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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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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썸바이오, 호흡기 건강 위한 소재 개발 본격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본격화한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호흡기 건강 관련 천연물 신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대학교 지영흔 교수 연구팀과 호흡기 손상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연구를 고도화 및 산업화하여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빅썸바이오는 식약처의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가이드라인에 따른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호흡기 손상 동물 모델 시험을 진행했으며, 기관지와 폐 조직의 염증세포 침윤억제효과,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 점액(객담) 분비 세포인 술잔세포(gablet cell) 증식 억제 결과를 확인했다.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는 "최근 팬데믹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신규 소재 연구가 필요해진 시점"이라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소재 연구가 필수적이고 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2022년 12월 경상대학교와 호흡기 건강에 대한 천연물 신소재 기술이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천연물 신소재 연구 인프라를 확장하고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전남대학교와 '뼈 건강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뼈 건강과 체지방감소가 동시에 관리 가능한 신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을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된 빅썸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로서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사업 전반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과 파트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기능성 소재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구를 진행중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품들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9 14:4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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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콜레올로지 컷 '빨간통 다이어트'로 입소문

'서현의 빨간통 다이어트'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콜레올로지 컷'은 자기 전 하루 두 알만 먹는 간편한 섭취방법으로 2040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판매 순항중이다. 소비자의 니즈 파악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구축하는 종합 D2C 기업 어댑트의 건기식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FOODOLOGY)'에서 개발한 상품으로 올해 2월 첫주 기준 누적 판매량이 264만 개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푸드올로지는 '원료의 본질을 생각한다'는 이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원료와 최적의 성분 배합기술로 고객별 다양한 고민 맞춤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브랜드다. 푸드올로지는 베스트셀러인 '콜레올로지 컷'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다이어트 건기식 대표주자 콜레올로지 컷은 2018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분 및 효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공식몰에 올라온 직접 섭취 리뷰는 6만4000개(단품 및 세트 판매 기준)를 돌파했고, 고객 리뷰 만족도는 평점 4.8점(5점 만점 기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과 동시에 건강식품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슬리밍 부문 1위, 네이버쇼핑 기타다이어트식품 카테고리 1위로 선정되는 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콜레올로지 컷은 체지방 감소·항산화·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원료 '녹차추출물(카테킨)'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됐다. 또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키는 각종 비타민과 셀레늄 등을 담았다. 건강한 몸매 관리는 물론 다이어트 기간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세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인 '콜레올로지 컷'은 기존 제품의 체지방 감소 기능은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시 스트레스, 영양소 부족 등으로 푸석해지는 피부까지 고려한 성분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끊임없는 연구로 제품군 확장 푸드올로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콜레올로지 컷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푸드올로지가 출시한 다이어트 제품으로는 ▲체지방 감소와 혈행 개선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콜레올로지 티' ▲하루 한 포로 체지방 감소는 물론이고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억제하는 '버닝올로지' ▲체지방 감소에 더불어 간 건강과 지구력 증진을 돕는 '맨올로지 컷' ▲체내 노폐물을 비워주는 클렌즈 주스 '톡스올로지'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실제로 개그우먼 신봉선씨가 해당 제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3개월만에 체지방량 11㎏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푸드올로지는 이외에도 피부 탄력과 V-라인 케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올로지 부스터 샷', 젤리형태로 풍부한 식이섬유와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0%를 충족하는 비타민C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헤이! 구미'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올로지,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 푸드올로지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6년 경력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고객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푸드올로지는 올해 새해를 맞아 고객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소비자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사·영양사·건강관리사가 만드는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헬스 솔루션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현직 약사 제품 설계' 시스템을 구축해 현직 약사의 약학 지식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는 물론 원료, 성분을 고객의 관점에서 까다롭게 점검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1:1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영양사와 건강관리사가 고객에게 최적화된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단 관리를 처음 시작하거나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고객 모두 손쉽게 올바른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콜레올로지 컷'은 고객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콜레올로지 컷'을 중심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토털 헬스케어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댑트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니즈 해결'에 집중해 제품과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2022년 연결 기준 연 매출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9 14:0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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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평균 1만원…전년 동기간 대비 16% 증가

