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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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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셜 크리에이터 교육 수강생 모집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월 21일까지 '소셜 크리에이터 전문가그룹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수강생 모집이 완료되면 일반인반, 소상공인반, 공무원반, 중고생반 4개 그룹으로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SNS 활용, 포토북 만들기,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과정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곡성군이 이번 교육을 개설한 것은 이제 농촌에서도 유튜브가 필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열풍은 아이부터 지긋한 어르신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도시에서 농촌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유튜브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새로운 매체에 대한 관심과 열풍은 흔한 일이다. 90년대 말 너도나도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하던 시절이 오버랩된다. 2000년대 초에는 싸이월드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다. 다만 기존의 매체들과 달리 유튜브는 개인의 취미 영역을 넘어 상업적으로 활용되기 용이하다. 때문에 유튜브의 활용 여부는 성공과도 직결된다. 곡성군은 작년에도 소셜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1~2일 정도의 단기 교육으로 진행돼 소셜미디어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정도에 그쳤다. 따라서 교육생들이 실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교육은 3월에서 11월까지의 장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만 충실히 이수해도 직접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교육생들은 유튜브를 개설하는 것에서부터 디자인,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을 배울 수 있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곡성군 소셜 크리에이터가 생겨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수록 유튜브나 SNS 등에 지역 관광지, 특산물 등 많은 영상 콘텐츠가 게시돼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지역 농가나 상인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개인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1-29 13:51: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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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파트 담장 허물어 열린 숲 조성

광주시, 아파트 담장 허물어 열린 숲 조성 - 금호동 시영3단지 주변 보행환경 개선 마무리 - 도시공사1단지 인근 보행로 개선도 올해 상반기 추진 광주광역시가 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보도 통행에 불편이 있는 서구 금호동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광주시는 메타세쿼이아 성장으로 시민통행이 불편했던 서구 금화로 시영3단지 아파트 주변 보행로에 대한 '담장 허물어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화로 보행로에는 생장이 빠른 메타세콰이어가 커가면서 둘레가 굵어지게 되고, 보도의 폭이 좁아져 통행이 불편하다는 시민 불편사항이 많았던 구간이었다. 광주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담장 허물어 나무심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제안하고 동의를 구했다. 이어 보행로와 아파트 사이의 담장을 허물어 가로수를 보호하면서 보행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아파트 주변 경관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21일에는 '현장경청의 날' 개최해 주민들에게 '담장허물어 나무심기 사업'을 제시했던 도시공사1단지 아파트에 대한 보행로 개선도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서구청에 배정하고 현재 설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로수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파트 부지를 내어주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원녹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7 10:58:20 김태수 기자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참여하세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참여하세요" 광주광역시는 28일부터 2월14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7기에 참여할 드림청년 51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www.gj3dreams.modoo.at)에서 '온라인 사전신청'을 하고, 2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에 반드시 참석해 상담과 면접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드림청년들은 3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 350개 사업장에서 생활임금이 적용된 임금을 받고 일경험을 할 수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지역 기업에서 일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진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기씩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개 기수, 20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4기부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광주시는 7기 운영을 위해 지난달 6개 유형 참여사업장(드림터)을 공개모집하고 실사를 거쳐 총 350개 사업장을 발굴했다. 선정된 사업장 정보와 청년들의 직무정보는 드림터디비(DB) 사이트(www.gjdreamworks.modoo.at)에 공개돼 있어 청년들이 적성과 관심에 따라 원하는 사업장을 신청 전에 탐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광주청년드림') 1대 1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2020-01-27 10:58: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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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0 정월대보름 기념 '동춘서커스' 공연

장성군, 2020 정월대보름 기념 '동춘서커스' 공연 2월 7일 장성문예회관에서 공연… 오는 29일부터 예매 장성군이 2020년 첫 번째 공연으로 '동춘서커스'를 선보인다. 장성군은 2020 정월대보름 기념공연으로 '동춘서커스'를 준비했으며, 공연은 내달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동춘서커스는 9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이다. 1925년에 창단해 1960년~19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1978년까지는 연극, 쇼, 국악, 서커스, 마술, 풍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공연했다. 이후 장르보존과 새로운 프로그램 창작 노력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를 선보여 연간 약 650여 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오고 있다. 서커스는 가난했던 시절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유일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거에는 15곳 정도의 서커스단이 있었지만, 방송과 영화, 인터넷의 등장으로 모두 사라지고 현재는 동춘서커스단만 남았다. 동춘서커스의 상설 공연장은 대부도에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을 결합해 만든 공중곡예, 서커스발레, 피에로마술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종합예술공연으로 꾸며질 이날 공연은 15개의 다양한 테마로 관객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공연"이라며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서둘러 예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1-27 10:57: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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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지원단 큰 호응!

