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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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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민선 8기 공약 챙기기 ‘광폭 소통 행보’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출범 후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전남도지사, 도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잇따른 회동을 갖는 등 광폭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윤 당선인이 김영록 전남도지사·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만나 나주 발전 및 교육·에너지산업·관광분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면담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 7기 각각 전남도지사와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등 나주지역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해결책 마련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 당선인과는 혁신도시 학생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핵심 공약인 초·중학교 신설과 명문고교 유치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한전을 방문, 정승일 사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지속적인 정부 지원 확보와 함께 켄텍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등 에너지신산업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에너지분야 규제혁신과 에너지신산업 집중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는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윤 당선인은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골자로 한 권역별 관광 명소화 전략을 설명하는 한편 전남권 관광지 버스투어인 '남도한바퀴' 출발지를 나주로 설정해줄 것을 이 대표이사에게 건의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 전 공약과 관련된 분야별 인사를 만나 논의한 내용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윤 당선인의 가치와 철학에 기반한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전략 수립과 세부 공약사업 확정까지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1:17: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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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 광주고교생 첫 만남 대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과 광주고교 학생의회 집행부가 19일 인수위 회의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이 당선인과 인수위가 마련한 '경청투어'의 첫 만남으로,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휴일에 이뤄졌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중심, 학생만 바라보고 간다는 취지로 모든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줄 수는 없지만 사회적 합의와 원칙 속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경청투어에 참석한 광주고교 학생의회 집행부는 주로 입시 정보 및 진학지도 야간 자율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학생 활동자유 공간 정치·경제 교육 학교 시설 실습생 안전 학교 자치 등 다양한 의견을 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김진열 학생의회 의장은 "교육감 당선인을 만나기 전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 봤더니 주로 입시정보 부족을 얘기했는데, 실질적인 대학 학과 소개, 직업군 정보, 정시 준비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A 학생은 "주말이 아닌 학사 일정 내에서 학생들의 놀거리를 기획해주거나,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B학생은 "고고학점제 수업을 하면 과반수가 경제 수업을 선택했는데, 현실적으로 학교 내에서 수용이 불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다른 학생은 "특히 사립고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이나 방과후 수업을 빠지려고 하면 선생님의 눈치를 봐야 한다. 야자 문제는 학교차원에서 풀수 없다"며 "교육청에서 여론을 들어보고 판단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학생은 "만18세 투표권 이후 정치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교육청에서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통제하던 시대는 지났으며, 기본적으로 학교 자치를 통해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학교에 필요한 것은 설득할 것이며, 교육청이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직접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학생의회와 간담회를 정례화는 방안을 인수위에 요청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창구로 적극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광주고교 학생의회는 광주광역시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교육감이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구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치됐다. 광주지역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의원과, 당연직 의원의 20% 이내로 공개모집하는 개방형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인성고등학교 김진열의장 등 집행부 9명이 참석했다.

2022-06-20 11:17: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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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업진흥재단-진도군수협, 농수산물 소비촉진 MOU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먹거리인 나주 로컬푸드가 올해 개장을 앞둔 진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진출한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최근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과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농수산물 제휴 출하 및 제반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진도군수협에서 보증한 고품질 국내산 수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진도군 로컬푸드마켓 '진도어섬'에 나주산 농산물을 납품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지속가능한 농·수산물 수급체계 구축에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진도군수협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 체계 안정화와 품목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수요 충족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개장한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은 누적매출액 218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일평균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등록 농가수는 609농가, 소비자 회원수는 전체 인구의 1/10수준인 1만2652명으로 먹거리 안정성과 신뢰에 기반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06-17 14:46: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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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에 행정력 집중”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16일 2천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구 관내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의 날'을 진행했으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자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수위는 지난 16일 오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 송창영 안전환경교통분과장, 채종 기획총무분과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20여 명, 시공사 및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준공을 불과 한달 여 앞둔 상황에서 미시공?하자 부분이 속출하고 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일은 그 무엇도 관행대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며 "철저히 입주민들 입장에서 미시공과 하자 부분에 대한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준공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송창영 안전환경교통분과장도 "서구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인수위 차원에서도 이번 문제를 매의 눈으로 살피고, 관리감독관청인 서구청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과 지역민 의견청취, 분과별 토론 등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2022-06-17 14:45: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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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강좌 개최

광주광역시는 포스트 코비드 시기를 맞아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알고 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광주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라는 주제로 21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제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과 제2강 '코로나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갑자기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생물학적 영향을 살펴보고 코로나 시기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기 등 성장기별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2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온 아이들과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비드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각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2-06-17 14:24: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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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서울 출발 광역시티투어’ 본격화

광주 동구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 첫 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1박 2일 투어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관람을 포함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광주 폴리, 국악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지산유원지 리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코스와 무등산 증심사 산책과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에서 커피 체험이 포함된 힐링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17~18일 대면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0월에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동구는 매주 토·일요일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투어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들은 각 지역별 수도권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우리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빛의 분수대 개막을 기점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7 14:24: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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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2년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지난 15일 곡성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3개 권역별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 역량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곡성권역(읍, 오곡, 삼기, 고달), 석곡권역(석곡, 목사동, 죽곡), 옥과권역(옥과, 입, 겸, 오산)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이장, 주민 등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는 ㈔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 오미덕 센터장이 초빙됐다. 강사는 주민참여 예산제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토론회 등 숙의 과정을 통한 문제해결 사례를 소개해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 과정과 주민 제안사업 우수 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곡성군의 주민 참여 예산제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제안서 작성법을 강의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게됐다. 예산편성 권한의 일부를 부여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작년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7월 27일까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9월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예산 반영 여부를 심의받는다. 이후 12월경 곡성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3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되게 된다.

