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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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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공설운동장 건립 '순항 중'

장성 공설운동장 건립 '순항 중' 주경기장 등 주요시설 공사… 군, 내년 말 준공 목표 장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장성공설운동장 건립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 내 전기배선작업을 끝마쳤으며, 본부석과 화장실 골조, 광역상수도 이설 및 관로 매설 작업 등이 마무리 됐다. 또 주경기장 관람석과 보조경기장의 토공도 끝냈으며, 배수로와 구조물 조성 작업도 완료됐다. 군은 내년 초부터 ▲운동장 및 도로 포장 ▲관람석 설치 ▲수변공원 조성 ▲내부 수장 및 외부 마감과 창호공사 ▲냉온수 배관시설을 완비하는 한편, 상징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8년 착공한 장성공설운동장은 황룡강에 인접한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74,911㎡ 규모에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씨름장, 소공원, 주차창 등이 건축된다. 특히 주경기장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로 지어져, 도민체전을 비롯한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 부지를 마련하게 된 경위도 흥미롭다. 공설운동장을 지을 만한 마땅한 부지가 없어 고민하던 장성군은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 방향을 수직으로 틀고 물길이 났던 자리를 매립해 공설운동장 부지를 확보했다. 이 지역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홍길동 체육관, 수영장 등이 가까워, 공설운동장이 지어지면 스포츠와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그간 장성군민들은 대형 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공설운동장이 완공되면 군민화합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체육시설로써, 장성군의 발전상을 널리 알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2 11:17: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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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 안전망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 개최

곡성군, 청소년 안전망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2019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상담전문가들의 전문역량을 향상시킴으로서 위기청소년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 참석자들은 LCSI 심리검사 이론을 학습하고, 개인 및 집단 상담에서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받았다. 곡성군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사회로의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현재 경찰서, 교육지원청, 곡성군보건의료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꿈키움센터), 광주보호관찰소, 광주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곡성중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청소년안전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한 경우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93-9586, 국번없이 13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12-22 11:16: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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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벤치마킹 통해 기관 간 벽 허물고 곡성교육 공동 목표 확인

곡성군, 벤치마킹 통해 기관 간 벽 허물고 곡성교육 공동 목표 확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교육을 위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로 민관학 합동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민선 7기 곡성군은 곡성만의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조성을 핵심시책으로 인구감소와 지역 침체에 대응해오고 있다. 올 초 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키고, 숲을 활용한 창의교육, 청소년 자기주도 성장 지원 등 교육혁신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각 교육 주체들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곡성군에서 마련했다. 또한 민관학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학교 운영 모범 사례가 된 제주 지역 학교와 마을교육 공동체들을 찾아 성공비결을 엿보기도 했다. 벤치마킹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교육지원청장,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군 담당 공무원, 지역 초중고 교사, 마을학교 대표 등 3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날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함덕초등학교 선흘 분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생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경험하며 곡성교육에 필요한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저녁에는 야마시타 유스케의 《지방회생》에 대한 독서토론회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들을 교육과 연관시켜가며 곡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참석자들은 '교육 다양성과 존중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곡성교육의 가치에 더욱 깊게 공감했다. 둘째날에는 무릉초중학교와 더럭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무릉초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합 운영이라는 독특한 사례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더럭초등학교에서는 마을 주민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전학생을 유치해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하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농촌유학을 통해 학교가 살아난 풍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인권과 평화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제주 4.3 평화기념관을 찾으며 벤치마킹을 마무리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A씨는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와 소통을 시간을 보낸 결과 서로 간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아 일정을 전례없이 빡빡하게 짰는데도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곡성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의지를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벤치마킹에서 보고 들은 것을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19-12-22 11:16: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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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참여단 스쿨미투대응 권고안 마련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스쿨미투 대응 권고안 마련 광주교육시민참여단(단장 이계양)이 '스쿨미투 대응 권고안'을 마련해 지난 20일 장휘국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은 2018년 이후 교육계 스쿨미투 사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 8월 22일 '스쿨미투특별분과위원회(위원장 : 안영숙)'를 구성해 총 10차례에 걸쳐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3차례의 시민참여단 전체 공동숙의를 거쳐 12월 16일 권고안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청 담당부서는 물론 교원단체, 여성단체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고안은 올해 7월 출범한 시민참여단의 첫 권고안으로 크게 4가지 내용이 담겼다. ▲ 학생과 학부모가 스쿨미투 진행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사기구를 마련 ▲ 숙의를 통해 성 비위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스쿨미투 매뉴얼 보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민참여단 이계양 단장은 장휘국 교육감에게 권고안을 전달하며 "이번 권고안이 인권도시 광주의 이름에 걸맞게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영숙 스쿨미투특별분과위원장은 "시민참여단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으나 상호존중의 자세로 경청했고, 지혜를 모아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숙의하며,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참여단의 권고안을 받은 장휘국 교육감은 "갈등이 첨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참여단이 스쿨미투 대응 방안을 논의해줘서 감사하다"며 "권고안 내용을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이후 과정도 지속적으로 시민참여단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권고안의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교육청 관련부서, 전문가 그룹과 함께 TF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권고안 마련을 계기로 시민참여단과 광주시교육청은 실행방안과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IMG::20191222000017.jpg::C::540::광주시 교육청}!]

