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 2018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수상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농업연구관이 농업 신기술 연구·보급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진흥청에서 주관해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규 박사는 2000년부터 지역특화작목의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장, 한국딸기연구회 이사로 활동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왔다. 세계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딸기 '죽향', '담향', '메리퀸' 품종을 개발해 품종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으로 담양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딸기 육종종묘센터 구축 및 딸기 신품종 전문 육묘단지 육성을 통해 딸기 신품종을 조기 확대 보급했으며, 딸기 실용화기술 보급과 전문교육을 통해 담양군 농업인 소득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딸기 재배 농가에 큰 부담이 되었던 로열티 문제를 신품종 개발 및 보급으로 해결하고, 농가경영비 절감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규 박사는 "농업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농촌지도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전달하며, 농업인과 소통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 연구·보급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업인과 행복한 담양농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규 박사는 품종의 다양성 확보와 확대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 대산농촌문화상, 청백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1-08 13:59:5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하세요

담양군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25개의 신기술보급 사업, 총 18억 1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식량작물 분야에는 고품질 벼 품종 자율보급용 증식단지 운영 등 2개 사업, 원예 분야에는 담양육성 딸기 신품종 명품화 재배단지 육성 등 5개 사업을 지원하며 신소득?과수작물 분야에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과일 생산단지 육성 등 2개 사업, 축산 분야에는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 등 13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으로 농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1월 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각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19-01-08 13:59:2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내년도 농업분야 보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담양군이 2019년도 농업분야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군'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창평면과 수북면, 담양읍에서 이장, 작목별 대표,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분야 주요 보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농정과와 친환경유통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 농어촌공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 135개 사업에 대한 지침 설명으로 일반 주민들의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결·위생 농업과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대한 일방통행식의 지침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일선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행정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농업인들에게 앞으로의 농업정책에 대한 신뢰와 협조를 구했다.

2019-01-08 13:58:3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 용오름마을,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합니다!'

담양 용오름마을,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합니다!'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이 '마을자치회'를 통해 활기를 더하고 있다. 42가구가 모여 사는 소담한 산골마을인 용오름마을은 담양군에서 실시한 마을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자치회 규약을 만들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자치를 실행하고 있다. 마을규약을 통해 장례비를 지원하고, 마을장학회를 만들어 지역의 학생을 지원하는 등 마을 스스로 지역의 복지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농촌체험 등으로 마련한 마을기금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마을총회를 개최해 2018년 마을자치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전원에게 장학금과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급했다. 용오름마을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2014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 모범사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형준 용오름마을자치회 위원장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마을의 주민들이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농촌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분야 마을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06 11:38:2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한국관광 100선 '담양 죽녹원' 선정

담양군, 한국관광 100선 '담양 죽녹원' 선정 - 2015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2019~2020)' 선정 쾌거 - 담양 죽녹원,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우뚝 서다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2019~2020)'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59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마음마저 맑아지는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쉼터 기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또한, 죽녹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2019~2020)' 선정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 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해 전문가 그룹(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으로 구성된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내국인은 물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필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되며,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2019-01-03 11:11:2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최형식 담양군수, "군민의 행복을 군정 최우선 가치로

