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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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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마이스킨솔루션 콜라보...반계쿵야 활용 한정판 상품 출시

/넷마블 넷마블이 스킨케어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쿵야'와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MY SKIN SOLUS)'와의 협업을 통해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쿵야' 캐릭터 중 하나인 '반계쿵야'와 마이스킨솔루스의 베스트 셀러인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 상품을 활용해 깐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반숙 달걀 모양이 특징인 '반계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스 디자인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은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를 포함해 반계쿵야 틴케이스, 반계쿵야 그립톡, 반계쿵야 데코스티커로 구성되며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 제품은 13일 네이버 라이브 출시를 시작으로 마이스킨솔루스 공식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 실장은 "쿵야 IP와 화장품 브랜드와의 이색 조합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인 쿵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쿵야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13 13:0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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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들 루카’...C2X 생태계 합류 위한 ‘Beta Game Launcher’ 실시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노바코어(대표 김도훈, 김종숙)가 개발한 '아이들 루카'의 C2X 블록체인 플랫폼 합류를 위해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치형 수집 RPG 장르로서는 처음으로 C2X 생태계에 합류하는 '아이들 루카'는 횡스크롤 및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다. 물, 불, 바람, 땅, 빛, 어둠의 6개 속성을 지닌 다양한 영웅들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메인 스테이지와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진행 상황에 따라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순차 오픈되는 구조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요소도 갖추고 있다. 특히, 캐릭터 속성과 딜러, 탱커, 서포트, 버프로 나뉘는 직업 구성은 상성 관계를 통한 전략적 덱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르페'와 '도넛'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를 도입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플레이 성과를 소유할 수 있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루카'는 탈중앙화 및 공정 분배라는 웹(Web)3 철학에 기반한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참여형 게임 출시 프로그램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글로벌 지역의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하고, 만족도에 따라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의 종료 시까지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를 보유할 경우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토큰 배분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6-13 10:2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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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인터넷 안전의 달' 맞아 인터넷 안전 위한 캠페인 전개

/틱톡 틱톡(TikTok)이 6월 '인터넷 안전의 달(Internet Safety Month)'을 맞이해 안전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틱톡은 사용자가 창의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틱톡은 사용자 결정력 강화를 위한 교육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 안전하게 인터넷 서핑하기ㅠ▲안전&개인정보 설정 적극 활용하기 ▲피싱 주의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가족과 함께 즐기기 등 이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틱톡은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10일부터 선보였다. '당신의 모든 것을 존중'이라는 컨셉으로 틱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등을 쉽게 풀어낸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서 볼 수 있듯 틱톡은 추천 피드에 뜬 콘텐츠를 길게 클릭해 '관심 없음'을 표시하면 그와 유사한 콘텐츠가 노출되지 않게 한다.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추천 피드에 개인의 취향을 다각도로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욕설과 비속어를 비롯해 사용자가 댓글에서 원치 않는 키워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댓글 필터링' 기능을 통해 악성 댓글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안전 기능 외에 유용한 기능들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달린 댓글에 영상으로 답변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회신'은 크리에이터와 팔로워 간 친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틱톡은 영상에 달린 자막을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텍스트 투 스피치(Text-to-Speech)' 기능을 통해 시각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불편함 없이 틱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틱톡은 이러한 교육용 캠페인 정보를 틱톡 안전 공식계정(@tiktoktips_kr)과 #그냥나답게안전하게를 통해 숏폼 영상으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2-06-13 09:12: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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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네이버클라우드,‘오픈소스 보안 점검 강화’ 위한 MOU 체결

/KMS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창표)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높시스(Synopsys) '블랙덕(Black Duck)'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구성분석(Software Composition Analysis, SCA) 툴인 블랙덕(Black Duck)은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오픈소스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써, SW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검출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source Software) 라이선스 관리와 알려진 보안취약점(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VE) 검출, 소프트웨어 구성품 명세서(Software Bill of Materials, SBOM) 관리와 같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품질 보장을 위해 요구되는 기본 사항이 포함된다. 블랙덕(Black Duck)은 '오픈소스 점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표준 오픈소스 관리 도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2B 비즈니스를 위한 강력한 오픈소스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모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최근 Log4j 보안취약점 등 사이버 보안 대응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점검을 위한 블랙덕(Black Duck) 등 폭넓은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개발, 검증, 운영 단계에 최적화된 사이버 보안 점검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중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부장은 "클라우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오픈소스 사용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픈소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사용자들이 오픈소스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06-13 09:12: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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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된 '스마일게이트' 기술력·노하우 바탕 미래 혁신 도약 준비 완료

