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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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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현장에 '스마트 워크 플랫폼' 전격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인 '에이탭(A-tab)'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탭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 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 내로 4000여 명의 캐빈승무원에게 태블릿 컴퓨터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에이탭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에이탭 시스템을 시험해본 신혜선 선임승무원과 조민진 승무원은 "무거운 매뉴얼 등 비행 관련된 서류 대신 에이탭을 들고 다니게 되면, 부피가 줄어서 짐을 훨씬 간편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비행 관련된 모든 정보가 미리 에이탭에 업데이트되어 있어서 비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 관계자는 "태블릿 PC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승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기능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7-15 10:08: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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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 업체, 사회공헌 실천…아우디폴크스바겐 3년간 100억원 투자 계획

독일 차 업체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판매실적이 저조했던 아우디폴크스바겐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투모로드 스쿨'을 기자들 앞에서 시연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하반기 실적 향상에 대한 포부를 내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로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5주년을 맞았고 BMW코리아는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역시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에 3년간 100억원 투자 계획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국내 자동차 관련 미디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투로모드 스쿨'을 시연하며 국내 사회공헌 활동에 향후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날 진행된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은 퓨처-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 스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총괄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투모로드 스쿨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발표 등을 함께 진행했다. 투모로드스쿨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와 서울특별시, 한국사회투자 그리고 레고 에듀케이션과 함께 전개하는 활동으로 서울 소재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미래 이동수단 기술 관련 교육이다.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전동화 및 자율주행 자동차, 그리고 프로그래밍(코딩)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 사장은 "투모로드 스쿨 등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22개 학교에서 진행한 뒤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은 교육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기반으로 스크립트 기반의 간단한 코딩 작업 등을 경험하며 자율주행차를 직접 조종하는 체험을 경험했다. 하반기 판매 전망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르네 코네바이그 총괄 사장은 "다음 주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아우디는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2560대, 폴크스바겐은 1775대 팔리는데 그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6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차 3사, 사회공헌으로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로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5주년을 맞이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공식 출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공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이 운영되며, 조성된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또 2018년 11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공식 론칭하고 오픈했다.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 본사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AMG 어드밴스드와 AMG 프라이빗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다양화했고, 여성 운전자를 위한 AMG 포 레이디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BMW코리아 역시 드라이빙 센터 개설을 통해 사회공헌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빙 센터를 오픈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기록했다. 인천 영종도에 건립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처음 세워졌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서킷 주행이 가능한 트랙과 오프로드 코스가 설치돼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고, 실내 전시장에는 클래식 카 모델 등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강남학교에서 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완공식을 진행했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 중에 하나다.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한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을 선발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5억원을 지원했다.

2019-07-14 12:52: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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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상하이 국적 LCC 정기노선 첫 운항

이스타항공이 인천-상하이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8시20분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의 첫 운항을 기념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의 탑승 안내를 진행했다. 첫 탑승을 기념해 상하이 여행의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여행 토퍼를 증정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지난 5월 국적사 중국 운수권 배분 이후 첫 번째 취항 노선이다. 기존 대형항공사(FSC) 대비 평균 2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임을 책정하고 시즌별 탄력적인 운임을 제공해 고객들의 항공편의와 수요 증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인천-상하이 노선의 운항일정은 매일 주 7회 운항으로 출국 편(ZE871)은 오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기준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오후 10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ZE872)은 오후 11시 30분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상하이 신규취항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인천-정저우 9월에는 청주-장가계, 하이커우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며 하반기 중국 노선을 통한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인천-상하이 노선 진입으로 이용객들은 편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상하이를 찾는 단체, 개별 관광수요와 비즈니스 여행객의 요구까지 잡을 수 있도록 현지 관광 상품과 연계한 상품구성은 물론 다양한 제휴 판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인천-상하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최저가 5만5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4 11:32: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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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5일부터 '메가얼리버드' 이벤트 "연중 최대 초특가"

티웨이항공은 1년에 두 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얼리버드'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가 끝판왕이라 불리는 메가얼리버드 이벤트 대상은 국내선(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29개 노선이다. 국제선은 15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판매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제주 노선)은 1만2900원부터 일본 노선 ▲인천-후쿠오카·구마모토·사가·오이타 4만4000원~ ▲인천-도쿄 5만 4900원~ ▲인천-삿포로 6만5000원~ ▲대구-후쿠오카·오사카 3만7700원~ ▲부산-오사카 3만7700원~ ▲제주-도쿄 4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중화권 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40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5만5000원~ ▲인천-가오슝·타이중 6만원~ ▲인천-마카오 7만23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5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은 ▲인천-비엔티안·호찌민 8만900원~ ▲인천-다낭 8만5900원~ ▲인천-방콕 8만7820원~ ▲인천-괌 10만9190원~ ▲대구-괌 12만8670원부터 판매한다. 메가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위탁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지정, 기내식을 세트로 묶은 '부가서비스 번들'도 할인받을 수 있다. '메가얼리번들' 쿠폰을 받으면 부가서비스 번들 이용 시 국내선 2000원, 일본 및 중화권 노선 3000원,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 5000원의 추가 할인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카카오페이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추가 할인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5일과 16일 이틀간 '메가얼리버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면 경품으로 항공권 20매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중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부가서비스 번들 할인 혜택까지 챙겨 알뜰한 여행을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14 11:31: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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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월 무이지 할부'…쉐보레, 볼트 EV 파격 구매 기회