점심 한 끼를 먹기 위해서 1만원을 지출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자사 서비스인 '식신e식권'의 통계를 분석해 최근 점심값 상승률을 8일 발표했다. 식신e식권이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고물가의 여파는 직장인의 점심값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22년 4분기 평균 식대 결제 금액이 9633원으로 전년 동기간의 8302원 대비 약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증가율이 9180원에서 1만2285원(33.8%)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뒤이어 부산이 8906원에서 1만1808원(32.6%), 인천이 7234원에서 8983원(24.2%), 강원이 7441원에서 9011원(21.1%)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저렴한 구내식당 또한 물가 인상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내식당의 22년 4분기 식대 평균은 6858원으로 전년 동기간의 5317원대비 약 29%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반 식당을 이용하는 평균 금액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밥심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식대를 큰 폭으로 올린 기업도 적지 않다. 식신e식권은 대부분 하루 결제 한도 금액을 설정해두고 이용하는데, 복지의 일환으로 이 결제 한도 금액을 인상한 것이다. 경기 판교의 건설사는 식대 한도를 1만5000원으로 올린 뒤 평균 이용 금액이 1만980원에서 1만4835원으로 35.1% 상승했다. 이와 같이 평균 이용 금액이 큰 폭으로 상승한 상위 15개 기업은 물류 4곳, 유통·도매 3곳, 제조 3곳, SW개발 2곳, 건설과 세무회계, 의료서비스 기업이 각각 1곳을 차지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지난해 5월에 점심값 통계를 발표한 이후 몇 개월 새 수년간의 인상폭보다 더 높은 점심값 인상이 있었다"며 "고물가로 인해 점심식대가 직장인 복지의 수단으로 편입되고 있는 만큼 원활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신e식권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주변 식당을 비롯한 편의점, 구내식당까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현재 850개 고객사, 하루 22만명의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약 5만곳에 달한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8 15: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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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격 오르자 홈베이킹 늘어 …생지· 잼 수요 증가

지난해부터 식품가격이 가파른 폭으로 인상되면서 비싸진 빵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홈베이킹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집에서 직접 빵을 구워 즐길 수 있는 냉동생지와 버터, 잼 등 베이킹 재료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빵에 사용되는 주 원료인 밀의 가격은 2021년도 대비 약 41%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우유 뿐 아니라 빵 제조에 주재료로 쓰이는 버터, 생크림, 치즈 등의 가격도 연달아 오르며 빵 값 상승의 주 원인으로 작용해 소비자의 부담도 커졌다. 재료값 인상에 SPC의 계열사인 파리바게뜨도 지난 2일부터 95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다. 물가 인상에 빵 수요는 줄었지만, 냉동생지 수요는 늘고 있다.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생지 전체 매출은 2021년도 대비 251%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냉동생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5%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냉동생지는 성형을 마친 빵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것으로 반죽, 발효, 성형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면 간편하게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크로아상 기준으로 냉동생지 1개 가격은 일반 빵집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냉동생지의 인기는 고물가로 인해 빵 값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집에서도 간편하게 빵을 구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간편 조리가전들의 보급률이 증가한 것도 냉동생지 매출 증가를 견인한 원인으로 꼽힌다. 빵에 발라먹는 버터와 잼 판매량도 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버터, 잼류 상품 카테고리 거래액 추이는 지난 1월 한달 간 전년동기 대비 버터 판매량은 39% 상승했다. 포도잼 48%, 딸기잼 43%, 기타 과일잼 68%, 초코잼 21%, 기타 잼 26%로 일제히 상승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크림치즈의 올해 1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1% 늘었으며, 피넛버터 판매량도 같은 기간 146%나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에 홈베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담백한 맛의 빵에 어울리는 과일잼이나 버터, 크림치즈 등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 기업도 있다. 신세계푸드는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첫 제품으로 출시한 '경제적 크루아상'은 겹겹이 쌓인 바삭한 페스추리의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버터 풍미가 특징인 정통 제조 방법으로 구워낸 정통 크루아상 세트다. 별도의 맛을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생크림, 과일, 치즈, 햄 등을 기호에 따라 넣어 식사 또는 디저트로도 즐기기에 제격이다. '경제적 크루아상'은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입 기준 5980원이다. 이는 개당 748원으로 일반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 보다 약 50% 가량 저렴하다. 신세계푸드는 이번에 출시한 '경제적 크루아상'을 시작으로 식사빵과 디저트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경제적 베이커리'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8 15:1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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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 동참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도넛ㆍ컨세션 사업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무인 주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교육에 적극 도움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다.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한 캠페인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며 무인기기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등 디지털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이다. 롯데GRS는 지속적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확대되는 환경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어려움 해소에 도움 드리고자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난 6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2기 디지털 안내사'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밝혔다. 롯데GRS는 서울시와 무인 주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 대한 배려를 전달하는 캠페인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와 교육 및 현장 체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GRS 대표이사 차우철은 "지속적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롯데GRS는 디지털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14:4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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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히든서포터즈' 23기 모집…다양한 활동 혜택 주어져