/스마일게이트 "스무 살을 맞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슈팅게임 1위로 꼽히는 크로스파이어가 대표게임인 스마일게이트가 20살이 됐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스마일게이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스마일게이트는 PC 대표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와 로스크아크 등 글로벌에서 성공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메타버스, AI등 다양한 신사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부터 스마일게이트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도전은 글로벌 금융, 소셜비디오 플랫폼 등 새로운 첨단 산업이다. 이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효자게임, '로스크 아크'·'크로스파이' 이처럼 스마일게이트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는 밑바탕에는 대표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PC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는 국내보다 글로벌에서 대 성공을 기록했다. 2007년 출시된 크로스파이는 2010년 중국의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까지 80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실제 2010년 중국에서는 동시 접속자 수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글로벌 10억 명의 이용자, 동시접속자 800만 명, 누적매출 118억 달러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크로스파이어를 배경으로한 비디오 공개 뿐만 아니라 VR, 서바일벌 전투체험 등의 오프라인 체험존까지 확대되면서 현지 내 청년들 사이에서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는 날로 솟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배경에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의지가 배경이 됐다. 권 창업자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진출 당시 게임 내 콘텐츠 및 스토리를 최대한 현지화하라는 주문을 강조했다. 중국, 유럽, 중동 등 현지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의상 등을 게임속 내 스토리에 접목시킨 게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또 로스트아크도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에 한 몫했다. 2019년 출시된 로스크아크는 1주일만에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게임으로 꼽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지난 1월에는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두 효자 게임에 힘입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매출 1조4345억원, 영업이익 5930억원, 당기순이익 514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스마일게이트 ◆한유아, 공연, 메타버스 등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도약 본업인 게임 분애 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디지털 휴먼 등의 신사업까지 확장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를 앞세워 엔터테인먼트로의 성장을 꾀한다. 한유아는 최근 신곡 'I Like That'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오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어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서 광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로스트아크 OST로만 구성된 콘서트 '디어프렌드'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콘서트 영상을 21만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누적 조회수는 170만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IP를 이용해 스마일 게이트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줌과 비슷한 유형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피풀(P.pool)'도 론칭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메타버스, AI, 버츄얼 휴먼, 소셜 비디오 플랫폼 등 스마일게이트가 추진하는 새로운 분야 도전들이 스마일게이트 매력적인 IP들과 어울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즐거운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 '도전' 스마일게이트의 도전 발길은 금융에까지 도달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4월 '넥스트 20주년'을 위한 비전으로 독립적인 금융그룹을 출범시켜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선 지배구조를 개편한다. 현재 금융 관련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엔터테인먼트 그룹과 VC(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자산운용사(스마일게이트 자산운용) 등을 포함한 금융 전문 그룹으로 지배구조 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한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혁신적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그룹 지원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지원을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금융 그룹은 메타버스, AI 등 스마일게이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과 투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계열 분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새로운 금융 그룹 역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성공에 버금가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6-12 11:18: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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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서 게임 즐길 수 있다?...MS·삼성전자 클라우드 게임 제공 협약