쉐보레가 이 달 말까지 볼트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으며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는 대표적으로 '친환경' 및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볼트 EV의 친환경적인 장점과 50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0만원대의 월 할부금(LT 기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며, 가솔린 중형차(말리부 2.0터보)와 비교하면 일평균 100km 주행 시 월 3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장거리 운전 고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더불어 쉐보레는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뿐 아니라 선수금도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추가로, 과거에 쉐보레(대우차 포함) 차량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과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도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50만원의 특별 지원이 적용된다. 볼트 EV의 경우 공공기관 대상으로 적용되는 차량 2부제 의무시행에서 제외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현금 지원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72개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역시 기존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혜택이 확대됐으며(현금 혹은 충전 카드 지원), 선수금 없는 1.9% 저리장기 할부 역시 기존 36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 적용됐다. 그 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쉐보레 충성 고객, 가솔린 차량을 운행하는 장거리 통근자, 친환경차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 등 구매 잠재력을 갖춘 미래 가망 고객에게 볼트 EV의 높은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볼트 EV의 상품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12 11:01: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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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전국 시승 이벤트 실시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경험하라, 더 뉴 QM6(EXPERIENCE. THE NEW QM6)'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QM6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승은 오는 28일까지 할 수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로 더 뉴 QM6의 플래그십 프리미에르(PREMIERE)부터 경제성을 업그레이드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까지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선물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히든 클리프 항공권과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2일 홈페이지 공지, 개별 통보한다. 르노삼성차는 시승 완료 후 소감과 필수 해시 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해시 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QM6는 기존의 가치와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교함을 개선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QM6 GDe와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닌 최상위 플래그십 더 뉴 QM6 프리미에르(PREMIERE),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QM6 LPe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멀티미디어와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을 높여 패밀리 SUV로서 이미지를 강화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더 뉴 QM6의 개선된 품질 경쟁력을 더욱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며 "르노삼성차 영업점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차별화된 더 뉴 QM6 전체 라인업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2 10:12: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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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영글로비스'와 함께 하는 사업장 견학 참가자 모집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홍보채널을 방문한 대학생들을 초청해 사업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오는 26일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영글로비스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사업장 견학을 통해 물류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제공하고자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글로비스가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견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평택항 자동차선 전용부두, 아산 KD센터, 시화 자동차 경매장 등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물류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고 담당자의 현장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견학 행사는 자동차와 물류산업을 좋아하는 대학생들이 사업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글로비스를 활용해 대학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2 09:52: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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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이 탑재돼 ▲연료 소모량 절감 가능한 최적 운항(항로) 계획 수립 ▲실시간 장비상태 감시 및 고장 진단 ▲육상 원격관제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게 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고효율 스마트 선박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수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6척, 33억 달러의 수주를 기록 중이며 연간목표치 78억 달러의 4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0척, 원유운반선 4척, 특수선 1척 및 FPSO 1기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2019-07-11 13:44: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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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경쟁보다 협업하는 젊은 기업 만들 것"

