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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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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 하남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폴크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는 폴크스바겐 하남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폴크스바겐 하남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해있다.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정비를 위한 4개의 워크베이와 7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2개의 도장용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35대의 주차공간이 있다. 또한 국내 최신식 설비 및 도장 부스를 보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고객라운지를 운영하며 마사지 의자, PC 등이 구비된 프라이빗 릴렉스존과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시존 등도 마련해 좀 더 편안한 고객 대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더불어 아우토플라츠는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 단축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하남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아우토플라츠는 서울과 경기지역 4개 전시장(송파, 분당, 안양, 판교) 및 강원지역 2개 전시장(원주, 춘천)의 총 6개 전시장과 상봉 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수도권 5개 서비스센터(판교, 분당, 문정, 안양, 하남) 및 강원지역 1개 서비스센터(원주)를 포함한 총 6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2019-09-17 13:38: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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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2019-2020 비스타 개최…30일부터 참가신청

볼보트럭은 '2019-2020 비스타(볼보 인터내셔널 서비스 트레이닝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란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 올림픽으로, 전 세계의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이를 통해 정비사들의 팀워크 정신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9-2020 비스타는 9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로저 알름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은 "볼보트럭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라며 "비스타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정비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동시에 볼보트럭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주는 발판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2018 비스타 결승전에는 총 40팀이 진출해서 경합을 벌였으며, 써니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스피릿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볼보트럭 테크컬리지'를 개설하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함양한 정비사 양성에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볼보트럭 정비사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교육시켜 최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09-17 11:18: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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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투명경영 강화위한 회계전문가 양성

대우조선해양은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4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세무, 원가회계관리, 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 등 법률 관련 교육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 수준의 소양을 기를 수 있게 진행된다. 대우조선이 이 같은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 인증수준이 상향돼 어느 때보다 회계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져서다. 대우조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직무 관리 인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품질 향상을 도모해 회계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차단하고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내 회계업무 관계자는 물론 세무, 예산, 상법, 하도급법 등 관리업무 전반에 필요한 이슈까지 다뤄 회계업무를 바탕으로 한 관리전문가 양성까지 기대하며 교육 대상자를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지난해 외부감사법 개정 시행으로 내부회계 관리제도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회사 경영 전반에 회계 관련 업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회계 관리 인력들의 전문성 및 역량을 높여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학기 교육이 끝날 때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2019-09-17 11:17: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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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한화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에서 우수협력회사 대표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화는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우수협력회사 인증패와 트로피를 전달하며 상생협력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는 회사와 함께 노력해온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9년부터 품질, 납기 등이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는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협력회사에 기술력 향상 및 생산혁신 아이디어 고취를 위한 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중국 심천을 방문해 중국 강소기업의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독일 바스프사 등을 방문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최우수협력사의 경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마스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안전보호구의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100여 우수협력회사를 대상으로 1년간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결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한 지에프텍의 장병철 대표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들 협력회사도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시상제도를 포함해 ▲상생펀드 운영 ▲협력회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9-09-17 09:43: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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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송도와 여의도 IFC에서 만난다

쉐보레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광고 및 전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16일 한국지엠(GM)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 6일부터 미디어 이벤트에 깜짝 등장했던 배우 정우성이 모델로 출연한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의 광고 방영에 돌입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 콜로라도 역시 추석연휴 기간인 12일부터 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리얼 아메리칸 픽업트럭'임을 강조한 광고에서는 정통 픽업트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오프로드 및 트레일링 퍼포먼스, 적재 능력을 통해 낚시, 카누, 캠핑 등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함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를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총 20일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고객들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전문 카매니저가 동승한 시승 기회도 주어진다.또한 전시 이벤트 현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트래버스, 콜로라도 차량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9-09-16 16:07: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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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19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공개 채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6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선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들과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채용 기간 지원자들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위해 '프로액티브 랩 투어'를 마련했다. 한국테크노돔을 견학하며 최첨단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는 20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선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제공한다. 타이어 연구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들의 역할과 필요역량, 관련 전공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는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면접 전형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순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9-16 14:14: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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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편입

현대글로비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5년 연속 동시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 경영 가치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수 중 하나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함께 만들었다. 매년 분야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들을 종합 평가해 상위 10% 정도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수에 편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운송 부문에서 66개사 가운데 5위를 기록해 지난해 평가보다 11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퍼시픽 지수 운송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글로비스 외 일본(3개)·호주(2개)·홍콩·뉴질랜드·싱가포르(각각 1개) 기업이 등재됐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으로 처음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경영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14:13: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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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ERP·홈페이지관리 업무 클라우드 전환 완료

