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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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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이면, 설맞이 기부행렬 이어져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성군 북이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김요현 북이면 이장협의회장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가구를 위한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김요현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백미 기탁뿐 아니라 본업인 개인택시 운전을 하면 서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을 택시비를 받지 않고 모셔다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북이면 삼삼회(회장 박흥구)는 '2020년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한 백미 10kg 22포를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삼삼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밝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장성지구협의회(회장 정이남)는 지난 11일 북이면사거리전통시장을 찾아 상가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였으며, 북이면 사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호용)도 100만원 상당의 수산물 26세트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북이면의 다양한 사회단체와 지역기업도 나눔에 함께해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북이다솜골교육공동체(대표 박희자) 성금 36만원 △한미사료(대표 노현)의 성금 20만원 △주민 강조원 씨 성금 30만원 △시골살이협의회(대표 임형열) 성금 20만원의 기탁이 이어졌다. 김윤순 북이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단체 및 주민들의 선한 베풂이 이어져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많은 분들이 기여해 주셨다"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 및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1-22 14:33: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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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민주평통 광주북구협회장, 설맞이 돌봄이웃 후원금 기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북구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북구 협) 허영호 회장은 21일 오후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 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복지교육국장, 희망복지과장, 김상균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 북구 관내 돌봄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기탁방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방식이다. 허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그동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기도한 허 회장은2014년 전남 12호 가입을 시작으로 부인 고귀란 회원이 2015년 27호로 가입, 2018년 딸인 허고은 양이 77호 최연소 가입, 2019년 90호로 가입한 아들 허민석 군을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가입하면서 광주 전남 최초 4인 아너 패밀리에 등재되어 있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구협의회 회장과 국가규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집분과 위원장, 북구 마중물 나누미 제31호 회원,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재)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20-01-22 14:02: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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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의 고장 곡성군, 장미 품질도 1등

[!{IMG::20200121000114.jpg::C::640::곡성 군청}!] 세계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장미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진정한 장미의 고장을 꿈꾸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일 고품질 절화장미를 생산하고 있는 유수현 씨 농가를 방문했다. 유 대표는 2016년 광주광역시에서 귀농해 높이 11m의 대형하우스 2동으로 장미재배를 시작했다. 장미재배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자 본격적으로 장미를 재배하기 위해 아들을 불러들였다. 청년농업인이 된 아들과 함께 하우스 2동을 추가 설치하며 총 4동 약 3,600평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현재 양액으로 스프레이, 스탠다드 절화장미 28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곡성군 장미 대표단지로 키워간다는 꿈을 꾸고 있다. 특히 유 대표는 고품질 장미 재배를 위해 무인방제기, CO₂발생기, 플라즈마 오존기, 쿨링시스템, 나트륨전구 등 첨단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4계절 내내 최적의 생육조건을 구비해 고품질의 장미를 연중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장미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으로 한 주에 300단씩 3~4회 납품하며 특 1등급 장미로 화훼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로 세계장미축제 10회째를 맞는 장미축제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장미축제가 진정한 지역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장미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자리를 잡아 지역민들의 삶과 더욱 뿌리깊게 연관되어야 한다. 따라서 곡성군은 지역 장미농가가 활로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유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군 관계자는 시설 내 온습도, 근권 온도, 수분함유량 등을 조사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유수현 대표는 "화훼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고품질의 화훼는 항상 수요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품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장을 대규모화함으로써 세계장미축제로 잘 알려진 곡성의 대표 장미농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21 13:15: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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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 호남권 핵심당원 특강 '호남 보수가 나아갈 길'

