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곡성군, (주)고려콘크리트 기탁금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곡성군, (주)고려콘크리트 기탁금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곡성군, (주)고려콘크리트 기탁금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려콘크리트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변에 위치한 (주)고려콘크리트는 PHC 파일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콘크리트 전문기업이다. 구회택 대표를 중심으로 60여 명의 임직원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시멘트, 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등 건설소재 원자재를 보유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강동장학회, 복지재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해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곡성군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업과 단체들이 늘고 있어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IMG::20191218000114.jpg::C::540::주민복지과_희망복지팀_곡성군, (주)고려콘크리트 기탁금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2}!]

2019-12-18 13:46:2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긴급복지지원제도 '든든한 안전망'

장성군, 긴급복지지원제도 '든든한 안전망'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란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사고 또는 구성원의 방임, 학대, 폭력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신속한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10,100만 원 이하(농어촌 기준),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다. 지원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비, 교육비 등이다. 장성군은 기초수급 탈락 또는 중지 가구, 전기ㆍ수도 공급 중단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읍ㆍ면 복지이장, 방문형서비스 사업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 현재까지 총 216가구(329명)를 발굴해 1억8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긴급생계비 127가구(212명) 8천1백만 원 △긴급의료비 58가구(58명) 1억1백만 원 △기타 31가구(59명) 3백9십만 원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수막, 이장회의, 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장성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해 직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토록 했다. [!{IMG::20191218000115.jpg::C::540::}!]

2019-12-18 13:46:1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북일면, 노인일자리 '원스톱 신청' 호응

장성군 북일면, 노인일자리 '원스톱 신청' 호응 장성군 북일면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one stop) 행정'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북일면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및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ㆍ접수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청하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겪는 신청서 작성의 어려움과 신청 절차상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북일면이 고안한 행정 서비스이다. 북일면은 어르신들의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신청서 작성을 대신하고, 민원실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했다. 이에 사업 신청 대기시간 단축, 편리함 제고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고령 참여자인 김복정(94세) 어르신은 "일자리사업 참여로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신체활동을 하니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신청서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는데 작성을 도와주니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북일면은 이달 1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ㆍ접수를 마감했으며, 20일에 사업 참여자 9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상훈 북일면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북일면이 지난 1년간 아름다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북일면을 아름답게 꾸며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MG::20191218000118.jpg::C::540::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을 위해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지역주민}!]

2019-12-18 13:45:5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2019년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 실시

화순군, '2019년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19년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양경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성지도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리더의 조건 '감성 리더십', 여성리더 맞춤형 건강관리 등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다. 양경자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2019년 열심히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연말에 여성지도자 워크숍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 한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화순군에서 여성지도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IMG::20191218000119.jpg::C::540::}!]

2019-12-18 13:45:4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아카데미 서경덕 성신여자대교 교수 강연

제1117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 석사 및 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시절 유럽배낭여행 당시 국가브랜드 향상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세계 각국을 누비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실행해오고 있다. 그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8․15광복절 행사'를 주최하고, MBC 무한도전팀과 함께'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세계적인 유력지 , 등의 독도 및 동해 광고를 기획제작 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 현재 그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서경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세계에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강력한 추진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

2019-12-17 15:14:4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 산타, 기금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담양 창평면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산타(공동대표 김승애)는 지난 15일 창평보건지소 앞 광장에서 11번째 '찾아가는 일년내내 몰래산타'를 개최하기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3일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행사에서 쓰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창평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 및 지역동아리 '같이&가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소리모아 대표의 색소폰연주와 학부모 기타 동아리, 같이&같이의 우쿨렐레, 창평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봉사자들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승애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는 것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체를 꾸준히 이끌며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년내내 몰래산타는 2009년 지역주민들의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진 단체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돌봄 행사 등을 주관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몰래산타를 만난 청소년들은 이후 산타봉사에 참여해 창평면의 아이들에게 동심을 불어넣고 있다. [!{IMG::20191217000137.jpg::C::540::담양 창평면 봉사단체 일년내내 몰래산타, 기금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2019-12-17 15:07:3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 '송진현' 유담대표, 임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담양 '송진현' 유담대표, 임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6차산업 선두 주자로 앞서가는 경영 운영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 34회 신지식인 인증식이 지난 12월 13일 오후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렸다. 임업분야에 송진현 유담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19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에서 2014년 임업후계자가 된 송대표는 임야를 활용한 산림경영계획을 세우고 원목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도 담양의 특산품인 죽순을 가공 유통하고자 재배사와 관리사를 건립하는 등 임산물의 재배와 유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터넷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죽순과 표고버섯을 채취하게 한 뒤 이 임산물을 직접 포장해 구매까지 연결시키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담양군의 홍보 마케팅을 함께 진행 해 왔다. 송대표는 유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2016년 임업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 2018년 일자리 제공 형 사회적 기업 인증 등 진취적인 경영마인드를 구축해 왔다.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송진현 대표는"표교버섯과 죽순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담양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임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식인은 대한민국 정부가 1999년 2월부터 선발한 인재로서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과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 개혁하는 사람을 선정해 매년 인증서를 주고 있다.