/MS 앞으로 TV에서 곧바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최초 삼성과 함께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엑스바르 게임패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MS는 업계 최초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모니터에 탑재된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한다. MS는 지난9일(현지시각) 삼성전자와 클라우드 게임 제공 협약을 맺었다.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마트 TV에 내장된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허브'에 게임 전용 섹션을 추가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게임 애플리케이션(앱)뿐 아니라 최근 실행한 게임, 인기 게임, 추천 게임을 한 화면에서 보여줘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바로 선택해 실행할 수 있고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하며 게임을 즐기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 기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게이밍 허브는 2022년형 스마트 TV·모니터 일부 제품에서 지원한다. 제공되는 게임은 '포르자 호라이즌 5', '헤일로 인피니트' 등 엑스박스 독점 게임을 비롯해 100여 개에 이른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TV 리더인 삼성과 협력해 더 많은 게이머에게 엑스박스를 선보여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비전이 빨리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엑스박스는 모든 거실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는 삼성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 파트너"라며 "2022년형 스마트 TV로 자연스럽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2 11:0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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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M2E 플랫폼 케이든버스에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케이든버스(Cadenvers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든버스는 베트남의 대형 게임 기업이자 전세계 1위 음악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아마노츠(Amanotes)에서 스핀오프 형태로 개발 중인 M2E (Music-to-Earn) 플랫폼이다. 아마노츠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총 월 평균 이용자는 1억 2천만 명 이상이고 누적 다운로드는 세계적으로 20억 회를 넘어섰다.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과 유사하게 M2E 오픈 플랫폼을 표방, 외부 파트너사의 음악 게임 및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을 추가로 온보딩할 계획이다. 케이든버스의 핵심 인력들은 음악 게임, 캐주얼 게임, 음원 및 아티스트 소싱 등 음악과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외에도 한국의 카카오게임즈 BORA와 MCN 업체 샌드박스 네트워크, 그리고 베트남 현지 메인넷 운영사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와 토모 체인, 현지 크립토 벤처캐피탈인 허브 글로벌 등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오픈 플랫폼 위믹스3.0을 통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1:37: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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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노사, 두달 만 극적 합의안 도출...일각 "릴레이 효과 될까" 촉각

/화섬식품노조 홈페이지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예고 했던 웹젠 노동조합이 사측과 합의안을 도출하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웹젠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지 두 달만의 일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릴레이 효과'가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 노사는 지난 8일 경기도 판교 웹젠 사옥의 1층 대회의실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열고 도출안 합의에 서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임금 교섭과정에서 사측에 일괄 1000만원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사측은 평균 10%인상과 성과에 따른 차등 지급 입장을 유지하자, 노조 측은 지난 4월 18일 파업을 예고 하고 나섰다. 이는 게임업계 최초의 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린바 있다. 이후 노조는 국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2주간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집중교섭에 합의했다. 이후 웹젠 노사 간 실무교섭이 재개됐다. 지난달 16일을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2차, 24일 3차, 27일 4차에 걸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웹젠 조합원 투표에서 해당 합의안이 가결됐다. 노영호 웹젠 노조지회장은 "올해 웹젠 임금교섭이 결렬되며 정보기술(IT)노조의 '첫 쟁의권' 사용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까지 몰렸었으나 IT업계와 미디어의 큰 관심, 주요 연관 기관 및 국회의 중재를 통해 다시 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노사간 '교섭'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이번 웹젠의 노사간 갈등 해결과정이 부담스럽다는 시선도 있다. 이같은 분위기가 게임업계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과 정부가 직접 개입해 어쩔수 없이 한 쪽으로 치우친 결과를 도출해 냈을 거라는 추측이다. 이런 임금 문제 바람이 결국 사측이 한발 물러서야 하는 릴레이 효과로 확대 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연봉 인상을 하면서 게임업계 전반이 그 흐름에 동참했다. 그에 따른 부진한 실적은 모두 현재 체험하고 있을 것"이라며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예고 했듯 게임업계 전반이 앞서 사태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시다. 이번 웹젠 노사의 문제도 업계 전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사측은 기준을 명확히 잡고 정부의 개입으로 바뀌는 정책이 아닌 회사와 임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세워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2022-06-09 10:00: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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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부산 롯데월드에 스마트 무인 레스토랑 구축키로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푸드드롭 레스토랑에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의 유일한 테마파크로 롤러코스터 콘셉트의 이색적인 푸드드롭 레스토랑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에 무인 매장 시스템인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OneOrder)'를 적용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레스토랑 총 3개 층에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해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Table Order) 50대가 설치됐고, 주방에는 최대 사이즈인 21인치형 ODS(Order Display System)가 도입됐다. 또한 모든 테이블오더는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직원들이 착용한 스마트워치와 연동되도록 했다. 테이블오더는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어 미니 키오스크로 제작됐으며, 고객들은 입장 시 제공되는 RFID 카드를 키오스크에 접촉해 주문하고 나갈 때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ODS로 주문내역을 전달받아 조리하며, 완성된 음식을 롤러코스터에 태우면 테이블까지 자동으로 배달된다. 방문객은 롯데월드 내 푸드드롭 레스토랑에서 롤러코스터라는 독특한 서빙 시스템과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비대면 주문 및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전국 120여개 라라코스트 매장에 원오더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팀 팀장은 "국내 최초 롤러코스터 콘셉트의 레스토랑에 무인 매장 시스템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외식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편리한 비대면 시스템으로 고객편의는 극대화하고, 레스토랑은 운영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2-06-09 09:14: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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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우정항공社와 항공물류사업 상생협력...글로벌 사업 확대키로