최형식 담양군수, "군민의 행복을 군정 최우선 가치로 최형식 담양군수가 "2018년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속에 담양의 미래비전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올해는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해로서 '소득 4만 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자치와 혁신의 지방정부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담양군은 기해년 민선7기 △농업경제 기반을 다지는 '담양식 자치농정'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력 △사람중심의 지역발전 전략 정착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농업경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두고 농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담양식 자치농정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군'을 만들고자 한다. 담양을 '친환경농업'과 '위생농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문화와 관광, 경제를 융합한 '신 6차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스마트팜 첨단농업 교육훈련센터 건립과 원예종묘 품질인증센터를 유치하여 첨단농업 기반을 구축한다. 올해는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늘려 나가면서 적정규모의 '동물복지형 축산'을 기반으로 '위생축산'을 정착시키고, 종축개량과 저지방 한우 등 대표 브랜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계층별로 지원이 가능한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 '담빛여행 사업단'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대도시 근교 이점을 살려 빈 상가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과 담양 전통시장을 루프탑 가든형 복합 문화상가로 바꾸어 '청년상인 특화구역'으로 조성한다. 새로운 정주여건이 될 고서 보촌지구 개발사업, 수북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메타프로방스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대규모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담양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망 확충, 도로변 인도 확장, 각종 재난재해 안전시설 확충 등 사람중심의 행정을 실천한다. 2030 군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미래 생태도시 개발전략을 구축하고 전원마을 조성, 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빈집 정비 등 읍면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 군민이 중심이 돼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2030년까지 총 6조3천87억 원이 투입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신성장축으로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군은 '행복도시 담양'을 위해 노인의 치매관리 및 지원은 물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인복지관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를 늘려 나가며 '노인 반값택시' 도입,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도' 등의 시행을 통해 노인복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영구임대 주택지원, 생활형 일자리 창출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궁도장, 배드민턴 전용구장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군민체육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복합 휴양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생태도시와 농업과 관광, 문화?예술을 접목한 '담양다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8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담양군은 가사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을 정원도시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담양의 근?현대사가 녹아있는 원도심을 예술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해동주조장과 담주 다미담 예술구사업, 담빛 야외음악당 건립,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담양만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인 남도정원-관방제림-메타길을 관광벨트화 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에도 집중해 '모두가 잘사는 담양'을 만들고자 한다. 담 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 전체에 디자인 개념 '담양다움'을 도입해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난개발이나 무분별한 태양광 설치는 지양하고 도시 전체를 담양만의 색깔로 디자인해 품격높은 도시로 발전시키고 슬로시티 전역화, 무등산권 세계 지질공원 자원화, 전통 정원센터 유치 등을 통해 군 전체를 생태문화 관광지로 조성하나다는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군민의 행복권'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올해가 담양 발전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1-03 11:10:3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대나무축제, 3년 연속 '2019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선정

담양군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 녹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담양 지명천년과 대나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나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대나무역사문화퍼레이드와 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을 운영했으며, 대나무어린이놀이터, 악기놀이터, 수학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축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축제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제21회 대나무축제에는 1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놀이하는 축제를 테마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1-02 14:34:5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자신감을 키우며 나의 꿈 디자인하기

담양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019년 1월 8일까지 8일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학생수준에 맞게 실시한다 유초등학생은 제과제빵 수업으로 예쁜 모양의 초코칩 쿠키 만들기중학생은 목공예 수업으로 3단 연필꽂이 만들기 고등학생은 사각 접시에 그림을 디자인하고 색칠하여 자신만의 접시를 만들어보는 도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한 후에 초코칩의 달달함을 맛보고 뚝딱뚝딱 망치질로 만들어낸 3단 연필꽂이와 하나뿐인 자신만의 사각 접시를 만들며 완성의 기쁨과 성취감 속에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교육장은 방학기간 중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맞추어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30 16:38:35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주민 자치대학 전문가 과정 수료

담양군주민자치대학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담양군은 지난 2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담양군 주민자치대학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담양군 주민자치대학 전문가 과정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지역 마을자치 이끌어갈 리더그룹 양성군민과 소통하는 지방공무원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과 인문학 △주민자치와 마을자치 △마을에서 리더로 산다는 것 △마을의 재발견 △마을 속의 삶을 연찬하다 등을 주제로 월 1회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총 3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생 중 한명은 자치와 분권시대에 유익한 내용이 많아 교육을 신청했다며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마을의 가치에 대한 이해 등 모든 강의가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활로를 모색하는 자치일꾼을 양성하는 등 담양식 주민자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양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2018-12-27 14:04:0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대한 공동건의문 채택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대한 공동건의문 채택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무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에는 △자치분권 영향평가 제도의 자치단체 의견수렴 의무화 및 실효성 확보 △자치발전협의회 운영 시 자치단체 의견수렴 의무화 △자치입법권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지방자치법 개정내용에 중앙과 지방의 수직관계 인식과 자치분권의 핵심인 자치입법권에 대한 진전이 없음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최형식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그동안 지방정부가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참여 확대 주민복지 증대 등에 노력해 왔지만 제한된 지방의 자치권과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으로 지방자치발전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입법권 확대 재정분권강화 자치분권 개헌 등에 대한 입장을 함께하고 더욱 확고한 뒷받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채택된 공동문건을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전달할 예 정이다

2018-12-24 12:14:0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