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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광주남구 부동산 거래 의심 68건 정밀조사 진행

남구, '부동산 실거래 의심' 68건 정밀조사 진행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적정 거래로 의심되는 68건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간다. 남구는 9일 "부동산 거래신고와 당사자간 실제 거래내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거래계약서를 비롯해 대금 지급 증빙 서류, 증빙 서류간 일치 여부 등 전후 사실관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밀조사 대상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이뤄진 부동산 거래로, 국토교통부에서 정밀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68건이다. 이중 60% 가량은 신규 아파트 분양 시점과 맞물린 아파트 단지 연관 거래로, 해당 아파트 단지는 효천1지구와 백운광장 주변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방림동과 월산동에 소재한 부동산 거래가 많았으며, 관내 일부 오래된 아파트의 거래도 정밀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남구는 오는 7월까지 부동산 거래 당사자를 대상으로 거래 계약서 및 매수매도인의 자금 조달과 지출 증빙 서류, 중개 여부 등 소명자료를 받은 뒤 실제 부동산 거래 가격과 일일이 비교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거래가격 등을 허위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취득가액의 2%에서 최대 5%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 처분 결과는 오는 7월 중순 이후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기 차단, 올바른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수시로 정밀조사 대상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오고 있는 만큼 부동산 거래 정밀조사를 엄격히 실시해 투명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8월 부동산 거래를 통해 차익을 남기거나 세금 탈루 목적으로 실거래 가격을 허위로 신고한 매도/매수자와 허위 신고를 조장하거나 방조, 알선한 공인중개사 등 39명에게 7,680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2020-06-09 14:11: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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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기본소득 15일부터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15일부터 온라인 신청·접수 시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5일부터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시작해 7월 말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일 화순군은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기준일(2020년 5월 6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 군민에게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3만1319세대 6만2498명, 총 지급액은 125억으로 예상된다. 지급 기준일 5월 6일...신청 방법에 따라 지급 시기 달라 세대주가 생계급여·장애인 연금·기초 연금 수령자인 취약계층 세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처럼 신청 절차 없이 24일까지 현금(계좌 송금)으로 지급된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문자로 지급 통보를 할 예정이다. 나머지 세대는 신청 방법(온라인·방문·찾아가는 신청)에 따라 신청 기간, 지급 기간이 다르다. 세대는 세대주 신청, 동거인은 본인 신청이 원칙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만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화순군 누리집(www.hwasun.go.kr)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에 대해 18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걸쳐 지급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에게 지급일과 지급 장소(읍·면 농협 지점)를 문자 통보할 예정이며, 수령 기한은 6월 30일이다. 읍·면 방문 신청은 29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방문 신청 즉시 화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인 세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신청·지급' 기간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전화 상담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읍·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화순읍, 방문 신청 5부제·마을별 지정 접수처 운영 방문 신청은 읍·면의 신청 방법에 차이가 있다. 면 지역은 방문 신청 기간에 해당 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화순읍은 5부제와 마을별 지정 접수처를 운영한다. 지정 요일에 마을별 지정 접수처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처럼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 요일을 확인한 후, 주민등록상 거주 마을별로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3곳 중 지정 접수처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고시·공고), 안내 홍보물에서 확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경제 한파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군민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9 14:10: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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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재배 40여년 곡성군, 전국 최고 향해 발돋움

