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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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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년 연속 대구공항 점유율 1위

티웨이항공이 4년 연속 대구국제공항에서 독보적인 1위 항공사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대구공항에서 취항 중인 항공사 중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통틀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전체 204만8625명의 55%인 113만822명의 국제선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2016년부터 3년째 55%를 넘는 국제선 점유율을 유지했다.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2명 중 1명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국내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67만2596명의 국내선 승객을 수송했다. 2015년부터 꾸준히 3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1위 국내선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에서만 14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구마모토, 하노이)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보잉 737 맥스 8의 신기종 도입을 통해 싱가포르 등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노선으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1-24 10:06: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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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복지재단, 영재교육 후원으로 미래 인재육성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복지재단)과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23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2018년 영재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 수료식은 황지나 한국지엠 복지재단 사무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수료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재교육원은 2년 과정의 영재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47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복지재단의 영재교육 지원사업이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육의 사회적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나아가 나라를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지엠 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통합계층 자녀 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잠재성이 확인된 초등학생 2, 3학년 각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격주 단위로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창민 학생의 학부모 이경원씨는 "지난 2년간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한 영재교육 과정이 아이의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2019-01-23 15:18: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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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예방차원' 추가리콜,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 제출

BMW가 추가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주 리콜 계획이 담긴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화재 우려로 리콜 받은 차량 중 2만 여대는 즉시 리콜하고 부품 교체 차량 7만 여대는 BMW가 창고에 있는 교체 부품을 확인해 문제가 있으면 리콜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추가 리콜은 지난달 2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차량 화재 관련 최종 조사결과 발표 후속 조치다. 당시 합동조사단은 리콜을 통해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을 교체한 차량에서도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흡기다기관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추가 리콜을 요구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EGR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가 화재 발생원인이나 EGR 설계결함으로 냉각수 끓음 현상(보일링)을 확인한 바 있다. BMW 그룹 코리아 측은 "이번 리콜은 새로운 대상 차량이 서비스센터로 와야 하는 리콜이 아니라 기존 1차 리콜 대상 차량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점검하고 교체하는 리콜"이라고 밝혔다. BMW는 먼저 작년 7월부터 진행한 1차 리콜 완료 차량 가운데 ERG 누수가 있었거나 누수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차량 2만363대를 즉시 리콜해 흡기다기관을 교체한다. 1차 리콜 당시 EGR을 떼어냈지만, EGR 이상 유무가 확인되지 않는 차량 7만9300대는 BMW가 점검 이후 문제가 발견됐을 경우 창고에 보관한 교체 EGR의 상태를 확인해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흡기다기관 교체 관련 조치는 EGR 쿨러 누수가 확인된 차량의 흡기다기관 내부 오염 가능성이 발견돼 실시하는 예방적 조치"이며 "흡기다기관 자체는 부품 결함이 없고, 화재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2차 리콜 대상 6만5763대와 아직 리콜 받지 않은 1차 리콜 대상 차량 6654대는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2차 리콜이 진행 중인 가운데 EGR에 문제가 있는 경우 흡기다기관까지 교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 리콜 당시 구형 EGR로 교체한 차량 9053대도 리콜한다. 2017년 1월 이후 생산된 최신 EGR은 설계 변경을 통해 화재 위험을 줄였지만, 2016년 9∼12월 생산된 구형 재고품은 여전히 화재 위험이 있었지만 1차 리콜 당시 사용됐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EGR 모듈 추가 리콜은 1차 리콜 시 교환했던 '설계 최적화 EGR 쿨러'가 장착된 차량의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신의 '공정최적화 EGR 냉각기'로 교체하는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이번에 추가로 리콜 대상이 된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통지문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BMW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리콜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1-23 14:03: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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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항공기엔진업체와 1조9000억원 규모 부품공급권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프래트 앤드 휘트니(P&W)로부터 총 17억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5년 설립된 프래트 앤드 휘트니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영국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로 꼽힌다. 이번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주한 엔진 부품은 GTF(기어드 터보팬) 엔진에 들어가는 HPT(하이 프레셔 터빈) 디스크 2종이다.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22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한화에 따르면 이번 부품 공급권 획득은 단순한 저부가 제품 수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회전체 부품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는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 한화는 이번 40년 장기 공급 계약을 포함해 최근 5년간 프래트 앤드 휘트니와 181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에는 최신형 항공기 엔진인 GTF 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 계약도 맺었다. 한화 관계자는 "여객 수요와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항공기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엔진 부품 사업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3 11:44: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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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해 국제선 여객 비중 20% 돌파…156만명 탑승해

