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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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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열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담양군 문화의 장 열려 -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선보일 예정 담양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앙코르 해동'이 오는 27일 18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어린이 뮤지컬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으며 이번 공연의 주제는 '담빛, 6월을 훔치다, 고혹음악회'로 이정주 명창(가야금)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에 더해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에 시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담양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2020-06-23 14:27: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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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294회 정례회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의결'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4월10일부터 29일까지 20일에 걸친 결산검사에 대한 결과를 각 상임위에서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회계연도 총 세입결산액은 5,743억 7천6백만원으로 예산현액 5,541억 7천6백만원 대비 103.7% 징수됐고, 총 세출결산액은 4,426억 8백만원으로 예산현액 5,541억 7천 6백만원 대비 79.9%를 지출했으며, 잉여금은 1,317억 6천8백만원이 발생했다.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예산액 총 31억 4,412만원 중 식중독 수습, 태풍 피해 복구, AI 등 긴급 가축방역비 지원 등으로 10억 4,372만원을 지출 결정해 8억 4,533만원을 집행했다. 결산검사에서 세입세출 결산은 2019년도 총괄 세출결산 결과 다음연도 이월액은 830억 1,711만원으로 2018년도 결산 시 다음연도 이월액 1,173억 8,334만원 대비 343억 6,623만원이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예산현액 대비 15%를 차지하고 있다. 예비비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 수요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로 2019회계연도에 집행된 예비비는 식중독 수습, 태풍 피해 복구, AI 등 긴급 가축방역비 지원, 가축 폭염피해 예방 등 수요에 적절하게 집행됐다고 판단했다. 올해 결산검사는 김기석 군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태호(전직 공무원), 염권철(전직 공무원), 이창진(공인세무사), 이금식(공인회계사)을 위원으로 선임해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기석 결산검사위원장(군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이월예산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이월 예산 최소화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6월 23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

2020-06-23 14:25: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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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 김병내는 여고생 안정적 학습환경 마련 뒷바라지 총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2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매진 중인 관내 한 여고생의 장래 희망 실현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후원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및 독지가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7일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김기락 신부와 후원 결연을 맺은 뒤 의사가 꿈인 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복지정책과에 구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하루 속히 지원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지시했다. 담당 부서에서 마련한 지원책은 3가지다. 경제적 고충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단법인 남구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특히 구청에서 장기 후원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까닭은 관련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생계와 주거, 의료 급여를 받는 이 학생의 가정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현 상황에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온정의 손길에 기댈 수밖에 없는 여건임에 따라 장기 후원자 발굴을 위해 틈나는 대로 직원들과 함께 광주시 관내 독지가 및 그동안 좋은 일에 기부를 해 온 후원자분들을 찾아뵙고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현재 (재)남구장학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접수를 진행 중인데 이 학생이 응모할 경우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다양한 후원 재단 관계자를 만나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도 요청하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학생의 딱한 사연을 듣고서 장기 후원하겠다는 분도 계시고, 도움을 주기 위해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 문의 전화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후원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2020-06-22 14:50: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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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모사업은 선택 아닌 필수! 국도비 확보 총력

올 상반기에만 공모사업 26건 101억 원 확보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상반기(6월 22일 기준)에 2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생활의 질을 높여줄 거주 환경을 개선사업에 69억을 확보했다.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으로 3개 마을이 선정돼 총 45억 원을,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는 16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곡성읍과 석곡면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으로 8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어 줄 사업들도 눈에 띈다. 석곡 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에 8억 원, 일자리 창출과 시장경영 바우처 및 상점가 지원 3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은 세수 감소 등 재정확보가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공모사업에 대한 공격적 대응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부터 추진까지 대응체계를 구축해 응모가 가능한 사업을 미리 발굴하고 주기별로 진행상황을 점검 중이다. 특히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사업예산 확보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사업 및 미래 전략과제 발굴과 함께 중앙부처 사업 건의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2 13:43: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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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 창업·재창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담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 담양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진행한 '2020년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 창업·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이하 '주민 창업·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창업·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창업 및 재창업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창업·재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전문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으로는 회계 관리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홍보마케팅 등 주민과 상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진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5명의 전문 강사진들의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1 전문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사업계획서 샘플과 창업 사례들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가 쉬웠다",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 배우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참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2020 담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업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담양군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창업·재창업 교육과 연계한 홍보마케팅 교육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22 13:43: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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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亞문화중심도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아시아문화중시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할 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과 공동으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호남대 송진희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실시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방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과 연계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5G, 사물인터넷(IoT) 등 한국판 뉴딜(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고용뉴딜)과 접목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2023년으로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현 추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문화전당과의 유기적 연계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 도모 도시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유도와 코로나 이후의 문화 분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은 광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형원 지원포럼 회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제8기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장인 송진희 교수가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조성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며,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을 예정이다.

2020-06-21 10:41:5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