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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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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풍·이양면 소득작목으로 참깨 육성...재배단지 조성

화순군, 청풍·이양면 소득작목으로 참깨 육성...재배단지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부터 청풍면과 이양면 농가에 참깨 다수확 품종인 슈퍼안산(백설깨) 우량 모종을 공급해 참깨 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 군은 올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풍면과 이양면은 '유지작물 참깨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우량 다수확 신품종 참깨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104농가에 슈퍼안산깨 우량모를 공급했다. 농가들은 11.6ha에 공급받은 슈퍼안산깨 우량모의 정식(아주 심기)을 완료했다. 슈퍼안산깨는 시들음병과 입고병에 강하고 다분지성으로 다수확이 가능하며 다른 품종과 비교해 단백질과 리놀레산 함량이 높아 고품질 참기름을 얻을 수 있는 품종이다 또한, 육묘하여 아주 심기하기 때문에 꼬투리 달리는 부위가 낮아 수량이 증대되고 도복(쓰러짐)에 강하고 작물 생육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종자 직파재배와 비교해 솎음 작업이 생략되는 등 병해충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도 높다. 참깨재배는 예전부터 2줄 직파재배 방식이 보편적이었으나 이번에는 1줄 이식재배를 시범으로 도입해 군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농협인 이양·청풍농협은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량 전체를 수매할 예정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업인은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어 청풍면과 이양면 농업인에게 지속 가능한 효자 작목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우량모 공급과 함께 참깨 생육단계별 현장 재배 기술지원, 재배 농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참깨 고품질 다수확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지역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4 11:46: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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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쌀'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대상' 수상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금성농협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함께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식미, 품위, 품종 혼입률, 중금속 오염도, 잔류 농약검사 및 가공, 저장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담양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과 품질 고급화를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명품화 단지 조성과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 유통에서는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15일이 지난 쌀에 대해서는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차별화한 시책을 펼쳤다. 이렇듯 지역농업인, 금성농협, 담양군이 일체가 되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숲맑은 담양쌀'이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10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대숲맑은 담양 쌀'은 3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전라남도와 연계한 대형유통업체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 농산물이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위생농업과 고품질화를 더욱 더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1 14:36: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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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위한 아홉 번째 업무협약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위한 아홉 번째 업무협약 광주광역시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테르텐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아홉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 개발, 관련 연구 인프라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2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유영일 ㈜테르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르텐은 멀티미디어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분야 국내 최고기업으로 모바일 보안, AI 보안솔루션, 사이버레인지, 모의해킹 등 창업 이래 지난 20여년간 국내 주요기업과 기관들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이버보안 기술연구에 집중해오며 국내외 보안 특허 기술 20여개를 보유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광주시와 ㈜테르텐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이버보안 관련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에 함께 노력하며 성공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이버보안 기술확보와 정책 수립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연구환경 구축운영 및 광주 지역사무소 개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보안분야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17일 국가보안연구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사이버보안 분야 민간기업과의 첫 번째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의 범위를 보안 분야까지 확대하고, 앞으로 인공지능과 결합한 다양한 보안 산업을 키우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인코어드PNP(2019.10.9), 국가보안기술연구소(2.17), 티맥스소프트(3.5), 솔트룩스(3.11), 인포웍스(3.24), 텔스타홈멜(4.7), 나무기술(4.28), 한컴그룹(5.7) 등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테르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분야 등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관 및 업체의 광주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영일 ㈜테르텐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및 정보보호 기술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안전한 인공지능 광주'가 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광주가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특구를 넘어 인공지능과 연계한 동아시아의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 특구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으로 펼쳐지는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은 핵심 요소다"고 강조하고 "연구중심 사이버보안 전문 기관인 국가보안연구소에 이어 국내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가진 테르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광주가 인공지능, 사이버보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5-20 15:13: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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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그때처럼 택시기사 광주주먹밥 나눔