말끔한 수트에 단정한 머리, 차분하고 여유 있는 말투와 표정. 1976년생의 젊은 CEO(최고경영자)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첫인상이다. 에어로케이의 '수장' 강병호 대표는 지난 2017년 항공면허 첫 도전 이후 재수 끝에 올해 3월 신규 항공 면허를 발급받았다. 강 대표에게서 그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강병호 대표는 "면허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기분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뻤던 날은 하루에 불과했다"며 "에어로케이의 비행기를 띄우는 그 날까지 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각오를 다졌다. 강 대표는 국내 항공사 수장 중 가장 젊다. 항공업에 종사한 적은 없었지만 항공 분야 관련 고등학교인 미국 플로리다 에어 아카데미를 다닌 경험이 있다. 자가용 비행기 면허 취득자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는 외국에 거주하며 선진 저비용항공사(LCC)를 겪었다고 전했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등 '젊은 LCC'를 경험하며 항공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가 맡은 에어로케이 역시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현재 항공업계는 에어로케이를 포함해 에어프레미아와 플라이강원 등 신규 LCC 면허 취득으로 포화시장이라는 시각이 많다. 저비용항공사 간 경쟁도 치열해 질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에 대해 강병호 사장은 "항공사들 간에는 경쟁보다 협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협업을 위해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들이 저비용항공사가 부족한 부분을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짜 경쟁자는 에어아시아항공이나 비엣젯 항공과 같은 외항사"라고 밝혔다. 강 사장에 따르면 에어로케이의 강점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두는 데 있다. 지역적으로 봤을 때 고객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고 공항 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운임을 30% 낮출 수 있다. 에어로케이를 2차공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 성장시킨다는 게 강 사장의 포부다. 에어로케이는 정식 취항을 앞두고 청주 본사 부지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된 안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는 "수익 창출보다 중요한 게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에어로케이를 최대한 투명한 조직으로 만드는 게 안전한 항공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에어로케이의 향후 행보가 궁금했다. 강 대표는 "초반에는 국내선(제주)을 위주로 띄우다가 국제선 비중을 90%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비행기 10대 이상 도입할 때까지는 국제선도 짧은 노선 위주로 취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사의 A320 항공기 단일 기종 도입을 계획 중이다.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지역 인재 채용도 준비 중이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2월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끝으로 "국내 시장은 스타트업이 진입하기에는 그 벽이 너무나 높다"며 "10년 후에는 에어로케이와 같은 스타트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2019-07-11 10:57: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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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판매 서비스 강화 위한 우수 영업담당 위촉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을 갖고 모집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인 8월부터 10월 중 르노삼성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 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세일즈 입문교육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 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차량 설명과 응대,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달 '더 뉴 QM6' 출시 후 내수 판매가 전달보다 23.4% 증가하며 하반기 내수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상반기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 출시가 예정돼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인스파이어 출시까지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영업담당 확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던 판매서비스 고객만족도 또한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수준 높은 판매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영업 인재 양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번 특별 위촉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7-11 09:58: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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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기아 신형 SUV 셀토스에 타이어 단독 공급

금호타이어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에 장착되는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전 규격의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강인한 디자인과 탄탄한 성능, 그리고 풍부한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었고 감각적인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으로 젊은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공개 후 디자인, 성능, 안전,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8일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셀토스에 적용된 주규격인 16, 17인치 규격으로는 금호타이어의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이 장착됐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솔루스 TA31은 14~18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규격이 폭넓은 만큼 대형,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18인치에 장착된 솔루스 TA91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이자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능 강화 및 최적 접지압 설계가 적용돼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하여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셀토스가 앞으로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활약하길 기원하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09:35: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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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알림톡 서비스'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클럽 이용안내 사항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알림톡'은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카오톡 알림 기능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정보 전달을 해오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회원 정보, 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승급 · 자격유지 등 '회원 등급 변동 안내' ▲비항공 서비스 마일리지 구매 시 '공제 · 잔여 마일리지 안내' ▲마일리지 적립 · 소진 실적이 없는 회원 대상 '휴면계정 전환 안내' 등 아시아나클럽 회원 정보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신율이 낮아진 우편, 이메일 대신 전달이 빠르고 사용이 편리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트랜드에 맞춰 고객 편의 중심의 다양한 모바일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기 도입해 ▲예약·결제 정보 ▲오토체크인 ▲인터넷 기내면세품 구매 ▲항공권 제반 수수료 안내 등 다양하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7-11 09:35: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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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인재 육성" 현대차,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개최

"이번 대회는 인재육성을 위해 기획된 만큼 오늘 참가한 대학생들이 미래 성장동력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박동일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10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서 열린 '제 14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개최한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이다.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자동차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995년 개최했다. 특히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라는 연구테마로 실제 무인자동차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14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라는 대회 목적에 걸맞게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케이시티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위치한 케이시티는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이 곳에는 자동차전용도로, 도심부도로, 교외도로, 자율주차시설 등 도시환경이 그대로 재현된 것은 물론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과 같은 첨단설비가 갖춰져 있어 실제 도로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케이시티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오는 2020년 자율주행차 레벨3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대학생들의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2개 참가팀들은 지난해 4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연구용 차량 i30 1대와 제작지원금 7000만원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연습주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과 첨단 자동차 기술을 적용한다는 어려움을 감안해 대학별 관련 연구실을 중심으로 팀 단위의 과제 수행이 이뤄졌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참가팀들이 기술 분야별 연구진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참가팀들 간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총 3번의 기술교류회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V2X 통신을 기반으로 한 ▲무단횡단 보행자 인지 ▲공사구간 우회 ▲교차로 신호 인지 ▲사고차량 회피 ▲응급차량 양보 ▲하이패스 통과 등 6개의 주행 미션을 수행하며 얼마나 빨리 코스를 완주하는지에 따라 참가팀들의 기술력을 평가했다. 대회의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로 ▲우승팀 상금 5000만원, 해외견학(미국) ▲준우승팀 상금 3000만원, 해외견학(일본) ▲3등팀 상금 1000만원 ▲도전상 상금 200만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드론, 고프로 촬영 등 다양한 카메라를 동원, 대형 화면을 통해 경기 장면을 생생하게 중계하여 본선 경기장을 찾은 학생 및 관계자들이 더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학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완성차 업계 최초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케이시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회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0 15:11:1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