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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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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장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장성군이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1,927건, 총 33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2019년 9월 1일 현재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일괄고지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된다. 납부는 시중은행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고지내역을 확인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 또는 시중은행 가상계좌번호로 이체하면 되고,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재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장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본인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를 할 수 있다. 타인 명의로 납부할 경우에는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로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061-390-7291)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23 13:32: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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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골 곡성에서 울려퍼지는 요를레이 호

청정골 곡성에서 울려퍼지는 요를레이 호~ 오는 28일 섬진강과 기차마을로 유명한 곡성군이 흥겨운 요들송으로 가득 채워진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가 28일 2시부터 곡성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도깨비마을이 주관하는 요들 페스티벌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다. 요들이 알프스 산간지대에서 생겨났듯 섬진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한 곡성군과도 잘 어울려 매년 개최하고 있다. 페스티벌에는 섬진강도깨비마을의 노래깨비 아이들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요들러들이 참가해 다양한 요들과 연주를 선보인다. 단체로는 광주 엔시안 요들단, 어린이 요들 합창단, 전국 알폰 연주자 KARA가 참가하며 서용율, 장승일, 김현진, 이재동, 장미정, 김성범 등 우리나라 최고 요들러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스위스 요들러 마리나 카프만과 외르겔리 연주자 아드리안 게리, 일본 요들러 키타가와 사쿠라가 참여하여 국제음악회 행사를 빛낼 것이다. 공연은 9월 28일 오후 2시~3시 곡성읍 퍼레이드와 버스킹으로 시작으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오후 4시 30분 ~ 6시 요들경연대회, 7시 ~ 8시 30분 국제음악회가 진행된다. 곡성군은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가 세계 요들인들이 소통하는 창구 역할하는 동시에 곡성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축제로 공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사)섬진강도깨비마을(061-363-2953)로 연락하면 된다.

2019-09-22 11:35: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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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문해골든벨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

곡성군 문해골든벨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 오는 24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2006년 교육주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 중 문해교육을 위해서는 현재 30개 마을 400여명을 대상으로 19명의 문해교사를 파견해 성인기초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지원 받아 '2019년 곡성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 24일 오후 2시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성인문해 한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 성인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정기강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문해 골든벨에 대한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30개 학습반이 예선을 통해 지금껏 공부했던 것들을 겨루면서 최종 54명(남 2, 여 52)이 24일 치러지는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진출자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뽐내게 된다. 행사장에는 학습자들의 작품 60여점을 전시된다. 소탈하지만 진솔하고 생생한 삶의 흔적을 담아낸 글과 그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의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평생학습 정기강좌의 수강생들이 축하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19-09-22 11:35: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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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만리 생태숲공원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 수만리 생태숲공원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에 있는 수만리 생태숲공원이 제4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친환경 디자인상은 공공기관이 조성한 사업을 평가하는 상이다. 친환경적 요소, 이용객의 활용도, 공간 조성 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 구성, 소재, 색채 등을 항목별로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화순읍 수만리생태숲공원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다음달 11일 나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수만리 생태숲공원은 화순군의 대표적인 도시 근린공원으로 기존 자연경관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조성한 공원이다. 봄 개화기에는 벚나무 가로수와 수십만 주의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울창한 녹음이 휴식 공간을 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오감 만족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산림청 주관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따른 의료연계형 산림 치유시설 조성을 위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요소를 살려 공원을 관리하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2 11:18: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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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캠프 2기 모집...'화순에서 한 달 살기'

