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한국필립모리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서 플로깅 캠페인 성료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아이코스 부스'를 운영하고, 환경재단과 협력한 '쓰담필터X모두모아' 플로깅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즐거움과 책임이 공존하는 축제 문화를 실천하며 페스티벌에 참가한 많은 성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지역에서 활동하는40여 명의 쓰담필터 크루가 축제장 곳곳에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부산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최초의 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거 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깨끗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징적 경험으로 의미를 남겼다.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올바른 쓰레기 폐기 문화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행사장 뒷정리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아이코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팝업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 기여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코스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깨끗한 축제'를 함께 만든다는 공감대를 공유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사람, 그리고 책임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9 09:48: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신림, 완벽한 몰입감 선사…그랜드 리뉴얼 오픈

롯데시네마 신림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관객들을 맞이한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신림 지점이 오는 10월 2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관람 환경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시네마틱 경험을 가능케 하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이기 위함이다. 먼저 신규 기술 특화관 '광음LED'를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기술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와 '수퍼LED'를 결합한 '광음LED'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고 무한대 명암비로 어둠 속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살려내며 향상된 HDR 기술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광음시네마' 고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강렬한 저음이 액션의 타격감과 음악의 울림을 생생하게 전한다.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첫선을 보이는 '광음LED'는 '광음시네마'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수퍼LED'의 생생한 컬러 표현이 결합된 대체 불가능한 기술 특화관으로 압도적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관에 리클라이너를 설치해 극강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추가 도입하여 웅장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새롭게 단장한 로비 및 편의시설 역시 대폭 개선됐다. 넓고 세련된 디자인의 로비 공간과 편의성을 높인 키오스크와 셀프존을 통해 관객들은 보다 쾌적하게 극장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신림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광음LED'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9 09:43: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NS 푸드페스타 2025 성료…2만 1천명 다녀가

식품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하림그룹·원광대학교 RIS사업단·국가식품클러스터·지역사회가 협력해 거버넌스형 축제로 치러졌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총 2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 현장에는 익산을 대표하는 대물림 맛집 13곳이 참여해 전통의 손맛을 선보였으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생산되는 '더미식' 제품을 비롯해 선진포크, 하이포크, 한강식품 등 하림그룹의 계열사 브랜드 부스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오드그로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선한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 플랫폼으로서 브랜드를 소개하며 신선함을 체험하는 시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하림 맥시칸 팝업 스토어에서는 치맥을 즐기는 젊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으로 축제의 분위기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경연 참가자, 일반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요리경연대회는 이틀에 걸쳐 일반인·대학생·아빠와 자녀·글로벌 라면 등 4개 부문에 총 130개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창의적인 레시피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가 소개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요리경연은 미식간편식, 대학생부문으로 총 70팀이 경연을 펼쳤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펼친 미식간편식 부문의 대상은 '파로견과오리 강정과 구운채소'를 만든 '미식마녀s'(이윤원, 서지혜)팀에게 돌아갔다. 조리전공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부문 20개팀은 '서프라이즈 박스'에 담겨 제공된 오늘 낳은 가장 신선한 계란과 익산시 제철 식재료인 토마토를 사용해 경연을 펼쳐 한국관광대학교에 재학 중인 곡시연, 신민호 씨가 '마계불닭봄' 요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진행된 아빠와 자녀 부문에서는 가족이 힘을 합쳐 완성하는 요리경연에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신선한 재료로 맛있고 즐거운 식탁을 재현한 '김동기 김진후'가족이, 글로벌 라면 부문에서는 K라면을 재해석한 창의 적인 요리로 평가받은 '남지혜&황다중'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제품을 시연하고 사업 성과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제품 혁신성, 시장성, 지속 가능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전문가8인이 심사했으며 창의상은 수직농장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진스마트팜'이 수상했다. '진스마트팜'은 상금과 함께 NS홈쇼핑 입점 및 유통·마케팅 지원 기회를 받았다. 