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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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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임명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 3명을 임명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을 받아 김성욱·황선오·박지선 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로, 금융감독원장 제청 후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임 부원장들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 김성욱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듀크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0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기업공시국, 일반은행검사국, 거시건전성감독국 등을 거쳤으며, 은행검사1국장과 기획조정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원장보를 맡아왔다. 황선오 신임 부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에서 MBA를 취득했다. 증권감독원 입사 이후 금융감독원 공시·자본시장·자산운용 부문을 두루 거쳤으며, 자본시장감독국장과 공시심사실장을 지냈다. 2023년 7월부터 부원장보로 재직했다. 박지선 신임 부원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보험감독원 입사 이후 보험감독·소비자보호·공보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보험감독국장과 기획조정국장, 인사연수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감독·검사, 자본시장, 보험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들을 부원장으로 임명해 금융감독원의 감독 역량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7:05: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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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나신평·한기평 동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등급 전망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두 곳에서 나란히 상향 조정됐다. 원전과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흐름이 재무 안정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24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도 지난 22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 가운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신평은 원전과 가스터빈 등 발전 기자재 부문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환경 개선을 전망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대형 원전과 가스터빈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의 대금 청구와 회수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영업현금창출력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석호 나신평 선임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은 기술력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경쟁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수주잔고 증가와 운전자금 부담 완화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기적으로 재무안정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 확대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별도 기준 수주잔고는 2022년 말 12조8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15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정부의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정책에 따라 국내 수주가 늘어난 점도 반영됐다. 올해 4분기 중 가스터빈 수출 계약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주 가시성도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한기평 역시 지난 22일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과 실적 호조세 지속을 전망 상향의 핵심 근거로 들었다. 한기평은 "투자 규모 확대에도 차입 부담을 통제해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두 평가사 모두 사업 특성상 운전자금 변동성과 향후 설비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은 주요 점검 요인으로 제시했다. 원가 투입과 매출 인식, 채권 회수 간 시차로 인해 단기적인 재무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연말 수금과 비핵심 자산 매각 대금 유입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6:59: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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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정보유출에 금융당국 현장검사 착수

금융당국이 신한카드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추가적인 개인신용정보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카드업권 전반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한카드 정보유출 사고의 경위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여신금융협회, 신한카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가맹점 대표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를 신고했다. 회사 자체 점검 결과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9만2000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사업자번호, 상호, 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성명, 생년월일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 개인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추가적인 개인신용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신용정보 유출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한카드에 대해 정보주체 개별 통지, 피해 예방 안내, 전담 대응체계 가동, 피해 발생 여부 모니터링 및 신속한 보상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사한 정보유출 사례가 있었는지 전 카드업권을 대상으로 즉각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 결과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업계에는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 금융권의 내부 정보보호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내부통제 미비점이 드러날 경우 업권과 관계없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6:45: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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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회계 점검 결과 14건 위반…내년부터 기준 강화

금융감독원이 2024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총 1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최대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건수는 과거보다 줄었지만,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법규 위반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2024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 및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주권상장법인과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회사·대표이사·감사인 관련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구축 4건, 운영실태 및 평가 미보고 6건, 감사인의 검토(감사)의견 미표명 4건 등 총 14건의 위반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증권선물위원회는 대표이사 4건, 감사인 3건 등 7건에 대해 300만원에서 최대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정보 오류와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검증해야 하며, 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운영 실태에 대한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위반 건수는 최근 5년(2019~2023 회계연도) 평균 약 27.2건을 하회하며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이나 제도 적용 대상에 대한 법규 오인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일부 발생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대표이사의 운영실태 보고 의무 누락이나,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인 회사에 대해 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을 별도로 표명하지 않은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자산 요건과 관계없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설립 연도에 상장한 기업도 해당 연도부터 제도를 적용해야 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에는 내부회계관리규정, 운영실태보고서, 운영실태평가보고서, 감사인의 검토(감사)의견을 누락 없이 공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사가 고의 또는 중과실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는 경우 감리 결과 조치가 가중될 수 있으며, 감사인은 회사가 제도를 미구축한 경우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의견을 반드시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025회계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며 "기존 자율규정을 적용해온 회사는 외부감사 규정상 기준을 따라야 하고, 운영실태보고서에 횡령 등 자금 부정을 예방·적발하기 위한 통제활동도 추가로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38: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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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으로 쏠린 기업 조달시장, CP·단기사채 발행 20% 증가

