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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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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과수농가 봄맞이 준비 "과수 전정단과 함께!"

장성군, 과수농가 봄맞이 준비 "과수 전정단과 함께!" - 장성군 배출 '과수 전정팀' 39명, 전정실력 지역농가에 큰 화제 장성군 과수재배 농가들이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사과와 감 재배지의 경우 3월까지의 일정이 '전정작업'으로 채워져 있다.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전정은 과일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작업이다. 특히, 수확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배출한 39명의 전정 전문가들이 지역 과수농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고 있어 화제다. 전정작업을 받은 북하면 오재욱 농업인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정 전문가들이 작업을 해줘 올해 수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전정단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년 제1기 교육을 통해 육성된 장성군의 과수 전정사 39명은 현재 '옐로우시티 과수 전정단'을 조직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들어온 의뢰 건수는 사과 23농가, 감 17농가로, 이들은 3월까지 총 9헥타르(ha) 규모를 전정할 계획이다.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은 장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군은 과수 농가의 고령화와 전문성 미흡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정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군은 2019~2021년까지 3년간 매년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은 군에서 준비한 전정사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전정사 자격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과수 전정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의 자체 교육을 통해 배출된 과수 전정 전문가들은 과수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겨울철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정단의 육성과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3 11:14: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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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촌 일손 부족 '해결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부족한 농촌 일손의 해결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기계임대 사업소 2곳(본소와 분소)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67종 406대다. 임대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임대 건수는 4439건으로 2018년과 비교해 24% 늘었다. 임대 수입도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해 지역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임대료를 고지서뿐 아니라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할 수 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징수한 임대료 370만 원 중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180만 원으로 48%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임대 농기계 전체 기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장 배송서비스는 농업인들의 시간과 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배송서비스는 고령 농가, 여성 농업인 등 영농 취약 계층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한다. 농기계 임대는 화순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난 3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계획을 의결했다.

2020-02-21 16:25: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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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각종 사고, 재난, 범죄 등으로 사망이나 후유장해 등 피해를 본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보험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했다. 올해는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등 3종의 담보를 추가해 군민 혜택을 확대했다. 민선 7기 공약인 ‵군민 생활안전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주민이 혜택을 받는 군민 생활안정 정책 중 하나다.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보험사로부터 최고 1500만 원 한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된다. 보장 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연령, 성별, 직업, 병력과 관계없이 별도의 계약·서명·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 중 전입자 역시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15세 미만 군민의 사망 담보는 제외된다. 다른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익사사고 사망',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사고 상해사망'과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3종을 추가했다.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청구서,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사고내용 확인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자체의 의무이자 꼭 필요한 안전정책"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화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02-21 16:21: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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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체납액 고강도 징수 나선다

담양군, 징수율 올리기 전라남도 우수상…2020년도 체납액 고강도 징수 나선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결과 96.65%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별징수기간동안 세무회계과 담당공무원들이 합동 징수반을 운영,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담양군 합동 체납 징수반은 2020년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일괄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이장회의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계속해서 납부를 미루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되어 이룬 성과다"며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 하는 등 다각도의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1 16:20: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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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구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저출산·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 직면한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의는 10명의 위원과 인구늘리기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0년 인구정책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함께 2019년 인구늘리기 정성평가에 대한 읍․면 심사를 진행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인구 유입을 위해 인구정책의 발전방향 및 비전 수립,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된 사업계획 검토 후 실절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빈집에 대한 통계관리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적극 안내 등 효율적인 방안 모색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담양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유입 흐름 형성, 청년의 자립·출산·육아 지원, 담양식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담양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그간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담양만의 특색 있는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1 16:19: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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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단에 물건을 쌓아두지 마세요

아파트 계단에 물건을 쌓아두지 마세요 난간에 메인 자전거, 우산꽂이, 쌓아놓은 박스 더미, 심지어는 화분까지... 아파트 비상계단의 풍경이다. 우리는 비상계단에 물건을 쌓아두는 것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집안에 둘 필요가 없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비상계단에 물건을 쌓아 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자전거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려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보관대에는 자전거가 보이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 만약에 아파트에 불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 새카만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비상계단을 찾지만 연기가 차오 를수록 앞은 보이지 않고 오르는 계단마다 난간에 묶어놓은 자전거에 걸리고 화분에 넘어지고 우산 꽂이를 치워야만 한다. 신속한 대피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현행 소방법에는 이처럼 비상계단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도나 계단에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물건을 놓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계단의 적치물들이 과태료를 부과할 만큼 피난 활동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더욱이 공동주택의 계단은 개인의 소유가 아닌 입주민 모두를 위해서 존재하기에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마음대로 개인 물건이나 자전거, 화분 등의 물건을 놓아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곳이 기에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2020-02-20 16:08: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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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성친화도시 '남녀 함께' 만든다

장성군, 여성친화도시 '남녀 함께' 만든다 -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2022년까지 성평등 정책 추진 등 다각적 노력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장성군은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 등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꿈과 희망이 있는 여성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을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의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모니터링, 양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 제안, 마을 단위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군민 홍보와 의견 수렴 등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열정이 있는 장성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군민참여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장성군 홈페이지(http://www.jangseong.go.kr→고시·공고)에서 군민참여단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shm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020-02-19 15:02: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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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효도택시가 진짜 효자네