이외에도 청년창업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상설 프로그램인 미식투어 역시 전 회차가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식품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전 과정을 라면·즉석밥 공장과 스마트 풀필먼트센터 등을 둘러보며 '최고의 맛은 신선'이라는 식품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쿠킹스튜디오에서는 흑백요리사에서 급식대가로 명성을 얻은 국내 최고 셰프 이미영의 쿠킹쇼가 열려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어 27일 진행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음식문화 토크쇼도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청년창업페스타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지역식품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공익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밖에도 프레시마켓과 상생마켓, 향토음식 체험관이 운영돼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고, 청년농부를 지원하는 NS홈쇼핑의 '뉴파머스' 부스 등 시식 판매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NS푸드페스타는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회수·세척·재사용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이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며 '제로 웨이스트' 축제로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로, 농가와 소비자, 청년 인재, 글로벌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K-푸드의 가치와 신선함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8 11:23: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재현 CJ 회장, 아시아·미주·유럽까지 신영토 확장에 박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일본,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엔터·뷰티 등 글로벌에 확산한 K웨이브를 그룹 핵심사업과 연결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일본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글로벌 현장경영을 본격화했다. 8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고, 9월 영국 현장경영으로 유럽 방문에 나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올해 첫 해외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찾았다. 사흘간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TBS홀딩스, 이토추상사,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등 일본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일본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식품·뷰티·패션까지 전방위 확산하는 K트렌드 흐름을 분석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CJ그룹은 일본에서 식품·엔터테인먼트·뷰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현지에서 비비고 만두와 김밥 등 간편식 제품을 적극 육성하고 있고, CJ ENM은 지난 2019년 일본 합작법인 라포네를 설립하고 휴먼 IP기획·플랫폼·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일본 현지에 구축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을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장은 "일본 내 K컬처 확산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글로벌 도약의 결정적 기회"라며,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그룹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8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CJ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유일한 K콘텐츠 기업이다. 1978년 LA 사무소 개설 이후 약 8조 원을 투자해 식품·BIO·대한통운·푸드빌·ENM·CGV·프레시웨이 등 7개 사업 부문을 전개하며 미국을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현지 직원은 약 1만 2000명이다. 이 회장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찰스 리브킨 모션 픽처(MPA) CEO 등과 대화를 나누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 북미 시장 내 식품·엔터·뷰티 등 K웨이브 확산 전략을 점검하며 CJ의 글로벌 사업 거점인 미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9월에는 그룹 핵심 경영진과 함께 영국 런던을 찾아 유럽 사업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유럽이 미국을 잇는 NEXT 전략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웨이브를 놓치지 말고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투자사 액세스 인더스트리즈 창립자 렌 블라바트닉 회장, 세계 최정상급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 브론웬 매덕스 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사업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또한 K트렌드 전문가 및 스포츠·미디어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식품·엔터·뷰티 등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점검했다. CJ그룹은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K푸드 신공장 건설, KCON 개최, 올리브영 글로벌몰 확대 등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유럽 현장경영은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며 그룹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아시아, 미주, 유럽을 잇는 연쇄적 글로벌 행보는 그룹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경영 활동"이라며, "CJ는 글로벌 K컬처 확산과 함께 식품·엔터·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5 12:54: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GV, 시그니처 굿즈 'TTT' 100회 기념 이벤트 진행

CGV는 시그니처 굿즈 'TTT(That's The Ticket)' 100회 발행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 씨네샵에서 특별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TT 100회 기념 전사 워크숍'은 TTT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풍성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TTT는 CGV가 지난 2023년 새롭게 선보인 티켓 형태의 CGV만의 시그니처 굿즈로, 이름에는 '바로 그거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첫 번째 TTT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0번째 TTT가 발행될 예정이다. TTT는 단순한 소장 굿즈를 넘어 영화 속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웡카'는 초콜릿을 모티브로 해 금박 디자인과 한 입 베어문 흔적을 담아 독창적인 사례로 주목받았고, '날씨의 아이'는 맑음 소녀의 기도를 통해 변화하는 날씨를 렌티큘러로 감성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파과'는 작품의 상징 오브제인 비녀를 활용해 주제를 시각화하면서 소비자에게 체험적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TTT는 다양한 디자인과 후가공을 통해 영화와 관객을 잇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 팝업 전시가 마련된다. '콘텐츠 ZONE'에서는 역대 TTT 가운데 당일 소진율 TOP 20과 주요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워크숍에 참여한 고객들의 작품인 사내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 ZONE'에서는 거울과 한정판 포토프레임이 설치돼 TTT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고객 참여 ZONE'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씨네샵 패밀리 세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워크숍 기간 동안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에서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패밀리 세일을 연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념 특별 굿즈도 추가 증정한다. 