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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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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요양시설에 대해 2중 안전망 확보

담양소방서, 요양시설에 대해 2중의 안전망 확보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설치로 빠른 대피 가능해져 -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화재발생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 등에 대해 소방시설 미작동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2중의 안전망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연기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 사실을 조기에 알려주어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한 감지기로, 소방시설이 작동되지 않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이중의 안전장치다. 담양소방에서는 지난 11월부터 2차례에 거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요양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소방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화재시 빠른 인명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보강과 경보시설 추가설치를 통한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당부해 왔다. 그 결과 거동불편 환자가 많이 수용된 요양시설 20개소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적으로 설치 완료하여 보다 안전한 소방 환경을 확보하였다. 박원국 서장은 "앞으로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전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관계자 중심의 지속적인 피난대피 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8 14:41: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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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담양 소풍마켓 성료

볼거리 가득한 담양 '소풍마켓' 성료 - 푸르른 봄바람과 함께한 추월산 나들이 지난 25일 담양군과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빛여행사업단이 개최한 담빛소풍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양 추월산 소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마켓은 단순 마켓이 아닌 놀 거리가 있는 소풍 컨셉의 차별화된 마켓으로, 군에서 육성한 풀뿌리공동체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관내·외 셀러 39팀이 참여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은 소풍마켓은 '판매존', '소풍존', '체험존' 세 구역으로 나눠 플리마켓과 대나무물총 및 비눗방울 체험을 운영하고, 에어소파와 인디언텐트를 설치해 푸른 숲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피크닉 돗자리와 우유박스 테이블을 대여해 주는 '소풍세트 대여' 부스 운영과 함께 소풍마켓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소풍마켓 이용권을 지급하는 '럭키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마켓에 많은 분들이 찾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마켓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모두가 찾고 싶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소풍마켓은 오는 6월과 7월에도 개장하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빛여행사업단과 소풍마켓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28 14:41: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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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7일부터 나흘간 '2019 을지태극연습' 돌입

담양군, 27일부터 나흘간 '2019 을지태극연습' 돌입 - 27일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 지진발생(규모 6.9)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담양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대비를 위한 새로운 훈련모델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을지태극연습은 그동안의 전시 대비 연습에 더해 각종 재난 등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전개한다. 연습 첫날인 27일에는 대형 지진발생에 따른 전국적인 위기상황을 상정,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상황 조사, 직원 비상근무, 응급복구 실시 등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형 재난 발생 등으로 재난사태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반복된 훈련과 부서·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7 14:03: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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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국내 최초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국내 최초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 내달 1일, 해동문화예술촌 그랜드 오픈, 국제전 - 국내외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지역 내외 예술가들의 실험 작품 선보여 - 어린이 특화예술교육 , 인문학 브런치 모임 시범운영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내달 1일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이 담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 담양군수)이 오는 6월 1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그랜드 오픈_국제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된 양초롱 현대미술사박사는 해동문화예술촌의 방향성에 대해 "담양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삶의 관계 속 주조장의 역할에 대한 정신적 측면을 재해석하면서 운영 철학을 설립했다"고 전하며, "노동, 쉼, 나눔이라는 전통적인 해동 주조장의 역할과 자율성과 창조성, 공공성의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며 출발한 해동문화예술촌은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기치를 갖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예술과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특성화 시켜 새로운 시대의 담양 문화 동력의 구심적 역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장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5.225㎡, 창고 10동, 주택 4동으로 이루어진 해동문화예술촌을 기획·운영할 양 감독은 술도가(都家)의 공간적·역사적 성격을 고려해 과거-현재-미래의 공간을 구성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그랜드 오픈을 위한 국제전 을 계기로 새로운 모습을 갖출 해동문화예술촌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6월 1일에는 '한국vs프랑스'란 주제로 국제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 감독은 "지역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전국적인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성장할 해동문화예술촌은 주민의 삶 속 예술을 지향하며 담양 문화의 선구적인 역할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해동문화예술촌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전시는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해동문화예술촌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1) 383-8246 또는 damyanghd@naver.com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5-26 13:09: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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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 '성료'

담양군,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 '성료' - 식품가공기능사 필기합격자 대거 배출 담양군은 지난 24일 소규모 농식품 가공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고 종강식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농업인이 이번 과정을 함께했으며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 및 기계에 관한 이론교육 10회, 농?축?수산식품의 제조작업과 신선도 및 품질 검사능력에 관한 실무교육 12회를 함께했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일과가 끝난 오후 늦은 시간부터 밤까지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 지난달 3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더불어농원 채경일 대표는 "다양한 특성과 입맛, 영양을 추구하는 소비자와 사회적 트랜드에 발맞추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도전 할 수 없는 과정을 개설해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바쁜 농사철이지만 여러 농업인들과 함께 좁은 공간이지만 서로 양보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조성을 앞두고 지역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공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격증 취득여부와 관계없이 준비하는 동안 배우고 익히는 과정과 낮에는 일하고 밤에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여한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9-05-26 13:09: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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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교육 실현

-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교육 실현 - 2019년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7일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교육 실현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는 초․중학교, 담양군청,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문화가정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실무자 및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 사회의 친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운영에 대한 협의와 지역 다문화 사업의 효과적인 협업 방안 수립을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6월 15일 담양남초 체육관에서 담양의 모든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진로 및 상담, 자녀와 책읽기를 통한 이중언어 교육, O, X 퀴즈를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운영 할 예정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은 점점 증가할 전망이다. 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서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담양의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7:07:3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