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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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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닮은 조경 설계로 공원보다 '푸르게 푸르게'

나들이 대신 집앞서 웰빙생활 가능해져 가족애(愛)+시세차익에 분양 성적 '高高' #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둔 윤모씨(38·남)와 정모씨(37·여) 부부는 매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심어진 단지 내 산책길을 걸으며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일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됐다. 전에 살던 아파트는 정자뿐이어서 단지 내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지만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는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비롯해 분수광장과 테마 놀이터 등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정씨의 아이들은 단지 내 물놀이 놀이터를 가장 좋아했다. 아파트 단지 내 조경에 따라 입주민의 생활 패턴이 바뀌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단지 내 웰빙 생활이 가능해진 점이다. 단지 내에서 레저, 명상, 산책, 텃밭가꾸기 등이 가능해지면서 비싼 돈을 쓰며 야외로 나갈 필요가 적어졌고 이로 인해 생활동선이 줄면서 입주민들의 경제적 이득도 커졌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조경설계 특화 단지의 몸값은 상승했다. 삼성물산이 2009년 공급한 '래미안 반포 퍼스티지'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현재 15억~ 15억3000만원선으로 서초구내 전용 84㎡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인근 반포 자이 14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8000만원 높게 거래되고 있다.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는 높은 반면 분양가는 저렴하게 책정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세대 마감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분양가는 3.3㎡당 평균 1595만원으로 일대 전셋값 수준에 공급된다. 청약 경쟁률은 최고 56.28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 단지는 어린이를 배려한 조경 설계가 돋보인다. 교통안전 놀이터와 아쿠아 놀이터 등의 테마 놀이터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이 조성된다. 단지 내 산책코스에는 QR코드가 부착된 나무를 심어 스마트폰으로 나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2구역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분양가는 1650만원대로 인근 길음뉴타운 8·9단지보다 3000만~4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647명이 몰려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8년간 성북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었다. 단지에는 키즈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키즈존이 예정돼 있으며 각 공간은 안전 보행로인 오렌지 밴드로 연결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1곳을 비롯해 유치원 1곳, 키즈 클럽 등 보육과 교육을 강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공급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 분양가는 평균 14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 광교신도시에서 지난 7월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680만원대 인 것에 비해 저렴하다. 주말 3일간 견본주택에는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됐다. 단지에는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조성된다.

2015-11-09 17:01:5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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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1800조 상회…전년 대비 6.7% 상승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이 올해 처음 1800조원을 넘어섰다. 가구당 평균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500여만원 오른 1억5800여만원이며 전체 공시대상 공동주택의 90%가 3억원 이하였다. 한국감정원이 9일 발간한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에 따르면 정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1162만4770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846조5458억40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1730조2180억9000만원에 비해 6.7%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아파트의 공시가격 총액은 지난해 1550조4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1653조6000억원까지 올랐고 연립주택은 같은기간 48조5000억원에서 50조4000억원, 다세대는 131조3000억원에서 142조600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올해 공동주택의 가구당 공시가격은 평균 1억5884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1억5371만1000원에 비해 513만4000원(3.34%) 올랐다. 아파트 가구당 평균 공시가격은 1억7719만원이었고 연립은 1억607만7000원, 다세대는 7844만4000원이었다. 가격별 분포는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3억원 이하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5만2199가구로 전체의 0.45%였다. 공동주택 건물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006년 688만83가구에서 올해는 933만2325가구로 최근 10년간 36% 증가했다. 다세대와 연립주택은 같은 기간 각각 31.6%, 5.6% 늘었다.

2015-11-09 16:13: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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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水邊)아파트, 이유있는 집값 상승