씨네샵 패밀리 세일은 온라인 매장인 네이버 CGV 브랜드스토어에서도 진행된다. 'TTT 100회 기념 전사 워크숍'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정진아 IMC팀장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고객과 CGV가 함께 만들어온 여정인 TTT의 100회를 맞아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5 12:47: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원재료 시세 예측 AI 시스템 도입

롯데웰푸드는 최근 기후 변화, 국제 정세 등 다양한 변수로 급등락하는 원재료 시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 시세 예측 모델 'AI 구매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날씨, 환율, 재고량, 선물 가격 등 수십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값을 제공해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지난 10년간의 여러 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조건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복잡한 상관관계를 학습했다. 이렇게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데이터를 대입하여 가장 확률이 높은 미래 가격을 제시한다. 특히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팜유의 경우, 일일 예측 정확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담당자는 AI 구매 어시스턴트의 보조를 통해 각자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석의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 예측 모델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컸던 카카오 원두와 팜유 등 주요 원료에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주요 원재료 전반으로 시스템을 확장해 데이터 기반의 구매 의사결정 프로세스 체계를 확립하고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업계 특성상 글로벌 원재료 가격의 불확실성은 큰 어려움 중 하나였다. 특정 원재료 가격의 폭등은 고스란히 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이는 수익성 악화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AI 시스템 도입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AI 시세 예측 모델 도입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해 시장의 불확실성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들께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5 11:51: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영FBC, 롯데마트서 선보인 '테이스티 심플' 1차 완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롯데마트를 통해 선보인 칠레 초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심플(Tasty Simple)' 2종이 출시 직후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영FBC는 가성비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매장에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공급은 불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뚜렷하게 반영된 결과다. 아영FBC와 롯데마트가 협력해 추진하는 '초 가성비 와인 프로젝트'가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맥스마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칠레 대표 와이너리 비냐 마올라에서 만든 테이스티 심플은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데일리 와인 시장에서 '초 가성비' 라인업으로 기획된 테이스티 심플 2종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편하게 접근 가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은 깊고 진한 루비빛 색감 속에 잘 익은 자두와 카시스, 블루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이 담겨 있다. 과즙이 주는 신선한 과실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고 부드럽게 퍼지는 타닌이 입안을 감싸며 길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다양한 고기 요리와는 물론 크리미한 질감의 까망베르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은 산뜻한 산도를 바탕으로 풋사과와 라임, 서양 배, 열대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첫 모금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균형 잡힌 질감이 우아한 느낌을 주며, 해산물이나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와 곁들일 때 특히 조화를 이룬다.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스타일로, 더운 계절에는 차갑게 즐기면 신선한 매력이 한층 살아나는 화이트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가격은 각각 4900원으로 두 병을 사도 채 만원을 넘지 않는다. 아영FBC 관계자는 "테이스티 심플은 한 병 5천 원 미만의 가격대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불황기에 가성비 와인을 찾는 소비자 수요와 인기에 힘입어 공급을 확대했으며, 이번 성과는 아영FBC와 롯데마트가 함께 추진하는 초가성비 와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5 11:51: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물들어올 때 노 젓자" 케데헌 특수에 한국 전통美 담은 굿즈 열풍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유통가가 앞다퉈 협업 굿즈를 내놓고 있다. Z세대와 해외 팬덤을 겨냥한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매출과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면서, '케데헌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 경쟁이 치열해졌다. 가장 먼저 효과를 본 곳은 농심이다. 지난달 말 농심은 케데헌 캐릭터가 그려진 신라면 컵세트를 자사몰에서 한정 판매했는데, 준비한 1000세트가 1분 40초 만에 완판됐다. 