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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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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추석 맞아 송편나눔 봉사활동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 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6월 CEO로 부임한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는 하세인(廈世絪)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한국에서 맞은 첫 명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이름 하세인은 큰 집에서 넘치는 기운으로 복을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S-OIL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에 복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한 뒤 알 카타니 CEO는 "사람들이 내면에 지닌 선한 마음을 표현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에쓰오일 또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설날에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9-04 14:05: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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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 리뉴얼 오픈

불스원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을 자동차 애프터마켓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불스원몰'은 신차부터 올드카까지 차량과 관련된 모든 용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표방한다. 완성차 애프터마켓의 전 카테고리 제품과 각종 튜닝 공구, 레저 용품까지 판매하며 자동차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서의 비즈니스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스원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의 입점 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들이 국내외 자동차 관리 용품들을 직접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총 14개 카테고리, 약 300여 종의 제품을 준비 중이며, 입점 브랜드 제품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불스원샷,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방향제(리필),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교체용 필터 등 소비자들이 반복 구매하는 불스원의 주요 제품들을 집에서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 밖에도 차량 운행거리에 따른 상품 추천, 자동차 전문가 Q&A 세션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는 "국내 자동차용품 1등 브랜드 불스원과 퀄리티 검증을 거친 다양한 입점 브랜드 제품 판매로 운전자들의 필수 온라인 쇼핑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입점 브랜드 모집을 통해, 차량 관리 용품 전반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오는 15일까지 불스원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하루 한 번 불스원샷,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 등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부터 '특가 1+1 릴레이', '리뉴얼 축하 댓글 이벤트' 등에 참여해 할인쿠폰, 포인트, 제품 추가 증정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몰 이벤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9-04 14:03: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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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유니버설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OLED물질 분야 전략적 제휴

LG화학이 미국 소재기업 유니버설 디스플레이(이하 UDC)와 OLED 핵심물질인 발광층의 성능 개선을 위해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미국의 UDC와 차세대 OLED 발광층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은 발광층 원재료 중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저전압, 장수명 호스트(Host)'를, UDC는 '고효율, 고성능의 인광(燐光) 도판트(Dopant)'를 서로 제공해 두 물질간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특정 고객사를 위한 최고의 고색재현 성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OLED는 전자(-)와 정공(+)이 움직이는 공통층, 실제 빛을 발하는 발광층 등 여러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광층이란 공통층에서 주입된 전자와 정공이 결합해 빛을 내는 핵심물질로, 특정 색을 발광하는 '도판트'와 도판트가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호스트'라는 재료로 구성된다. LG화학이 개발해온 호스트는 낮은 전압에서도 전하 수송이 가능해 수명이 우수하고, UDC의 인광 도판트는 뛰어난 효율, 고색재현, 장수명이 특징이다. 두 물질이 합쳐질 경우 발광층의 고색재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유지영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부사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하는 만큼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OLED 시장 확대에 발맞춰 고색재현 성능이 대폭 향상된 발광층을 생산해 고객에 적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티브 아브람슨 UDC CEO는 "LG화학과 발광층 개발 관련 파트너쉽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OLED 패널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사양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LG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의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9-04 13:59: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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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19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물류영업·국내운송·수출입물류 등 물류부문 ▲자동차선 및 벌크선 영업·운항관리 등 해운부문 ▲KD·오토비즈 등 유통부문 ▲인사·구매·총무 등 경영지원부문 ▲재경 ▲IT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 대학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지원자는 오는 16일 오후1시까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채용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해야 한다. 전형과정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10월 5일), 면접(10월 말~11월 중 예정), 채용검진(12월 초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초에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인턴사원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로, 2020년 1~2월 중 5주 간의 인턴 실습 기간에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사원에게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지원자들에게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 11일 13~17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오픈 카톡' 온라인 채널을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 채용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우수 인재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를 무대로 물류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에서 본인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4 11:03: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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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에어카페에서 동방신기 기획상품 판매