현대상선은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화주 대상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관리 등 주요업무 시스템을 16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ERP 시스템과 홈페이지 관리의 전환은 현대상선이 오라클과 함께 구축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1단계 작업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스 혁신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2단계에서는 컨테이너·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 GAUS 2020'(가칭) 등 회사 내 모든 데이터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이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 중인 'New GAUS 2020'은 운항, 계약 및 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 정보를 비롯해 선박, 인사, 관리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시스템이다. 현대상선은 해운업의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IT기술 접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업에서 디지털 전환 및 IT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만30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이 인도 되는 2020년에 맞춰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IT역량에 따라 미래 해운업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프로세스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6 13:41: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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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시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대가 누적 판매됐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된 6세대 모델이다. 이번 2020 올-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만들어냈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첫인상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냈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올-뉴 익스플로러의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뉴 TMS,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5500rpm)마력, 42.9kg.m(3500rpm)토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켰다.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인해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11월 초 국내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2.3L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뉴 익스플로러를 계약한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을,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L(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12월 17일 포드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2019-09-16 11:13: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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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한가위 추가 파격 할인 프로모션 시행

르노삼성자동차는 태풍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풍 피해 고객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한다. 법인, 리스, 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기존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QM3' 최대 4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 클리오 ZEN 트림은 1554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리오와 QM3 모두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한다. 2020년형 SM6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함께, 30일까지 차량 출고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더불어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서비스 구입비 지원 중 한 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태풍 피해 고객의 경우 여기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QM6를 3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도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최대 6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57만원 상당의 5년/10만㎞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QM6 GDe, dCi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 제공되며 태풍 피해 고객은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밴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유류비와 5년/16만㎞(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36개월 할부 구매 시 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태풍 피해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2019-09-16 11:11: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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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량 별 종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배차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는 실시간 차량 관제 및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친환경 경제 운전,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분들과 운전하는 기사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기버스가 되기 위해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기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6 11:11: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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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반등 조짐…정유사, 하반기 훈풍 예감

정유사들의 손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9월 들어 반등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정유제품 가격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이달 첫 주 배럴당 5.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5.3달러)보다 소폭 상승했다. 정제마진이 상승한 것은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와 미국 정유사들이 쓰는 미국산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 격차가 좁혀진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경질유 성격이 강하고 정제 과정에서 효율이 높은 WTI는 두바이유보다 가격이 높았다. 두바이유와 WTI 가격 차이는 최근 2달러까지 좁혀졌다. 이달 두바이유는 배럴당 59달러, WTI는 배럴당 57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WTI 가격 상승은 셰일 오일을 운송하는 미국 원유 수출 파이프라인 구축 공사가 끝나가기 때문이다. 생산 즉시 운송이 이뤄지면서 재고가 줄었고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지난 2분기(3~6월) 정제마진은 배럴당 3.5달러 수준에 그쳤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휘발유·경유 수요가 감소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7월 첫째주 배럴당 6달러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정제마진은 7월 둘째주에 올 들어 가장 높은 배럴당 7.5달러를 기록했다.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정유제품 가격에서 원료인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이다. 국내 정유사의 정제마진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4.5달러 정도다. 정제마진이 1달러 하락하면 정유사 영업이익은 분기(3개월)당 2000억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제마진으로 번 돈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로 빠져나가는 점은 악재가 될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두바이유는 6월 평균 61.7달러에서 8월 59달러로 약 3달러 가량 떨어졌다. 정유사들은 원유를 2~3개월 전에 구입하고 가공을 거쳐 판매하기 때문에 원유를 정제하는 동안 유가가 구입 당시보다 낮아지면 마진도 떨어진다. 또한 업계에서는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IMO(국제해사기구)효과를 선제적으로 누릴 것이란 분석이다. IMO 시행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세계 모든 선박이 사용하는 연료유 황 함유량 상한선 기준을 3.5%에서 0.5% 이하로 낮춰야 한다. 해운사들은 저렴하지만 황 함량이 높은 벙커C유(중질유)를 비교적 고가인 경유나 저유황유로 대체해야 하는데, 정유사는 정제마진의 추가적인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이미 HSFO(고유황 연료) 생산이 줄어드는 대신, LSFO(저유황 연료)와 MGO(해저 가스오일) 생산이 늘면서 HSFO와 LSFO 갭이 축소되는 등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2019-09-15 13:56:2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