제주항공의 지방출발 국제선 여객 비중이 20%를 넘었다.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제외한 김해와 제주, 무안, 대구, 청주 등 전국 5개 공항에서 모두 156만2800여 명의 국제선 여객을 태웠다. 이는 전체 국제선 여객 728만4520여 명의 21.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지방발 국제선 여객 비중은 지나 2014년 12.6%에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19%와 19.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다 2017년 중국인 여행객 감소로 18%까지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무안과 대구, 청주, 제주에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노선을 크게 늘리며 성장세로 다시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삼겠다는 계획과 함께 오사카와 방콕, 다낭을 비롯해 모두 6개, 대구에서 나리타와 가고시마 등 전국 5개 지방공항에서 모두 17개 노선에 신규 취항해 지방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은 모두 27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의 전체 국제선은 61개다. 외국인 입국자도 늘어 무안국제공항은 2018년 11월말을 기준으로 6770여 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지난해 같은 기간 3910명보다 약 73% 증가했고, 대구와 제주 역시 각각 51%와 49%의 외국인 입국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단순 출입국자 수는 여객 수용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앞선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공항이 앞서지만 성장률은 지방공항이 앞서며 거점 다변화로 노선 구성을 다양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구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공항 인프라 선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공항 선점은 다양한 노선 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9-01-23 09:36: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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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날아오르자" 진에어, 창립 11주년 행사 진행

진에어가 22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행사는 진에어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일반직, 운항 및 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전 부문에 걸쳐 4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올해 역시 사업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사업 성장과 확대에 맞춰 법무실 신설 및 변호사 추가 인력 채용,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내부비리 신고제도 도입 등 준법경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설립된 노동조합과 진행된 2018년 임금협상도 지난해 합의에 이르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복지센터 자원봉사활동, 양천구 거주 다문화 가족 여행지원,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직업체험과 강서구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최정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욱더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2019-01-22 16:18: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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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광고' 닛산·토요타 등 日차 업체, "공정위 의결서 나온 후 대응할 것"