2019-12-22 11:16: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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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김용균법 근본적 해결책 마련·변화 이끌겠다"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김용균법 근본적 해결책 마련·변화 이끌겠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 TBN 광주 교통방송 개국 특집 '어머니의 눈물 그 후' 특별좌담회에서 "김용균법은 완벽한 기준이 아닌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자격으로써 오전 11시 TBN 광주 교통방송 스튜디오에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故 김용균씨 어머니), 권미정 김용균재단 사무처장과 함께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현장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빈 후보는 "김용균법 의미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처럼 누구나 안전할 수 있다는 신뢰 자본을 쌓는 일이자, 안전이라는 화두를 평등의 가치로 격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안전에 대한 평등의 가치 실현과 경제정의, 노동인권, 국민안전, 평등사회라는 화두를 사회적 전반에 담아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김용균법) 반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현장에 근원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의 파트너로서 확실히 자리 잡고 각자 역할을 해갈 수 있도록 정책의 변화를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빈 후보는 "특히 정치권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생명권, 안전권의 확보를 위한 기업 문화의 개편부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의 사회 구조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본적 해결책 마련과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김용균법은 법 적용 대상을 '근로자'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자'로 확대하고, 수은 납, 카드뮴 등을 사용하는 작업과 위험하고 위해성이 높은 작업의 도급을 금지했다. 김용균재단은 △책임자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부족 △원청과 하청으로 책임과 권한이 분리되는 구조 여전 △직접고용 정규직화 외면 등을 해결책 부족으로 꼽고 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전)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후보,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광주시가정의학과 의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2019-12-22 11:15: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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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의회 제289회 정례회 마무리

담양군의회, 제289회 정례회 마무리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간의 제28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달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도 본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사회적 고립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폐농자재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허용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을 의결했다. 이어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포기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올 한 해 마지막 정례회 회기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최형식 담양군수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풍요와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9-12-22 11:15: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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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년부터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 추진

화순군, 내년부터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 추진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접수...밭작물 생육 촉진 위해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은 밭작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작물생육 촉진으로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유황 성분이 40% 함유된 칼슘유황비료를 2020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군비 30%, 농협 50%, 농가(자부담) 20%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농가는 1포당 1130원을 부담하면, 지역농협에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가 신청한 분량만큼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2020년 밭작물 재배 예정인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0일까지다.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해도 된다. 1ha당 신청 기준은 100포이며 1포당 1130원의 자부담이 있다. 지역농협 조합원은 가입 농협을 '비료 공급 조합'으로 명시해 신청해야 한다. 식물의 4영양소인 칼슘은 색상을 좋게 하고 당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으며, 5영양소인 유황은 내병성 강화와 토양의 개질, 질소·인산·카리와 동반 상승효과를 내며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게 해 밭작물 재배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칼슘유황비료를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고 면적당 신청 가능 분량, 비료 공급 기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2-22 11:14: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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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전남 곡성군 대황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과 생태체험관광 등이 융합된 특화마을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내륙어촌 공모사업에서 강마을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수부 내륙어촌 재생사업에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곡성군은 지난 7월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의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대황강 강마을재생사업은 죽곡면 태평리 출렁다리에서 인성원 구간을 거쳐 압록교까지 8.4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4가지로 측면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 먼저 인성원에서 북소나루에 이르는 3km 구간이 내수면어업 및 체험관광을 위한 융복합 구역으로 조성된다. 출렁다리부터 북소나루까지 5.8km 구간은 카누와 자전거를 이용한 순환형 투어 코스로 변신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7개 마을을 특화어촌마을로 조성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죽곡면 전체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인식 교육 등이 진행된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어업인들과 청장년 및 여성들을 위한 세대 융합형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인구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마을 재생사업과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해 석곡 대황강권역의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1219000093.jpg::C::540::환경축산과_축산지원팀_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2019-12-20 10:1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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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인센티브 제공

