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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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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불법 주정차 천태만상 사례집 발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정차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위반차량 단속에 대한 처리 기준을 알리기 위해 관내 불법 주정차의 천태만상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2일 남구에 다르면 이번에 발간한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및 사례집은 40페이지 분량으로, 150부를 제작했다. 남구는 많은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례집을 배부했으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과 휴일에 실시하고 있는 주민청소년 불법 주정차 단속 참관제와 올해 첫 실시를 앞두고 있는 '찾아가는 주차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책자에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가능 구역과 불가능 지역을 알리는 노면 표시 정보를 비롯해 인도와 차도를 맞물려 주차하는 개구리 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내 주정차 등으로 단속에 적발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관내에 고정식으로 설치된 CCTV 현황과 과태료 부과에 따른 이의 신청서 작성 및 교통 관련 법령,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과 관련한 Q&A, 단속 알림 문자 서비스 시행에 관한 정보도 게재됐다. 남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가 들어 있어 단속 업무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그동안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6-02 15:49: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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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확산 대비 의료인력 역량 강화

담양군 '코로나19 확산 대비' 의료인력 역량강화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한 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승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팀 구성과 역학조사 및 타 시군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응능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달 13일부터 요양·정신 의료기관에서 신규 입원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가 시작되고 6월 1일부터 본격 실시 예정에 있어 의료기관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요양·정신 의료기관 의무검사 개요 진단검사 검체 채취방법 Level-D 보호복 착·탈의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진단검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형식 군수는 "아직 우리 군에 확진자는 없지만, 이번 교육을 비롯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만일의 상황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군민 스스로가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악수와 같은 신체접촉 자제하기, 환기시키기 등 생활방역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6-02 14:06: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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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방문객 안전 "스마트하게 지킨다"

장성호 방문객 안전 "스마트하게 지킨다"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 일원에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국가지점 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 체계다.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산간이나 숲속 등의 환경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장성군이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장착되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NFC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번호판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어플리케이션(스마트 조난신고시스템)이 실행되며,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 번호가 입력된다. 신고자는 입력된 정보를 소방서(119), 경찰서(112)에 전송할 수 있다. NFC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은 사진 모드를 활성화 한 뒤 번호판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하면 된다. 국가지점 번호가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고 시 오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완했다. 정확한 위치를 해당 기관에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과 호수 우측 수변길 조성으로 인해 (장성호 수변길에) 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시스템 구축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에 설치한 총 45개의 스마트 국가지점 번호판을 소방서와 경찰서, 산림청 등 관련 행정기관과 공유할 방침이다

2020-06-02 14:04: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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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설운동장, 완공까지 '7부 능선' 넘었다

장성공설운동장, 완공까지 '7부 능선' 넘었다 장성군이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장성공설운동장이 빠른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체 공정의 70%가 완료된 상황이다. 일정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11월 무렵이면 준공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설운동장 건립은 장성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그간 장성군은 대형 체육시설이 없어 규모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하지 못했다. 부지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접근성을 고려해 장성읍과 인접한 부지가 필요했지만 적합한 장소를 찾는 데 난항을 겪었다. 군은 고민 끝에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물줄기를 바꿔 지금의 부지를 마련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설운동장 부지는 7만4911㎡ 규모다. 이곳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과 4층 규모의 본관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씨름장, 소공원, 주차장이 조성되고 있다. 정식 명칭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 끝에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으로 확정했다. 장성군은 향후 운동장 및 도로의 포장과 관람석 설치, 수변공원 및 소공원 조경 작업을 거쳐 올해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온 군민의 염원인 장성공설운동장 건립이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며 "여타 군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들도 충실히 진행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장성에서는 상무평화공원, 수양호 수변생태공원, 황룡강변 인공폭포 등의 조성 사업이 함께 추진 중이다. 군은 토목, 건축, 조경 등 분야별 전문 공직자로 구성된 관광개발사업 TF팀을 구성해 주요 관광개발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020-06-02 14:04: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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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3번째 업무협약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3번째 업무협약 광주광역시는 ㈜매일방송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일방송이 주관해 출범시킨 'KDX한국데이터거래소' 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2일 이용섭 시장과 ㈜매일방송 장승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일방송은 종합편성채널 MBN을 운영하는 국내 유수의 미디어 기업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유통소비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국내 1호 민간 데이터거래소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일방송은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해 빅데이터 정책과 기술발전을 포함한 데이터 제공공유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매일방송이 주관한 유통소비분야 빅데이터플랫폼의 데이터와 민간데이터거래소의 데이터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면 데이터기반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광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KDX한국데이터거래소를 포함한 데이터 확보 및 공유 등의 상호 협력 광주시는 인코어드PNP(2019.10.9), 국가보안기술연구소(2.17), 티맥스소프트(3.5), 솔트룩스(3.11), 인포웍스(3.24), 텔스타홈멜(4.7), 나무기술(4.28), 한컴그룹(5.7), 테르텐(5.20), 엑센트리벤처스(5.21), ㈜싸이버메딕(5.26), 한국정보화진흥원(5.27)에 이어 이번 매일방송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관 및 업체의 광주 유치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승준 매일방송 대표이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열풍이지만 인재 부족과 낮은 글로벌 경쟁력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이번 광주시와 매일방송의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나아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공공민간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잘 활용하는 기반을 바탕으로 데이터 축적유통의 장을 넓히는 것만이 성공적인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의 지름길이다"고 강조하고 "매일방송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과 상생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2 14:03: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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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두 번째 출렁다리 개통

