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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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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따뜻한 동행' 송년행사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따뜻한 동행' 송년행사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실에서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송년행사를 열었다. 정신장애인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유도해 재입원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18명에게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생활체조, 약물교육, 사회적응훈련과 요리실습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지지하고 가족들과 공감하며 용기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미술, 문예작품 등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재활의지와 결속을 다졌다.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적 장애를 훌훌 털어버리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4:31: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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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산농가 대상 퇴비부숙도 교육 가져

장성군, 축산농가 대상 퇴비부숙도 교육 가져 2020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비… 교육 및 현장 컨설팅 진행 장성군은 10일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신고규모(소 100㎡, 돼지 50㎡, 가금 200㎡)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장성축협 생축장으로 이동, 축산환경관리원의 협조로 퇴비사 교반과 퇴비화 방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부숙도는 퇴비의 원료가 퇴비화 과정을 거치면서 식물과 토양에 대해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정도를 의미한다. 부숙된 퇴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깔짚 및 퇴비에 톱밥, 왕겨를 섞어 수분 65 ~ 70%로 월 1회(주 1회 권장) 이상 퇴비를 교반해야 하며 필요시 미생물을 살포해야 한다. 의무화 시행 이후에는 퇴비장에 퇴비 보관 시 부숙된 퇴비와 부숙되지 않은 퇴비를 나누어 관리해야 한다. 부숙도 검사 시에는 부숙된 퇴비 더미에서 시료 5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한편,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퇴비를 직접 처리하는 축산농가가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도록 정해놓은 규정이다. 배출시설 허가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연간 2회, 신고규모 축산농가는 연간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를 3년 간 보관해야 한다. 퇴·액비 관리대장도 꾸준히 기록하고 3년 간 보관해야 하며, 만약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가축분뇨법 제17조에 따라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의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을 위반할 시에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고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4:31: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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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납정리반 올해 체납액 56억원징수

시민 체납정리반, 올해 체납액 56억원 징수 광주광역시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한 결과 총 56억 3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 역점사업으로, 시민과 세무공무원이 체납자에게 전화납부안내·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체납액 징수와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업무를 수행했다. 시비 지원을 통해 자치구에서 시민 80명을 채용하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약 5개월간 운영됐다. 체납정리반은 2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16만명에게 체납액 298억원에 대한 전화납부안내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중 체납자 6만4567명에게 체납액 38억원을 징수했다. 광주시는 체납정리반이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에 대한 전화납부안내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업무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소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안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의 조치와 함께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조치 등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조치를 취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미납 지방세가 있는 경우 올 연말까지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12-11 14:30: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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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가에 농업유용미생물 무상공급 '호응'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생산… 땅심 길러주고 축사 악취제거 효과적 장성군은 올해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8,190농가에 150톤 규모의 미생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준공해 운영 중에 있다. 또 생산된 미생물을 관내 농가에 전량 무상 공급하고 있어 매년 농업미생물을 이용하는 농가수와 공급량이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장성군이 배양센터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은 고초 ‧ 광합성 ‧ 효모 ‧ 유산균의 4종이다. 고초균은 다양한 효소분비로 퇴비를 생성시키고 병충해를 방지하며 가축사료의 소화율을 높인다. 광합성균은 시설작물의 연작장해를 해소하고 작물의 생육생장을 촉진하며 가축의 체중 증량에 도움을 준다. 효모와 유산균은 땅심을 증진하고 가축사료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축사악취 제거에는 네 가지 균 모두 효과가 좋다. 올해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 바실러스 벨레젠시스(GH1-13)를 시험 배양해 토마토, 지황 재배농가에 현장 실증했다. 그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생산량이 8 ~ 10% 증가했으며, 병 발생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고사율이 높은 복분자에 길항미생물(Pseudomonas chlororaphis)을 투입해 토양 및 식물체 병원균을 분리하고, 뿌리 활력을 강화시키는 실증사업을 2년 째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은 미생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주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연 2회 이상 전문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미생물 생산·공급 체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실증시험포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유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해 유용미생물의 효과와 활용법을 안내하고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족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미생물 사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농가의 요구에 맞춰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2019-12-10 14:05: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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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고 경관 가꾸는 '일석이조'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 담양 대전면, 5개 마을에 '폐농약병수거함' 설치 담양군 대전면에서 지난 9일 주민세를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신남마을을 포함한 5개 마을에 폐농약병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농가와 비농가들의 폐농약병이 무분별하게 처리돼 환경오염 문제가 있었으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만연해 주민들이 이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한 사업이다. 이번 대전면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에서 만든 수거함은 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디자인과 실용성을 담아 자체 제작했으며,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설치되는 곳에 어울리는 예쁜 조형물로 마을 경관까지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폐농약병 분리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폐농약병 수거 봉사를 통한 수익금을 통해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면 주민자치회원들은 "환경에 대한 개선뿐 아니라, 홍보로 인해 주민의식이 변화되고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한솔페이퍼텍(주) 이전 관련 집회 둥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에 힘쓰고 마을계획추진단을 통한 주민 사업을 발굴,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살기 좋은 대전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12-10 14:05: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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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지난해 대비 1등급 향상, 공직윤리교육과 청렴도 자가점검 시스템 구축 노력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리서치 등 2개 전문기관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경험이 있는 군민, 소속직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 도출한 결과다. 올해 담양군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8.27점으로, 전체기관 평균8.19점보다 높았고, 지난해 종합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담양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교육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백 e-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활동 등 자율적 내부통제로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 부패방지를 위한 사전감사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적극행정의 실천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4:05: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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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 광주광역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장벽이 없는 세상을 뜻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와 '영화'를 결합해 신체적 핸디캡과 언어적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올해 광주사회적경제 사회공헌기념 행사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학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코레일, 광주은행 등 지역의 기관, 기업들이 후원하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장애인총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등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영화제라는데 의미가 있다.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을 시작으로 엄마의 공책, 일 포스티노, 천국의 속삭임, 족구왕, 마당을 나온 암탉, 미라클 밸리에(폐막작) 등 총 7편이 상영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상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영화를 보는 장애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과 일반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시하고 우수사회공헌 활동을 시상하는 '사회적경제 사회공헌 홍보관' 운영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해 만든 사회공헌 모델인 '광주 소셜굿즈 아이디어 쇼케이스' 심사 및 시상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2019-12-10 14:05: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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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청, 관리자 리더십 강화 학교장 회의 개최

담양청, 관리자 리더십 강화 학교장 회의 개최 < 담양교육지원청, 2019년 학교 경영 역량 강화 학교장 4차 회의 개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9일 담양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관리자 리더십 강화를 위한 네번째 학교장 회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명지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담양 학교장 회의는 학교급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교육지원청 교육지원활동 안내 및 지역교육 발전 관련 주제별 토론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교장 간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교감 및 교사 학습공동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전에는 의무교육 강화 및 무단결석 관리 등 다양한 학적 관리에 대한 연수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교육 및 학교 관리에 대한 교육지원활동 안내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2020 담양교육' 계획의 기본 방향과 주요 교육지원활동이 안내되어 학교교육계획에 반영되도록 했다. 오후에는 학교급별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장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자치에 대한 주제로 자율적인 협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남면초 교장은 "분기별 학교장 회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 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학교 경영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고 받으며 학교의 여건에 맞춰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올해의 성과 및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교육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12월중 설명회를 갖으며,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실수업개선 및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청 주관 사업을 감축하여 학생 중심 교육혁신에 앞장서겠다."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2019-12-10 14:03:4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