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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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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 문화생태도시 조성 사업 추진

담양군이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담양 원도심과 담빛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원도심 내 위치한 천변리 정미다방(구 천변정미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미쌀롱'과 담빛길 내 위치한 담빛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활용한 '담빛 라디오스타'를 5월을 시작으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업한 정미소를 원형을 살려 문화공간으로 단장한 천변리 정미다방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미쌀롱'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의 향유 기회 확대, 지속적 관심 유발 및 원도심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담빛길 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2020 담빛라디오스타'는 재단과 지역 내 미디어 협의체인 담양미디어협회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전하는 방송을 넘어 유튜브 생방송도 송출해 담양만의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고자 한다. 천변리 정미다방의 '정미쌀롱'은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며 '담빛라디오스타'는 매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담빛길 내 스피커 및 유튜브 송출로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더불어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할 것"며 "이를 통해 담양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5-18 16:28: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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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작물피해 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장성군 "농작물재해, 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장성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 유해조수 피해 등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장성군은 벼 등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농가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법인이다. 가입 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화재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특약을 통해 병충해 피해 7종(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도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장성에서 발생한 이상저온, 태풍, 병충해 등 자연재해로 805농가가 43억여원의 피해 보상을 받은 바 있다. 실제 벼 10,273㎡를 경작하는 김 모씨는 보험료 14만원 중 2만8천원(농가부담액)을 내고 가입하여, 태풍 피해로 인한 보상금 78만원을 수령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지역 농가가 안정적 농업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18 13:28: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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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이가 행복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숲 교육 앞장

곡성군, 아이가 행복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숲 교육 앞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입면 제월섬에서 시작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6차례의 2020년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민선 7기부터 교육을 군정 핵심 시책으로 삼고 숲 교육, 창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숲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더불어 교육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이론 및 현장 야외학습으로 진행된다. 2020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의 특징은 참석대상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차로 나누어 워크숍이 이뤄진다. 차수별 대상은 1, 2차에는 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초중 교직원, 3, 4차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5, 6차에는 학부모 가족이 참여한다. 지난 14일 1차 워크숍은 여우숲학교 김용규 교장이 '숲,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참석한 40여 명의 교직원들은 이론수업을 통해 숲 교육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왜 우리 아이들에게 숲 교육이 필요한 지 학습했다. 이어진 현장수업에서는 제월섬을 돌아보며 교과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숲 활동을 안내받았다. 참가 교사 A씨는 "워크숍을 통해 숲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었고, 수업시간에 숲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 중심의 숲교육 추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의 경우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숲 교육을 편성했다. 내년에는 상담, 진로, 봉사활동 등 중학교 교과과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05-18 13:27: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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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 사업' 최종 선정

담양군,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 사업' 최종 선정 담양군의 귀농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농부에게 트랙터를 무상지원하는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동양물산기업(주)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귀농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사업'에 오수빈(27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수빈 씨은 2017년에 어머니 건강을 되찾으려 광주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지인이 있던 담양으로 귀농했다. 지인의 딸기재배를 어머니와 오수빈 씨도 종종 같이 도왔다. 여유롭고 조용한 귀농생활 속에서 어머니 건강이 차츰 회복되었고 농사에 흥미도 생겨 이를 계기로 딸기 농사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딸기 3동을 경작하며 대학생인 동생의 학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본인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교에 진학해 농사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수빈 씨 같은 젊고 열정적인 농부가 귀농해 담양 농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담양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 농부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귀농인은 경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등 총 10명이다. 선정된 귀농 청년 농부에게는 트랙터를 지원한다.

2020-05-17 10:47: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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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에서 5·18 40주년 기념영화 특별시사회

전일빌딩245에서 5·18 40주년 기념영화 특별시사회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직 공수부대원의 반성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특별 시사회가 5·18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오후 이용섭 시장, 이정국 감독, 주연배우 안성기·윤유선·이세은, 5·18기념재단, 오월단체, 언론인 등이 참석한 특별시사회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참석자 안내, 시사회 소개 및 설명, 이용섭 시장 축사, 이정국 감독·주연배우 무대인사, 영화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전직 공수부대원이 죄의식에 시달리다 반성하고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의 장편영화로 유스퀘어, 무등산 등 광주 전역에서 촬영했다.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준비 중으로 5·18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시사회를 광주에서 열게 됐다. 5·18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서울·부산 특별상영전, 공공 영화관 순회 상영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변경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오월평화페스티벌'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TV '시네광주 1980' 채널에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18 관련 영화의 상세 작품 목록과 상영스케줄은 홈페이지(cineg1980.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연출한 이정국 감독은 호남 출신으로 지난 1990년 5·18을 소재로 한 최초의 극장 개봉영화 '부활의 노래'로 데뷔했으며, 5·18 소재 단편영화 '기억하라'와 장편영화 '반성'을 제작한 바 있다. 이정국 감독은 "40년전 5·18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피해자들과 일부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특히 아직 반성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가해 책임자들에 대한 피해자들의 복수심을 장르적으로 접근해, 영화로나마 해결해 보고자 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목격한 산증인이자 5·18 당시 총탄자국을 안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5·18 40주년 기념영화가 첫 상영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5·18의 정신을 온 국민,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면서 5·18이 민주·인권·평화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5·18특별영화는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광주브랜드영화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광주브랜드영화 제작지원사업은 5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영화로 제작해 광주정신을 전국화·세계화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아들의 이름으로'를 비롯해 장편 3편, 단편 8편의 5·18기념영화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2020-05-17 10:41: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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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업무활동 사진이 역사기록물로 재탄생!!

교육행정 업무활동 사진이 역사기록물로 재탄생!!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역대 담양교육장들을 초청해 담양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담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에는 제21대 박희만 제22대 정기권 제23대 박인식 제24대 공영휴 제25대 김남규 교육장 등 총 5명이 참석해 담양교육발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담양교육이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선배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선배님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고견과 개진된 조언은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행복한 감동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담양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소개, 담양교육지원청의 주요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2020년 교육정책 의견 수렴과 담양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전임 교육장들의 조언과 당부의 말을 청취했다. 이번에 초대된 역대 교육장들에게 교육장 재직시절의 업무활동 기록을 담은 사진앨범을 선물하여 스승의 날에 대한 그 의미를 더했다.

2020-05-17 10:41: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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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오월정신, 공동체정신으로 위기 극복"

구충곤 화순군수 "오월정신, 공동체정신으로 위기 극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5일 오전 화순군과 화순군의회가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묘지를 방문해 합동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회 의원, 최형열 부군수와 실·과·소장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구 군수 일행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 분향하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구 군수는 방명록에 "5·18정신 되살려 올바른 화순군정 펼치겠습니다"라는 적으며 오월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5·18묘지에 안장된 화순 출신 영령들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5·18묘지에는 35명의 화순 출신 오월 영령이 잠들어 있다. 참배를 마친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는 5·18 40주년으로 의미가 큰 해인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축소·취소돼 매우 안타깝다"며 "오월정신을 되새기고 나눔과 참여·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화순지역의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조사, 재정립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발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5·18사적지인 너릿재공원에서 제40주년 5·18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2020-05-17 10:40:2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