2019-12-17 14:54:3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더 자랑스러운 장성 건설, 우리가 해낸다!

"더 자랑스러운 장성 건설, 우리가 해낸다!" - 16일, 시설공무원 능력향상 위한 직무교육 가져 - 선 ? 후배간 멘토링 강화, 업무효율 향상 위한 로드맵 작성 계획 장성군은 16일, 시설공무원의 건설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시설직(토목, 건축, 지적)과 녹지직 등 군 소속 시설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장성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나가기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시설공무원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건설하는 주체"라며 강한 자부심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청운지하차도 개설,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덕성행복마을 조성, 고려시멘트 부지개발 등 장성군이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들을 함께,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읍 시가지와 읍 서부권을 연결하는 청운지하차도 개설 ▲장성 교통시스템의 대변혁을 가져올 스마트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장성 남부권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려시멘트 부지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은 내년도 개발모델 용역 완료 후 현대적인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고려시멘트 측과 협의하고 '장성 비전 2030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를 그려나갈 방침이다. [!{IMG::20191217000134.jpg::C::540::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시설직(토목, 건축, 지적)과 녹지직 등 군 소속 시설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2019-12-17 14:54:2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의 행복, 마을공동체로 물들다

곡성의 행복, 마을공동체로 물들다 - 곡성군, 13일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3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곡성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곡성군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체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곡성의 행복, 마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각 마을공동체의 대표와 구성원, 마을주민들로 북적였다.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추진성과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마을공동체가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총 14개의 마을공동체 중 죽곡농민열린도서관, 금계마을 등 8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을공동체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마을마다 개성과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마을문화가 살아있는 곡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MG::20191217000139.jpg::C::540::도시경제과_지역공동체팀_곡성의 행복, 마을공동체로 물들다}!]

2019-12-17 14:54:1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 시내버스 서비스 투명성 효율성 강화한다