닛산과 토요타 등 일본 자동차업체가 연비조작 등 허위광고를 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양사는 공정위의 의결서가 나오는 대로 공식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은 국내에서 연비를 속여 자동차를 판매하다 거짓, 과장광고 혐의로 9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한국닛산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인피니티 Q50 2.2d 2040대를 팔면서 연비를 실제연비인 14.6㎞보다 0.5㎞ 많은 리터당 15.1㎞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닛산은 국내시장에서 686억 8527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닛산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캐시카이 디젤' 승용차를 판매하며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차량 부착 스티커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유로6'기준을 충족시킨다고 알린 바 있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은 연간 10만원가량인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캐시카이 디젤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824대, 2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8일 출입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일을 위기극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공정위의 의결서를 받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토요타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량 안정성 정보를 속여 광고하다가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14년 출시된 2015~2016년식 '라브(RAV)4'를 광고할 때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 차량에 선장됐다"는 내용의 문구를 넣었지만 국내 출시된 라브4에는 안정보강재(브래킷)가 없다는 게 밝혀지게 됐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토요타자동차에 과징금 8억1700만원을 부과했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공정위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1~2개월 후 공정위의 의결서를 받게 되는 대로 공식 대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1-22 14:34: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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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네이멍구에 대규모 굴삭기 36대 공급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유력 광산 회사인 '네이멍구 몽신 석탄 유한책임회사(몽신집단)'와 대규모 굴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공급 규모는 80톤급 초대형 굴삭기(DX800) 6대, 52톤급(DX520) 20대, 38톤급(DX380) 10대 등 총 36대다. 이들 굴삭기는 중국 광산 밀집 지역인 네이멍구에서 쓰일 예정이다. 광산 4곳을 운영하며 연간 약 2000만 톤의 석탄을 채굴하는 몽신집단은 대형 굴삭기 100여 대와 휠로더 30대 이상을 운용하는 대형 고객사다. 그 동안 타사 제품을 주로 사용해 오다 2개월간의 장비 시험 운용을 통해 작업성능과 연비 등 효율성을 검토하고 서비스 프로그램인 '두산케어'의 실효성을 확인한 후 두산인프라코어 제품 구매를 최종 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대형 굴삭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3분기 누계 기준) 35% 수준이었던 중대형 판매비중을 지난해 같은 기간 40%까지 증가시켰다. 그 중 80톤 초대형 굴삭기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로 2017년 출시 이후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광산시장의 유력 고객사를 장기적으로 확보한 것"이라며 "다른 대형 고객사 대상의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2 13:45: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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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뮤지컬 드 한성'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객을 위한 뮤지컬 공연 초청 행사인 '뮤지컬 드 한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 한성'은 한성자동차가 출고 고객과 기존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12월 중 더 뉴 C 220 d AV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기존 고객 550명이 초대됐다. 이날 초청된 한성자동차 고객은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 서울'을 관람했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미국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 토니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포함해 전 세계 메이저 어워드에서 70여개 이상의 상을 수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7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20주년 기념 투어로 전석 매진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문화, 공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차량 이외에도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성자동차 고객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22 10:19: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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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현대중공업 입단협…최종투표는 언제?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 및 단체 협상 최종투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8일 해고자 복직을 두고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현대일렉트릭의 잠정합의가 늦어지면서 절차상으로는 노조의 4사1노조 규약에 발목이 잡혀 조합원 찬반투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전환배치와 희망퇴직을 진행하면서 이에 반발한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현재 현대일렉트릭) 소속의 노조 간부 전명환씨를 업무방해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하자 회사 측은 2017년 2월 전씨를 해고했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는 해고가 정당하다고 봤으나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 1심은 모두 전씨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1심에 불복해 2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단체협약 34조 3항에 따르면 '회사가 재심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일단 초심 결정에 따라 부당징계 해지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관계자는 "노사간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로서는 언제 최종투표가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사 1노조 체제를 두고도 말이 많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4회사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잠정합의를 하지 못하면 찬반투표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노조 내부에서도 4사 임금이 제각각인 만큼 통합체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말 극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당초 노조가 문제 삼았던 잠정합의안 회의록 문구를 회사 측이 없애기로 한발 물러서며 임단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관계자는 "현재 소수의 조합원들이 4사1노조 체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사측이 먼저 부당해고자를 복직시키고 임단협을 준수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1-21 14:47: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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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성모터스, 신년맞이 1월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신년을 맞아 1월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한성모터스는 전시장 신규 방문고객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다음달 6일까지 한성모터스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새해기념 시크릿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시크릿 기프트로는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트 쿠폰, 헬스&뷰티 스토어 기프트 카드 중 한 가지가 포춘쿠키와 함께 제공돼 방문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신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량 전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성모터스는 1월 한 달 동안 한성모터스의 VIP 고객 대상으로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더 뉴 C-클래스가 전시돼 있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 '웨이브온 커피'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오는 31일 신년 맞이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성모터스 출고 고객 약 100여 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장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힐튼 부산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새해 이벤트는 실력파 뮤지컬팀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와 최근 싱글 앨범 '벌써 12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하의 뮤직 콘서트를 비롯한 새해맞이 이벤트, 호텔식 만찬, 럭키 드로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신년 프로모션과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한성모터스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1-21 14:42: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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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로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 독일 BMW 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 이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5기까지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2019-01-21 14:42:3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