제주항공은 '동방신기' 캐릭터를 활용한 4종류의 기획상품(굿즈, goods)을 만들어 기내 에어카페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호텔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4종의 상품은 제주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모습을 닮은 인형 2종류와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이들의 모습을 넣어 만든 열쇠고리 2종류 등이다. 열쇠고리는 각각 2만9000원, 인형은 각각 3만4000원에 판매하며 인형과 열쇠고리를 묶은 유노윤호세트와 최강창민세트는 각 5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동방신기 멤버들의 열쇠고리와 모형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세트는 400개 한정으로 11만원에 판매하며 동방신기 에코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동방신기'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상품은 제주항공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설렘베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설렘배송은 기내에서 직접 상품을 받는 게 아니라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국제선에서는 일본에 동방신기 팬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일본노선에서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호텔 7층에 위치한 제주항공 브랜드 스토어 '오렌지 클라우드'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2019-09-03 15:38: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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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어린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했으며, 대구 동구의 입석초등학교를 놀이터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학교 선정 후 놀이터 제작을 위해 지난 4월과 5월 놀이터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3차례 진행하고 놀이터를 이용하게 될 입석초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놀이터도 '입석상상놀이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워크숍 과정 내내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이 입석초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해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줬다. 이들은 기존 놀이터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원하는 공간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모형으로 만들며 놀이터 설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설계 후 8월 한 달 동안의 현장 공사 끝에 지난 2일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가 완공됐다. 놀이터 완공 후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의 연장으로 학교에서는 자유놀이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교사와 부모를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국내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내 모금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서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와 여행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9-03 15:37: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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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일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선보이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GLE모델은 지난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UV 모델 중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더 뉴 GLE는 특히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더 뉴 GLE는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 직관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의 탑재로 향상된 편의 사양,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라며 "하반기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뉴 GLE는 특히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큰 플러시-피티드 휠로 이루어진 차체의 비율은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스타일리시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뉴 GLE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 뉴 GLE 450 4MATIC에 탑재된 멀티빔 헤드램프는 차량의 디자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높였다. 개별 조절 가능한 84개의 LED가 장착된 적응형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교통 상황에 따라 반응하며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 주고,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 준다. 더 뉴 GLE는 80㎜ 길어진 휠베이스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GLE의 인테리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이 가진 럭셔리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SUV의 강인하고 진보적인 느낌이 조화롭게 반영됐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갖췄다. "안녕 벤츠?"라는 명령어로 MBUX를 활성화시킨 후,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등의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450 4MATIC 가솔린 모델과 GLE 300d 4MATIC 디젤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더 뉴 GLE 450 4MATIC에는 3.0 리터 트윈-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에 더불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OM654 엔진이 적용된 더 뉴 GLE 300 d 4MATIC 모델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세대 4기통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어든 반면 출력은 크게 향상됐고,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과 최소의 마찰 손실로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 뉴 GLE 450 4MATIC 과 더 뉴 GLE 300 d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1억1050만원, 9030만원이다.

2019-09-03 15:27: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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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

BMW 그룹코리아는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MW 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뉴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의 대형 SAV 가솔린 모델이다. 출시 라인업은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는 245㎞/h에서 제한된다. 뉴 X7 xDrive40i의 탑재된 모든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했다. 뉴 X7 xDrive40i 전 모델에는 22인치 대형 휠과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Merino)'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됐다. 뉴 X7 xDrive40i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파인 우드 애시 그레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알루미늄 러닝 보드가 적용됐으며 특히 6인승 모델에는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파인 우드 파인라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M 배기 시스템과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이 옵션은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더불어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2680만원, 7인승 모델이 1억2490만원이며,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2980만원(6인승)이다.

2019-09-03 15:17: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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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리 역사 바로 알기…'청소년 해외평화캠프' 개최

한화는 청소년들과 함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해외평화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여수지역 청소년 20명과 한화 여수사업장, 여수YMCA 관계자 6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뤼순, 단둥, 하얼빈 등 만주지역 일대의 역사적인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 정신과 숭고한 넋을 기렸다. 청소년들은 '지나온 100년'과 '미래의 100년' 이라는 두 가지 큰 테마를 갖고 이번 해외평화캠프에 참가했다. '지나온 100년' 프로그램에서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수많은 애국지사가 투옥되었던 '뤼순감옥'을 직접 둘러보며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 등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 기차역', '윤동주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미래의 100년'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끊어진 '압록강 단교'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 평소 쉽게 가볼 수 없는 '서백두산'을 등정하며 민족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선중학교 2학년 김민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우리민족의 뜻깊은 역사 현장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새로웠고 가슴에 더 와 닿았다"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2019-09-03 15:08: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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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의체 결과 발표 예고, 철강업계 "조업정지 되면 강경 대응할 것"

