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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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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반농어촌개발사업 2개 사업 선정

장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개 사업 선정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북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비롯, 국비 2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 원 규모의 2개 신규 사업이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의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 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은 지난 2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시군역량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쳤다. 평가 결과 ▲북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국비 28억 원) ▲시군역량사업(국비 1억4천만 원) 등 총 2개 세부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9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선정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군의 체계적인 준비로 이뤄졌다. 장성군은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해 사업지구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주민 역량교육, 현장 포럼,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여 지역민의 공감을 유도하고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공모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만큼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9-18 14:32: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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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장성사랑상품권 군민 참영 돋보인다

지역경제 살리는 '장성사랑상품권', 군민 참여 돋보인다 장성군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16일 장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사랑상품권은 발행 12일 만에 판매누계 4억 9,227만 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장성사랑상품권은 군청에 가맹점으로 등록한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 수는 구매자의 편의와 직결되는 중요한 수치다. 현재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040개소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가맹점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인근 점포들로부터 매출이 올랐다는 입소문을 듣고 연락하는 점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지역 상품권은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을 감소시키고 ▲중소상인들의 소득 증대가 시장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발한다. 또 외부 관광객이 이용했을 때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하면 관광객이 지역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품권 판매액 대비 지역 내 지출이 3.75배 증가한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경우, 상품권 발행과 운영에 따르는 행정기관의 예산 대비 부가가치가 무려 15.9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큰 승수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성사랑상품권의 이용편의 증대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수효과는 정부가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군의 이 같은 취지에 지역 상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다. 장성읍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나수민 씨는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이후 자발적으로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나 씨는 "장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것으로 안다"면서 "군의 좋은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상품권으로 음료를 5잔 구입할 경우 1,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이 지난 5일 발행한 장성사랑상품권은 5,000원 권과 10,000원 권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장성군 내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발행 기념 특별 할인행사를 10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금으로 장성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기간 이후에도 현금 구매 시 6%의 할인혜택이 상시 제공된다. 법인 등 단체는 할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신 구매한도에 제한이 없다. 발행일로부터 5년 간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조회는 장성군 대표 홈페이지(소통과참여-장성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에서 할 수 있다.

2019-09-18 14:29: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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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교육생모집

담양군,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는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의 안정적인 현장지원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마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자는 앞으로 풀뿌리공동체 모니터링 및 현장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월산면 물구십리권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다음 달 7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되며 효과적인 마을 갈등 관리법, 마을자치에 대한 이해 등 마을 만들기 전반에 대한 강연과 타 지역 마을활동가와의 대화,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 모니터링과 같은 선배 마을활동가와의 경험 공유 등으로 채워진다. 교육생은 이달 25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마을리더 아카데미 등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주관 교육 수료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 영역의 인재 육성으로 지역 인력풀을 넓히고자 한다"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선배의 입장에서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061-383-8044~5)와 담양군청 풀뿌리경제계(061-380-304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9-18 14:29:25 김태수 기자
공간을 혁신하고 마음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담양교육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유・초・중 교(원)감 21명을 대상으로 공간 혁신 및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2019년 교(원)감 워크숍은 공간 혁신 및 민주시민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하여 공간 혁신 선진지 시찰 및 민주시민 역량을 비롯한 마을학교 운영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듯, 요즘 교육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먼저 공간 혁신 선진지 시찰 장소로는 폐교(창원 구암중학교)가 된 학교의 강당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민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 경남 창원의 '지혜의 바다' 도서관을 다녀왔다. 이곳에서 공간 혁신의 다양한 방법과 방향을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경험을 갖고 '공간 혁신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녹여 낼 것인가?'를 고민하였다. 다음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의 '행복마을 학교'견학을 통해 마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더불어 공간 혁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우리 선조들의 유적이 담긴 지역들을 둘러보며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선조들이 지녔던 민주시민 의식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화두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정희 담양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 및 사회에 발맞추는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리더들의 전문성 강화가 더욱 요구된다.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는 공간 혁신 및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고민꺼리를 함께 살펴보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담양교육이 한 층 더 앞서나가는 초석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2019-09-18 10:24: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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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매력적인 수북면 다함께 만들어 봅시다

담양 수북면, 추석맞이 합동 정화활동 실시 담양군 수북면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민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합동으로 전체 마을과 면소재지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수북면에서 이장단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며 준비한 것으로, 주민들은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면소재지는 6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화활동에 함께한 주민들은 "이번 명절맞이 대청소가 예년의 관행적인 청소와는 달리 지역발전대토론회를 통해 모인 깨끗한 환경에 대한 다수의 염원이 주민들 사이에 공감대를 확산하며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여서 사뭇 의미가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수북면은 타 지역에서 옮겨오는 사람들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도시에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지역과 유사한 삶의 질을 요구하는 행정수요를 외면할 수 없는 실정에 놓여있다. 하지만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달성되기 어려운 과제라는 점에서 '내 주변은 스스로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의식개혁 운동은 생태도시 담양군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성숙한 시민의식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최미정 수북면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활동을 강화하여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매년 두 차례 이상 주민, 유관기관,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수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19-09-15 10:28: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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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담양학생자치회 역량강화 캠프실시

