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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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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역 금호어울림, 1순위 청약 마감…최고 5.90대 1

경남 양산신도시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인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이 최고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4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10명이 접수해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4㎡A는 최고 경쟁률인 5.90대 1을 나타냈다. 단지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2호선 남양산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양산선까지 개통되면 부산생활권과 다를 바 없게 된다. 또한 단지 앞 중앙고속지선을 통해 남양산IC와 물금IC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 2개 고속도로에 진입이 쉽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양산유산 일반산업단지와 양산 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로 직통하는 13번 교차로가 단지 옆에 있다. 단지 반경 약 2km 내에는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양산시 보건소, 양주 파출소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단지 앞은 일반상업지구가 개발될 것으로 예정돼 주거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학군으로는 석산초등학교와 양산중앙중학교, 양산남부고등학교, 범어고등학교가 있으며 금오대교를 건너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계약은 내년 1월 6~8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2015-12-25 18:36:2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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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올해 첫 보합

지난달 중순 가격 상승세 둔화 여파 전셋값 강세 여전…서울 0.07% 1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일반아파트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0%를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미미하게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0.09% 떨어졌다. 강동(-0.32%)과 강남(-0.22%), 서초(-0.01%)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 일반아파트 매매변동률은 0.02% 상승하는 수준에서 멈췄다. 전세시장은 연말로 들어서면서 임차수요가 줄어들어 가격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였다. 서울이 0.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인천 0.02%, 신도시 0.01%순이었다. 아파트 입주물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지역은 국지적인 가격 하락을 보였다. 이번주 서울지역 매맷값은 성북이 0.13% 올라 가장 높았고 ▲양천 0.12% ▲동작 0.11% ▲강서 0.09% ▲관악 0.09% 순으로 이어졌다. 성북은 석관동 두산이 1000만원 상승했다. 양천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가 500만~1000만원, 삼성쉐르빌1,2차가 1500만~3000만원 올랐다. 반면 송파(-0.05%), 노원(-0.03%), 서대문(-0.02%), 강동(-0.02%), 강남(-0.10%)은 하락했다.송파 잠실동 리센츠는 매수문의가 줄면서 저렴한 매물이 나와 1000만원 떨어졌다. 노원은 월계동 그랑빌이 500만~1000만원, 상계동 주공4단지가 500만원 감소했다. 서대문은 남가좌동 래미안남가좌2차가 1000만원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2000만~3500만원 떨어졌다. 상가 조합원 간의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 대치동 은마는 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 매맷값 상승률이 0.03%로 높았고 ▲동탄 0.02% ▲파주운정 0.01% 순이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경남, 한양, 효성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동탄은 반송동 시범다은우남퍼스트빌이 500만~1750만원 올랐다 반면 김포한강(-0.13%), 분당(-0.01%), 일산(-0.01%)은 중대형 면적대 거래 부진으로 가격 조정을 보였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이 250만~1250만원 떨어졌다. 분당은 금곡동 두산위브, 일산은 주엽동 문촌18단지대원이 500만원씩 각각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안산 매맷값이 0.04%올라 가장 높았고 ▲부천 0.03% ▲평택 0.03% ▲과천 0.02% ▲시흥 0.02% ▲고양 0.01% 순이었다. 안산은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을 마친 성포동 주공3단지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부천은 소사본동 한신이 500만~750만원 상승했다. 평택은 우성꿈그린이 500만원, 태영청솔이 300만원 가량 각각 올랐다. 반면 김포(-0.05%), 의왕(-0.04%), 남양주(-0.03%), 광명(-0.02%)은 하락했다. 김포는 고촌읍 수기마을힐스테이트1단지 매매수요가 줄면서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의왕은 포일동 동아에코빌이 500만~1000만원, 광명은 하안동 주공3단지가 500만원 하락했다. 이번주 서울 지역 전셋값은 양천이 0.33%올라 가장 높았고 ▲성북 0.22% ▲관악 0.17% ▲강서 0.12% ▲동작 0.11% ▲송파 0.09% ▲구로 0.08% ▲노원 0.08% 순이었다. 반면 성동(-0.02%)은 떨어졌다. 양천은 학군수요가 유입되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 전셋값이 15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성북은 종암동 래미안라센트가 4000만원, 장위동 대명루첸이 3000만원 각각 올랐다. 관악은 관악산휴먼시아2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 전셋값 상승률이 0.06%로 높았고 ▲일산 0.03% ▲평촌 0.03% ▲중동 0.03% ▲산본 0.03% 순이었다. 동탄은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가 500만원, 중동은 한아름한국이 500만원 올랐다. 반면 분당(-0.01%)은 하락했다. 위례와 판교 등 인근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임차수요가 줄었다. 정자동 느티공무원3단지가 1000만원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과 용인, 파주 전셋값이 각각 0.06%올라 높았고 ▲의정부 0.04% ▲김포 0.03% ▲안산 0.03% ▲하남 0.10% 순이었다. 과천은 부림동 주공8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보정동 행원마을동아솔레시티가 500만~2000만원, 성복동 LG빌리지1차 1000만원, 상하동 진흥더루벤스2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하남은 덕풍동 하남자이가 1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의왕(-0.10%)과 광명(-0.03%)은 하락했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가 500만원, 내손대림e편한세상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3단지가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2015-12-24 16:07:5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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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도서관 기증 통해 사회공헌활동

한화건설이 도서관을 지은 후 기증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50개의 '꿈에그린 도서관'을 지었다. 이달 23일에는 서울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에 50번째 도서관을 열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매달 직접 도서관을 시공하고, 1000여 권의 책도 기증했다. 내년까지 60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외에도 건축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건축 꿈나무 여행'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파주 출판도시를 견학하고 건축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한옥과 물레방아, 태양열 풍차 만들기 등 건축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앞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도서관 지원사업과 도서기증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런 활동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에는 2000여 명 임직원이 참여해 1만여 시간을 할애했다.