이어 신라면과 새우깡을 포함한 케데헌 에디션 제품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결과, 9월 들어 농심 주가는 26% 넘게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콘텐츠 효과와 가격 인상 효과가 맞물리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GS리테일 역시 편의점 GS25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케데헌 협업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 커플 주먹밥, 모둠 분식세트 등 K-푸드 메뉴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 브륄레' 아이스크림을 망고·소다 맛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전 제품에는 총 42종의 케데헌 스티커가 랜덤으로 동봉돼 수집 욕구까지 자극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을 단순 유통 채널이 아니라 K-컬처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케데헌 열풍은 문화유산 굿즈 시장으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뮷즈(MU:DS, 뮤지엄+굿즈)'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전통 모티브 상품이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리온은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출시한다. 케이스와 포장지에는 '호작도', 금동 반가사유상,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백자 달항아리 등 8종의 문화유산이 디자인돼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비쵸비는 일본 '도쿄바나나', 대만 '펑리수'처럼 한국 여행 필수 구매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롯데마트 서울역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 스타벅스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사유의 방 굿즈'를 공개했다. 반가사유상을 재해석한 '베어리스타 워터글로브 & 데미 머그 세트', 인센스 홀더로도 활용 가능한 '사유의 방 피규어 플레이트' 등은 출시 직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스타벅스는 "일상의 공간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협업 취지를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히 상품 자체보다 콘텐츠와 문화유산이 결합된 스토리텔링, 수집 경험, SNS 공유 가치를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K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결합된 굿즈 협업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5 11:36: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한눈에 영양성분 확인한다

CJ제일제당이 제품의 영양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영양성분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8종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되며, 제품 패키지 전면에 엠블럼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주요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트리체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와 함께,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빨간 핀으로 고정된 메모지를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영양성분(Nutrition)을 한눈에 쉽게 확인(Check)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구이·삼치구이·임연수구이·가자미구이 등 '비비고 생선구이' 8종에 우선적으로 '고단백' 키워드의 '뉴트리체크' 엠블럼을 도입하며, 이후 생선구이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저당'·'저칼로리' 등 다양한 영양 키워드를 활용해 다른 카테고리 제품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Sugar Light)' 9종을 출시하며 저당 소스·장류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을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기존 제품에 '뉴트리체크' 엠블럼을 적용해 영양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영양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트리체크' 엠블럼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4 13:54: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추석 맞아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 진행

SPC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임직원들이 전날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중 일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의 사업장 인근 지역에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충북 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 선물센트, 하이면 등 61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섹타나인·SPC팩·SPL도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눴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4 13:49: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카자흐스탄 론칭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제로 젤리, ▲제로 초코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로 특히 '제로 젤리'는 제로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생산했다.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제로 초코칩쿠키와 제로 쿠앤크샌드도 카자흐스탄 식품법에 맞게 원료를 변경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제로 젤리의 경우 인구의 46%가 이슬람교도인 카자흐스탄 현지 사정에 맞춰 할랄(HALAL)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론칭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젤리 등 디저트 소비자 늘어남과 동시에 건강 추구 트렌드도 확산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젤리시장은 2020년 약 960억원에서 2024년 204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K-컬쳐 열풍과 함께 K-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도 고려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그대로 적용하는 등 한국의 인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임을 내세워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신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2022년 5월 국내 론칭해 2023년 7월 해외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3개국에 진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성장해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했다. 제로는 국내외 총합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 카자흐스탄의 라하트(RAKHAT)사를 인수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으로 운영 중이다. 롯데 라하트는 초콜릿·사탕·과자를 생산하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CIS국가와 아시아 국가 일부에 수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첫 해외 생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지 주요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4 13:49: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원F&B, '아르르 뷰티' 론칭…전국 다이소 매장 및 온라인몰에 입점