조망권 프리미엄…'강·호수 한 눈에' 매매가>분양가…시세차익 기대감↑ # 서울 은평구 전셋집에 거주 중인 박모씨(31·남)는 고공행진하는 서울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고 내집마련에 나섰다. 박모씨는 주택 구매 요건으로 인근 주거환경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주변이 높은 건물들로만 들어서 있어 도심 외곽 지역에서 자연과 근접한 단지를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받아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강과 호수 주변 아파트 분양 단지에 관심을 두게 됐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변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주변 아파트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높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데다 강이나 호수를 낀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조성된 산책로나 공원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수변 단지에는 수 천 만원의 웃돈이 붙기도 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신도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호수공원을 내 집 앞마당 처럼 이용할 수 있는 '강선19단지우성'이다. 단지 평균 매매가는 3.3㎡당 1401만원으로 11월 첫째주 일산 서구의 평균 아파트값인 964만원에 비해 45% 이상 높다. 한강변에 자리한 경기도 하남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하남시 상위 클래스 단지들은 미사리조정경기장과 한강을 코 앞에 둔 단지다.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는 3.3㎡당 14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부르네상스 1454만원, 동원베네스트 1376만원 순이었다. 시세는 인근 단지에 비해 높지만 분양가는 저렴하다. 단지 바로 옆 송도센트럴파크와 바다가 있는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3억9500만원~4억300만원 가량에 분양됐지만 '송도더샵그린워크' 1·2·3차는 수변과 거리가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모두 4억5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송도아트윈 푸르지오 청약은 최고 2.17대 1로 순위내 마감됐다. 수변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공급 물량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GS건설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으며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8㎡(펜트하우스 포함) 1500가구로 구성된다. SK건설은 같은 달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휘경뉴타운 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일대 '휘경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문·휘경뉴타운 사업 첫번째 분양물량인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동 규모 9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100㎡, 3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동쪽이 중랑천과 가까워 중랑천을 따라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남쪽에는 배봉산 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는 "주거 문화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5-11-09 14:11: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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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임대 모바일 웹서비스 개시

앞으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누구나 전세임대 물건 정보, 입주관련 정보, 뉴스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대차관련 법률과 금융 정보 등도 온라인으로 문의하거나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임대 10만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손쉽게 전세임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전세임대 전용 '모바일 웹'(mjeonse.lh.or.kr)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웹 서비스 중 눈 여겨 볼만한 메뉴는 전세임대 장터다. 전세임대 장터는 이용자가 임대, 입주, 중개하고자 하는 전세임대주택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위치기반(지도) 서비스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사전에 입주하고 싶은 주택의 특성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별 중개업체 정보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심 물건과 최근 본 물건, 현거주지에서 가까운 물건, 문의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마이메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공고와 공지사항, 최신 전월세뉴스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권리분석 계산기' 기능을 활용해 전세임대주택으로 임대차가 가능한지 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누구나 임대차계약과 분쟁에 따른 법률, 판례 등에 대한 자료 등을 받거나 법률전문가에게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입주정보, 전세자금 대출상품 등에 대한 간략한 정보들도 제공된다.

2015-11-09 10:06:5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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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청약 평균 경쟁률 4.1대 1

대우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청약이 순위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1303세대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5316건이 청약접수돼 평균경쟁률 4.1대 1로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72가구 모집에 1555명이 접수하며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A타입에서 나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전용면적 59~99㎡ 14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44세대 ▲74㎡ 502세대 ▲84㎡ 605세대 ▲99㎡ 49세대다. 전체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으로는 교육환경이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지가 좋다. 디 오션시티내에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포초등학교와 군산제일중·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미장지구·수송지구 등 기도심권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고 군장대교(2016년 예정), 산단대로(2016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가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CGV와 롯데시네마, 농협,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이외에 고속버스터미널과 동군산병원, 군산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하고 군산시청, 조촌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 월명 종합경기장도 가깝다. 3.3㎡당 평균분양가는 689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6번지(군산시 구암로 50, 페이퍼코리아)에 있다.

2015-11-09 09:50:5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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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1월 'e편한세상 양산덕계'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0블록(덕계동 산 6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일대에 공급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133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다. 1층은 필로티로 설계(2개동 제외)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수납공간을 강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일반 아파트(30㎜)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과 난방에너지 저감 효과도 높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에너지 절약, 전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일대 약 31만㎡ 규모의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학교, 도로, 공원을 비롯한 편의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지구 주변으로 천성산과 불광산, 용천산 등의 자연녹지도 갖춰져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계동 일대는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 주거지역이다.주변에 양산웅상농공단지와 양산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며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부산과 울산 등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좋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부산과 울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7번국도를 이용하면 부산 기장군·금정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7번국도 우회도로(2018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을 마련해 사전 관심고객을 위한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로 계획돼 있다.

