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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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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군이 주 일자리에서 은퇴한 신중년 전문인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담양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담양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율학습모임을 운영하는 담양 귀촌 보듬 농업기술관련분야 퇴직자가 귀농인 지역 정착을 돕는 담양 귀농 다듬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제조경영개선 기업이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지원하는 신중년 법정 필수교육 등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고용보험 미가입 군민으로 수행할 업무와 관련한 5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발된 신중년 전문가는 2020년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주 20시간의 근로를 하며 자신의 전문경력을 지역민들과 나누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증가하는 담양군 귀농, 귀촌인들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돕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4 10:35: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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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학운동 독거노인세대 희망꽃씨나눔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남)는 관내 독거세대에 밑반찬을 비롯해 반려식물·꽃씨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반려식물과 꽃씨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독거세대의 적적함과 우울증 해소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시디움 등 일산화탄소·톨루엔·암모니아가스 제거로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반려식물과 코스모스 씨앗 등을 6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진행되는 반찬 나눔은 학운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번 다양한 반찬들을 정성스레 만들어 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제육볶음·깻잎김치 등 제철음식을 준비해 관내 독거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정춘남 위원장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윤숙 동장은 "항상 앞장서 이웃사랑을 펼치시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운동 마을사랑채를 나눔과 배려가 있는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4 10:34: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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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년 학부모회 설명회 실시

광주시교육청, '2020년 학부모회 설명회'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정구역별로 나눠 8~12일 5일 동안 '2020년 학부모회 설명회'를 총 6회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학부모회 설명회'는 코로나19로 기존 예정일로부터 두 달 늦게 실시됐고, 6월 무더운 날씨에도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다. 설명회에서는 2020년 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관련 정책 및 예산 지원에 대해 안내했고,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학교급별 대표도 선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직된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에서는 단위학교별 학부모 연락망 구축을 통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들 간 활동 사례 공유 및 소통 등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해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부모회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학부모 관련 사업 진행에 있어 일선 학교 교사의 부담 감소 및 효율성 증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연중 상시적으로 학부모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예산지원 계획을 수립해 학부모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14 10:34: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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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음식물 쓰레기 불법 광고물 정비등 우리손으로

음식물 쓰레기불법 광고물 정비 등 '우리 손으로'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시범동에 선정된 월산5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발전 계획을 토대로 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 주도로 사랑 가득한 마을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불법 광고물 정비, 쓰레기 감량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월산5동 관내에 풀뿌리 생활자치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주민 22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선보이는 대표적 사업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한 클린 마을 조성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구절초 마을학교 운영, 주민총회 개최, 마을 브랜드인 구절초 캐릭터 홍보물 제작 및 달빛어린 마을 소식지 발간 등이다. 먼저 월산5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각 가정과 음식점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EM발효액을 100세대에 보급해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고, 식당이 밀집한 군분로 일대 상인회와 손잡고 '식당 잔반 zero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불법 광고물 정비단도 본격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불법 광고물 상시 모니터링 및 정비를 진행하고, 한달에 한번씩 '불법 광고물 clean-day'를 지정해 불법 광고물 자율정비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매월 2차례씩 구절초 마을학교가 문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3대가 즐거운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 활동가와 리더 등 동네 일꾼을 양성해 풀뿌리 생활자치가 주민들 마음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마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월산5동의 상징인 구절초 캐릭터를 제작해 마을 홍보에 나서고, 동네 소식을 담은 달빛어린 마을 소식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김경묵 월산5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머님의 따스한 품처럼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월산5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14 10:33: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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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시동

곡성군,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시동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 전통시장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과 석곡전통시장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고객 유치를 위한 경품 및 할인 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선정으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국비 4,000만원, 석곡전통시장은 2,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등 경품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과전통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전통시장 내에 불꽃, 연기, 온도 등을 감지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화재가 날 경우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와 상인에게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옥과전통시장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상인회가 사업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시장상인과 이용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곡성군은 행사 진행 시 손 소독제 및 고객용 마스크 비치, 시장 소독 등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0-06-14 10:31: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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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재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복)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쉼터, 가족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했다. 치매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원예·음악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교육하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고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 치매고위험군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예방운동, 작업치료, 베러코그(BETTER-COG)와 VR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재개한 프로그램은 발열 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지속적인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한다. 김순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쉼터가 중단되면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악화와 돌봄 공백이 우려됐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두유, 라면, 마스크, 손세정제, 파스 등 의 물품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0-06-11 15:18: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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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코로나19로 운영이 지연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이하 '거점터미널')'이 오는 13일부터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길에 위치한 거점터미널 8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무료정비, 공영자전거 대여, 자전거길 안내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거점터미널에는 자전거 전문가 2명이 배치되며,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거점터미널은 용산교, 중앙대교, 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 첨단교, 어등대교, 산동교, 극락교, 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이며, 이 가운데 중앙대교, 동천교, 첨단교, 어등대교, 산동교 거점터미널 5곳에서는 공영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각 거점터미널을 43~45차례 운영해 자전거 2만4460대가 무료정비를 받는 등 광주천변과 영산강변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상무지구에서 무인공영자전거 '타랑께' 200대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대여소를 방문해 대여·반납하는 방식이 아닌 자전거가 위치한 자리에서 결제한 후 바로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시범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남진 시 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거점터미널 운영이 다소 늦어졌지만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객들이 강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5:17: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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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부모자녀 발명교실 인기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창의적 발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부모;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진행된 '부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가 정원 모집 하루 만에 순식간에 선착순 마감됐다. 남구 문화교육 앱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포함 총 30명(15가족)을 모집했는데, 접수 시작 몇 시간 만에 완료됐다 '부모자녀 발명교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교과 과정과 연계,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우는 주제별 커리큘럼과 체험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펼쳐진다. 광주 서산초교에 재직 중인 이경학 교사가 강단에 올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학 원리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 줄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생활 속 소리 탐구를 비롯해 피타고라스 음계를 이용한 팬 플롯 만들기 빨대 이어폰 만들기 찌릿찌릿 정전기 편광 만화경과 빛 합성기 백발백중 투석기 만들기 액체 자석과 자석 바람개비 탐구 등이다. 또 강의 8주차부터 10주차에는 비행기와 모스글라이더 만들기 4D 프레임 활용 창의적 다리 만들기 뉴턴의 운동법칙에 대해 탐구 활동을 펼치는 시간이 마련된다. 남구는 오는 8월 29일까지 10주에 걸쳐 '부모자녀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내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자녀 발명교실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자연현상을 통해 그 속에 이뤄지고 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호기심 및 탐구력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는데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함께하는 장점이 있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11 15:16:2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