곡성군, 효도택시가 진짜 효자네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운영하는 효도택시가 5년 만에 이용객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곡성군은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은 교통 소외 및 불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도택시를 도입했다. 지금은 전국 농어촌의 보편적인 교통복지가 된 효도택시지만 당시 곡성군은 효도택시 도입과 확산의 주요 선진 사례 중 하나였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는 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비해 곡성군 효도택시는 운행범위가 더욱 체계적이고 넓었다. 면 소재지까지는 100원, 3개 주요 거점 생활권까지는 1,2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34개 마을에서 효도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운영되는 효도택시는 61대로 곡성군에 등록된 전체 택시가 효도택시로 활약하고 있다. 효도택시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효도택시 이용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5년 간 배부한 이용권이 17,832장인데 사용된 것은 17,297장이다. 탑승객 수는 32,930명이다. 다른 사회복지 바우처 이용권들이 90%를 넘기기 어려운 것에 비하면 97%의 사용률은 경이적이다. 일부 분실 등에 의한 미사용 건을 제외하면 거의 완전히 사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효도 택시 운영의 효과는 자유로운 이동권이라는 개인적 측면을 넘어 지역 활성화라는 공공적 측면에서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기존에는 한 번 외출할 것을 효도택시 덕에 2번~3번 외출하게 되면서 5일 시장, 상가, 병원 등 방문횟수도 늘어나게 된 것이다. 사회 서비스의 끊어진 연결점을 효도택시가 잇게 됨으로써 군정 표어인 '함께해요! 희망곡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 셈이다. 특히 곡성군이 2016년에 도입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와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곡성군의 교통복지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거리에 따라 차등적인 버스요금이 부과되던 것을 성인 기준 1,000원으로 통일하면서 전 지역, 전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곡성군은 이와 같은 효도택시의 파급력에 주목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2020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2019년 효도택시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도택시 운영 및 이용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의 효도택시 확대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2월 중에 효도 택시 이용 확대를 위한 조사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확대가 필요한 마을 및 인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1년부터 더 많은 주민에게 효도택시 이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에듀택시를 도입해 '효도택시-버스 단일요금제-에듀택시'라는 농촌형 교통복지를 완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에듀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이른 시간에 버스가 끊기는 곳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택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이용대상 및 방법 등을 검토해 운영을 결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에듀택시 도입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및 야간 자율학습 등에 시간적 제약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효도택시가 촉발한 교통복지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2-19 15:02: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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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락 코로나19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온정

㈜더불어락,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온정 ㈜더불어락 이철승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광주시는 1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이철승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철승 대표이사는 청소·소독 방역업체 ㈜더불어락의 대표이자 수완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독지가로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지역 시설에 소독 방역을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광산구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공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는 이 대표이사가 전달한 소중한 감사의 마음만 받기로 양해를 구하고, 기부금 전액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휴일까지 반납하며 시민의 안녕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앞장서서 방역예방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감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선뜻 앞장서주신 마음과 뜻에 감사하다"며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광주연대의 힘으로 시민들께서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9 15:02:00 김태수 기자
광주시, 문체부 공모 대거 선정 '쾌거'

광주시, 문체부 공모 대거 선정 '쾌거' - '1관 1단', 도서관 건립, 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9개 광주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53억원을 확보했다. 9개 사업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공도서관 건립(리모델링 포함) ▲작은도서관 조성 ▲개관시간 연장지원 ▲U-도서관 구축 ▲독서보조기기 지원 ▲다문화서비스 등으로 국비 552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광산구 신가도서관에 연극 동아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역할극 및 프랑스 자수를 이용한 재능 있는 지역주민의 창작 활동비를 지원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과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5개 도서관(상록, 일곡, 장덕, 신가, 운남어린이)에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극인, 작가 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건립 및 리모델링 사업은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대표도서관을 비롯해 20곳에 국비 등 1246억100만원을 투입해 도서관을 확충, 독서 환경을 개선한다. 이 밖에도 ▲개관시간 연장 지원 ▲U-도서관 구축 ▲독서보조기기 지원 ▲다문화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 시행으로 시민 정보 접근성 및 독서문화 향유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개인의 행복이 실현되고,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정신을 확산하고 인간과 그 삶의 가치 회복을 추구하는 인문 공동체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9 15:00: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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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즐거운 건강 선물

곡성군,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즐거운 건강 선물 - 저소득층 유ㆍ청소년 대상 매월 8만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02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유ㆍ청소년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와 4대악(학교, 가정, 성폭력) 등 범죄피해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원 내의 수강료를 8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스포츠강좌 카드가 발급되며, 이를 지역 내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곡성군은 올해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는 태권도, 축구, 탁구, 복싱, 볼링, 헬스, 주짓수 등 12개의 스포츠 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이용권 신청은 곡성군 문화체육과 체육팀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서면 신청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군민의 건강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및 등록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체육팀(061-360-8353)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0-02-18 13:37: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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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비 지원 접수 중

곡성군,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비 지원 접수 중 - LPG 화물차 4백만 원, 어린이 통학차 5백만원 지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 지원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LPG 차량 구입 지원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으로 진행된다. 먼저 화물차 신차 구입의 경우 대당 4백만원씩 지원하며 확보된 예산은 총 2,000만원대이다. 지원대상은 경유 화물차를 일반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 해당된다. 확보된 예산을 초과하여 신청이 이루어졌을 때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신청한 차량을 1순위로 선정한다. 2순위로는 기존의 경유차를 일반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신청자를 선정한다. 폐차를 진행하지 않은 차량이 없을 경우에는 계약상의 출고일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대당 5백만원씩 지원하며 확보된 예산은 5천 5백만원이다.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곡성군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통학차량 소유자가 대상이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곡성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경합할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 제4의2호에 따른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이 1순위 대상이다. 2순위로는 차량(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이 대상이며,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 차량 순서로 지원된다. 화물차나 어린이 통학 차량 모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한 경우, 유기질비료지원사업 타 지역 가축분퇴비를 신청한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곡성군청 3층 환경축산과 환경정책팀(061-360-8725)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main/)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18 13:37:2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