2015-12-24 14:06:5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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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0.01%…올 들어 가장 낮아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 상승폭은 전주 0.03%보다 0.02%포인트 둔화된 0.01%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에 미국발 금리인상,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 예고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매매·전세가격 오름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수도권(0.03%)과 지방(-0.01%)은 오름폭이 지난주보다 축소되거나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내년 2월 수도권에서부터 시행될 예정이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망세가 더욱 확산하며 거래량이 감소한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가격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 주 0.04%로 둔화했고 강남권은 0.05%로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신공항 건설 호재가 있는 제주는 지난주 1.01%보다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이번 주 0.91%로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고 충남(-0.08%), 대구(-0.08%), 경북(-0.06%)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05%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4% 상승했고 경기는 지난주 0.09%보다 줄어든 0.08% 수준에 머물렀다.대구(-0.06%), 대전(-0.03%), 전북(-0.01%), 전남(-0.03%)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제주는 0.28%로 지난주 0.54%보다 오름폭은 줄었지만 이번 주에도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2015-12-24 13:47: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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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군인공제회, 내년 1월말 천안 시티자이 공급

GS건설이 내년 1월 말 군인공제회와 함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도시개발지구 A1블록에서 천안 시티자이 공급에 나선다. 2005년 배방자이 1·2차, 쌍용자이 이후 천안·아산권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는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 신주거벨트 축에 위치해 신흥주거지로 꼽힌다. 전체면적 72만7050㎡일대에 8000여 가구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내와 외곽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형 자족형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오는 30일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지에는 4베이, 3면 발코니, 오픈형 발코니 등 특화 평면이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5-12-24 13:30:0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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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둘레길에 카페·음식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 아차산 둘레길 인근에는 옥외 영업을 하는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광장동 3만4223㎡ 일대 광나루역 지구단위계획 구역·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천호대로와 아차산로가 교차하는 광나루역 인근 3곳이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돼 업무·판매 시설 위주로 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인근에 학교와 주택가가 있는 점을 감안해 위험시설이나 유흥시설은 금지된다.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로 상향한 데 따른 공공기여로 이면도로를 확장하고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공공시설도 확보하게 된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 특별계획구역 지정 신청이 없으면 일반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별 필지 단위로 건축할 수 있다. 이 지역은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개발하면 건축물 일부에 준공공 임대주택을 도입토록 계획됐다. 이면도로인 온달공원 주변 아차산로 73길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서 아차산과 광진교를 연결하는 보행축으로 조성한다. 또 아차산 둘레길 방문객이 오가는 길에 음식점과 카페를 열고 1층 옥외영업도 가능토록 한다.

2015-12-24 09:26:2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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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음지역 피해보상 일반주민까지 확대된다

내년 7월부터 공항소음대책지역 내 기초수급자에 한해 지원되던 여름철 전기요금을 일반주민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손실보상이나 토지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대상지역도 일부 소음피해 예상지역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이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음대책사업의 기초자료가 되는 소음영향도 조사주체 사업시행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뀐다. 항공기 소음 등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여름철(7~9월) 전기요금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에서 고시 당시 일반주민까지 확대된다. 이들은 3개월간 매달 5만원씩 지원금을 받게 된다. 손실보상·토지매수 청구 대상지역은 1종구역(95웨클)에서 3종 '가'지구(85웨클)로 확대된다. 웨클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권장하는 항공기 소음의 평가단위다.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상 75웨클을 넘으면 소음피해예상지역, 90웨클을 넘으면 소음피해지역으로 구분된다. 개정안에는 공항별 소음대책위원회 논의사항에 공항소음대책사업·주민지원사업 시행결과와 개선 사항도 포함된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 시행과 더불어 소음대책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제2차 공항소음방지 중기계획(2016~2020년)을 수립·고시한다.

2015-12-24 08:29: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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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제2 테크노밸리 첫 삽…2017년 입주

경기도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내년 기업에 용지가 공급되며 2017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제2 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 예정지인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본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지난 6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제2 밸리를 아우른 '판교 창조경제 밸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뒤 6개월 만이다. 제2 밸리는 다음카카오·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 벤처기업이 입주한 전체면적 66만㎡ 규모의 판교 테크노밸리 옆에 확장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성남시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인근 금토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등 43만㎡ 부지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해 6개 공간으로 나뉜 첨단 클러스터(산업 집적지)를 만든다. 1단계 사업으로 옛 도로공사 터 21만㎡ 부지에 공공의 창업 지원·육성 시설인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지원센터가 건립된다. 기업지원허브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신생기업)이 주변 임대 시세의 20%만 내고 입주할 창업 공간을 마련한다. 정부 14개 지원기관이 2017년 8월 첫 입주할 예정이다. 성장지원센터는 창업 3~4년 차인 벤처기업 300여 개가 시세의 70~80% 수준 사용할 업무 공간이 마련된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중앙 광장에 조성하는 소통 교류 공간인 'I-스퀘어'는 내년 상반기 공모를 거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곳은 컨퍼런스, 업무, 상업·문화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외에 경기도 글로벌 비즈센터, 성남시 정보통신기술(ICT) 플래닛, 미래창조과학부 SW창조타운,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하이웨이센터 등이 도로공사 부지에 함께 들어선다. 그린벨트를 해제한 14만㎡ 부지에는 벤처캠퍼스와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내년 하반기 벤처기업과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연구소 등에 용지가 공급된다.

2015-12-23 15:41:0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