광주 시내버스 서비스·투명성·효율성 강화한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들이 일시에 몰려 제때에 버스를 타지 못하는 병목정류소에 점핑버스 또는 3-Door 출퇴근 전용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또한 노폭이 좁고 이용 수요가 적은 노선에는 준중형버스가 투입되며, 노선신설이 필요한 경우 노선입찰제 도입이 우선 검토된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준공영제 혁신TF 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개선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계획은 지난 2006년 준공영제 도입 후 다양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 부담 지속 증가, 시민 요구에 못 미치는 서비스, 운송업체의 소극적 자구노력 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각계 전문가 등 15명으로 '준공영제 혁신TF팀'을 구성하고 타 도시의 준공영제 운영실태 비교 분석과 벤치마킹, 시의회 개선의견, 준공영제 혁신 TF 위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확정한 것이다. 개선계획은 시민 서비스 제고,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 준공영제 효율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업체 서비스 평가 매뉴얼 개선'을 위해 서비스 평가에 교통사고, 음주사고, 부도덕한 행위 발생시 감점 항목과 운송업체의 전화 친절도 등 민원응대를 신설하고, 시민만족도 조사시 교통약자, 알뜰교통카드 우수자 등 의견도 반영한다. 이용객 중심의 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수종사자 교육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강화하고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분석에 의한 맞춤형 교육, 버스이용자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 영상기록장치 기능 강화를 통한 안전운행 및 법규준수 등도 유도하기로 했다. 교통카드 수수료 인하 및 선수금 이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카드사의 사업비 검증을 통해 교통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고, 선수금 이자로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교통복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로가 좁아 시내버스 운행이 어렵고 수요가 적은 노선에는 준중형버스 운행으로 어르신 등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운송원가도 절감한다. 출퇴근시간대 일시에 몰리는 승객으로 버스를 타지 못하는 병목정류소에 점핑 또는 3-door 혼잡노선 출퇴근전용 버스를 시범 도입해 버스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한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중기계획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대비해 도시철도와 시내․마을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대중교통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지자체가 버스노선의 면허 및 운영권을 소유하고 입찰을 통해 노선운영자를 결정하는 노선입찰제는 도시철도 2호선과 신규 택지지구개발 등으로 인한 노선신설이 필요할 경우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둘째, 준공영제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신뢰를 회복한다. 표준운송원가 정산, 운송수입금을 관리하는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의 위원수를 현재 9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시의원, 시민이 새롭게 참여하고, 버스의 주요정책 수립, 노선 운영체계 조정 등을 심의하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기능에 운송원가 검증, 운송업체 점검, 준공영제 정산검사 참여 등의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준공영제 조례에 표준운송원가 산정, 외부 회계감사, 운송사업자 제재, 준공영제 제외․중지 등 근거를 포함해 제정하고, 지침에는 임직원 급여의 연간한도액 설정, 근태관리 근거 등도 보완 개정한다. 시민 알권리와 준공영제 재정지원의 투명성 및 적정성 강화를 위해 자본․부채 등 재무상태, 손익현황 등 운송업체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재정지원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준공영제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송원가, 운송수입, 재정지원금 등 준공영제 운영 정보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매년 용역을 통한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해 산정하는 표준운송원가 제도도 시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반영하고 실사를 통해 표준운송원가 산정기준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통해 준공영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운송업체 적정이윤 산정방식을 국토교통부 총괄원가방식을 적용하고 회계법인에 의뢰해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하며, 가족, 친인척의 근무형태 전수조사를 통해 임원, 관리직원의 한계규정 및 인건비 산정기준도 개선한다. 현재 광주지역 도심운행으로 22%를 점유해 운송수입금 감소의 주요 원인인 농어촌버스 문제는 법 개정을 건의해 현행 경계지점으로부터 30㎞에서 5㎞로 축소하고, 시로부터 5㎞ 지점에 광역환승정류소 설치, 농어촌버스 수요를 가져올 수 있는 도시철도 2호선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휴게시설 확충, 공영차고지 환경개선 등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도 개선한다. 이번 개선계획에 대해서는 연내에 과제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노선입찰제, 농어촌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과제는 내년 상반기 시행할 계획이다. 준공영제 혁신TF 위원장인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이번 개선계획은 재정지원 증가 등 문제를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했다"며 "개선과제 시행으로 시민들에게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송업체에는 과도한 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6 14:30:4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사업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사업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 전라남도 치매안심센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행사에서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평가는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평가 결과가 우수한 시·군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안심마을, 지역특화사업 부문으로 평가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조기 발견에 힘쓰고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교실 등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에 힘썼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과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대응은 사후관리보다 예방이 효과적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홍보 활동을 펼쳐 치매 걱정없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6 14:28:3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교육 발전에 공헌 제3회 담양교육상 5명 시상

"담양교육 발전에 공헌" 제3회 담양교육상 5명 시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3일 관내 교직원 및 담양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담양교육상 시상식을 담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담양교육상 시상은 담양교육 발전에 공헌한 관내 교직원 및 지역민을 발굴 표창하여 그 공을 치하하고 자긍심을 길러 교직원의 사기 증진 및 담양교육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제3회 담양교육상에는 교육공무원은 담양동초 교장 정경인, 한재중 교장 양광섭, 일반직공무원은 담양여자중 행정실장 김승철, 용면초 주무관 송권종, 특별상은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 백대연이 수상했다. 담양동초 정경인 교장은 배구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의 성과를 거뒀다. 한재초 양광섭 교장은 교직 경력의 1/3을 담양에서 근무하면서 서울대 등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학생의 바른 역사의식 고취에 힘썼다. 용면초 송권종 주무관은 지방운전주사보로서 통학차량 안전 운행을 위해 노선도 제작 및 안전 매뉴얼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정희 교육장은 "담양의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교육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하여 5명의 선생님들을 관내 교직원과 지역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교육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12-16 14:27:5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