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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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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과 소통의 날'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1전비, 3월 27일(금)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 운영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는 지난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장병들은 부대식당 대신 지역 상권에서 구매한 도시락, 햄버거 등을 먹으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외박·휴가가 통제된 이후, 휴무일도 없이 영내 장병들의 식사를 위해 근무했던 급양요원들에게도 부대식당을 미운영함으로써 오랜만에 꿀맛 같은 휴식과 체력단련 시간이 주어졌다. 간부들은 점심시간에 간부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부대 인근 식당과 도시락 업체에서 음식을 배달하여 식사했으며, 병사들에게는 석식 대신 햄버거 세트가 제공되었다. 국밥, 부대찌개, 감자탕, 가정식 백반, 분식류 등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업체 46곳에서 900여 명분의 식사를 주문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2천 만원 이상의 금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1전비는 3월 4주부터 장교·간부식당에서 주1~2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의 날'을 운영하고, 전남도청과 평동농협에서 주관하는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에 동참하여 장병들에게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전비 주임원사실 김우주 상병(병 799기)은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휴무일도 없이 고생하는 급양요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모두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지난 3월 24일(화) 초급간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 화훼단지를 통해 구매한 튤립, 수선화 등 봄꽃 410개와 샌드위치 등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1전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3-29 10:32: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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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강화

화순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강화 원격 모니터링으로 기술 지원...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로 진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농촌 지도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유튜브, SNS, e러닝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영농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토양관리, 파종, 병해충 방제와 생리장해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농업인의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예상돼 비대면 영농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에서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재배 24농가의 하우스를 수시 확인해 작물 생육 상황 등 온실 제어와 관리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통화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를 위한 영농기술 지원이 호평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농업인 교육을 대신해 농촌진흥청 e러닝 교육 과정인 유통 마케팅, 친환경 유기농업, 알기 쉬운 토양학 등을 이수하면 교육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농촌진흥청 e러닝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과 e러닝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3-29 10:31: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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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서한문 통해 원예 보조사업 농가에 코로나19 극복 격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여 원예분야 보조사업 농가에 격려 메시지와 사업추진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마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원예사업 추진 시 적격 시공업체와 계약서 작성, 보조금 전용통장을 통한 사업비 집행 등 유의사항도 친절하게 안내했다. 특히 곡성군은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빠른 사업추진과 보조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별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안내하고 이를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농가들은 서한문에 담긴 작은 위로와 정성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서한문이 공문서보다 한결 이해하기 쉽다며 곡성군의 소통의지를 호평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월초 원예작물 수출인프라 구축사업 등 16개 분야에 사업대상자 220농가를 서둘러 선정하고 27억 5천 2백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발빠른 사업자 선정 덕에 30여 농가는 사업을 벌써 완료했다. 아울러 사업별 업무추진 매뉴얼을 만들어 동료 직원 누구나 사업추진 유의사항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3-26 14:29:20 김태수 기자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로 연기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로 연기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17일부터 4일 간 개최하려던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인권포럼')을 10월 초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국내 재유입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광주시는 그동안 매년 9~10월에 개최해오던 인권포럼을 5월로 앞당겨 개최할 예정이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주화운동을 전국화·세계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크게 감소해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포럼 참가자 및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내국인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재유입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정부의 대규모 행사 연기 권고, 해외 입국자 특별검역 절차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등의 상황을 고려해 10월 초로 연기하게 된 것이다. 또 해외 170여 개 국가에서는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나 격리, 검역강화를 시행 중으로, 해외인사들이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경우 출입국이 제한될 수 있는 여건도 감안했다. 이와 함께 인권포럼과 연계해 5월1일부터 6월14일(45일 간)까지 개최예정이던 '대한민국 민주장정 120년 전시회'도 10월로 연기됐다. 다만, 5·18자유공원 내 80년 5월 현장재현 상설전시는 당초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인권포럼은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서 타 행사와는 다르게 참가자들의 인권 중 가장 기본적인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등 해외협력기관과 협의 하에 10월 초로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럼에는 해외참가자 300여 명을 포함해 총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03-25 15:00: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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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분야 피해대책 마련 '총력'

담양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분야 피해대책 마련 '총력'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담양군이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피해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먼저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에서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과, 빈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확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부담을 통해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담양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추진을 통해 상품권 할인에 대한 가맹점부담률을 0.5%를 모두 감면해 상품권 취급 부담을 해소했으며, 지난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간 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운영하고, 농어민공익수당, 저소득층 생활지원 자금 등에 대해 상품권 100억 원을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자금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회계과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인하 비율만큼 최대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하고, 중국 수출기업 및 중국산 부품 공급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해 최대 75%를 감면해 준다.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현재 담양군에 확진자는 없지만 위축된 소비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당면한 위기상황에 따른 각종 경제피해 대책을 총력 추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 담양사무소(광주은행 옆)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보증 공급을 시행중에 있다.

2020-03-25 15:00: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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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 시행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0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 시행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2020년 새롭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초 3월에 예정되어있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과 전시 오픈 행사를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여파로 인해 해동문화예술촌 역시 4월 25일로 연기해 진행한다. 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주목하고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미래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세대 간 장벽을 넘는 담양 문화 형성, 예술인 양성과 예술과 지역민을 매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넘어 담양 중심의 예술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문화가 있는 날은 해동문화예술촌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초 단계로 기획되었으며, 수준 높은 문화향유, 청년 예술인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등의 다양한 목적을 이루는데 있다"며, "해동문화예술촌이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그 예술적 힘을 토대로 담양군 문화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레아 갤러리에서는 4명의 청년작가 초대전(서영기, 윤상하, 정덕용, 조은솔)'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展'(2020. 04. 14 ~ 05. 06)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상나래동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전시 '나, 너, 우리' (가제, 4월 오픈예정)가 준비 중이다. 또한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 상상나래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2020-03-25 14:59: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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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유두석 장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장성군은 지난 24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군은 중대본의 지침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히 시행하기로 하고, 현재 집중 추진 중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독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오는 4월 5일까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야 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최근 타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집단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군도 방역과 감염 우려 시설의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PC방, 학원, 실내체육 및 유흥시설을 방문해 실내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운영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 요양병원시설은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 내 20개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걸어 주민 홍보에도 나섰다. 장성군은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방위적인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중점 관리대상 시설을 지속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2020-03-25 14:59: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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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려인마을에 어린이용 면마스크 전달

광주시, 고려인마을에 어린이용 면마스크 전달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취약계층인 고려인마을에 어린이용 면마스크 70매를 지난 24일 전달했다. 지난 13일과 19일 고려인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성인용 마스크 3000매와 소독제 660개를 지원한데 이은 조치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공적마스크도 대형(어른용) 위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를 위한 소형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광산구 최영자 자원봉사자 부부가 휴일 기간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시에 기탁하며 이뤄졌다. 어린이용 면마스크는 고려인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월곡동 고려인마을 돌봄교실에 전량을 전달됐다. 이천영 고려인마을 대표는 "돌봄교실은 고려인 부모가 주간에 직장에 다니거나 부모의 본국 일시 귀국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운영되고 있는, 시의적절하게 어린이용 마스크를 받게 돼 마스크를 제작해준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려인마을과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5 14:57:3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