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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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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담양군은 민선7기와 함께 자치와 혁신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군은 △문화생태도시 사업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 △자치농정 실현을 위한 기틀 마련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2020년에도 소통과 혁신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군정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발전토론회를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단위 자치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의 권한을 보호하고 참여를 확대시켜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200102000115.jpg::C::540::}!]

2020-01-02 13:53: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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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부자농촌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장성군, 부자농촌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장성군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농사를 돕기 위해 읍면 농업인들을 찾아간다. 장성군은 오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6차례에 걸쳐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7일 장성읍에서 시작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재배하는 벼와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020년 새롭게 달라지는 농정시책 소개 및 PLS 교육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용 영상을 통해 보다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성 먹거리 종합전략인 '푸드플랜 사업'과 '옐로우시티 컬러푸르트 육성사업'에 대한 소개와 경과보고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독려한다. 읍면 순회교육 후 2월 3일부터 추진되는 품목별 전문교육은 감 전정기술, 지황 재배기술, 양파 ㆍ 마늘 재배기술 등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정보와 영농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seong.go.kr/home/agro)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200102000118.jpg::C::540::}!]

2020-01-02 13:43: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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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옐로우시티 장성 관광' 무엇이 달라지나?

'2020 옐로우시티 장성 관광' 무엇이 달라지나? - 세계유산 필암서원 명품 둘레길 설치, 축령산 재창조사업 추진 장성군이 경자년 새해, 황룡강과 장성호 등 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대폭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洪)길동무 꽃길축제(5월)와 황룡강 노란꽃잔치(10월)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황룡강은 '물빛공연장'과 '향기나는 플라워터널' 등 즐길거리와 휴게시설을 늘리는 한편 발원지, 장진보~광주경계 구간의 하천을 정비해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을 다진다. 특히 세 번의 가을태풍을 이겨낸 100만 송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되었던 황미르랜드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서 관심을 끈다. 주말 평균 5천 명이 찾는 '사계절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는 제2출렁다리를 준공하고 수변 백리길을 개통한다. 호수 아래 미락단지에 조성 중인 장어정식거리와 함께 향후 장성관광의 발전을 주도할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유물전시관 리모델링과 세계유산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세계인의 문화재'로서 품격과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축령산은 편백숲 공간 재창조사업과 하늘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간다. 군의 이러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들은 주거 및 교통여건 신장을 가져올 중장기 사업들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서부권역을 연결하는 청운지하차도를 개설하고 스마트 하이패스 전용 IC를 설치해 사통팔달로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여기에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과 LH 3 ‧ 4 ‧ 5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장성공설운동장 준공과 다목적 복지관 '가족센터' 신축 등 주거환경과 복지분야의 획기적인 개선이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며 군의 성장 ‧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0년은 우리 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변화와 도전'으로 시작해 '보람과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와 군민의 행복이라는 변치 않는 목표를 향해 올해에도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01-01 13:16: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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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축구전용구장 스포츠조명 개선

광주시, 축구전용구장 스포츠조명 개선 광주광역시가 광주 축구전용구장 내 스포츠조명 타워의 기능을 개선한다. 지난 9월 시작된 광주 축구전용구장 스포츠조명 타워 기능 개선 사업은 1월까지 총 4기의 조명타워의 등기구를 교체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주시는 2001년에 설치한 기존 조명타워를 기둥만 재활용하고 등기구(메탈할라이드)를 최신 발광 다이오드(LED) 스포츠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번 조명 교체가 마무리되면 디지털 밝기 조절 기능(DMX)을 활용한 용도별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특히 텔레비전(TV) 중계급 조도, 프로축구 조도, 일반 또는 연습경기 조도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기준조도(1800Lx)를 충족해 국제대회급 경기장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스포츠조명 조도가 기준에 충족한 지 여부를 공인기관인 한국광기술원에 조도측정을 의뢰해 2020년 1월7일 공인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조명타워에 광주시 고유의 디자인색을 적용해 시선집중을 최소화하고 야간 경기 시 밝은 조명이 공중에서 비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오규환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공인된 스포츠 조명시설을 갖춰 최적의 경기력 발휘를 위한 경기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치르게 될 K리그1 경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관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경기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 축구전용구장은 2019 K2리그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우승해 2020년부터 K리그1에서 뛰게 되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20-01-01 11:31: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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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담양 대나무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올해에는 등급제를 폐지하고 문화관광축제 단일 등급으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이어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19년 개최한 제21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체험놀이마당 등 대나무 관련 놀이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죽녹원 봉황루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 분수광장 초승달 포토존, 별빛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야간콘텐츠를 선보여 체류형 축제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1억 2천여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와 함께해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01-01 11:30: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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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임직원 백미 후원...20년째 나눔 실천한 농민 '훈훈'