'우리가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스스로 키워가는 우리의 역량!'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9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스스로 키워가는 우리의 역량!'을 주제로 2019년 담양학생자치회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중등 급별 모둠을 만들고 각 모둠이 협업을 통해 △ 모험놀이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 학생자치의 이해와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문화 만들기 △ 신뢰서클을 활용한 학교문화 및 학생자치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 △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 공유 △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및 지원책 찾기 △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논하였다.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자치 컨설턴트 과정」에 참여한 관내 선생님들께서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담양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과 같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캠프 실시에 앞서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정희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자치회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다. 우리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갈 것이다 ' 라고 말했다.

2019-09-10 15:04: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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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년도 추경예산 436억원 확정

담양군,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436억 원 확정 담양군이 지난 6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4,342억 3천만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436억 8천만원(11.2%)이 신장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4,246억 9천만 원으로 433억 6천만 원(11.4%), 특별회계는 95억 3천만 원으로 3억 2천만 원(3.5%)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국도비 보조금조정분과 시급하고 필수적인 법정경비를 우선 반영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 등 군민의 삶을 개선 할 수 있는 민생분야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기록관 문서고 보존환경 구축사업 등 일반공공분야에 15억 6천만 원, △생활SOC 작은도서관조성지원사업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36억 3천만 원,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사업 등 환경보호분야에 92억 1천만 원,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보급사업 등 사회복지분야에 39억 3천만 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등 농림 해양수산분야에 33억 6천만 원,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등 산업?중소기업분야에 15억 2천만 원, △교통사고 위험지역 교통안전시설 확충사업 등 수송 및 교통 분야에 28억 원, △담양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146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2019-09-08 11:43: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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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 가옥 문화지소 문 활짝

담양군 인문학가옥, '문화지소' 문 활짝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발굴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 사업 '문화지소'의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앞으로 지역민의 여가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될 문화지소의 사업 설명회와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문화지소는 전라남도에서 그동안 공모 방식의 1년 단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대적 다변화에 대처하고자 진행하는 네트워크 거점 프로젝트다.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과 신진 인력 발굴?육성, 지역의 문화 자원과 지역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담양읍에 위치한 구 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한 인문학가옥에서는 앞으로 △문화교육사업 사례발표와 계획안 작성을 해보는 실무 중심의 '디벨럽 워크숍' △라운드 테이블에서 지역 문화, 문제를 공유하는 '사서고생' △담양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는 '작당모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여가공간이자 문화예술교육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때는 군 관사로, 한때는 예술가의 작업실이자 생활공간이었던 이곳이 인문학 가옥으로 재탄생했다"며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 문화지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8 11:43: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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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목 추석절 최고의 선물은 안전입니다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이 코앞에 다가 왔다. 조용하던 시골마을은 가족들의 방문으로 모처럼 활기를 띌 것이다. 우리 경찰들은 늘 이번 추석은 제발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기를 기도하고 소망을 가져보지만,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교통사고, 빈집털이 절도, 유난히 극성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등 일선치안을 맡은 우리 경찰관들은 바짝 긴장하여 범죄 예방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 이며, 교통사고 나 범죄피해로 우울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것보다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교통사고에 특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 명절에는 일가족이 한 대의 차량에 모두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자칫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다. 안전을 위해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방어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또한 명절을 전후하여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개정된 법규에 따라 한잔만 마셔도 처벌이 되며 내 가족 뿐 아니라 다른 가족까지 피해를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을 것이다 허술한 집의 문단속 상태는 범죄자의 표적이 될 것이다. 평소보다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거실에 불을 켜두거나, 라디오를 켜두는 등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표시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귀금속이나 현금은 가까운 파출소에 맡겨두고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가까운 파출소에 빈집 사전신고제를 신청하면 적극적인 탄력순찰을 실시할 것이다. 택배도착, 수사기관 사칭, 자녀납치 또는 사고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즉 전화 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 된다. 이제는 정확한 표준말을 구사하거나 국내 전화로 위장하여 전화를 걸어오는 사례가 많으며, 카카오톡 등 SNS을 이용한 사기가 늘고 있으며, 또한 전화 또는 SNS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돈을 찾아다 냉장고 세탁기 등에 보관하라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야 한다. 우리 경찰서에서는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을 위하여, 9월 15일까지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2일부터 8일까지 현금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나 우체국 등 소규모 금융시설과 금은방, 편의점 등의 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간 동안 112순찰활동과 형사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를 막기 위해 응급조치와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추석명절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강력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형사순찰활동 횟수를 늘려 가족 간의 다툼이 강력사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성묘객들이 붐비는 관내 공원 묘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원활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전념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우리 담양경찰은 주민 모두가 전통 대명절 추석을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예방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용선 담양경찰서장

2019-09-05 11:18:3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