2015-11-09 09:29: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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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등 신고리3호기 연료장전 착수

SK건설은 현대건설·두산중공업과 울산 울주군에 공동으로 시공 중인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연료장전을 이번 주 마무리하고 시운전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25번째 원전인 신고리 3호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3세대 원전모델인 신형경수로를 처음으로 적용한 원전이자 발전용량 1400메가와트(MW)급 국내 최대 규모 원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주 안으로 241다발에 달하는 원전연료 장전을 완료한 뒤 곧바로 고온기능 시험과 성능보증 시험 등을 위한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형경수로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모델인만큼 신고리 3호기 연료장전을 계기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건설은 현대건설·두산중공업과 함께 2007년 9월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신고리 3호기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를 취득해 시험가동을 위한 연료장전에 들어갔다. 시운전은 내년 5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며, 곧이어 상업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리 4호기 공사도 201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신고리3·4호기 원전사업은 7조원이 투입되며 연인원 620만 명, 300여 협력업체가 참여할 전망이라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 3·4호기는 연간 약 208억 킬로와트아워(kWh)의 전력을 생산·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발전량의 4%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한편 SK건설은 2003년 신고리 1·2호기 공사를 시작으로 신형경수로가 적용된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원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고리 5·6호기 수중 취배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2015-11-09 09:12:5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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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2만3천여명 다녀간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견본주택 가보니

채광·통풍 '성능 甲' 판상형 설계 눈길 하이브리드 쿡탑II로 주방 안전도 높여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원흥역 7번 출구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견본주택. 대우건설이 고양 삼송일대에 최초로 공급하는 브랜드여서 수요층의 관심은 뜨거웠다. 주말 3일 동안에만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밖은 방문객이 세 줄로 서 있었다. 견본주택 안은 1층에서 모형을 둘러보거나 상담을 받는 방문객으로 만석이었다. 2층 전시공간도 상황은 비슷했다.전용면적 84㎡A·91㎡B형을 둘러보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은 1층에서 단지 모형을 관람한 뒤 2층 84㎡A·91㎡B를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청약 등 입주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었다. 방문객을 따라 1층 모형을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가 봤다. 2층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주상복합임에도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으로 설계된 것이었다. 또한 각 공간마다 활용성을 높인 드레스룸과 'ㄷ'자형 부엌공간도 눈에 띄었다. 전용 84㎡ A·B 중에서는 84㎡A형이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넓었다. 드레스룸은 채광과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창문이 2개나 설치돼 있었다. 주방 공간에서는 대우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쿡탑II도 눈에 들어왔다. 가스쿡탑과 전기쿡탑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용 91㎡B는 방을 분리하거나 통합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었다.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수납장 없이 침실로 활용하거나 펜트리와 알파룸을 결합한 가족 키친, 중간에 문을 달아 라이프스타일별로 놀이방 또는 서재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2층을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상담석으로 향했다. 주 수요층은 일산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은평구 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새집이지만 첨단 시설에 따른 관리비가 적은 점, 주상복합임에도 다양한 평면 설계가 적용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청약 금액과 일정,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금융혜택은 무엇이 있는지부터 버스정류장은 가까운지, 인테리어는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갈아타기 수요 등은 얼마나 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30명의 대기 순서를 기다려 공개가 안된 전용 72A·B 상담을 받아봤다. 72A·B 중에서는 세대수가 같은 두 평형에서는 72B가 개방감이 좋고 서비스면적(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2평 넘게 넓었다. 72B의 서비스면적은 8.84㎡, 72A는 6.67㎡였다. 대우건설은 이 평형대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원흥동과 도내동 일대에 자리한 원흥지구는 인근 일산 화정이나 삼송지구보다 덜 유명하지만 최근 서울과의 접근성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로 20분 거리인 상암DMC에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출퇴근이 쉬운 동시에 가격도 저렴한 원흥지구에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다수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원흥지구 초입에 원흥~강매 간 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돼 자유로까지 차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마포와 여의도 등까지도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이외에도 제2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1번 국도,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과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온 김모씨(36세) 부부는 "주상복합아파트인데 평면이 넓은 점이 인상 깊었고 지하철이랑 가깝다는 점도 좋았다"며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학군 수요만 좋아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은평구 다세대주택에 사는 결혼 6년차 김모씨(35) 부부는 "은평에서 견본주택을 보러 처음 와봤는데, 은평구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다양한 평면과 역세권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은평구는 재건축 수요로 빌라만 계속 지어지고 있어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11-08 13:41:1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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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등 견본주택 성황…나흘간 5만5천명 방문