동원F&B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반려동물 전용 뷰티·케어 라인 '아르르 뷰티'를 론칭하고 신제품 1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르르 뷰티'는 샴푸, 입욕제, 미스트 등 반려동물의 미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보호자의 편의성도 챙겼다. 대표 제품인 '꿀잠 펫 클린/이지 올인원 샴푸'는 1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1회 사용 분량만 뜯어 쓸 수 있어 보호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르르 뷰티는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전국에 있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아르르 뷰티 1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전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 경로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뷰티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아르르 뷰티'를 기획했다"며 "반려동물 뷰티 시장에서 가성비와 트렌드를 모두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르는 100%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원료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L-테아닌 등을 담은 간식 6종도 선보였으며,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4 13:48: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영FBC, '카이 2022 빈티지' 출시…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카이(KAI) 2022 빈티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새 레이블과 함께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과 함께 역대 최고 평가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이 2022'는 카르메네르 96%, 시라 4%로 양조돼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됐다. 짙은 루비빛에 블랙베리·블루베리·블랙 커런트 등 검붉은 과실향이 풍성하며, 흑후추·파프리카의 스파이시함과 다크 초콜릿, 시가의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보여준다. 벨벳 같은 탄닌과 긴 여운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2022 빈티지는 국제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 97점, 데스코르차도스 96점, 라 카브 94점, 로버트 파커 93점, 팀 앳킨 95점, 비누스 93점 등 각국 권위 있는 평가 기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서클링에서의 97점은 지난 10년간 카이 빈티지 중 최고 기록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라벨도 새롭게 단장했다. 전면 3분의 1을 차지하는 플래티넘 컬러 로고와 'KAI' 문구는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붉게 물든 카르메네르 잎사귀 심볼은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며 와인의 풍미와 계절감을 담았다. '카이'는 2010년 뉴욕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에서 오퍼스 원과 샤토 라피트 로칠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름은 칠레 원주민 마푸체 언어로 '식물'을 뜻하며, 카르메네르 품종을 세계 시장에 재조명한 상징적 와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GS25 편의점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2022 빈티지와 2013 빈티지를 함께 출시한다. 두 제품은 각각 16만 원대, 18만 원대에 판매되며, 국내 소비자들은 버티컬 테이스팅을 통해 시간에 따른 풍미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 카이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아이콘으로, 새 레이블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며 "국내 최초로 GS25를 통해 선보이는 만큼 와인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4 00:27: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매일헬스뉴트리션, 고령인구 건강증진 연구 공로 인정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 10주년 포럼에서 고령층 인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평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과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보건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은 2015년에 ASPRA(Aging Study of Pyeongchang Rural Area: 평창군 노쇠 예방 코호트 연구)를 기반으로 농촌 노인의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운동·영양·의료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중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온 대표적인 공공보건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선보이고 있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평창군 및 내과 전문의 장일영(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의학박사가 참여한 연구팀과 협력하여 6개월간 진행된 노쇠 예방 복합 프로그램에 단백질 음료를 제공하면서 근감소증 예방 효과 검증과 영양 중재 실증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의 프로젝트를 통해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중 30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비율은 각각 87%와 64.9%로 약 1.3배 차이가 났다. 또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경우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평균 약 28.5개월인 반면, 참여하지 않은 환자들은 약 23.3개월로 거의 반 년 정도가 차이가 났다. 이 연구를 통해 운동과 단백질 보충이 노쇠 예방의 핵심 기전임이 확인됐으며 국내 고령층 인구의 삶의 질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학술적·정책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이번 포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은 노년층의 근감소 예방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연구 협력을 지속하며 국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23 15:23: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