화순군, 청년캠프 2기 모집...'화순에서 한 달 살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다음달 11일까지 화순에서 한 달간 살아보는 청년캠프 '흙과 함께' 2기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이외 시·도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고 전남 지역 청년도 참가인원의 30%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청년캠프 위탁 받아 운영하는 (사)화순군 귀농·귀촌협의회에 방문하거나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십만 원이며 전액 참가자들의 활동비로 사용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 동안 화순에 살면서 지역을 알아보고 경험하게 된다. 동복면 숲정이 인근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활하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던 시골 생활을 경험한다. 의식주 자립 활동, 개인 프로젝트 실행, 지역 알아보기, 6차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청년창업공간 견학, 사회적기업 방문 등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 진행한 1기 캠프 참가자 중 3명이 주소 이전을 희망했고 4명이 지역을 재방문하며 화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이 2기 청년캠프에 많이 지원해 화순도 제대로 알고, 본인 인생을 되돌아보고 설계하는 시간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정책팀(☎061-379-3257), (사)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061-372-3605/010-9966-5060), 카카오톡(together30days), 이메일(hwasun5060@daum.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22 11:18: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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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노란꽃잔치도 즐기고 취업도 하고 일석이조

장성군 "노란꽃잔치도 즐기고 취업도 하고… 일석이조!" 장성군이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과 주민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 중인 10월 5일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룡강 일원 장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게 될'옐로우시티 장성 일자리 박람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관내 우량기업 6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매칭시켜주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람회는 총 7동의 부스에서 ▲현장면접 ▲구직상담 ▲구인정보 제공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현장면접은 장성 내의 여성친화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직접 구직자와의 면접을 실시하는 부스다. 단순히 정보제공으로 그치는 박람회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내실 있는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장성군의 취지다. 구직상담은 전문 취업상담사가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에게 취업상담부터 면접 에티켓과 직업유형검사, 이력서 클리닉에 이르기까지 구직의 전 과정에 걸쳐 코칭을 해주는 코너다. 이 부스에서는 다문화여성 구직상담과 모의면접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밖에 50여 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행잉(hanging)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플로리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9월 30일까지 일자리센터에 접수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등록 후 이력서를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또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는 희망일자리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란꽃잔치 현장에서 박람회를 열어, 구직자들이 부담 없이 구직상담을 하고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박람회 이후에도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꾸준히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2019-09-22 11:02: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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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수확기맞은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장성군, '수확기 맞은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장성군이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안전한 농약 사용 및 열과 방지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과와 감 등 과수는 과실의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높아지므로 수확 20일 전부터 물 공급을 중지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 주변에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과실에 병반이 보일 때는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수확기의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태풍으로 부러지거나 찢어졌던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바르고,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바로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채소와 같은 밭작물이 쓰러졌을 경우 신속히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한다. 또한 생육이 불량한 포장에는 병해충 방제를 기준에 맞게 실시한다. 태풍 피해로 침수된 벼의 경우 가능한 일찍 물을 빼주고, 식물체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활력을 촉진한다. 이삭도열병 등 병해가 우려되는 논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논물을 뺄 때는 시기가 중요하다. 벼농사 논물을 너무 일찍 빼게 되면 벼 알이 잘 여물지 않아 금간 쌀이나 푸른 쌀 등이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벼 베기에 지장이 없는 한 물 빼는 시기를 늦춰야 한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10월 경 기상이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농약 안전사용 및 생육후기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9-22 11:02: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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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주민관점으로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