기업들이 운영자금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만기를 짧게 가져가면서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이 한 달 새 2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중장기 자금 조달 수단인 회사채 발행은 줄어들며 단기자금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CP·단기사채 발행액은 166조2919억원으로 전월 대비 28조6460억원(2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과 회사채를 합한 공모 발행액은 21조8915억원으로 전월보다 7.6% 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1월 단기사채 발행액은 121조4896억원으로 전월 대비 30.7%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 단기사채 발행이 94조9682억원으로 한 달 새 45.5% 증가하며 전체 확대를 이끌었다. 반면 PF-AB 단기사채와 기타 AB 단기사채 발행은 각각 7.6%, 0.4% 감소했다. CP 발행액은 44조8023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일반 CP 발행은 27조5108억원으로 28.1% 늘어난 반면, 기타 ABCP는 15조4816억원으로 27.9% 줄어 유형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회사채 시장은 위축됐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70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8% 감소했다. 특히 일반 회사채 발행액은 1조9560억원으로 한 달 만에 45.0% 급감했다. 차환 목적 발행 비중은 72.7%에서 55.7%로 낮아졌고,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목적 발행 비중은 각각 22.1%, 22.2%로 확대됐다. 주식 발행은 기저효과로 크게 늘었다. 11월 주식 발행 규모는 8214억원으로 전월 대비 774.8% 증가했다. IPO는 14건, 4109억원으로 모두 코스닥 중·소형 기업 상장이었다. 유상증자도 7건, 4106억원으로 전월 대비 889.4% 늘었다. 금감원은 "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기업들이 단기자금 조달을 통해 유동성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35: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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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CES 2026 관전 포인트 공개…"전시장 동선·핵심 트렌드 한눈에"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전시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핵심 트렌드와 전시장 동선을 정리한 가이드가 공개됐다. 삼정KPMG는 24일 'CES 2026 관전 포인트 및 출장자를 위한 가이드'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CES 전시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전시 구역별 특징과 관람 동선을 정리하고, 올해 주목할 기술 트렌드를 압축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CES 핵심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베네시안 캠퍼스, C 스페이스 등 3대 전시 권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LVCC에서는 모빌리티 중심의 웨스트홀, AI·전자·가전 기업이 집중된 센트럴홀, IoT·핀테크 등으로 구성된 노스홀 등 전시관별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스타트업 전시가 밀집한 유레카파크와 디지털 헬스·스마트홈 전시가 열리는 베네시안 캠퍼스, 브랜드 마케팅과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C 스페이스의 역할도 함께 정리했다. CES 2026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CES 파운드리(Foundry)'도 소개됐다. 파운드리는 LVCC 북쪽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리며,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CES 2026 혁신상 심사 기준도 함께 다뤘다. 삼정KPMG는 CES 2026 혁신상 심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상 주요 평가 요소로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혁신성이 꼽혔다.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제품 기획 의도가 디자인과 기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영됐는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삼정KPMG는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로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을 제시했다. 로봇과 AI 결합이 실제 구현 단계로 접어드는 피지컬 AI, XR 기반 산업 적용 사례가 확대되는 공간 컴퓨팅,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이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 등이 주요 흐름으로 꼽혔다. 모빌리티와 스마트홈 분야에서도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기기 간 연동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염승훈 삼정KPMG 테크놀로지 산업 리더 부대표는 "CES 2026은 AI와 로봇,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기술 혁신이 산업과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향후 시장과 비즈니스 변화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가 제작한 CES 2026 관전 가이드 영상은 삼정KPM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2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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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특성화고 401명에 ‘꿈성장’ 장학증서 수여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올해 꿈성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꿈성장 장학사업'에는 전국 64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65명이 참여했다. 이 중 40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55개 특성화고를 우수학교로 선정, 총 2억7000만원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원주금융회계고·심수빈), 개인별 성적 우수학생(2명)과 학교별 우수학생(52명)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 그 외 참가 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교인 원주금융회계고에는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우수학교 4곳(대동세무고·서울여상·광주여상·전남여상)과 성과향상학교 6곳(경기물류고·세정고·김해한일여고·신반정보고·대전신일여고·강경상고)에는 학교발전기금 각 300만원, 이외에 참가학교에 각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순호 예탁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꿈성장 장학사업으로 금융·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24: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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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MTS 전용 ELS 9종 출시…연 10%대 수익 상품 선봬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9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상품은'메리츠 Super ELS 제183회'로, 조건 충족시 최대 연 10.56%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상품이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상품 가입 이후 3개월 뒤부터 3달 동안 매월(3개월, 4개월, 5개월)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후에는 일반적인 ELS 상품과 유사하게 6개월 주기로 상환을 평가하는 구조다. 조기상환을 더 빠르게 달성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만기는 3년으로 구성됐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테슬라와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을 기초자산으로설정한 종목형 ELS 4종과 코스피200, 니케이225, S&P500, 유로스톡스50 중 3개를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4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 상품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상품 등 다양한 구조의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해외 종목형 상품(187~190회)의 경우 낙인 베리어가 최저 25%에서 최고 35%로 낮게 설정돼 투자 안정성과 상품성을 모두 높였다. 