멜론 재배 40여년 곡성군, 전국 최고 향해 발돋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연초록 멜론의 달콤한 향기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최근 곡성군에서 가장 중한 것은 멜론이다. 고품질 멜론 생산은 물론 다양한 가공품과 체험 등을 결합시키며 멜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에 로켓프레시를 신규 런칭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국내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선두주자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월 1회 이상 이용자 1,0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하루 최대 9만 건을 배송한다. 전국의 여러 멜론 브랜드 중 쿠팡 로켓프레시에 등록한 것은 곡성멜론이 처음이다. 이로써 전국 어디서나 곡성멜론을 주문하면 하루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탐앤탐스 신 메뉴 출시 및 관련 가공상품 개발이다. 탐앤탐스는 국내에 약 43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다. 탐앤탐스에서는 지난 6월 1일 '곡성멜론 스무디'와 '곡성멜론 빙수'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레오 셰프와 협업해 곡성멜론 아이스크림, 장아찌(3종), 식초 등 곡성멜론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 번째는 멜론마을 조성이다. 곡성군은 지역 내 최대 멜론 생산지인 곡성읍 대평리 2구 금예마을을 멜론마을로 지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 농가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는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을 테스트 및 판매하고, 다양한 멜론 체험 관광을 운영하는 플랫폼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전국적인 멜론 주산지가 됐지만 곡성군이 멜론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82년부터다.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역농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로서의 비중을 점점 넓혀갔다. 특히 섬진강과 보성강변의 기름진 땅과 깨끗한 환경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과 수십년의 경력으로 쌓은 농가들의 전문성으로 인해 곡성멜론은 전국 각지의 멜론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곡성군의 대표적인 멜론 생산단지인 곡성읍 대평리 일대는 멜론 전문생산단지로 조성되어 재배관리가 용이하다. 곡성군의 멜론 산업도 빠르게 성장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 농림부 지정 수출원예단지(멜론)로 선정됐고, 2008년 곡성멜론클러스터사업단이 출범했다. 2009년에는 곡성멜론 통합 APC를 준공하고, 비파괴 선별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멜론 브랜드화를 위한 BI 및 CI 개발도 이뤄졌다. 그리고 2010년에는 멜론 생산농가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한다. 2009년 제14회 한국유통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0년 제17회 기업혁신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1년 전남 수출 300억불 달성 수출상(도지사 표창), 곡성멜론 농촌진흥청 탑과채 사업 우수상, 2012년 곡성멜론 농산물품질관리원 스타팜 선정, 2013년 전라남도 도지사 품질인증 획득, 2014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2015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6년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분 대상 수상, 2018년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 등을 통해 곡성멜론의 품질과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336농가 136.6ha에서 연간 4,918톤의 멜론이 생산된다. 국내 멜론 총 생산량의 약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소득액은 약 130억 원이다.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작은 농촌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비중이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관계자는 "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멜론산업을 육성·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주체들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06-09 14:10: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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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 초등 5,6 중1 학생의 4차 등교수업 8일 시작됐다

초등5·6, 중1 학생의 4차 등교수업이 8일 시작됐다. 코로나19로 3월2일 개학이 연기된 지 99일 만에 광주지역 유·초·중·고 학생 18만5,921명에 대한 전체 학년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8일 아침 광주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등교가 이루어졌다. 이미 단계별 등교수업이 진행되면서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등교 시 거쳐야 하는 방역 절차와 역할을 잘 숙지하고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별로 등교수업 진행에 따른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거쳐 학년별 이동로 분리, 교실 내 거리두기, 급식 순차 배식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학생과 교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 4차 등교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학년이 학교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학교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빛고을초는 종합병원 바닥에 그려진 검진 라인에 힌트를 얻어 교문에서부터 교실까지 학생 이동선을 그려 밀집을 최소화했다. 이동선은 학년과 장소 등에 따라 다른 색깔로 구분해 그려졌고, 1m 간격으로 '멈춤' 스티커를 붙여 학생들이 개인거리를 유지하며 발열체크와 교내 입실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풍암중은 교직원 차량 진입 시간을 8시 20분 이내로 제한해 등교 시 학생과 교직원 차량이 뒤엉키는 복잡한 상황을 해소하고,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면서 밀집도를 낮추고 있다. 숭일고는 소강당을 급식실로 개조해 학생 급식을 분산 운영하며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강당에 배식대와 잔반처리대 등을 설치하고 식탁에 학생 지정석을 마련했으며, 급식 시 12명의 교사가 학생 급식실 안전지도를 실시하면서 학년별, 학급별 시차배식과 대기 중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도 등교수업 이후 학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밀집도가 높은 학급과 학교에 대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기준을 마련해 안내했다.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 기준은 초등학교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1000명 이상, 중학교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800명 이상, 고등학교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900명 이상이며, 이 기준에 해당되는 학교 중 병행수업을 요구하는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기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학생 밀집도 해소를 위해 병행수업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 후 운영할 수 있지만,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은 감염 예방 등을 위해 학생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할 경우에 한해 학교 구성원 간 합의 및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운영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학교가 병행수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학생 밀집도 경감 계획, 학급별 시간표 전환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계획, 학생 급식지원 계획 등을 수립해야 한다. 병행수업은 격일제 격주제 등으로 운영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학교는 교육청과 1차 협의를 실시하며, 교육청은 학생수 대비 학교 공간에 대한 실사 등을 거친다. 이후 학교는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 조사를 실시해 학부모 50% 이상 동의가 있을 시 교육청과 2차 협의 진행 후 운영할 수 있다. 광주지역은 총 10교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초등학교에서는 광주교대부설초가 전학년 주 1회 등교 4회 원격수업을 하고, 수완초는 1·2학년이 격주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중학교에서는 성덕중, 수완중, 수완하나중, 신용중, 장덕중이 전학년 2주 등교 1주 원격수업하며, 고등학교는 광주공고, 전남공고, 전자공고가 1·2학년이 격주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금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안전이며, 모든 학년이 등교수업을 실시하면서 학생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8 17:17: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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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0년 4064 & 걷기동아리 개강식'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의 걷기 활성화 및 신체활동 도모를 위해 8일 '2020년 4064 & 걷기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걷기 동아리는 10~30명의 동구 주민이 짝을 이뤄 주 2~3회 단체운동 및 걷기활동을 하며, 구에서는 전문강사 파견과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전·사후 건강체크를 지원한다. 현재 걷기 동아리는 힐링 두암 걷기 최고 무등건강산미들 푸른길걷자 이루리 4050걷자 4064 갱년기극복 등 8개 자조모임에 150여명이 참여 중이다. 특히 신체·정신적으로 힘든 연령대의 갱년기 극복을 목적으로 구성된 '4064 갱년기극복' 동아리를 비롯한 8개 걷기 동아리는 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이뤄 참여열기가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동아리 활동다짐 및 기념촬영 '신체활동의 중요성' 특강과 구강건강교육 2020년 동아리 운영 안내 등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면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잘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걷기 동아리를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주민주도 건강걷기 활성화'를 구정의 주요시책으로 선정했으며, 걷기동아리 운영 외에도걷기 겨루기(걷기 앱을 활용한 주민 걷기 배틀)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분기별 걷기으뜸왕 선발 등 걷기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0-06-08 17:16: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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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호남철도차량 정비단과 고졸취업활성화 지원

