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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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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월 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견기업들은 올해 1분기 경기 전망에 부정적이었다. 제조업 분야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내수 부진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앞으로 일반 국민이 전국 공공기관의 숙박·체육 시설, 회의실 등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태양광 시설은 주거 지역 100m 이내 설치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태양광 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이격 거리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일단 가스요금은 오는 3월까지 동결된다.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된 전기요금은 취약계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이 강화된다. ▲정부가 사과·배·돼지고기 등 주요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8000t 시장에 푼다. 농축수산물도 총 300억원 가량 할인 지원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평균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시모집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의 미등록 비율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지방대학 소멸 위기가 고조됐다. 정부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지방대학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부족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폐암' 유발이 우려된 교내 급식실의 환기시설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급식실 종사자 중 폐이상 소견자가 전체 30%에 달하는 상황으로 심각성이 주목됐지만, 실질적인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유민주주의' 표기와 '성(性)평등' 삭제로 지적됐던 개정교육과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5·18 민주화 운동' 부분만 삭제되면서 여당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공식 출범식을 열고 코오롱글로벌에서 독립했다. 오너 4세인 이규호 사장이 경영을 맡아 세대 교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UAM 독립법인 슈퍼널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S)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 정부가 월 40~100GB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 출시를 이통사들에게 유도했지만 SK텔레콤과 KT만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네이버 클로바·파파고가 지난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인공지능(AI) 학회에서 100건의 정규 논문을 발표하며 최상위 연구 조직과 경쟁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금융>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달러 약세에 따른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성장 시계가 불투명해졌다. 3년간 이어진 팬데믹에 고집스러운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이 더해지면서다. 작년 중국의 성장률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세계 평균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여전해 반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혹한기를 보냈던 암호화폐시장이 신년에도 같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약세장과 회복장 의견이 나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지난해 9월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청 규모가 약 9조5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변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금융을 향한 고객의 기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선 변화를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수협은행이 21년간 숙원사업이었던 공적자금 상환 이후 금융지주 전환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올해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2만1126가구(일반분양 1만1229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3월엔 경기 의정부 호원동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62가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아파트 1796가구를 공급한다. <유통&라이프> ▲외식업계가 올해 해외 사업에 주력하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성장세가 정체된데다 엔데믹 본격화로 해외 입지를 넓혀 돌파구를 찾는다.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10년 연속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통 빅3'인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한화와 두산까지 와인 사업에 합세했다. ▲컬리가 연내 한국거래소 상장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 통과 4개월만에 상장 연기 소식을 전한 컬리 측은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이 긴급사용승인이 무산된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에 대한 정식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달 28일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필요성이 낮다고 결정함에 따라 품목 허가 절차로 선회한 것이다. 국내 제약사가 참여한 첫 경구용 치료제 허가가 연내 가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합타'(HAPTA)와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최초 공개했다. '합타'는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휴대용 로봇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눈앞에 다가왔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세계 1위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원화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구도로 고착화된 가상자산업계 지형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미국 국세청(IRA)이 올해부터 PTP(공개 거래 파트너십·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 10% 세금을 원천징수한다. 이중 일부 종목들의 과세가 유예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신규 매수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5 06:00: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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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 활용해 '온북' 구축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를 활용해 '이동형 업무단말시스템(온북)'을 구축했다. 