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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2024년도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2020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KB증권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중,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고객투자성향이 만료됐고 아직 연장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장문 문자(LMS)를 통해 안내를 진행하고, 이벤트 신청 후 투자성향 확인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B증권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판매 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당사는 매분기마다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당사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책임감 제고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2 11:4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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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땐 부동산 시장 활성화?...기대감 솔솔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 단행에 이어 이달 한국은행 역시 '피벗(통화정책전환)'에 나서면 부동산 시장에서 비(非)아파트 부문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은 편이다.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이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시대를 맞으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등 대출규제책으로 상대적으로 수혜가 적을 것이란 전망이다. 저금리 시대에 들어서면 은행에 묶여 있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금리가 낮을수록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전국 건축물거래현황에 따르면 기준금리 1.5%였던 2015년 처음으로 거래량 200만호를 돌파, 201만5827호를 기록했다. 또 0.5%로 역대 최저금리를 시대를 열었던 2020년에는 243만8446호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거래량을 보였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이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도 입지, 브랜드, 상품 구성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노른자위 입지에서 나오는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인 셈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도 규모 및 입지면에서 우선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연면적은 35만여㎡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연면적 24만5000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연면적 10만6076㎡)보다 큰 규모로 지어진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해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부대로 바로 앞에 들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오는 2029년 개통예정인 인동선의 원천역(가칭)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인하 기조에 들어서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비아파트 시장에서도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4-10-02 11:37:1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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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뮤직카우와 손잡고 K컬쳐 조각투자 사업 나서

우리은행이 지난달 30일 음악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토큰증권(STO : Security Token Offering)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K컬쳐 콘텐츠 조각투자의 사업적, 기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저작권 기반 신탁수익증권 투자 플랫폼 운영사로 음악 저작재산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2년 9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약 120만명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K컬쳐 문화테크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조각투자 기초자산 공동 발굴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마케팅 연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투자검토 지원 등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플랫폼에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금융당국이 지난 2023년 2월 토큰증권을 증권형태로 인정하면서 음원저작권, 미술품, 빌딩 등 다양한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어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품·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노하우에 기반한 신상품 출시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02 11:26: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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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화루 공모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위해 문화사업 '제8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화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한국화 장르가 현대미술에서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심사,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대상 1명(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200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1000만원), 입상 5명(상금 각 200만원)을 선정해, 총 10명에게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어 내년 3월에는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한국화의 흐름과 동향을 아울러 관람할 수 있는 교류 현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대표 문화사업인 '광주화루 공모전'은 매년 재능 있는 한국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가 예향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화의 세대 교류와 지속적인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2 11:15: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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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제공 'e그린세이브예금'

SC제일은행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받는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을 오는 31일까지 4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은 만기 이자를 현금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받는 6개월 만기 한정판 공동구매 정기예금으로, 해당 상품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SC제일은행'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5000만원, 1억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가입금액에 따라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SC제일은행은 해당 상품의 총 가입금액이 100억원이 넘으면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 등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입금액별 마일리지는 ▲100만원 가입 시 450마일리지(100억 원 이상 모집 시 +50마일리지) ▲500만원 가입 시 225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250마일리지) ▲1000만원 가입 시 450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500마일리지) ▲5000만원 가입 시 2만2500마일리지(100억 원 이상 모집 시 +2500마일리지) ▲1억원 가입 시 4만5000마일리지(100억원 이상 모집 시 +5000마일리지) 가 각각 지급된다. 또한 가입금액 1억원 상품을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권을 제공한다. 이어 해당 예금 가입 고객이 이벤트 대상 체크카드 최초 발급 및 1만5000원 이상 사용 시 500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한다. 이에따라 1억원 예치 후 체크카드 사용 시 최대 5만5500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SC제일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에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당첨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공동구매 예금은 한정판 상품으로 출시되어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은행 및 제휴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부문장 전무는 "예금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2 11:15: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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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역 3층에 위치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 개소식에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성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 비용을 DGB사회공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창업 지원을 받은 곳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북구시니어클럽(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과 광명시니어클럽(Reposo;쉼)이 선정됐다.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시와 DGB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 코레일 대구본부, 진담이 협력해 대표적인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참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2 11:15: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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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가능"…법원, 영풍이 낸 가처분 기각

법원이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자사주를 매입해 경영권을 방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는 이날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MBK)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가져 오기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이 기간 동안 고려아연이 자사주를 취득할 수 없도록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자본시장법은 공개 매수 기간에 주가조작 가능성 등을 막기 위해 공개 매수자와 매수자의 특별 관계자가 공개 매수가 아닌 방법으로 지분을 늘리는 것을 금지한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자기주식 취득이 적대적 인수를 막을 수단이고 영풍과 경영권 분쟁 중으로 특별관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법원이 고려아연 손을 들어줌에 따라 경영권 방어를 둘러싼 고려아연의 반격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 외에도 글로벌 사모펀드 혹은 제3자 기업을 동원한 대항 공개매수도 추진 중인 상황이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일대비 0.87% 올라 6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날 법원 결정에 따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의결하고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02 10:27:0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