장성호 관광의 새 시대가 열렸다. 2018년 6월 첫 번째 출렁다리(옐로우 출렁다리) 개통으로부터 약 2년 만에 장성군이 제2출렁다리를 정식 개통했다. 정식 명칭은 네이밍 선정단 회의를 거쳐 '황금빛 출렁다리'로 명명됐다. 군은 1일 오전 장성호 수변길에서 황금빛 출렁다리의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공직자 및 공사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제1출렁다리를 지나 도보로 약 20분 쯤, 거리로 환산했을 때 1km 정도 수변길을 걸으면 만나게 되는 황금빛 출렁다리는 장성읍 용곡리에 위치해 있다. 총 길이는 154m로 제1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은 30cm 더 넓다. 다리 양 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없는 '무주탑' 방식이 적용되어, 중앙부로 갈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 한가운데 높이가 수면으로부터 불과 2~3m 정도여서 짜릿한 체험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날 장성군은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옐로우 출렁다리 인근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의 영업도 개시했다. 출렁정에는 편의점이, 넘실정에는 카페 및 분식점이 들어서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로 인해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장성호는 지금도 주말 평균 3000~5000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황금빛 출렁다리의 개통이 장성 관광의 새 시대를 여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웅장한 규모로 인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장성호는 70년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건립됐다. 산과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을 지녔음에도 수십 년간 방치되어 오다가 지난 2017년 수변 데크길이 조성되며 전환기를 맞았다. 장성군은 이듬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완공해 관광 핫플레이스로 변모시켰다. 군에 따르면 옐로우 출렁다리 개통 이후인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기록된 장성호의 누적 방문객은 70만 명에 이른다. 장성군은 호수 오른쪽 수변 데크길도 조성 중이다. 현재 올해 계획구간(3.7km) 가운데 2.6km가 완료됐다. 장기적으로는 '수변백리길 사업'을 통해 호수 전체를 수변길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가는 것이 목표다

2020-06-01 14:42: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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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 간담회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의 주도적 건강문제 파악 및 해결을 위해 꾸려진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건강문제들을 찾아내서 구정 건강정책에 반영하는 단체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필요한 교육을 수료한 뒤 현재 주민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건강도시 활동단이 동구 도심건강 8길을 직접 걸어보고 파악한 건강위험 환경과 문제점 등을 관련부서와 함께 논의해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건강길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생활과 접근성 좋은 도심 속 걷기 좋은 길은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라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도심8길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활동단은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오늘 논의된 동구 도심건강 8길이 주민들에게 안식과 힐링을 줄 수 있는 명품 도시길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건강8길은 무등산자락 다님길 동적골 산책길 푸른길 너릿재 명품숲길 너릿재 누릿길 무등산 진입로변 숲길 읍성길 전당예술길 등 8개소로 2013년에 지정된 바 있으며 수요조사 등 검토를 거쳐 재정비할 계획이다.