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산소프트웨어 종속성 극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2022년 개방형 OS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정부지원 외 중부발전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자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국내 IT기업이 공동 개발한 개방형 OS '구름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1대의 노트북으로 업무망,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국내 DaaS 원천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온북의 주요 소프트웨어인 개방형 OS와 VDI 솔루션은 동일한 오픈소스(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이번 온북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원격업무 보안성을 확보한 동시에 사무실에 종속된 데스크탑PC로 업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트북 1대로 사무실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업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국산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온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국산 소프트웨어(SW) 도입과 개방형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52: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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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도 없는데... 4분기 어닝쇼크 우려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눈앞에 다가왔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전망치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마저 발표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4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제시한 기업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상장사 252곳의 4분기 영업이익 합산액은 36조3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45조2555억원 대비 19.57% 감소한 수준이며 상장사 252곳의 한 달 전 추정치 38조6232억원보다 5.8% 감소한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통상 4분기 실적엔 상여금, 영업 외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한 번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추가 하향 가능성도 존재한다. 오는 6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의 어닝쇼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5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6조500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반도체(DS) 부문의 경우 분기 중·후반부터 고객들의 재고 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당초 회사 측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의 시장 수요 부진과 에플의 생산 차질 영향이 각각 디바이스경험(DX)과 디스플레이(SDC)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이같은 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증시 부진 또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시장 전반의 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기대해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 정책금리는 올 상반기에도 올라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여파로 소비 부진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익 전망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실적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직전까지 전망치가 상향 조정 중인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발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호텔·레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며 에너지, 자동차, 은행, 통신은 4분기 이익 변화율에 비해 강대 수익률 부담이 작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30: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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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선전에 상승…2255.98마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7.30포인트(1.68%) 오른 2255.9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608억원을, 기관이 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9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42%), 건설업(3.35%), 증권(2.92%)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2.55%), 섬유의복(-0.48%), 화학(-0.4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51개, 하락 종목은 224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2%), 기아(-0.64%), 삼성SDI(-0.33%), LG화학(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7.14%), 삼성전자(4.33%), 삼성전자(우)(3.1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72포인트(1.29%) 상승한 683.6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74억원을,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2.14%), 방송서비스(-0.13%)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반도체(4.37%), 비금속(4.36%), IT H/W(2.72%) 등이 크게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221개, 하락 종목은 258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펄어비스(4.02%), 리노공업(2.30%), 에코프로비엠(1.18%) 등이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6.21%), HLB(-1.05%), 셀트리온제약(-0.46%)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반도체 대기업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추진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특히 외국인의 반도체업종 집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271.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21: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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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SG경영에 동참…"기업의 사회적 책무 실현"

미래에셋증권은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8톤의 우리 쌀을 구매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리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우리 쌀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로부터 구입돼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되며, 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위탁운용 사업자로 연금의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1:34: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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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해외 원자재 ETF 과세 대안 해외선물 3종 이벤트 진행

삼성선물이 해외선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삼성선물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3가지 종류로 투자자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3가지 다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고객 대상이며, 나스닥, 항셍 등 해외지수 종목 거래시 매월 종목에 따라 10계약에서 100계약까지 무료 수수료를 제공한다. 수수료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지수 종목은 2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0.5달러), CME 지수 외 상품은 2.5달러(마이크로 상품은 1달러), 홍콩거래소 지수 종목은 HK30달러(미니는 HK20달러)로 할인된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 기간은 6월까지이며, 생애 최초 신규고객은 계좌개설 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첫 거래 시 신세계 상품권 2만원도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CME 원자재 상품을 1월에 거래하고, 2월에도 거래하면 주유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세 번째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선물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월 거래실적에 따라 일정 수준의 무료 수수료가 다음 달에 제공되는 이벤트다. 단 시카고 및 홍콩거래소 지수 종목에만 해당하며, 전월 10계약 미만 거래시 1계약, 10계약이상 30계약 미만 거래시 2계약, 20계약 이상 거래 시 10계약당 1계약의 무료 수수료가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1:34: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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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티이엠씨, "전 공정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출 것"