송석준 국회의원(현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역임, 전 서울 국토관리청장)이 지난20일 오후광주시 서구 농성동 자유한국당 서구(갑) 예비후보 하헌식 사무소에서 특강을 가졌다. '호남 보수가 나아갈 길'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하헌식 예비후보를 비롯한 호남지역 핵심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석준 의원은 특강을 통해 "'비전을 갖고 행동하면 기적은 이루어진다'는 비행기의 기적이 생각난다"며 "20대 국회에서 순천과 전북에서 두 의원의 감동 깊은 승리를 기억하고 있다. 이 승리의 답은 겸손과 경청으로 진심으로 서민과 동거동락하는 감동을 주는 정치였다"고 강조하고 "지혜롭게 뛰고 유권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의 불모지와 같은 호남지역에서 보수정당으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노고가 있음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꿋꿋하게 화합과 통합으로 지역주의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고 계신 당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희망이 보인다"고 격려했다. 하헌식 예비후보는 "호남시민들도 당을 떠나 진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을 일꾼으로 원하는 개혁의 목소리가 높다"며 "21대 총선에서 이곳 호남의 중심 광주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호남 발전은 여·야당의 균형이 답이었음을 확실히 보여 드리겠다.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당원여러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꼭 입성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조철익(남. 37) 책임당원은 "이곳 호남에서 반드시 자유한국당 의원이 탄생하기를 바라며 끝까지 하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3:15: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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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담은 떡국떡' 나눔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성군 황룡면에서 이웃사랑이 펼쳐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군 황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떡국떡과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25명은 백미와 계란을 마련했으며, 황룡면 소재 내고향떡방앗간은 떡국떡 제조 봉사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추운 겨울 설 명절을 쇠는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건 황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위의 이웃들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지죽 나눔행사, 장학금 전달, 급식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명식 황룡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01-21 13:15: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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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료 반환 청구소송 항소심 승소

전남 담양군이 지역 대표 명소 메타세쿼이아랜드의 입장료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원고의 주장을 모두 기각, 군이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김무신)는 1심 판결 결론과 같이하여 지방자치법과 조례에 근거한 "메타랜드는 행정재산으로서 공공용 재산에 해당되며, 입장료 징수는 법적 하자 없이 정당하다"며 원고의 의견을 모두 기각했다. 이는 메타세쿼이아랜드(이하 '메타랜드')의 입장료 2000원이 메타랜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경비라는 담양군의 입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앞으로 메타랜드 입장료에 대한 논란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송은 2018년 5월 메타랜드를 다녀간 관광객 2명이 '도로로 사용되던 가로수길을 막고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부당이득금 반환을 주장하며 시작되었고, 지난 2019년 6월 1심 재판부의 담양군 승소 판결 이후, 원고 측 항소 제기로 이어진 2심 재판부 또한 담양군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에 대해 최형식 담양군수는 "먼저 사법부의 합리적인 판단에 감사드리며, 입장료 징수에 대한 법적 논쟁이 종식되어 기쁘다. 담양을 사랑하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사법부의 판단을 계기로 메타랜드 내 지난해 개장한 에코센터, 개구리생태공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함께 가족단위 생태체험 명소로 가꾸어 다양한 여행객들이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는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3:14: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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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코스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4일간의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이 좋다. 장성군의 관광지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옐로우 출렁다리는 첫 손에 꼽는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유려한 곡선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거닐 수 있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광활한 호수 덕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또 옐로우 출렁다리는 건너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을 개통하고,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장성호 수변길을 다녀왔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도 꼭 둘러봐야 한다. 대표적인 건축물인 '확연루'의 현판은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이며, 서원에서 보기 힘든 화려함을 지닌 경장각에는 인종의 묵죽도 판각과 정조의 편액 등 소중한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만한 곳을 찾는다면 필암서원 인근의 홍길동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은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인 홍길동이 태어난 고장이다. 이곳에 조성된 홍길동 테마파크에는 홍길동 생가를 비롯해 산채, 전시관,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또 테마파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청정한 산바람을 맞고 싶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권한다.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53%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해,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하면 장 건강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금곡 영화마을과 입암산성, 남창계곡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기에도 수월하다. 축령산에서의 감흥을 이어가고 싶다면 천 년 세월을 간직한 백양사를 함께 다녀오는 것도 좋다. 특히 눈이 소복이 쌓인 백양사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애석하게도 올 겨울에는 포근한 날씨 탓에 설경을 감상할 수 없지만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양사 진입로는 호젓하게 걷기에 제격이다. 또 백암산 백학봉은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진 명품 등산코스다.

2020-01-21 13:13:3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