주택이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 A1-1블록에 짓는 죽동지구 금성백조예미지는 5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74~101㎡ 998가구로 이뤄졌다.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충남대 대덕캠퍼스가 인접해 관계자의 수요가 두텁다.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달서구 월배동에 짓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6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01㎡ 2134가구 규모이며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 지방도시 중흥토건이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 짓는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3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59~84㎡며 1220가구로 이뤄졌고 구미국가산업4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쉽다. 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 37블록에 짓는 양산물금지구 대방노블랜드5차는 5월경 입주한다. 전용면적 59㎡ 1158가구 규모이며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아주택산업이 충북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짓는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72~84㎡ 12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6-01-21 08:37:2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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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박상우 신임 회장 선임

주택건설전문가 석·박사급 모임인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19일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한신인터밸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우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불확실한 주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회장인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열린 '자랑스러운 건주인상' 시상에서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과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수상했다.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발표자로 나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박사와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박사는 각각 '올해 주택시장 전망과 사업자 대응방향', '올해 주택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 김 박사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보다 주택 가격, 거래, 공급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세·공급·가계부채·대출규제·금리를 올해 주택시장 5대 변수로 꼽았다. 허 박사는 올해 구조변화로 저성장, 저금리, 저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적 금리가 상승하면서 분양 초기계약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가격대비 성능비가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래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임대수익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2016-01-20 16:18:4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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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나누우리 봉사단, 사회공헌 포상금 전액 임마누엘영육아원 기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19일 철도기술처 나누우리 봉사단이 최근 사회공헌 최우수 활동과 관련해 공단으로부터 받은 포상금 전액을 임마누엘영육아원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2015년 사회공헌 우수 봉사단'을 선정해 포상했다. 심사대상은 공단 내 60개 봉사단으로 교통안전공단 본사 17개 부처와 지역본부지사군 13개, 30개 검사소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사회공헌의 시행시기와 홍보성, 지속성, 사회공헌도, 노력도, 업무연계, 실효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위해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등 사회공헌 관련 외부 전문가 3인을 초청했다. 17개 부처 중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된 철도기술처 나누우리 봉사단은 소정의 상금 전액을 임마누엘영육아원에 기부했다. 또한 육아원 내 아이들과 스트레칭, 어린이 골프놀이, 실내 농구 등의 체육 활동도 실시했다. 김영선 나누우리 봉사단 과장은 "앞으로도 임마누엘영육아원 뿐만 아니라, 김천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1-20 15:46:3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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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KAB Office Report' 창간호 발간

한국감정원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주요 관심 투자대상인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투자수익률, 임대료, 공실률 등 시장분석 정보를 제공할 'KAB Office Report'를 창간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포트 내용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영문판도 제작한다.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은 연면적 33,000㎡이상 또는 지상층 21층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감정원은 지난해 3, 4분기 서울에 있는 55개동을 조사해 시장권역별(CBD, GBD, YBD 등), 빌딩스타일별(내용연수, 역세권, 광대로접면) 투자수익률, 임대료, 공실률을 발표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전문가 설문을 기반으로 지난해 시장동향 분석과 올해 심층 전망 자료가 수록된다.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은 대기업 사옥 신축 등의 신규공급 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체 물량 대비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투자수익률은 1.19%, 임대료는 26.4천원/㎡, 공실률은 12.2%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임급 오피스의 입지와 관련된 지표(역세권, 광대로접면)는 공실률과 임대료, 투자수익률의 차이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건축물 내용연수는 오래될수록 공실률이 낮고, 투자수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신규공급은 3개동이며 공급면적은 약 18만9103㎡로 상반기에 물량 공급이 집중됐다. 오피스 매매시장은 과거에는 CBD(도심권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지만 최근 들어 다른 권역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4분기 프라임급 오피스의 거래사례는 3건, 8867억원이며 거래형태는 간접투자 형태의 펀드나 리츠였다. 올해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임대시장은 신규 공급물량의 증가와 경기 불확실성에 의한 지속적인 침체 분위기가 유지될 전망이다. 매매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영향에도 전반적 저금리 상황속에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투자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소유 빌딩의 매물 발생으로 거래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임대시장은 83.4% 하락, 매매시장은 55.5%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시설 등은 부동산 기관 투자자나 리츠 등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오피스 대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부동산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간접투자의 중심인 펀드가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투자형태로 분석됐으나 지난해 부동산간접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리츠(REITs)가 부동산펀드(RE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부동산 펀드 및 리츠를 통한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KAB Office Report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1-20 15:27: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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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22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이달 22일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16가구 규모다. 지난해 원주시 최초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과 나흘 만에 '완판'된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차 단지와 붙어 있다. 1·2차를 합쳐 2359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로 꾸며진다. 올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서원주역까지 연장되며 내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글로벌 테마파크를 갖춘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도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의 세계적 투자사 파 이스트 스크린 그룹이 원주를 방문해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동혁 롯데건설 분양팀장은 "최근 대출규제 강화로 지방 부동산 거래에 부담이 커졌지만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1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는 LED TV 등의 경품 추첨 응모권과 롯데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2016-01-20 15:02:4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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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아파트 노려라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 불황을 쉽게 타지 않는 스테티셀러 아이템으로 통한다. 막힘 없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는 등 교통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외에 이렇다 할 교통망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도심이나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려는 수요자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으로 모여들면서 이곳에는 대단위 주택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기업도 물류와 유통에 유리하고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주로 대규모 산업단지나 공장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동산 가치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 실제로 수원과 화성의 삼성반도체, 천안의 삼성디스플레이 등 고속도로 길목에는 대기업의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고 있다.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은 자족성을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주거환경을 갖춰 개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택지지구 개발 단골 지정지역이 됐고 이를 통해 오늘날의 분당, 판교, 광교, 아산신도시 등 주요 신도시가 만들어지게 됐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은 도심이나 주변 산업단지로 빨리 이동할 수 있고 편의시설이 풍부해 실거주에 유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신도시 개발이나 교통망이 확충되고 기업체를 끼고 있어 찾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실거주 겸 투자차익을 챙기려는 수요자라면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분양하는 '천안시티자이'는 천안 IC를 통해 주변지역은 물론 수도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30~40대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있어 쇼핑이 편리하며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다. 세정건설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대소IC 웰메이드타운'을 분양 중이다. 대소산업단지, 음성대풍일반산업단지, 음성유통단지 등 12개에 달하는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다. 단지 인근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대소 IC 접근이 용이해 수도권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6-01-20 14:49: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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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신규 채용 열기 '후끈'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일 건설 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금강주택, 티이씨건설, 범양건영 등이 이달 신규 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신규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경기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계룡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비·전기 등이며 이달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건설경력 5년 이상 20년 이하 ▲시평액기준 50위 이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우미건설도 같은 기간 공채 10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축·전기·설비·경영지원 등 분야이며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현장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입은 중국어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금강주택 도 경력 및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경력 모집부문은 건축·토목·조경·전기·기계·HSE·개발·홍보·경영지원·자산관리·레저 등이다. 신입은 건축·HSE·개발 등이며 이달 3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건축(안전·보건), 토목(안전), 현장관리 등의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범양건영에 입사하려면 26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술사 자격 보유자와 학사장교나 ROTC 출신은 우대한다. 티이씨건설은 27일까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외에 이랜드건설(31일), 창성건설(25일), 파라다이스글로벌(25일), 라온건설(31일), 에이스건설(31일), 서해종합건설(29일), 계선(24일), 남화토건(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016-01-20 14:27:1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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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16 전략] 대우건설, '외형보다 내실'로 턴어라운드