이번 ELS 9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일은 1월 5일정오까지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순이익 일부에 비과세적용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 초과 분에 대해서도 저율로 분리과세가 이뤄진다"며 "고객 분들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16: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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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취약계층의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세제 지원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한 비대면 서류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개선했다.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심사 마친 후 계좌 개설이 완료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도 별도의 종합거래계좌 개설 없이 비과세종합저축 전용 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18 민주유공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요건을 충족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초과)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세제지원 금융상품으로, 금융상품 납입한도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 15.4%가 면제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에 따라 금융취약계층이 제도적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장벽을 낮추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11: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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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박형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와 운용 기능의 명확한 분리, 글로벌 전략 실행력 제고,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국내1부문 ▲국내2부문 ▲해외부문 ▲리츠부문 ▲마케팅부문 ▲인프라부문 등 현업 6개 부문과 ▲경영전략부문 ▲RM부문 등 지원·관리 2개 부문을 포함해 총 8개 부문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각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맞춰졌다. 기존 국내부문은 각각 '투자'와 '운용'을 전담하는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기능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구조로 개편됐다. 딜 소싱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유치는 국내1부문이, 기존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과 체계적인 관리는 국내2부문이 총괄하게 되며 국내2부문에는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펀드운용본부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박경배 국내부문 부대표와 이태경 국내부문 부대표가 각각 국내1부문과 국내2부문 대표로 선임되며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해외부문은 투자 전략과 지역 다변화를 위한 개편이 이뤄졌다. 기존 2개 투자운용본부 외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해, 아시아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전략을 수립,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민 해외부문 대표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리츠부문은 상장 리츠의 경쟁력 강화와 프로젝트 리츠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상장리츠본부와 2개의 프로젝트리츠본부로 재편했다. 상장리츠본부는 상장리츠 자산 구조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프로젝트리츠본부는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통해 리츠부문의 실질적인 영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박형석 경영총괄 대표이사가 중점 과제로 내세운 '투자자 신뢰 회복'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전담할 조직으로 마케팅부문이 새롭게 출범했다. 마케팅부문은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크 관리와 자금 조달 역량 강화를 주요 역할로 하며 CM본부, 펀드관리실, R&S(Research&Strategy)실, 개발관리실로 구성된다. 지원 및 관리 조직은 경영전략부문과 RM(Risk Management)부문으로 이원화함으로써 전사적인 전략과 리스크 통제 기능을 보다 정교화했다. 경영전략부문은 기존의 경영부문과 전략기획부문을 통합한 형태로, 이길의 부사장이 부문 대표를 맡는다. RM부문은 기존 컴플라이언스실과 리스크관리실을 통합해 신설되며 리스크 관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신뢰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이 명확히 작동하는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주는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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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넘어 세계로"…미래에셋박현주재단, 250명 청년의 도전에 장학증서 전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에게 또 한 번 세계로 향할 기회를 건넸다. 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선발된 제34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장학생들은 미국, 독일, 중국 등 해외 23개국의 주요 대학으로 파견될 예정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육 환경에서 학업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으로 총 7944명의 장학생을 파견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파견지역에 따라 미주·유럽 지역 750만원, 아시아 지역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수여식에서는 2026년 봄학기 파견을 앞둔 장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환학생을 마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수학 경험과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국 파견을 앞둔 제34기 장학생 나희수 학생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통해 목표해왔던 해외 대학에서의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해외교환 파견을 통해 전공 지식의 폭을 넓히고, 환경과 에너지 분야 연구자로서 필요한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경험은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방향을 차분히 탐색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앞으로도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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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발행어음 인가 발판 조직개편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CEO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B부문을 재편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 AI전략 수립과 전사 차원의 AI문화 확립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AI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전사적 AI문화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WM부문은 손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 점포 전략을 고도화 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패밀리오피스본부를 신설해 THE 센터필드 W 등 핵심 거점점포를 통한 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2개본부인 영업점 지역본부를 총 5개본부로 세분화해 손님별, 지역별 맞춤 영업전략을 수립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IB부문은 기존 1, 2부문을 생산적금융 부문, 대체금융 부문으로 재편했다. 특히 기업금융, ECM, 인수금융, PE 등 주요 사업부문 역량을 생산적금융부문에 집중했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SME실을 신설하는 등 모험자본 공급과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프로젝트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S&T 부문은 파생솔루션과 FICC 2개 부문 체계로 확장 재편하고 델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수익다변화와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조직기반을 구축했다. 김동식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손님에게 신뢰를 얻고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발행어음 인가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4:1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