전남농협 임직원 백미 후원...20년째 나눔 실천한 농민 '훈훈' 농협 임직원, 쌀 150포...이양면 임형노·공양덕 부부, 쌀·라면 기부 전남농협 임직원과 2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순 이양면 부부의 따스한 기부 활동을 전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1일 전남농협 임직원들이 나드리노인복지관에 쌀 150포(백미 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화순군청 부군수실에서 후원 물품 전달이 열었다.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1년 동안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행복 나눔 성금'으로 모금했고, 이 성금으로 쌀 150포를 구매해 기부했다. '기부 천사'로 알려진 이양면의 임형노·공양덕 부부는 올해도 나눔을 이어갔다. 임형노·공양덕 부부는 지난 24일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접 생산한 쌀(20kg 40포),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들은 화순에 귀농한 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참해 준 군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더 활성화해 '더불어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2020-01-01 11:30: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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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서원)은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지역에 자원봉사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2,190명, 연간활동인원 11,066명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백동LH 행복아파트만들기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행복틔움단'을 구성?운영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일카페 운영, 화단 가꾸기, 미용봉사, 장수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중장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제도를 도입, 할인대상 공공시설 관리조례를 개정하고 할인가맹점을 모집한 실적도 가점으로 적용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체간 연대를 통한 연합봉사 추진 등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MG::20191230000083.jpg::C::540::}!]

2019-12-30 13:36: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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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겨울 추위도 녹인 '제3회 담양산타축제' 성료

담양군, 겨울 추위도 녹인 '제3회 담양산타축제' 성료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담양산타축제'가 지난 29일 산타와 함께하는 EDM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펼쳐진 담양산타축제는 스토리를 담은 산타 조형물과 화려해진 트리, 감성을 자극하는 이벤트로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2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열기가 대단해 메타프로방스를 중심으로 한 담양읍 일원의 크리스마스 마켓도시 조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중앙공원에 380개의 플라스틱 박스를 활용한 대형산타와 스토리가 담긴 벤치, 물방울 수목트리가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메타프로방스 입구 초대형 산타를 비롯한 사랑의 열쇠길 등이 메타프로방스 알록달록한 건물과 조화를 이뤄 동화같은 풍경을 연출해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축제 이벤트로 진행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해동문화예술촌 등 원도심과 연계한 스탬프투어가 대성황을 이뤄 지역상가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담양산타축제에 오면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컨셉으로 행사장 곳곳에 산타복장과 탈을 착용한 산타가 돌아다니며 사진도 함께 찍어주고 대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산타축제의 성공은 야간경관, 이벤트, 교통 등에 대한 사전준비가 철저히 이뤄졌고,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아기자기한 야간경관 연출, 그리고 상가 앞 트리장식과 산타모자 착용, 이벤트 경품 기부 등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인들의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산타축제추진위원회 홍동남 위원장은 "야간경관과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접목한 담양산타축제의 브랜드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메타프로방스와 담양읍 일원을 크리스마스 마켓도시로 조성, 축제가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1230000084.jpg::C::540::}!]

2019-12-30 13:36: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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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인재양성 위한 '끊임없는 기탁' 행렬