5·18 그때처럼…택시기사 광주주먹밥 나눔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차량시위가 있었던 5월20일을 기념해 택시기사와 승객들에게 광주주먹밥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광주시는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광주디자인진흥원, 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택시기사들이 많이 모이는 광천동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광주주먹밥 1036개(각 518개)와 마스크 1만개(각 5000개)를 전달하고 주먹밥을 홍보했다. 5월20일은 1980년 당시 계엄군의 만행에 격분한 택시기사들이 경적을 올리고 전조등을 비추며 차량시위를 했던 날로, 시민들에게 강한 연대의식을 불어 넣고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나눔행사는 당시 차량시위에 나섰던 택시기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승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종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도 이날 유스퀘어에서 직접 주먹밥을 전달하며 택시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택시기사들의 목숨을 건 차량시위는 항쟁을 이어가던 시민들에게 큰 힘을 복 돋아주며 5·18이 거대한 민주화 불길로 타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주먹밥 나눔행사가 그분들의 용기를 기리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5-20 15:12: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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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 휠체어 수리지원 사업 추진

담양군, 장애인 휠체어 수리지원 사업 추진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휠체어 보장구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담양군은 장애인이 효율적인 휠체어 수리지원과 이용편의를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담양군 거주 등록장애인 중 수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휠체어 등 이동기기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자는 읍면을 통해 수리신청을 하면 적합여부를 거쳐 수리의뢰서를 지정된 보장구 수리 지정업체에 의뢰해 수리 후 지정업체에 수리비를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일반장애인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 내에서 건당 수리비의 50%를 지원한다. 수리업체는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를 하고 보조기기 수리업체로 전라남도에 등록된 담양읍 소재 업체 가온의료기로 지정해 추진하며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기 힘들 경우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보장구 수리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0 15:11: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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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운고가차도 '역사 속으로'

광주 백운고가차도 '역사 속으로' 광주 교통의 중심지로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해온 백운고가차도가 31년 만에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광주광역시는 백운고가차도 철거를 위해 백운광장 주변 지장물을 우선 이설하고 추가차로를 확보한 후 오는 6월4일부터 백운고가차도를 통제한다. 1989년 11월 개통된 백운고가차도는 길이 385.8m, 폭 15.5m로 백운동부터 주월동까지 도심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백운고가차도는 건설 당시 경전선 철도로 인해 불가피하게 급경사와 급커브로 시공돼 잦은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특히 도심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주변상권 성장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해 광주시는 지난해 예산 절감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남구청사 앞 대남대로 선형개량사업'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를 병행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는 고가차도 구조물을 철거하고, 2023년까지 도시철도 및 지하차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백운고가도로를 기념하고 안전한 철거를 다짐하기 위해 철거가 시작되는 6월4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이용섭 시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듀! 새로운 길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며, 철거기념 테이프커팅, 백운고가 걷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기념식에 앞서 백운고가차도 철거 공사 중에 시민들이 이용할 추가차로 확보, 수목 이식, 지장물 이설 등을 마무리한다. 이 밖에도 주변 신호체계 주기 변경, 좌회전 허용 등 현장여건과 공사 특성을 고려한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주현 공사부장은 "고가차도가 철거되고 도시철도2호선과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교통안전, 도심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에는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2020-05-20 15:10: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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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고등학교 코로나19대응 시스템 구축 등교 수업 준비완료

빛고을고등학교가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고3을 선두로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2020학년도 등교수업 준비를 완료했다. 18일 빛고을고등학교에 따르면 전 교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코로나19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학년별 시차등교, 교실 내 책상 거리두기, 소독제쓰레기통 비치 등 교실환경을 재정비 했다. 빛고을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역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개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 내 화장실, 계단, 난간 등 학생 및 교직원 밀집 장소 등과 같은 취약지역을 주 대상으로 자체 방역 계획을 수립해 매일 일상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교육청 주관 정기소독과는 별개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문소독업체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빛고을고등학교는 이번 등교 개학 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실 운영을 위해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해 지정좌석제를 실시하고, 교직원들이 팀을 이뤄 학생 급식 지도와 식사 후 소독을 담당하는 등 학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빛고을고등학교 김형태 교장은 "원격수업 기간 동안 학교 선생님들은 수업에 매진하면서도 학생들을 위한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방역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교육과정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고등학교는 원격수업 기간 동안 점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을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2020-05-18 16:28:4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