철강업계의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민관협의체 조사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각 철강사들은 조업정지 결정이 내려지면 강경한 입장을 취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민간협의체가 고로 블리더 개방을 허용하지 않아 고로 1기 가동이 10일간 중단되면 최대 1조원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민관협의체 조사를 종료한 뒤 이번 주 혹은 추석 명절 전 고로 블리더 관련 최종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협의체는 지방자치단체의 제철소 고로 가동중단 조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환경부가 정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및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해 만든 조직이다. 3개월간 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그 동안 민관협의체는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배출량 파악, 해외 제철소 현황 조사, 오염물질 저감 방안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해 왔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은 조업정지 처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만약 민관협의체가 블리더 개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면 예외조항을 인정받을 가능성도 커지지만, 허용하지 않게 되면 향후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제철소에 조업중단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업정지 10일 처분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가 민관협의체 결과 발표 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11월 예정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철강업계 조업정지 논란은 가스를 배출하는 폭발 방지 장치인 블리더가 발단이 됐다. 블리더 밸브는 고로 등의 내부압력이 상승할 경우 압력 해소를 위해 자동으로 열리는 안전밸브다. 앞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충청남도는 각각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고로 블리더 개방으로 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했다며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고로 가동이 10일 동안 중단되면 재건하는데 6개월이 걸린다"라며 "현재로서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지만 조업정치 처분을 받게 되면 행정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2 15:44: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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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공식 출범…곽재선 회장 취임

동부제철이 5년간의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KG동부제철로 공식 출범했다. KG동부제철은 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KG동부제철 출범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직접 KG동부제철 신임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곽 회장은 취임사에서 "1954년 일신제강에서 시작한 동부제철이 올해로 창업 65주년을 맞았다"며 "KG그룹의 일원으로 합류한 KG동부제철을 다시 한번 창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강한 기업으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동부제철은 지난 2014년 10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개시 이후 5년 만에 KG그룹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KG동부제철은 이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함께 발표했다. 우선 사업구조를 수출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KG동부제철의 연간 철강 생산량은 260만톤(t)으로 이 가운데 내수와 수출 비중은 55대 45 정도다. 이 같은 사업구조를 점진적으로 바꿔 내년까지 내수와 수출 비중을 45대 55로 역전시키고 2021년에는 40대 60으로 수출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KG동부제철은 "비좁은 국내 철강 시장, 중국 철강기업들의 거센 추격 등 국내외 철강 업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곽 회장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모든 고객사를 찾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일즈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 사업인 '컬러강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뜻도 밝혔다. KG동부제철의 주력 제품인 컬러강판의 국내 내수 시장 점유율은 약 20%이다. 현재 인천공장에 4기의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통해 연간 50만톤(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KG동부제철은 그동안 경영 위기로 인해 신규 투자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핵심 생산기지인 충남 당진공장에 1200여억원을 투자해 연 생산량 60만톤(t)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라인 4기를 신설할 예정이다. 신설 라인은 고부가 제품 전용라인 2기와 건재제품 전용라인 2기 등으로 구성된다. 1단계로 2021년까지 2기의 생산라인을 먼저 가동한다. 또 컬러강판 고급화를 위해 가전용 컬러강판 등의 품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고부가 제품을 개발·생산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KG동부제철의 핵심 생산기지인 당진공장에 첨단연구소를 신설한다. 신설 예정인 당진연구소는 2000㎥ 규모이며 최신 분석설비와 시험 설비를 갖춘 철강전문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 인력도 2020년까지 현재의 두 배가량으로 확대한다. KG동부제철은 당진공장의 신설 연구소가 완공되는 대로 기존 인천공장 내 연구소 인력과 시설을 이전하기로 했다. 곽재선 회장은 "KG동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등 저력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남들과 다른 새로운 길을 두려움 없이 간다면 반드시 철강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선도기업)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G동부제철은 이날 대규모 조직개편 및 신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조직개편은 기존 동부제철,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 등 법인 분리로 인한 조직 중복과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기존 조직을 경영지원본부, 마케팅영업본부, 생산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마케팅영업본부 산하 영업조직은 기존 제품 중심(냉연사업부, 칼라사업부)에서 국내사업부와 해외사업부로 개편하고, 생산본부 산하에는 컬러강판 신규라인 투자를 추진할 건설투자실을 신설했다. 기술연구소는 생산 현장과의 협업을 위해 생산본부 산하로 배치하고, 기존 2개 팀을 3개 팀으로 확대했다. 조직개편에 맞춰 17명의 신규 임원을 새로 선임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신규 임원진은 대부분 내부 승진을 통해 능력 위주로 발탁했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의 안정 및 활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09-02 15:37: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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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뉴 G-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다. 또한 더 뉴 G-클래스는 외관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한 반면, 인테리어는 40여 년 전 출시 이래 기술적, 디자인적으로도 가장 큰 변화를 거쳐 재창조됐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감각적 인테리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 그리고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선사하는 다수의 새로운 기능들은 더 뉴 G-클래스를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완벽히 아우르는 최고의 존재로 완성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더 뉴 G-클래스는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강력한 구동계를 비롯해 새롭게 개발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모든 SUV의 대부와도 같은 G-클래스의 최신 모델을 국내 고객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뉴 G-클래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모델이다. 특히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AMG V8 바이터보 엔진이 선사하는 파워풀한 성능으로, 온로드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오프로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2 14:22:1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