장성군, 지역 인재양성 위한 '끊임없는 기탁' 행렬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성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장학회는 지난 20일과 26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성양봉연구회, 장성향교 문영수 전교, 대신네트웍스㈜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2백만 원 △장성양봉연구회 1백만 원 △장성향교 문영수 전교 5백만 원 △대신네트웍스㈜ 7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서 유두석 장성장학회 이사장은 "올해 많은 분들이 장성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시는 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봉사와 기부를 생활화 하신 분들이 많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장학회를 더욱 건실하게 운영해서 어려운 학생 모두를 끝까지 보듬을 수 있는 장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밝혔다. 장성양봉연구회(회장 이윤표)는 양봉하는 82농가로 구성되었다. 회원들은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윤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연구회 정관에 장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내용을 성문화(成文化) 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장성향교 문영수 전교는 부인 이현순 씨와 함께 향교 강의료와 농사 수익 일부를 모아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진원농협조합장을 2선 역임한 바 있는 문 전교는 조합장 퇴직 시에도 조합원 자녀들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비우면 채워진다'는 자신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 장성장학회 마지막 기탁자인 대신네트웍스㈜(대표 김정곤)는 광주광역시 소재 종합정보통신분야 전문 회사이다. 전국 30개 협력사를 갖고 있으며 연매출 66억 원에 이르는 굴지의 기업이다. 장성군 북이면 출신인 김정곤 대표와의 인연으로 장성장학회에 7백만원을 기탁하며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일조했다. 3년 동안 총 1천만 원을 장성장학회에 기탁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오종순)는 매년 전남 전역의 인재를 돕기 위해 꾸준히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종순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법은 기업이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실천하는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성장학회는 올해, 설립 이래 최대 금액인 1억1천6백5십만 원을 기탁 받았으며 이 기탁금은 장학기금으로 편입되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IMG::20191230000088.jpg::C::540::}!]

2019-12-30 13:35: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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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

곡성군, 2019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정책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 회의는 2019 하반기 정례회의로 올 한 해 곡성군의 주요 성과와 2020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대표 혁신과제에 대한 분과별 원탁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학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교육생태계 조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아이들의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위해 어떤 교육이 구현되어야 할 것인지, 그리고 교육을 어떻게 인구유출문제 해결과 연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견해가 군정 방향 결정에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정책자문회의는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책개발, 문화관광, 농림환경, 보건복지, 산업경제의 5개 분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각계 각층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IMG::20191230000089.jpg::C::540::}!]

2019-12-30 13:35: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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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렴문화 체험교육 성과 눈에 띄네

장성군 청렴문화 체험교육 성과 '눈에 띄네' 장성군의 '청렴문화 체험교육'(이하 청렴교육)이 20일 전라남도 시군 도민감사관 교육을 끝으로 2019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장성군 청렴교육은 지난해보다 26회, 672명이 늘어난 162회 진행, 8482명 방문을 기록했다. 또 한 해 동안 참여를 신청한 109개 기관 가운데 신규기관이 39개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이로써 장성군 청렴교육은 2011년 개설 이래 1295개 기관에서 8만 565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의 청렴교육은 관광과 교육이 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장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과 군이 조선시대에 배출한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등 청백리의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성 필암서원 등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구성한다. 올해에는 '편백도마 만들기 체험', '방장산 숲 체험' 등 관광콘텐츠를 늘렸으며, 국궁장 백학정과 연계한 국궁체험 프로그램도 도입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백리의 고장'이라는 역사성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과 함께 올해 교육 횟수 및 참가인원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체험 관련 콘텐츠의 비중도 높였다. 조선시대 청백리의 삶을 재현해볼 수 있는 '신(新) 청백리 체험'을 비롯해 '사가독서체험', '청렴다짐 프로그램', '편백 힐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장성군은 올해 청렴교육의 활성화로 인해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거뒀다. 교육생이 증가되며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매출이 증대됐으며, 백련동 주민들은 편백도마 체험 준비를 위해 목재가공 등에 참여하며 마을기업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청렴교육 프로그램이 거둔 수익도 증가했다. 장성군은 올해 개인 프로그램 사용비 합계가 5억 1,600여만 원으로 작년보다 약 1억 3,000만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또 백학정 국궁체험 역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수익을 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그간 기관 및 사회단체의 필수 교육코스로 알려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개설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축령산, 장성호, 백양사 등 장성이 지닌 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건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9 11:54: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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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BF 본인증 '우수등급' 획득!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BF 본인증 '우수등급' 획득!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BF 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아동 등 모든 이용자가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단계(예비인증)와 준공단계(본인증)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식 노인복지주택인 누리타운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입주자를 고려한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반영했다. 또 입주가 시작된 올해 1월 이후에도 출입 동선에 맞춘 드롭존(drop zone)과 점자블록, 촉지도 안내판, 자동 출입문을 설치하고 경사로와 손잡이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했다. 장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이후 LH공사와 울산 중구청, 경북 안동시, 충북 보은군, 부안군, 고창군 등에서 수 차례 누리타운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지금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BF 본인증을 계기로 장애인을 비롯한 보행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완 ·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12-29 11:54:3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