/삼성SDS 삼성SDS는 글로벌 항공 물류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 물류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우정항공社와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플랫폼에 우정항공社의 항공화물 실시간 위치와 운임 정보 등 항공물류에 특화된 우정항공社의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한다. 우정항공社는 항공사와 계약을 통해 항공기 내 일정 화물 공간을 빌려 물류사업을 하는 항공화물 혼재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항공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i Nomad)를 운영 중이다. 삼성SDS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이용 화주들은 우정항공社가 제공하는 항공화물 정보를 통해 화물입고-공항화물처리-항공기선적-공항화물도착-도착지화물입고 등 항공물류 운송 전 과정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 삼성SDS는 우정항공社와 함께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미국, 일본, 호주, 브라질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국제 항공물류 상품도 공동 개발해 우정항공社의 해외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급변하는 항공물류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특화된 역량을 가진 국내 중소 물류기업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서로 윈윈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9 09:07: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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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OST 콘서트 관람하러 21만명 몰렸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OST를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OST 콘서트 '디어 프렌즈(Dear. Friend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한 오프라인 콘서트 홀에는 약 1,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특히, 온라인 동시 시청자 수는 21만명에 달했으며 콘서트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3일만에 170만회를 넘었다. 해당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KBS 교향악단과 구리 시립 합창단, 천안 시립 합창단, 마포구립 소년 소녀 합창단이 함께한 웅장한 풀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론, '헤비메탈', '국악', '뮤지컬', '오페라' 등 OST의 테마에 맞게 공연을 이어갔다. 콘서트의 메인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1,200여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앵콜 요청과 함께 5분이 넘는 기립박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와 트위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같은 주요 커뮤니티에서도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들어온 금강선 디렉터, 성우, OST 작곡가들을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게임 로스트아크의 OST를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 무대는 더욱 감동적이었다.",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이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등 수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개발팀의 오랜 꿈이었던 OST 콘서트를 이렇게 성황리에 진행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함께 감동과 추억을 나누어 주신 모험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종합예술로서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인정받을 수 있는 대표 사례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OST를 포함하여 로스트아크 IP를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여 문화예술로서의 가치를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09 09:07: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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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성장통 겪는 게임사, 새정부 나서서 보듬어줘야 할 때

최근 게임업계 사이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연달아 발생했다. 상장한 대형 게임사들의 주가는 곤두박질 쳤고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루나, 테라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블록체인, NFT 등 게임사 신기술 개발에도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그간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P2E 게임도 휘청거리는 분위기다. 부진한 실적, 신작 부재, 테라·루나 사태, 인건비 상승, 신기술 개발비 등으로 투자 심리와 신뢰도가 부정적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규제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게임사 사이에서 최근 생겨나는 여러 사태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 손실에 대한 확신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며 "당장 어떤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으면 이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이 같은 저조한 분위기는 한달이 넘게 이어지고 있어 게임사들의 고충은 날로 깊어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글로벌 진출로 돌파구를 찾은 게임사들이 P2E , 신작게임 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혁신적인 진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흉내에 불과하다는 후문이다. 또 중국판호를 획득해 중국 현지에 선보였지만 반응은 시큰둥 하다.국내 상황은 어떤가. 중국게임이 한국시장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거나 IP고갈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있다. 여기에 새정부도 콧방귀끼는 모양새다. 대통령 선거 전 공략과는 달리 국정과제 중 게임산업에 대한 언급은 단 두 번밖에 없었다. 그야 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국내에서 게임산업이 성장한지는 몇 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간 수 많은 게임사들이 생겼고 관련 업종, 일자리도 늘어났다. 그 과정에는 성장통이 동반됐다. 과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18년 조클럽에 가입한 업체 10개 중 4개가 게임사였다는 것을 돌이켜 보면 그간 국가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게임사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대박 아니면 쪽박', '승자 독식' 구조만 판치는 현실은 냉혹하지만 이제 새정부가 나서서 게임사들이 겪는 성장통을 잘 견뎌 낼 수 있게 보듬어 줘야 한다. 지금처럼 나몰라라 하기에는 그간 게임사에게 받은 혜택이 많지 않은가. 게임사들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 하길 바란다.