광주시교육청,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과 한국철도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김광수)이 정비단 사업장(소재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광주·전남권역 유일의 고속철도 직무체험으로 미래 철도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협약은 고졸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광주시 관내 직업계고 학생의 고속철도 직무체험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철도 사업의 이해로 이어져 한국철도의 하반기 채용 전형 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의 한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방역과 더불어 안전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KTX 첨단 정비설비‧공정 등의 현장견학을 하고 운전실 탑승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며 "별도로 2일간 운영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중정비 기술부 현장체험을 하고 코레일 채용정보와 입사 꿀팁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체험과 같은 맞춤형 운영교육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광주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기능 인력 양성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8 17:15: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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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로 양육 부담 덜어

장성군,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로 양육 부담 덜어 장성군이 저소득층 가정의 영아 양육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기저귀 지원대상을 만 24개월 미만의 영아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2인 이상) 가구로 확대했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 사망이나 각종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및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에게 지원된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며 출생일로부터 60일(출생일 포함) 되는 날까지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 60일을 초과할 경우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월 단위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장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상 가족관계 입증 곤란 시), 기타증빙서류(신청자가 부모 이외인 경우)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기저귀는 월 6만4천원, 조제분유는 월 8만6천원씩 지원된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저출산, 인구감소 등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에 힘쓰겠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0-06-08 17:14:16 김태수 기자
광주남구 어르신225명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제공

남구, 어르신 225명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8일 "코로나 19 관련 민생 안정대책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사업 참가자 22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소재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실과 강당, 로비 등 교육 관련 시설을 정비하는 일이다. 7월부터 6개월 동안 매월 10일씩 하루 3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로 월 27만원이 제공된다. 남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1~5등급 판정자 및 인지 지원등급 판정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 모집은 8일부터 19일까지이다.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한 뒤 사업 수행기관인 남구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급격히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환경정비 일자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8 17:12:12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 수행기관 모집

남구,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 수행기관 모집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8일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놀이 모델을 발굴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하고, 또래끼리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 등을 갖춘 역량 있는 기관들의 사업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은 놀이 시간이 부족한 6세에서 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내 아이들 모두에게 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지역을 3개 권역으로 분류해 각각의 권역에서 사업을 수행할 3개 기관을 모집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놀이 프로그램 등 사업 제공 계획서를 수립해 참가 신청서 접수날인 12일 당일 남구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오는 16일 사업 참여기관별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전문성과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업 수행기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놀이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놀이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8 17:11:5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