담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현장지원단 큰 호응! 모두가 소중한 혁신담양교육 실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월 지방공무원들의 학교 현장업무 지원을 위해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특히 학교회계, 학교운영위원회, 교육공무직 인건비 등 담당자들 이 업무처리에 어려워하는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 지원 절차는 학교에서 지원요청서를 작성하여 보내면, 교육지원청에서 사전에 구성된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이고 지원 강사로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주무관과 경력이 많은 행정실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이 구성되자마자 업무공백이 있는 관내 학교에 2020학년도 예산편성 및 2019학년도 추가경정예산,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업무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지원 및 전문적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부합한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모두가 소중한 혁신담양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7 10:56: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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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기계 안전 캠페인 본격 시작

곡성군, 농기계 안전 캠페인 본격 시작 - 23일 캠페인 시작으로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돌입 - 농번기철을 앞두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과거에 비해 농작업 상황에서의 농기계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편리함이 늘었지만 사고로 인한 위험도 늘었다. 따라서 곡성군도 영농이 시작되는 겨울 막바지나 봄철에 농민들의 농기계 안전 사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농기계 안전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캠페인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 안전사용법 및 사고예방법을 농민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농업기계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농작업 중 음주금지, 야간운행 자재,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농번기철까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민들의 농기계 안전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2월 4일에는 옥과 5일장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2월 5일에는 석곡 5일장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인구 유동량이 많은 터미널, 시장 및 주요 도로를 주민과 함께 순회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효과를 높인다는 생각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집합교육,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임대농업기계 출고 시 안전사용교육 등을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행정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1-27 10:56: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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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반찬 나눔의 가치 '핑크보자기' 현장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반찬 나눔의 가치 '핑크보자기' 현장 경자년 새해 첫 명절인 설 연휴가 저물고 있다. 다양한 음식과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기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핑크보자기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끼니 걱정 없는 이웃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반찬 나눔 활동이다. 지난 2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회원 김순옥(60)씨가 꾸준히 해 오던 핑크보자기 활동에 방학을 맞아 외할머니 집을 찾은 손녀들도 함께 했다. 이날 손녀들은 할머니가 하는 봉사활동에 한복을 차려 입고, 처음 보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했다. 김 씨와 함께 봉사자들이 반찬을 만들고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는 모습 하나 하나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또 지난해 2월부터 지역 기관을 통해 인연이 된 정 모 (75)씨는 핑크보자기 봉사자들이 오는 것을 아파트 12층에서부터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다. 추우니 들어가서 기다리시라고 해도 막무가내 환영이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손녀 둘은 어르신께 "할아버지, 새해에도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얼굴로 세배를 올렸다. 너무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지갑을 꺼내 만원짜리 한 장씩을 세뱃돈으로 주셨다. 어르신은 "이런 일이 있을라고 어제 돈을 찾아놨는가 보네. 허허"하며 즐거워하셨다. 이날 반찬은 나물 3가지와 전 종류, 김, 건강죽을 준비했다. 특별한 반찬은 아니지만 소화를 잘 못하는 정 씨에게는 든든하고 정겨운 맛이다. 이내 반찬통에 옮겨 담고 찾아준 봉사자들을 위해 직접 삶은 계란과 음료수로 정겨운 담화를 나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가 지난해 '핑크보자기'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간 곳은 8가정, 수혜자에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월 2회씩 총 200회 이상을 방문했다. 이런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센터에서 소개 해줘 올해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핑크보자기 활동은 4가구가 더 늘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에 인정을 받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입니다'하면 포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 봉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봉사자들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며 "진정한 신앙인으로 구성된 신천지자원봉사단인 만큼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7 10:55: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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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사회 위문품 전달 이웃사랑 실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설을 맞아 1월 22일(수)부터 1월 23일(목)까지 양일간,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을 비롯해 군무원단, 준·부사관단 대표 인원 5명은 광산구에 있는 혜화 어린이집, 서정 어린이집, 아이조움 어린이집, 인스나인 유치원, 은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등 7곳을 방문하였다. 1전비 장병과 군무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과자, 음료, 과일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문을 준비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친근한 공군이 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올 한 해 동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 어버이날 봉사활동, 태풍피해지역 대민지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20-01-22 16:29:2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