2022-06-17 10:5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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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시민신문고 운영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신문고'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인수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바란다'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인수위 활동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소통 창구인 시민 신문고(시민이 인수위에 바란다)운영에 중점을 뒀다. 인수위는 시민 신문고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대성하고 윤 당선인의 공약과 비전, 민선 8기 시정 밑그림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신문고는 인수위에 바라는 점,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방향,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지역 현안 및 일상 불편사항 건의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인수위 홈페이지는 도메인 주소 또는 기존 나주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연계해 접속하면 된다. 세부 메뉴는 '위원장 인사말', '인수위 조직도', '위원회 소개', '시민 신문고', '인수위 활동' 란으로 구성했다. 인수위는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인수위 유선 상담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여성구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열심히 일하는,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인수위, 시민과 소통하는 인수위를 지향한다"며 "시민신문고를 통해 각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고 시민이 주인 되는 참여·자치의 민선 8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7 10:50: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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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반기 ‘세일즈 명장’ 시상 통해 영업력 강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 1명씩 대표 시상을 진행하며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하여 포상 및 격려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제도로 총 16개부문(수신/여신/카드/외환/펀드/방카/연금신탁/전략대출/활동고객/영업지원/적금/PB/기업여신/IT/디지털/Special)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지난해 처음 선보인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광주은행만의 경쟁력있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2022년 전반기 세일즈 명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개월간 3급 이하 직원들 중 각 부문별로 산출된 명장지수가 우수한 순위로 선정되었다.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미래경쟁력을 이끄는 영업력 강화로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며 2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간 과열 경쟁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반기별 선정하는 세일즈명장 외에도 월별 'Special명장'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新광은명장제도' 전반기 세일즈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며 "'新광은명장제도'가 당행의 특색있는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내실있는 질적성장이 필요하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17 10:24: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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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 새바람 2040대 젊은교사 부각

광주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킬 20~40대 젊은 교사들이 뜬다. 이들 교사들은 임용 6개월의 새내기 기간제 교사에서 15년차 경력 교사까지, 게임 국가대표, 중국 칭화대 출신, 다문화 중점학교 교사, AI 정보교사까지 저마다 독특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 광주 학생의회 집행부 고교 학생들도 참여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16일 "광주교육의 새로운 바람은 일선 현장교사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가능하다면 20~40대, 다양한 영역, 독특한 경력을 지닌 젊은 선생님을 인수위원회 정책협의체(TF)로 모셔 참신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의 이런 요청에 따라 인수위는 가칭 '20-40 광주교육 새바람 TF'를 구성하고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새바람 TF는 AI 에듀테크 e-스포츠 특수교육 학력격차 소규모학교 젠더 직업교육(특성화고) 유아교육 다문화 교사공동체 글로벌 등 11개 분야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다. 또 광주학생의회 집행부(고3)도 참여해 학생들의 의견도 전달하고 당선인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바람TF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인수위원회의 사각지대인 특수교육, 특성화 직업교육, 다문화 등의 교육영역에 대한 정책 제안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광주교육 문화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인수위 측은 이를 위해 새바람TF에는 별도 인수위원을 파견하지 않고, 완전 독자, 독립적으로 운영토록 하며, 협의체 명칭, 운영 방안, 대표자 선정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도 자체 결정토록 했다. 유현석 성덕초등학교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젊은 선생님들의 고민과 애로, 학교문화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전달하는 통로를 찾기 쉽지 않은데, 유치원, 초, 중등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17 10:08: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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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영호남 반도체, 정치동맹을 넘어 경제동맹 의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노무현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끌었던 전 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 지역발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균형발전 3.0'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김사열 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입안한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어제 영호남 8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영호남 반도체 동맹'결성을 제안했고, 산업과 교육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을 이뤄 지역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당선인은 "영호남 반도체 동맹 제안은 '정치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으로 지역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기업유치 동맹'의 '실천적 동맹'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성경륭 교수는 "역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자치분권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시대마다 어떤 고민을 했고, 지금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뜻깊다"며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그 고민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역사 속에 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균형발전 3.0' 정책 개발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중심이 되는 역사가 중요하며 광주가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기회발전특구 및 분권혁신특구'로 대표 된다"며 "윤석열 정부 시대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광주가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살펴보면 지역에 환경을 조성해주면 지역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이다"며 "지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대가 열렸다"고 덧붙였다.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은 "국가 정책 가운데 지방 우선순위를 국회에서 선언을 하자"고 제안하며 "기술 정보와 정치적 힘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 '균형발전 3.0'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에 균형발전이 후퇴되멸 어쩔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오늘 나눈 균형발전 정책 대안이 광주 시정과 대한민국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당선인은 어제(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고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영호남의 문제도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정부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에 봉착해 있고 그 길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은 균형발전 정책뿐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2-06-16 15:55: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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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평생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화순군은 자발적 학습공동체 형성,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32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다. 화순 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공고일(2022. 6. 20.) 이전 3개월 이상 활동경력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취미나 여가활동, 영리 목적의 단순 소모임, 동일 강좌 수강 외에 자생적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군은 특정 주제를 학습·탐구하는 (심화)학습형 동아리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형 동아리 지역사회 이슈를 토론·연구하는 문제해결형 동아리 3개 분야별 우수 동아리를 선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동아리별 최대 125만 원이며, 선정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강사료·재료비·실습비 등 운영경비로 사용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화순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화순군청 총무과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동아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6 15:03:1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