주민 관점으로 읍면 기능 개선해 담양만의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읍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관련부서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을 초빙하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의미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이해, 공공서비스 전당 체계 개편 경과 및 현황, 공공서비스 도전과 대응방향 등을 내용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핵심은 읍면이 중심이 되어 공공서비스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것이며, 앞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이 지역의 새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중심의 공간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의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지자체에 선정돼 주민자치 전담인력 9명과 복지인력 16명, 간호인력 8명 등 33명의 전담인력을 확보하였으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군은 9월까지 주민자치분야와 조직분야, 복지분야, 보건분야 관련 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담양식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2 11:02: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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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19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문화가 익어가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19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고,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정도, 지역적 특성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장관상인 거리마당상으로 선정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1960년대 전통 주조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하다 2010년 폐업 이후 방치되던 해동주조장을 2016년부터 부지 매입과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성과 예술성을 가미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6월 1일 전시 과 함께 개관한 이후 아카이브 전시관 등 다양한 미술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는 두 번째 전시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와 '상상나래'동으로 운영되는데 회화, 섬유, 판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 미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꿈꾸는...'이라는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재)담양군문화재단 양초롱 총감독은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술도가의 노동과 쉼, 나눔이 있던 추억의 공간이자 군민들의 향수가 머물러 있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며 담양 문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상사업비 30백만원), 2019 매니페스토 지역문화부문 '우수상' 수상, 전남마을이야기박람회 사례발표 등 각종 수상을 통해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19-09-22 11:01: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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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 배움의 길 행복의 길 연단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 '배움의 길, 행복의 길' 열다 담양군은 지난 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담양군 인문학 문해교실 학습자 및 평생교육 참여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움의 길,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김영주 문해교사, 강성도 담양읍 운교리 이장, 최을연 무정면 동산 3리 이장에게 문해교육 발전 유공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담양군 성인문해 시화전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북면 김매순, 용면 박순례, 담양읍 김평자 어르신이 시화, 그림일기,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으뜸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군 성인문해교실 문집 작품을 소개하면서 "군민이 더욱 학습에 매진할 수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며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어르신들의 학예발표와 찬조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평생학습 체험부스도 동시에 운영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수업 틈틈이 준비해서 마련한 행사를 관람하면서 서로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 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수상한 3작품과 시화전에 당선된 33개 작품은 죽녹원 봉황루에서 내달 1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은 인본중심 인문학 교육 도시로서 한글을 읽고 쓰기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강사가 마을에 직접 찾아가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9명의 강사와 함께 32개소의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9-09-22 11:01: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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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 개최

장성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 개최 장성군이 지난 19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다함께 잘사는 장성군'을 목표로 내걸고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ㆍ소비ㆍ유통ㆍ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날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남도, 상무대, 교육청,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경제인협의회,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은 푸드플랜의 미래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까지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등 장성이 만들어갈 푸드플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성군, 교육청, 농협, 지역경제인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은 푸드플랜의 성공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모아'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참석자 500여 명은 장성 푸드플랜 비전 낭독과 구호제창을 통해 먹거리체계 구축의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은 장성의 종합 먹거리 체계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앞장서겠다는 군민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다"며 "지역농협과 상무대, 교육청,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푸드플랜을 완성하여 다 같이 잘사는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기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은 "장성을 정부 핵심농정정책인 푸드플랜의 성공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장성군과의 협력하여 농협의 산지유통 기반을 활용한 푸드플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자체-농협 공동 로컬푸드레스토랑 인증제도 시범운영을 제안하여 장성군을 정부 핵심농정정책인 푸드플랜의 성공 사례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연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푸드플랜 공감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읍면순회 교육 및 푸드플랜 선진지견학(완주군)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급식, 상무대 군장병 급식 등 지역 내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지역농산물 공급비중을 늘리기 위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는 등 푸드플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2019-09-20 10:14: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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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4 제25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장성군, 24일 '제25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제42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 읍·면 대항 체육경기 진행 (null) 장성군이 제42회 장성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제25회 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장과 출향인사, 군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장성군민의 날인 10월 1일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막식을 진행하게 됨에 따라, 읍·면 체육회장 및 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군민체육대회의 일정을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다. 군민체육대회는 읍·면 대항으로 개최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본 경기는 육상과 마라톤, 축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론볼, 줄다리기, 풍선 달리기, 배구공 튕기기, 단체줄넘기 등 11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 가운데 론볼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식종목으로, 이번 체육대회에 새롭게 포함된 경기 종목이다. 잔디 경기장에서 표적이 되는 공인 '잭'에 공을 굴려 근접시키는 방식이다. 군은 앞으로 주요도로 주변과 읍·면 시가지에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이용해 체육대회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종목별 대진 추첨 및 대표자 회의를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9-20 10:13:4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