2022-06-08 13:17: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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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서 포럼개최...친환경 분야 글로벌 트랜드 파악한다

SK그룹이 첨단기술이 집적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SK그룹은 측은 8일 "SK의 주력 사업이 된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BBC와 친환경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2022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등 SK의 핵심 비즈니스와 연관된 전문가들을 초청, 글로벌 시장과 기술 흐름을 공유하면서 SK의 성장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SK는 포럼에서 만난 해외 우수 인재와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SK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글로벌 포럼을 활용하고 있다. 올 해 포럼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 C&C 등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다. 포럼은 개별 관계사가 주력하는 주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초점을 맞춰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SK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과 지동섭 SK온 사장 등 최고 경영진 등이 포럼에 참석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아래 친환경 사업(Green Business)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포럼은 이같은 변화에 맞춰 ▲이산화탄소 저감기술(Zero/Low Carbon Energy)의 현황과 전망 ▲Net Zero 달성을 위한 에너지?화학 기업의 대응전략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시스템의 현주소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혁신기술 등 4가지 주제로 열린다. 각 주제별로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도 차세대 반도체와 소재 분야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포럼과 그룹 미팅을 개최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전문가를 초청, D램과 낸드플래시, SoC(System on Chip)와 패키징 분야의 최근 기술 및 R&D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SK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해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한 뒤 새너제이에 낸드 사업을 지속할 자회사(솔리다임)를 설립한데 이어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R&D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미국 내 반도체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미국 미시간에서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을 인수하고 증설한 SK실트론은 "SiC웨이퍼: 고품질 대량생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 데이터 솔루션, 블록 체인 등을 차세대 비즈니스 핵심 기술로 삼고 있는 SK텔레콤과 SK㈜ C&C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주제로 포럼과 전문가 미팅을 개최한다. SK 관계자는 "SK 글로벌 포럼은 SK와 美 현지 전문인력이 모여 글로벌 주요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집단지성'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포럼의 노하우와 성과를 축적해 SK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0:41: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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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셀러비코리아(대표 박성훈)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 팬시(FanC)에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팬시는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와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fanCPlace)와 연계되어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4월 셀러비에 기존의 숏폼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W2E(Watch to Earn)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W2E은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만 보상이 주어지는 C2E(Create to Earn)을 넘어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하는 일반 유저에게도 시청에 따른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셀러비는 유저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보상을 얻는 웹3.0(Web3.0) 숏폼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셀러비의 모든 보상체계에 팬시 코인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를 통해서는 다양한 NFT 작품을 팬시코인으로 구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셀러비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민팅(minting)하여 자신만의 독점 NFT 콘텐츠를 소유 및 홍보, 판매할 수 있게 하고 이 과정에서 팬시코인을 사용하여 팬시코인의 생산과 소비가 자체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메인 모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인기 댄서 허니제이, LoL 프로 게임단 T1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셀럽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앞세워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들과의 협업 및 투자 광복 행보로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팬시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하고 W2E 콘텐츠와 e-스포츠 등으로 위믹스 3.0의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 지배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는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0:41: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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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목적으로 기업이 수립, 운영 중인 종합적인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획득 가능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내부 정보보안 정책 정비, 사고 예방 및 대응, 보안위험 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ISMS 인증을 준비해왔다. 향후, 위메이드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정보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보보호 관리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국가공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은 위메이드의 기업 보안 역량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08 10:41: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