수익성 안정에 무게 수도권, 조합 물량↑ 고덕·안산에 승부수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이 주택 공급 과잉과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침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 사장은 외형보단 내적 성장을 이뤄 사업계획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저유가 장기화로 중동·아프리카 산유국 발주 감소가 예상되는 해외시장은 토목과 건축분야를 관장하는 글로벌 인프라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관리본부 신설을 통해 해외사업의 심의·계약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역량을 넓힌다. 이 일환인 5조원 규모의 정유 석유 화학 복합 설비 울산 S-OIL RUC 프로젝트와 쿠에이트 알쥬르 리파이너리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인프라 앤 에너지 디벨로퍼 기업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놓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의 올해 국내 경영전략 핵심축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본격 이주에 들어가는 고덕주공 2단지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재건축 수익성 확보에 맞춰져 있다. 대우는 고덕주공2단지 등 서울에서 22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고덕동과 상일동 일대에는 고덕주공 2·5·6·7단지 등 5개 단지를 비롯해 최근 지난해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고덕주공3단지 등 7840가구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덕주공 3단지 이주기간은 오는 5월까지이며 이주가 완료되는 대로 철거와 착공,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지상 5층 68개동 2580가구에서 지상 최고 34층 4066가구의 초고층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덕동 일대는 지난해 분양이 활발히 이뤄져 상반기(7월) 기준 거래량이 187건을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 거래량 90건의 2배를 웃도는 수치이자 2014년 거래량인 195건의 96%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됐다. 고덕주공 2단지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관리처분인가 심의를 거친 뒤 11월 이주가 완료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사업성 개선을 위해 소형 위주로 가구수 관리처분변경인가가 신청된 상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2050만원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인기가 높은 소형의 일반분양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일IC 서쪽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착공돼 광역교통망 확보에 따른 수혜지로 꼽히는 데다 인근에 2014년 10월 착공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수천만원이 붙어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고덕주공2단지 전용 55㎡가 6억4800만원에 거래돼 같은 해 1월 5억8000만원보다 6800만원가량의 웃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새해 들어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SK건설과 함께 경기도 수원 팔달 8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 팔달구 매교동 209-14번지 일원(16만3781㎡)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6752억원이 투입된다. 대우건설 지분은 60%(4051억원)다. 공사가 완료되면 매교동에는 지하 3층 지상 20층, 52개동, 3614가구 규모 새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조합원 물량은 1869가구이며 임대주택 121가구를 제외한 16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9월에는 전국 4곳에서 재건축·재개발 공급에 나선다. 지역별로 ▲안산 초지1단지 1023가구 ▲안산 초지상단지 822가구 ▲안산 원곡3단지 767가구 ▲부산 서대신6구역 241가구다. 안산 재건축 단지는 지역 인구수 70만명에 비해 그간 신규 분양 물량이 적어 수요가 예상된다. 경기권 대도시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편이지만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분양된 아파트는 9143가구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편의 가시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른다. 소사∼원시 복선전철(2018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이 계획돼 있다. 이를 이용하면 여의도,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도심으로 30분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내년에는 983만6000m² 규모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준공될 예정이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과 함께 안산의 배후수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16-01-20 14:26:51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