2020-06-01 14:38: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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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월의 공무원'에 송윤태·김원 주무관 선정

광주광역시는 5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송윤태 주무관과 민주인권평화국 5·18선양과 김원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분야 국비 확보와 5·18기념행사의 대면, 온라인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송 주무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유치해 4차산업 기술 기반 안전관리 혁신 모델과 재난안전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5G 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은 5G 통신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테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건물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전국단위 첫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47억을 포함한 62억이다.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행안부가 지역의 재난별 상이한 재난안전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기획,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며 사업비는 국비 16억을 포함한 21억이다. 재난안전산업 육성은 민선7기 안전분야 핵심공약으로 송 주무관은 2019년에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포상금 5억을 수상 받았고,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및 아이디어 오디션 개최, 지역안전산업 실태조사,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전략기획단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먹거리 안전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 김원 주무관은 제40주년 18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자료를 제출하는 노력 끝에 국비 92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세계인권도시포럼, 2020광주베니스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각색한 한-폴란드 연극 순회공연, 근현대사 120년 전시회, 518문화제(광화문, 문화예술제), 518기념시설물 콘텐츠현대화 사업, 자치구 지원사업 등 518 광주정신의 전국화세계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또, 처음으로 서울시와의 58 제40주년 기념행사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KBS열린음악회, 518영화제,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전시회 등 '오월평화페스티벌' 온라인 행사를 추진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가 모든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동참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고, 코로나19 속에서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가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518유족과 유공자, 정부요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송 주무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디지털 안전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을 수 있었을까? 그 대답이 무엇이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우리는 그날의 희생자들에게 응답한 것'이란 대통령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5·18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4:38: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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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곡 덕산지구 및 죽곡 당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곡면 덕산지구 및 죽곡면 당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총 1,036필지 903,282.9㎡(덕산지구 383필지, 292,812.7㎡/당동지구 653필지, 610,470.2)에 대해 새로운 경계 및 면적을 확정했다.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는 곡성군 민원과에서 6월 11일까지 공람할 수 있다. 사를 추진하면서 실제 토지현황에 맞는 지적공부 작성을 위해 현지측량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 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됐다. 또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완료와 동시에 지적공부와 일치하게 무료로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그리고 앞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심의할 예정이다. 그 결과 조정금이 결정되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해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곡성 구원지구, 신기지구, 죽곡 용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20-06-01 14:36: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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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대테러 훈련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5월 29일(금) 광주공항과 합동으로 공항게이트 무단침입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공항과 1전비 사이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합동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무단침입 상황 조기종결을 위해 1전비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반과 기동소대 5분 대기조, 광주공항 기동전력을 포함한 다수의 작전요원이 투입되었다. 훈련상황은 광주공항 이용객이 하기 도중 계류장을 지나 1전비 초소 게이트를 무단으로 통과하여 1전비 기지 내로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무단침입 상황을 인지한 1전비는 기지방호작전과를 통해 광주공항과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작전요원을 투입했다. 1전비 작전요원과 광주공항 기동전력 요원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단침입한 민간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즉시 체포하며 상황은 종료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1전비 특수임무반장 조순 소위(학사 143기)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광주·전남지역의 하늘관문인 광주공항의 안정적 운영과 군사시설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로서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테러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광주공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4:35: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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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가면역치료플랫폼' 유치...생물의약산업벨트 본격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일 구충곤 화순군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유치로 우리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과 면역치료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탄력을 받은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의과대학(화순전남대병원)이 주관, 운영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은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까지 면역치료제 개발의 전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460억(국비 230·지방비 230) 원을 투입되며,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화순전남대병원 이근에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면역치료 전문가 70여명과 국내 유수의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남대와 GIST,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주)박셀바이오 등 국내 최고의 면역치료 전문 기관기업 등 산·학·연·병·관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된다. 항암 면역치료 세계시장은 암 치료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6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난치성 질환인 암과 치매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로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국산화하고 면역치료 분야 거점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창출,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와 신약 개발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의 핵심 기관인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유치함에 따라 산업벨트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화순군과 전남도는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인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은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항암 바이러스벡터 지원센터 구축(290억) 백신전문 기술인력 양성 사업(200억) 스마트 임상지원센터 구축(125억) 노화면역헬스 인증센터 구축(120억)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180억) 사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기점으로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화순을 차세대 백신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미래 성장 산업의 엔진을 화순에 구축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1 14:34:2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