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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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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미래 담양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 찾는다

담양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열정과 신기술로 똘똘 뭉친 청년농업인을 육성한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공모 신청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으로, 매년 8월 전라남도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해 사업을 추진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5개소를 선정하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 500만원에 1인당 4천5백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신청자격은 만 18세~40세 미만 청년농업인(1981년 1월 1일생부터 신청 가능)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사업계획서 와 현지평가를 통해 1명을 선발해 전라남도에 추천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담양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병창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공모델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8-19 17:06: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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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농업인과함께 담양의 미래농업을 디자인

담양군이 민·관 협치농정을 통한 담양식 지속가능한 자치농정추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 13일과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 담양 농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19 담양 농업 상생발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간담회는 농업관련 핵심 부서인 친환경농정과를 비롯해 친환경유통과, 산림정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4개부서가 통합 추진해 생산단계 뿐만 아니라 영농기술, 유통·가공, 임업 소득화 등 농업에 관한 관심사항과 궁금한 사항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군수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WTO 개도국 지위상실 우려 등 대외 국제정세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농업의 전문가이자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군민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제일의 목표로 관광·문화·인구유입·투자유치 등 군정을 추진해왔으며 군민들의 협조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며 "민선7기에는 6차산업 혁신농업지원, 농협RPC통합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스마트팜육성, 유튜브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 등 농업부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재정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9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지역의 농업관련 기관장 등 2번의 간담회를 더 갖고 최종적으로 4번의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을 검토한 후 2020년 신규시책 등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2019-08-19 17:04: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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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메타프로방스 실시계획 대법원 최종 승소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실시계획, 대법원 최종 승소 - 실시계획인가 무효확인소송, 대법 '심리불속행기각' 결정 - 6년여의 공방 끝에 담양군 손 들어줘 - 군 "메타프로방스 차질 없이 추진해 성공사례로 만들어 갈 것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소송이 이번 대법원 결정까지 6년여 간의 공방 끝에 담양군에 손을 들어주며 마무리됐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6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전통놀이마당 유원지 조성사업 2단계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구역 편입토지의 한 소유자가 담양군수와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제기한 실시계획인가 무효확인소송에서 담양군이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실시계획인가 무효확인 소송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불충족 등의 이유로 대법원에서 패소한 이후 같은 해 9월 원점에서 재검토한 새로운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으나 또 다시 소송에 휘말리며, 이번 대법원 결정까지 6년여 간의 소송을 진행했다. 원고는 지난 4월 광주고등법원의 청구 기각 판결에 대해 불복해 '담양군의 실시계획 재인가 처분은 무효'라며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14일 심리불속행기각이라는 최종 결정을 내려 원고측의 의견을 기각했다. 심리불속행기각이란 1심과, 2심의 판결이유를 보고 급박하고 주요한 증거나 변동사항이 없을 때 더 이상 심리할 가치가 없는 사건에 대해 바로 기각을 내리는 제도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송 및 토지수용 등으로 유원지 조성사업이 주춤한 상태에 있었으나 이번 대법원의 최종 결정을 비롯한 토지수용결정('19.7.5) 등을 토대로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정상화의 걸림돌이 모두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소송을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디딤돌로 삼겠다"며, "앞으로 완성될 메타프로방스는 담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18 13:08: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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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행복동행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행복동행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움에 노출되어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금성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환자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2일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관리사, 자원봉사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행복동행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함께 참가한 자원봉사자의 악기 연주 등의 재능기부, 댄스프로그램, 추억담기 기념사진 등을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금성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해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치매예방체조와 악기연주 등의 재능기부를 지난달 23일부터 가가호호 방문해 함께했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관리사가 매주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환자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김순복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더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3 13:48: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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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신건강복지 어르신 건강위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큰호응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건강 위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큰 호응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어르신들의 주 쉼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우울 선별검사, 사회적 지지 척도, 삶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와 자살예방교육 및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5개 경로당 9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무정면 술지경로당 외 9개소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과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로 노년기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1:12: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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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경청올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2일 담양마을학교 12곳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9년 교육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청올레는 '교육현장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새겨듣자' 라는 주제로 담양마을학교 12곳의 상반기 운영 컨설팅 및 점검, 마을학교 운영 질 관리, 마을학교 관련 활동가 건의・제안 사항, 마을공동체 터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담양지역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추월산마을학교 대표 김명희는 "마을학교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걱정했지만,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거나 주말 돌봄 역할을 하면서 생각지 못한 보람을 느꼈다. 최근 당초 학생 수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상담이 많아지면서 더욱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당부하였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해 학교뿐 아니라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해야 하며, 지역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담양교육 실현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2019-08-04 11:57:1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