GS건설은 지난 5일 오픈한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2차와 충주시티자이 등 견본주택 2곳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약 5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 견본주택에는 3만여 명, 충주시티자이는 약 2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는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연결돼 찻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길게 펼쳐지는 스트리트형 상가에 들어서는 SDA삼육어학원을 통해 학교와 학원교육을 단지에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에듀케이션'이 가능하다.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와 SDA 삼육어학원은 입주민 등록 시 강좌마다 20%할인 혜택(개원일로부터 2년간)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수강 우선 등록권(개원일로부터 3년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이안센터에 위치한 영어도서관에서 영어 리딩 프로그램 무상 운영할 계획(개원일로부터 1년간)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29층, 13개동 전용 59~113㎡ 145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23가구 ▲59㎡B 56가구 ▲72㎡ 318가구 ▲75㎡ 104가구 ▲84㎡A 276가구 ▲84㎡B 232가구 ▲84㎡C 100가구 ▲98㎡ 138가구 ▲103㎡A(PH) 4가구 ▲103㎡B(PH) 2가구 ▲113㎡A(PH) 4가구 ▲113㎡B(PH) 2가구 등이다.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 13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4블록 18일, 5블록 19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24일~26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충주시티자이는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지 3면이 녹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가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는 3단으로 배치돼 전 가구 남향으로 채광과 통풍, 조망이 좋다.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13일 2순위가 진행되며 19일 당첨자 발표 후 24~26일 당첨자 계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2015-11-08 11:59:0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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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外

11월 둘째 주(9~15일) 분양시장에는 1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견본주택 개관도 많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1만101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1만132가구다. 이는 지난주(2~8일) 공급된 2만3830가구보다 57.48% 감소한 수치다. 이번 주 공급 물량 중에는 포스코건설이 울산에서 1180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는 대현 더샵을 주목해 볼 만 하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중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 전용면적 68~121㎡ 118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8㎡(A·B·C) 335가구 ▲84㎡(A·B·C·D) 812가구 ▲121㎡(A·B·C·D) 3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총 11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현 더샵은 교통과 교육, 편의, 공원, 업무 등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와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 대현고등학교, 신선여자고등학교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병원 등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다.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국내 대기업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고,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오픈할 예정이다.

2015-11-08 11:26:1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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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둔화(종합)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가격 강세가 이어지던 서울 재건축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는 데 그쳤다. 10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가격은 상승하지만 워낙 전세가 비싸다보니 매물이 부족해도 계약에 주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전셋값 상승폭은 각각 0,6%, 0.07%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은 구별로 동대문구가 0.66% 상승해 가장 높았고 ▲중구 0.56% ▲관악 0.50% ▲강서 0.42% ▲구로 0.39% ▲성북구 0.34% 순이었다. 성동은 성수동1가 현대그린이 2000만~2500만원, 옥수동 옥수삼성이 1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거래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꾸준하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가 500만원, 전농동SK가 1500만~2500만원 올랐다. 구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가 급매물 소진 후 오른 가격에 매물이 출시되며 1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서대문은 북가좌동 한양이 500만원, 연희동 대우가 1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신도시는 임대인들이 전셋값을 올리고 있지만 수요자들이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일산과 평촌, 광교가 각각 0.11%, 분당이 0.09% 상승했다. 일산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마두동 강촌1단지동아와 강촌8단지우방이 500만원씩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지역에서는 의왕시가 0.32% 상승해 가장 높았고 ▲고양시 0.12% ▲시흥 0.12% ▲수원시 0.10% 등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매매가격도 최근 다소 상승세가 주춤하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9%로 전 주 0.11%에 비해 오름폭이 0.02%포인트 감소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이번 주엔 고르기에 들어서며 0.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5-11-06 14:13:30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