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트럼프 2기 정책 대응 T.R.U.M.P. 투자 키워드 제시

삼성자산운용이 11일 미국 47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예상 정책과 그에 따른 수혜 업종을 분석해 5가지 키워드 T.R.U.M.P.와 10개 KODEX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제시한 5가지 키워드는 ▲보호무역주의(Trade protectionism) ▲규제완화(Regulatory relaxation) ▲반사이익(Unexpected benefits) ▲제조업강국(Manufacturing) ▲전력인프라(Power) 등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중 중국 수입품에 60% 관세 적용 및 최혜국대우 철폐를 공언하며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내세웠고,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AI 투자 촉진,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약속했다. 금융 부문에서도 볼커룰 완화와 같은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또한 제조업 부흥을 위한 리쇼어링 정책, 인프라 투자 및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화석 에너지 인프라 건설 지원을 강조했다. 이 같은 트럼프의 정책 기조에 따라 삼성자산운용은 'T.R.U.M.P' 키워드별로 적합한 ETF 상품을 제안했다. 보호무역주의(T) 관련해서는 KODEX 미국러셀2000(H)와 KODEX 미국반도체MV를 추천했다. 규제완화(R) 키워드는 KODEX 미국AI테크TOP10과 KODEX 미국S&P500금융이 꼽혔다. 반사이익(U) 키워드에 맞춰서는 KODEX 인도Nifty50과 KODEX K-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를 제안했다. 제조업강국(M)과 전력인프라(P)에 대해서는 각각 KODEX 미국S&P500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에너지(합성)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AI전력핵심설비 등을 추천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가 예상과 달리 트럼프의 압승으로 일찌감치 결정됐고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웨이브(Red wave)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트럼프 2기 정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다시 시작하는 트럼프 시대 역시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와 함께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1 11:00:5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미레 세대 위한 '무지개 교실' 만들어 ESG 경영 실천

KB증권 23번째 국내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 '무지개교실'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담은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09년에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파인트리홈'까지 국내 23개소, 해외 13개소 총 36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금번 '무지개교실'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인천 '파인트리홈'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하여 실외 놀이환경을 개선했다. 1958년에 개소한 '파인트리홈'은 인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외 놀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KB증권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실외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현장상황과 공간을 점검하여 사방에 그물망을 둘러서 안전하게 구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구장을 설치하고, 신체 놀이와 자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실외 놀이터 및 각종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무지개교실'은 아동 놀이공간 전문 시공업체인 '㈜아이땅'과 함께 2회에 걸쳐 아동 참여 워크숍을 진행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설계에 반영했다. '파인트리홈'에서 근무하는 한 선생님은 "KB증권에서 이렇게 좋은 놀이 시설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해 늘 안타까웠는데 이런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의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사회공헌사업의 영역 중 돌봄의 영역을 핵심가치로 삼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되어야 할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에 관심을 갖고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1 10:58:4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메리츠증권, 해외투자형 랩어카운트 3종 출시

