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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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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임을 '신고' 합니다!"

"장성군민임을 '신고' 합니다!" 장성군이 상무대에 입교하는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음 주 중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2019년에만 총 14차례 운영됐으며,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일정이다. 현행 주민등록관련법 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 관할지역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들의 경우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거나 여건 상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해 장병들의 전입신고를 돕고 있다. 특히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에 대한 교육생들의 호평이 높다.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이 교육생으로부터 신고서를 접수받고 신분증을 확인한 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읍면에서 일괄적으로 신고를 수리하는 것은 물론, 6개월 이상 장성군 거주 시 신청 가능한 전입장려금신청도 현장에서 동시 접수해 군에서 거주요건 충족을 자체적으로 확인 후 지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은 거주지 이전신고 사후확인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상무대 교육생이 군부대 영내에서 거주하고 있어 마을 이장의 사후확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고팀 운영으로 담당공무원이 이를 직접 확인해 행정처리에 효과적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체나 기숙학교 등으로 대상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9-11-12 14:12: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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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수립 학술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수립 학술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회,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에 구성된 담양군 건강도시기본계획 2030 학술연구 T/F팀이 그 동안 연구한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현황분석 및 문제점 도출, 부문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담양군 건강지표 개선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한 전략별 분임토의 및 지역사회 의견수렴도 함께했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건강도시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담양군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추진전략과 세부목표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여 국내 회원도시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와 각종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군 건강도시기본계획 학술연구 T/F팀은 연구회의, 자문회의 등 건강도시 비전․전략과 지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 이어 건강도시 최종보고서를 12월 중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건강도시 기본계획 2030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 담양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위한 담양군 건강도시 조례 제정 및 담양군 건강도시 선포식 등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위해 2020년도에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11-12 14:12: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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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담양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1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각 읍면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일미와 신동진 2개 품종이며, 총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타작물 인센티브 물량을 포함하여 83,612가마를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 40kg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12월 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또한 태풍 피해를 입은 벼의 경우 품종(찰벼 포함, 유색벼, 가공용벼 제외) 제한 없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한다. 사전 희망량 조사결과 30kg 포대벼 기준 74,320가마를 매입할 예정에 있다. 한편 군은 작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의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품종검정제도는 육묘업체를 포함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 매입대상 품종인 새일미와 신동진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를 주민등록상 가족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한시키는 제도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각 농가는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타 품종 혼입에 유의하여 주시고, 규격 포장재 사용과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꼼꼼히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0년 매입대상 품종도 새일미와 신동진으로 결정됨에 따라 농가의 우량종자 확보와 출하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9-11-12 14:12: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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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담양군(최형식 군수)은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회원 및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담양군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해 담양군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가래떡 퍼포먼스, 단심줄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800여 회원들은 쌀 900킬로그램을 군에 기탁했으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관련 가공품 쌀엿, 한과, 가래떡, 떡파이, 쌀 아이스크림을 전시하고 맛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최형식 군수는 "우리군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배움·나눔·협력의 성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이를 동력 삼아 우리 담양군의 농업을 혁신해나가자"며 "앞으로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 전체의 날로 만들어 농업관련 모든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기획하는 행사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4:1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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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삼기초에서는 전교생이 그림책 작가