롯데제과는 상반기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3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 경험과 마케팅 담당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다.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 재학생을 제외한 대학생으로 총 20명 선발한다. 이후 3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 제안 팀 활동 등을 진행한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활동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롯데제과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수시로 제공한다.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실무진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활동 종료시에는 평가를 통해 팀 프로젝트 우수팀과 최종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종 우승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최종 우수활동자에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MZ세대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신제품 및 IMC 아이디어 제안 결과물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제품 출시 검토까지 이뤄진다. 지난 기수의 경우 전통 파스타 메뉴 아이디어가 채택돼 'Chefood(쉐푸드) 냉동파스타' 신제품 2종 출시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같은 기간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제과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22기도 함께 모집한다. 3월부터 8월까지 롯데제과 제품 체험과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제품 설문 및 모니터 활동도 함께한다. 매달 제품과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히든서포터즈는 실무진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아이디어도 직접 실현해보는 멋진 프로그램"이라며 "식품 마케터를 지망하는 대학생이라면 꼭 함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소비자 마케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제과 SNS채널(네이버블로그 '롯데제과 푿 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8 14:4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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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시장 성장세…필립모리스, 일루마 시리즈로 업계 선도

"콤팩트한 올인원 디자인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의 '일루마 원'이 흡연자들을 더 나은 대안으로 안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8일 오전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원(일루마 원)'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이코스 일루마' 2종을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일루마 원을 선보이며 전자담배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신제품 일루마 원은 지난해 출시돼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6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다른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TEREA SMARTCORE STICK™)을 사용하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SMARTCORE INDUCTION SYSTEM™)을 적용하여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다. 백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는 편리함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된 제품으로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아이코스 대비 향상된 고객 경험으로 한국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준비했으며 실리콘 슬리브 등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날 백 대표는 "2025년까지 비연소제품 출시 국가를 100개국으로 늘리고 비연소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다행스럽게 필립모리스의 여정은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대체 제품은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 세계 1900만 명 이상이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필립모리스는 이들 중 약 1350만 명이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2022 담배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2017년 2.2%에서 지난해 기준 14.8%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백 대표는 "태우지 않고 가열해 피우기 때문에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을 평균 약 95% 감소시킬 수 있다"며 "비연소 제품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국의 담배연기없는 미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선보이고 3개월동안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러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진다면 비연소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들어 성장률이 더딘 것도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85%가 일반 담배를 소비하고 있다. 백 대표는 "공급자 입장에서는 과학에 기반한 대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야 하고, 소비자도 받아들여야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가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이 어떤 차이가 나는지 내용을 공유하고 소비자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필립모리스는 정부 기관, 소비자 단체와 충분히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같은 날, 서울, 수도권 일부 및 부산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되었던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판매처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닷컴 및 쿠팡, 네이버 등에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자담배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담배 '던힐'로 잘 알려진 글로벌 담배회사 BAT로스만스가 오는 14일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시장 1위 KT&G는 지난해 11월 '릴 에이블'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2023-02-08 14:24:00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2월 8일자 한줄뉴스>

<금융> ▲금융당국이 은행의 대손준비금 적립을 당국이 관리하는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도입을 예고했다. 배당규모가 얼마나 줄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전 카드사에 애플페이 서비스의 상륙 발판이 마련됐다. '업계 1위' 삼성페이의 입지를 위협할 지 주목된다. ▲국내 외환시장의 마감시간이 오후 3시30분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확대된다. <산업부> ▲HD현대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60조원을 달성했다. HD현대는 7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8497억원, 영업이익 3조38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국방력 현대화 및 전력증강 사업'에 참여한다. 인접국인 폴란드에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며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메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총 6가지 메시지 유형을 지원한다. <자본시장> ▲세계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일부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면서 한국 진출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 물러났던 바이낸스가 시장 재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가 현실화되고 있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실적 개선을 이끌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온다. 통상 신용등급 하락은 자금 조달 여건 악화로 이어져 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를 가져오게 된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들)들은 월가의 흐름과는 달리 움직이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미 증시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나스닥 지수와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식품업계가 분주하다. 마카롱, 초콜릿, 디저트 등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캐릭터와 컬래버 상품을 선보여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호텔업계가 케이크에 이어 뷔페 가격도 인상한다. 부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이 이유로 지목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프리미엄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중국 봉쇄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혹독한 한해를 보낸 화장품 업계가 올해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엔데믹으로 인한 중국 리오프닝(경기재개)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크다.

