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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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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추진상황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내지역 특성상 도로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가 많은 지역임에 따라 수도 공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 처벌법을 강조하며 "공사 준공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산내지역 주민들은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시민들이 균등한 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1000㎥ 용량의 배수지 1개소를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올해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대현리 가압장 9곳, 신원·내칠·우라·일부·의곡리 일대에 상수관 23㎞를 설치할 계획이며, 감산리, 의곡리 지역은 개별 급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25-02-24 16:20:3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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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경기둔화에 외인·기관 동반 매도...2645.27 마감

코스피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9.31포인트) 하락한 2645.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18.46포인트) 내린 2636.12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며 마감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0억원, 92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3.94%), 유통(1.45%), 전기·가스(1.40%) 등이 올랐고, 기계·장비(-1.96%), 일반서비스(-1.30%), 전기전자(-0.93%)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5%), NAVER(0.66%), 현대차(0.49%)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2.15%), 삼성전자(-1.55%), KB금융(-0.8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1.32포인트) 내린 773.3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0억원, 127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242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HLB(7.58%), 삼천당제약(3.95%), 에코프로비엠(2.47%)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3.58%), 알테오젠(-2.30%), 리가켐바이오(-1.92%) 등이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면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S&P 서비스업 지수 확정치가 49.7로 하향 조정되면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코스피를 포함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9원 내린 1427.4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24 16:16: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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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청년 지원 정책 심의

양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산시의 청년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이 재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대면해 열린 자리로, 2024년 한 해 시행된 청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심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부시장인 조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신만만, 청년이 당당하게 꿈꾸는 양산'을 비전으로 ▲자립 ▲생활 ▲참여 등 3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80억 8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에 더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청년 문화 예술 패스 사업 ▲청년 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천 원의 아침밥 사업' 등 새로운 지원 정책을 시행해 더 실질적인 청년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6:1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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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체납 요금을 줄이기 위해 5개 반 2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하고 장기·고질 체납자를 중심으로 급수 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 조치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상하수도 요금 체납 3회 이상,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353명의 수용가에 대해 독촉 고지서 및 급수 단수 예고문을 지난 11일 이미 발송했다. 시는 체납 요금 수용가를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6:14: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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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추천

광양시가 고물가 시대,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활용을 추천했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0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된다. 숙박 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2개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에는 2만 원, 7만 원 이상에는 3만 원이 지원된다. 할인권은 입실일 기준 2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의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당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양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은 페스타에 참여하는 숙박업체 목록을 먼저 확인한 뒤, 해당 금액에 맞는 할인권을 내려받고 예약하면 된다. 숙박 할인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간 광양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뽐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이곳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통 튀는 이색 콘텐츠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2-24 16:14:1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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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업무 협약 체결

울산시는 24일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산부, 영아, 고령자의 이동 지원 서비스가 오는 25일부터 확대됨에 따라 사전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적 참여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협회는 이용권 택시 모집·운영 및 홍보와 운전자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합은 소속 운전원의 이용권 택시 참여를 지원하고 바우처 택시 운행에 적극 협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확대에 따라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택시 운송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그간 중증 보행 장애인 등에 한해 장애인 콜택시 등을 이용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25일부터는 임산부, 영아, 고령자에 대해서도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임산부, 0~12개월 영아, 85세 이상 고령자가 울산 소재 병원을 이용할 경우 월 4회 이용권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기본 요금(3㎞) 1000원과 추가 요금으로 거리 요금과 시간 요금을 부담하며, 이외 이용 요금은 울산시에서 부담한다. 이에 따라 신복교차로에서 삼산 보람병원으로 이동(8.3㎞)할 경우 발생하는 이용 요금 9800원 중 울산시가 7500원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23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앱에 서류를 첨부해 이용자 등록을 하면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4 16:12: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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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년 연속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도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90점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분석, 정책 활용, 공유 데이터 등록 이행률, 공유 데이터 활용,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추진기반 조성 등 7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한 것과 산·학·연·관 간담회를 통해 'AI+경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AI·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679개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데이터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됐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정에 필요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수요 기관과 협력해 확보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AI 혁신 행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6:12: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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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 임차인 모집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무상으로 임차한 빈집 및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개인 또는 단체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제공하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할 예비 창업자, 사회적협동조합, 지역공동체 등의 개인 또는 단체다. 사업계획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무상 임차와 포항시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빈집 활용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위해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도 추가 모집한다. 상생임대인으로 선정되면 재산세 감면 혜택과 건축물 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임차인과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8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세부 사업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과 건축물을 유휴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비어있는 공간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공 주택 등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6:11:54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