메리츠증권은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주식 투자자 증가 추세에 발 맞춰 해외투자형 랩어카운트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랩어카운트는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 ▲메리츠글로벌 더퍼블릭랩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혁신테마형/자산배분형) 등이다.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은 글로벌펀드 운용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토러스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를 활용, 해외주식 및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다. 토러스자산운용은 현재 3400억원 규모의 해외주식을 운용 중에 있는데, 펀더멘털에 기반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장기 성장 가능한 '슈퍼 컴파운더'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구조적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으로, 혁신 초기 기업부터 탄탄한 현금흐름의 성장을 보여주는 성숙 성장기업까지 폭넓은 투자 유니버스를 활용해 운용된다. 메리츠글로벌더퍼블릭랩(성과형)은 지속가능한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더퍼블릭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해외주식 및 ETP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다. 성장산업에 속한 저평가 기업을 발굴해 장기보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나 주식시장에서 소외된 기업을 발굴해 탄력적으로 트레이딩한다.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혁신테마형/자산배분형)은 해외ETP에 집중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레그넘투자자문의 투자전략에 따라 혁신테마형과 자산배분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혁신테마형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메가트렌드 테마와 글로벌 패권 변화에 따른 정책수혜 테마를 발굴해 투자한다. 자산배분형은 매크로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해 운용하며, 글로벌 9개 자산군 및 57개의 하부 투자전략으로 구분해 시장대응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랩어카운트 3종의 최소 가입금액은 메리츠글로벌토러스랩 5000만원, 메리츠글로벌더퍼블릭랩과 메리츠글로벌레그넘EMP랩은 1000만원이다. 3종 모두 사전에 정해진 절대수익률을 초과하는 금액을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성과보수형으로, 기본보수에 성과보수가 별도로 부과된다.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계약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메리츠 SMART'를 통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뉴욕증시 최고치 경신 등으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해외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를 위해 전문 운용·자문사의 노하우를 담은 3종의 해외투자형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1 10:47:2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힘을 보탰다. ◆ 양파 심기 및 환경 정비 활동 NH농협카드는 영농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경기 동두천시 광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방원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 부사장 및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양파 심기를 시작으로 마늘밭 잡초 제거, 마을 환경 정비 등을 펼쳤다. 정 부사장은 "가을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에어원 카드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호주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 '여행의 즐거움' 표현 신한카드는 에어원 카드를 새롭게 디자인해 재출시하고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늘색을 바탕으로 반투명 재질을 활용했다.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내달 10일까지 에어원 카드를 발급하고 결제하면 3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과 공동으로 '시드니 & 뉴사우스웨일즈주 여행 크루 모집' 행사도 마련했다. 여행은 3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약 40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추가 할인 행사를 단행한다. ◆ 쇼핑·추구미 지원금 제공 KB국민카드는 '다 되는 KB 페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행사 응모 및 푸시 알림에 동의하면 쇼핑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 지급한다. 이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본인만의 '추구미'를 댓글로 작성하면 총 500명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의 추구미 지원금을 준다. 같은 기간 총 2회에 걸쳐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 2㎏을 선물한다.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은 3회의 추가 추첨 기회를 준다. 회차별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1월 쇼핑과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11 10:20:3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친환경 기부 마라톤 ‘2024 Save Race’

카카오뱅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친환경 기부 마라톤 '2024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런 포 에브리 차일드(Run for Every Chil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24 세이브 레이스는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으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000명 규모다. 3000명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월드컵대교까지 왕복 10㎞를 달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러닝캡, 러닝벨트 등 6종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기념품 포장에는 생분해 비닐과 테이프 없는 종이 박스를 사용했으며, 이벤트 현장에서도 리플렛을 따로 제공하지 않고 다회용컵 이용 급수대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마라톤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 부스에도 참여했다. 기후위기 피해를 입은 난민 어린이가 식수를 얻기 위한 과정이나, 업사이클링 및 파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3억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후원한 참가비와 함께 캄보디아·라오스 등 동아시아 국가 기후위기 대응 및 해당 국가 어린이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마라톤에 친환경 문화를 더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1 09:37:4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얼죽신' 열풍에 5년내 신축 매매가 구축의 1.3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선호)'이란 신조어와 함께 5년 이내와 5년 초과 아파트값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 결과 이달 전국 5년내 아파트의 3.3㎡(평)당 매매가격은 2145만원 수준으로 5년초과 아파트값(1635만원)과 비교해 1.31배를 나타냈다. 이는 집값 고점기로 꼽히는 2021년 1.27배와 비교해 가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서울은 5년이내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5559만원 수준으로 5년초과 아파트(3960만원)와 비교해 1.40배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 영향으로 입주연한이 오래된 아파트값이 높은 편이었다. 도심 재건축완료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최근에는 새아파트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개별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3.19배의 차이를 보였다. 성수동 내 아크로서울포레스트(2020년 11월 입주)가 숲세권과 한강뷰로 고가를 형성하며 5년초과 아파트와 가격차가 컸다. 다음은 용산구로 1.83배 차이다. 한남동의 고가주택으로 꼽히는 나인원한남(2019년 11월 입주), 용산센트럴파크(2020년 8월 입주) 등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격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나인원한남은 지난 7월 전용면적 273㎡가 220억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 거래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가 거래 또한 나인원한남으로 지난 6월 20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한편 5년초과 아파트값이 더 비싼 지역도 있다. 송파구는 입주 5년을 넘은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잠실 3대 대장주(리센츠·잠실엘스·트리지움) 모두 입주가 15년 이상 경과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는 10월 전용면적 84㎡가 2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25억원원) 대비 3억5000만원 상승했다. 잠실주공을 비롯한 재건축 추진단지도 많은 영향이 더해지며 입주 5년초과 아파트 시세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체 수요로 준신축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10년 이내 준신축까지 가격이 수요가 몰리면서 5년내 새아파트와 가격차를 좁히는 분위기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공사비 인상 등 여파에 따라 신규분양 역시 분양가가 오르고 있다"며 "공급감소 등의 우려에 따라 기존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지만 새집에 살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자금여력에 맞춰 신축 뿐 아니라 준신축 등에도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11 09:19:00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