곡성 삼기초에서는 전교생이 그림책 작가 지난 8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삼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3명이 참여하는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33명의 학생들이 지난 1년 간 쓰고 그린 작품들을 엮어 각각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고 '나도 그림책작가'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것이다. 삼기초등학교는 동화작가 윤미경 씨와 함께 '나도 작가되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도 학생들의 시를 엮어 책으로 발간하고 '시는 언제나 내편이야'라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1년 간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나누며 축하했다. 학생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자기가 쓴 그림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가 사인회, 관객의 격려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비위 약한 도마'라는 그림책을 쓴 김승찬 학생은 출판사 '작가의 탄생'과 정식 출판 계약을 맺기도 했다. 김승찬 군의 부모와 출판사 대표는 출판기념회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출판사 대표는 "그림책을 보았을 때 이런 시각이 어디서 나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의 취지와 김승찬 학생의 책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정식 출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곡성군 미래혁신과장은 "곡성은 도시와는 다르게 학생 수가 적어 교직원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의 장단점을 잘 알고 각자의 창의성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교육지원청와 함께 혁신 교육 과정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9-11-12 14:11: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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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다양한 직업·진로존 운영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다양한 직업·진로존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지역 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한마당이다. 행사는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존, 직업체험존, 유관기관존, 진로이벤트존 등 4개 존을 운영한다. 유망직종․이색 직업 체험부스 50개를 포함해 총 65개 부스를 운영한다. 화순 교육발전 원탁토론회,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의 도전을 응원한다. 교육발전 원탁토론회에는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화순군, 교육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지역교육 관계자 등 10개 팀 100명이 참여한다. 원탁토론회에서는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시행 2년 차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군 교육 지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각계각층의 폭넓은 정책 제안과 의견 제시가 기대된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4개 팀이 올 한해 '꿈 도전활동'을 이어온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인식, 탐색, 체험, 설계 등 진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현장과 협력해 교육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4:11: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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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대상포진 걱정 없다

장성군 어르신, 대상포진 걱정 없다 장성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서 발병한다. 발병 시 통증이 극심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지만, 접종비가 15 ~ 20만 원에 달해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았다. 유두석 장성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고령의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10,900명에게 예방접종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군은 접종비의 70%(10만 5천 원)를 지원하며 군이 위탁 지정한 병 ‧ 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4억 3백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4,2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목표 지원규모가 조기에 달성되었고, 이후에도 주민들의 접종요청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군은 다시 하반기 2,00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9월 18일부터 추가 지원을 시작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인해 지원규모를 확대, 올해 총 6,200명의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외에도 장성군은 올해 총 사업비 3,750만 원 규모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 고령의 주민 250명을 지원했으며 65명에게 보청기도 지원(1,950만 원)했다. 군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과 보청기 지원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보건소 담당부서에 문의(061-390-8332)하면 된다.

2019-11-06 14:48: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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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찾아가는 사회인구 교육 열려

장성군, '찾아가는 사회인구 교육' 열어 장성군은 11월 5일 상무대 포병학교 강당에서 기간장병 및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산 해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및 지역소멸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결혼 ? 임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강의 중간에는 마술쇼도 마련돼 장병들의 흥미를 돋웠다. 강의에 나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김영춘 강사는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이 정상적인 가정의 기능 회복"이라며, 각종 통계와 외국의 사례를 통해 "남성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인구시책은 결국 멋진 남편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장성중앙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 장성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장성군 인구정책담당자는 "중앙정부도 중요하지만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4:48: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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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내년도 국비예예산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경주

최형식 담양군수,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경주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립한국정원센터를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5일 이개호, 서삼석, 송갑석 의원사무실 방문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생태정원도시를 지향하는 담양군에 담양다움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국회심의과정에 내년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신계정수장 개량사업, 국도 13호선 대치교차로 개선사업 등 담양군의 당면한 현안과제들도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도 국비예산 지원에 국회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 한편 국립한국정원센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달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아울러 신계정수장 개량사업은 신계정수장의 이전설치로 현재진행중인 정수 증 증설과 통합건설을 도모함으로써 정수가동률을 높이고 적수발생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과 담양을 명실상부한 생태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요소"라며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순간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1-06 14:48: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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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월산면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어르신 모시고 내고장 나들이

담양군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모시고 '내고장 나들이' 생애 가장 젊은 날, 가을을 품은 내 고장 담양으로 여행가요 담양군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영진, 민간위원장 박형선)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내고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늘 어르신들은 광주호 생태공원과 가사문학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죽녹원에서 보물찾기와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죽녹원의 배경을 담아 개인 프로필 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도개마을의 한 어르신은 "담양에 살면서 우리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이런 행사에 초대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선 위원장은 "담양에 살면서도 한 번도 내 고장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제대로 관람해 보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야외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밝고 예쁜 모습의 장수사진과 프로필을 찍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밑반찬봉사, 어르신 보조보행기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의료비 지원, 이불빨래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왔으며, 이달에는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LED등과 소등이 가능한 스위치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9-11-06 14:47:5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