장성군,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인센티브 제공 장성군은 만 75세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장성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사고율이 10년 전에 비해 무려 163%나 증가(도로교통공단, 2018년)함에 따라 장성군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가 면허증을 지참하고 장성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대리인은 신청할 수 없고, 파출소에서는 반납을 받지 않는다. 접수된 대상자가 장성군으로 통보되면 검토과정을 거쳐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운전면허증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는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장성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 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40명으로, 올해(20명)보다 증가한다"면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사업대상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MG::20191219000095.jpg::C::540::장성군은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장성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2019-12-20 10:10: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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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담양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 개발예정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개발방지 위해 담양군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부동산투기 및 난개발이 예상되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됐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885,731㎡(약 0.88㎢)이며, 지정기간은 각각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2월 19일까지 3년이다. 제한지역은 20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농지·산지 전용허가 협의 신고 일시사용허가 등이 제한된다. 다만, 공공사업으로 인한 개발행위허가와 제한고시일 전에 접수된 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 및 신고, 개별법에 의한 승인, 인허가, 신고 등이 접수된 행위, 고시일 이전 현재 거주민의 주택 및 부속물, 공공시설물 등의 증개축, 군 관리계획으로 결정고시된 지역 안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및 실시계획인가 등은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통해 앞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명품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1219000104.jpg::C::540::}!]

2019-12-20 10:10: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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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민주평통 광주북구협회장,(재)광주북구 장학회 1천만원 기탁

허영호 민주평통 광주북구협회장,(재)광주북구 장학회 1천만원 기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허영호 회장은 지난 18일 광주 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재) 광주북구 장학회(이사장 박치영) 문 인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문 인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된 (재) 광주북구장학회는 개인, 기관, 단체 등 5만4000여 명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총 80억 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73억1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이자수익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26명의 학생에게 15억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허 회장은 그동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인 허 회장은 2014년 전남 12호 가입을 시작으로 부인 고귀란 회원이 2015년 전남 27호로 가입, 2018년 딸인 허고은 양이 전남 77호 최연소 가입, 2019년 90호로 가입한 아들 허민석 군을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가입하면서 광주 전남 최초 4인 아너 패밀리에 등재되어 있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구협의회 회장과 국가규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집분과 위원장, (재)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19-12-19 10:24: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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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주민 참여 열기로 후끈

곡성군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주민 참여 열기로 후끈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7일 겸면 목화골권역 한마음센터에서 '2019년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이양일괄법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될 마을만들기 사업은 기초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대상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객관적인 대상지 선정 등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 경진대회에는 8개 마을이 참가했다. 각 마을 이장 및 대표자들은 1년 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공동체 활동, 농촌현장포럼, 소규모 자체사업, 마을의 특장점 발전계획 등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주민들은 소속 마을 발표 때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발표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곡성군은 이번 경진대회 결과와 향후 진행될 2차 대면평가 점수를 합산해 2020년 마을만들기 대상지 5개소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사업비 5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곡성군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하는 3개 마을에도 2020년 주민편익증진사업 상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사업대상지로는 이미 관음사 마을 등 5개 마을에 기존에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앞으로 5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게 되면 10개 마을에 총 사업비 50억을 투입해 2020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곡성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죽동마을 등 12개 마을에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9-12-19 10:24:0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