2023-02-08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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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식품업계 한정판·캐릭터 마케팅 시동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한정판ㆍ할인 행사를 선보이는 등 분주한 모습니다. 먼저, 오리온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달콤서랍은 패키지를 서랍장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아래 칸에는 톡핑 등 초콜릿 제품 4종을, 위 칸에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3종을 담았다. 설렘유발 하트박스는 톡핑, 마켓오 초콜릿, 마이구미 포도 등 오리온의 인기 초콜릿과 젤리 제품 7종으로 구성했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는 샌드위치 비스킷 비쵸비와 촉촉한초코칩, 초코송이 등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들을 담았다.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X드림카카오'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 망그러진 곰은 완벽하지 않아도 그것대로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긍정적인 캐릭터로 MZ세대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앞서 SPC삼립은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분홍빛 쿠키 속에 고소한 호두ㆍ크랜베리와 초코 브라우니를 넣은 '삐삐의 크랜베리넛츠 브라우니', 달콤한 브라우니와 상큼한 레몬 초콜릿을 토핑한 타르트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에 달콤한 생크림과 건조 딸기 다이스를 장식한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 브라우니' 등 총 3종이다. 폴바셋은 마카롱을 출시하고 '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테디셀러인 다크 헤이즐넛 케이크를 20% 할인하는 이벤트와 선물하기 좋은 마카롱과 초콜릿 디저트를 20% 할인하는 행사다. 14일까지 진행된다. 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는 인기 캐릭터 협업 제품을 출시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CU는 약 5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 '미피'와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미피 미니 에코백과 에나멜 파우치, 에스더버니 투명 PVC 가방이 대표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1020세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산리오'와 다이어리 세트, 마그넷 세트, 네임택 세트 등 신학기 상품을 출시했다. 캐릭터 '뽐뽐'이 담긴 파티용품, 파우치, 틴케이스 등도 판매한다. GS25는 '짱구'와 마블 법랑 키친웨어로 유명한 '크로우캐년'과의 3자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짱구크로우캐년틴케이스.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3종이다.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 등 굿즈에는 초콜릿, 과자 등의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밸런테인데이는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고 맞는 첫 기념일인만큼 업계가 데이 마케팅이 공을 들이고 있다"며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상품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마케팅 효과가 미비할 거라고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돼 데이 마케팅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 여기에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가격 급등도 예고됐다. 글로벌 초콜릿 생산기업 네슬레는 6일(현지시각) 독일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높아진 생산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올해 식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며 "지난해처럼 가파른 상승폭은 아니지만 연중 또 다시 올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세계 1위 카카오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의 카카오 수확량 부진이 가격 추가 인상의 주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15: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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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아카데미 후보작 전용 상영관 운영

롯데시네마가 다음 달 12일에 진행하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념하여 관객과 함께 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는 후보군별 수상작을 미리 관객들이 예측해 보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 분야별 후보작들 중 오스카를 거머쥘 작품을 관객들이 직접 투표한 후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영화관람권과 콤보 교환권 등 총 115명을 추첨하여 등수에 따라 지급 예정이며 특히 수상작을 맞춘 관객 일수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후보작 상영은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아카데미 전용 상영관을 통해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노원 등 총 20곳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 전용 상영관은 관객들이 언제든지 아카데미 기획전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상영작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TAR타르 ▲탑건: 매버릭 ▲엘비스 ▲이니셰린의 밴시 등이 상영된다. 3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2023 아카데미 수상작을 상영하여 관객들이 미리 투표한 결과와 비교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2023 아카데미 전용 상영관 운영을 기념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아카데미 후보작 관람권 2매와 콤보 교환권 1매가 결합된 '아카데미 전용 패키지'를 준비해 2만 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전 상영 기간 내 하루 2편 이상 관람한 관객 대상으로는 탄산음료를 무제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만의 영화별 스페셜 굿즈까지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2023 아카데미 기획전에 관한 상영작 확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 이준호 팀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아카데미 후보작을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재미있는 체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14:5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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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해외 관광객 유치 앞장…글로벌 홍보 효과 극대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글로벌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힘쓴다. CJ푸드빌은 클룩과 2023년 N서울타워 외국인 전용 입장권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N서울타워는 클룩이 보유한 5000여 개 이상의 유통 경로에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및 F&B 시설 이용권을 선보인다. 클룩은 14개 언어와 41개의 결제 통화, 40개의 간편결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이용객들은 클룩이 제공하는 현지화 사이트와 통화 결제 시스템으로 N서울타워 입장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N서울타워 공식 홈페이지에도 클룩 상품 페이지 배너를 띄워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클룩을 통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N서울타워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N서울타워를 비롯한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N서울타워는 한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다.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1980년 이후 일반인에게 공개된 후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명소로 자리잡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13:5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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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아암 어린이 위해 2억원 기부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적극 나선다. 농심은 전날 마포구 연남동 소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 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1억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이며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3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전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된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10:51: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