"전 공정에서 '진정한 국산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원양 티이엠씨 대표이사는 3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100% 수입에 의존하던 희귀가스(Rare gas)를 국내 기술력으로 완전 국산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이엠씨 매출의 약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엑시머 레이저(Excimer Laser)는 반도체 포토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혼합가스로, 네온(Ne)을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티이엠씨는 네온과 헬륨을 분리, 정제하는 설비를 자체 개발해 고순도의 네온을 국산화했다. 노광과 식각, 이온주입, 증착 및 확산 등 반도체의 여러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혼합가스 및 희귀가스가 매출의 나머지를 구성한다. 티이엠씨는 설립 이후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3.8%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인해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340억원, 431억원을 기록했다. 티이엠씨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시설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 보은 본사를 중심으로 총 5개 부지에 용도별 인프라를 운영하고자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제3공장까지 이미 완공했고 지난해 착공한 4공장은 올해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티이엠씨의 총 공모주식은 220만주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2000∼3만8000원이다. 오는 4∼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0∼1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2023-01-03 17:13: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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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2218.68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99포인트(-0.31%) 떨어진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740억원을, 외국인이 4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1%), 종이목재(0.58%), 전기가스(0.55%) 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2.34%), 의약품(-2.02%), 음식료업(-1.46%)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343개, 하락 종목은 523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기아(1.46%), 현대차(1.27%), 삼성SDI(0.5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0%), LG에너지솔루션(-1.23%)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44포인트(0.51%) 오른 674.9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4억원을, 외국인이 18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2.12%), 통신장비(2.04%), 오락(2.00%) 등이 상승했고, 금속(-0.60%), 컴퓨터서비스(-0.40%), 의료/정밀(-0.3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40개, 하락 종목은 722개, 보합 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3.64%), 카카오게임즈(2.83%), HLB(2.51%)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1.67%), 셀트리온헬스(-1.57%), 엘앤에프(-0.59%)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외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지속되며 불안한 수급 환경 속 약세 폭이 확대됐다"며 "다만 반도체 업종 세액공제폭 확대 발표와 중국 증시 상승 전환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까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내린 1271.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3 16:05: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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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에…개인들 빚투 규모 감소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로 빚을 내서 투자하는 개인들의 신용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최근 증권사들이 금리 인상으로 신용거래 융자 이자율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새해 연초부터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KB증권은 1~7일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5.3%에서 5.5%로, 8~15일을 8.6%에서 8.9%로 올렸으며 증권담보대출 이자율도 고객 등급과 무관하게 각각 0.3%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4일부터 구간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0.4~0.5%포인트가량 올린다. 1~7일 이자율(QV고객 계좌)은 4.9%에서 5.4%로 오르고 61일 이상 이자율은 9.5%에서 9.9%로 인상된다. 신한투자증권은 9일부터 이자율을 인상, 7일까지 이자율을 5.05%, 90일 넘어가면 이자율 10%로 올렸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구간별 이자율을 올렸는데 11~30일을 8.5%에서 9.0%로 31~60일을 9.0%에서 9.3%로, 61~90일을 9.3%에서 9.5%로 인상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16일부터 신용금리와 대출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이전까지 90일 이상 금리가 10%를 넘어선 곳은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3곳 정도였다. 하지만 올 들어 증권사들이 줄줄이 신용융자금리를 올리면서 12%를 넘기는 증권사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준금리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이자율이 12%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부터 담보유지비율은 130%에서 140%로 돌아간다. 반대매매 기간을 유예해줬던 증권사들도 원상태로 돌림에 따라 빚을 내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 증시 전망도 밝지 않아 개인들의 신용거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16조518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06% 줄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해 6월 20조원을 기점으로 감소해 지난달 말부터 16조원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주식시장은 작년 연말의 연장선에 움직일 전망"이라며 "그 과정에서 코스피 하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성장 둔화와 높은 물가 그리고 조만간 발표될 작년 4분기 실적 부담에 지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03 15:26: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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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2월 30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 목표 및 보호 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원자력, 교통 수송 등 총 11개 분야이다. 중부발전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개선을 위한 업무영향분석 고도화 ▲재난통계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평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대응 전략 수립 ▲석탄발전소 분진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방어시스템 구축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은 산업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기 위한 중부발전의 노력이 평가됐다고 보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에너지 분야의 재난안전 선도 기업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2 16:40:1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