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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인구' 지역별 1위...서울 강남, 경기 수원, 인천 서구, 대구 달서

서울 25개 구의 '지역활동인구' 비교에서 강남구가 100만 명을 넘기며 1위에 올랐다. 경기는 수원, 인천은 서구에서 해당 인구가 가장 많았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에다, 거주민 중 실업자 및 비경제활동인구를 더한 수를 가리킨다. 서울의 경우, 거주민 수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중구가 가장 컸고 관악구가 가장 작았다. 통계청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활동인구' 비교를 이번에 역대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지역 25개 구 가운데 지역활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올해 상반기 기준 108만9000명에 달했다. 부산은 16개 구 중 부산진구(31만3000명), 대구는 9개 구 중 달서구(44만7000명), 인천은 10개 구 중 서구(47만5000명)가 지역활동인구 1위를 차지했다. 또 광주는 5개 구 중 광산구(34만6000명), 대전은 5개 구 중 서구(37만7000명), 울산은 5개 구 중 남구(28만6000명)에서 해당 인구가 가장 많았다. 국내 8개 주요 시 가운데 세종에는 행정구역 구(區)가 아직 없다. 도별로는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이 92만4000명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은 원주(30만4000명), 충북은 청주(73만 명), 충남은 천안(58만6000명), 전북은 전주(51만5000명), 전남은 여수(24만6000명), 경북은 포항(43만 명), 경남은 창원(84만5000명), 제주는 제주시(41만9000명)였다. 각 도의 군(郡) 중에는 경기 양평, 강원 홍천, 충북 음성, 충남 홍성, 전북 완주, 전남 무안, 경북 칠곡, 경남 함안에서 각각 지역활동인구가 가 가장 많았다.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부문에서 서울은 중구(334.6%)가 25개 구 중 비중이 가장 컸다. 관악구가 67.8%로 가장 작았는데, 이 지역의 15세 이상 거주민 수가 46만5000명인 반면 지역활동인구는 31만5000명에 그쳤다. 전국 시·군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큰 지역은 경기 포천(123.0%), 전북 김제(114.6%) 등으로 조사됐다. 비중이 작은 지역은 경기 의정부(79.5%), 전남 순천(87.1%) 등이었다. 군 중에서는 전남 영암(138.7%), 경북 고령(133.7%) 등에서 비중이 높았고, 경북 예천(89.2%), 경기 양평(96.8%)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시 지역은 거주지 기준 취업자가 근무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낮고, 군 지역과 특별·광역시 구 지역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2024-08-20 15:09: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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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삼성생명·롯데손보

K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반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 모아데이터와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탐지·예측 플랫폼 운영 기업인 모아데이타와 손잡고 AI 기반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모아데이타와 AI 기반 보험 서비스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험 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앞으로 ▲보험금 부당 청구 탐지 및 사기 적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및 보장 제안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따른 데이터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모아데이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AI 혁신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새로운 저축보험을 선보인다. ◆ '삼성 팝콘 저축보험' 삼성생명은 보험료 추가납입 시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최대 연 8.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의 기업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았다. '복잡한 상품 구조'와 '장기 유지'라는 기존 보험의 틀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가입해 일상에서 보험과 함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보험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매월, 매주 단위로 쉽게 돈을 모으는 저축보험으로 재테크에 민감한 MZ세대들은 '초단기'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 기존 보험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MZ세대 사이에 하나의 새로운 저축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CREW 골프보험을 업그레이드했다. ◆ 선물 한번에 최대 50회까지 라운딩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 중인 'CREW 골프보험'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 데 묶은 '종합 골프보험'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CREW 골프보험의 선물하기 기능을 확대했다.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 가능한 N회권 플랜 역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CREW 골프보험은 보험을 넘어 안전과 안심까지 선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솔루션"이라며 "연내에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신규 출시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0 14:33: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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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와뱅크 우Wa한 영상공모전'

광주은행은 '광주 Wa뱅크 브랜딩 또는 광주은행 상품 및 서비스'를 주제로 '2024년 광주 와뱅크 우Wa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주제는 ▲Wa뱅크 앱 ▲Wa뱅크 스텔스통장 ▲도전골든100적금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적금 ▲광주FC적금 등 광주은행 금융 서비스 및 상품을 주제로 100초 이내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출품 수량은 제한 없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단 수상은 1인(팀) 1작품에 한한다. 광주은행은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20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1팀), 장려상 30만원(10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은 광주은행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모전 참여는 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춘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광주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청년들은 어떤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낼지 기대가 된다"며, "와뱅크가 지향하는 브랜드가치를 고객과 함께 그려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0 14:32: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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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75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시 경암동 소재 경암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석 군산시 복지환경국장, 주연주 경암지역아동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 개소한 경암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 교육·문화적 능력함양기회,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종합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센터 이전 이후 노후화된 환경개선 및 물품 교체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건물누수와 아동들의 활동으로 인해 손상된 벽지 및 장판을 새롭게 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리의 균형이 맞지 않아 학습에 불편함이 컸던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수납공간 확보와 문제집 등을 보관하기 위한 책장, 교육용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도 함께 지원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열악한 환경의 센터들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2012년부터 시작한 공부방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매번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0 14:3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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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대출 조건 완화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의 신청 조건을 완화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금리 및 한도 확인, 대출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기존에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생활안정자금으로만 대출 신청이 가능했다. 이번 기준 완화에 따라 주택 구입자금에 대해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 공동소유 포함)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로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한도는 건별 최대 10억원까지다. 대상 주택은 'KB부동산' 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이며 서울·인천·경기·대구·경주·포항·경남·울산·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구입자금 및 대출상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40년까지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대출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상품몰 대출 메뉴에서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이번에 신청 조건을 완화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손쉽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0 14:30: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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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중소기업 지원 활발...6년간 8억원 출연

한국예탁결제원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 소재 9개 기관이 조성한 '부산경제 활성화 지원 기금(BEF)' 누적액은 5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동안 7억8000만원을 출연했다. 기금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자금조달,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 기간 동안 금융지원을 받은 곳은 116개사며,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은 곳은 74개사다. 경영컨설팅을 받은 곳도 110개사에 이른다. 또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예탁원의 7개 서비스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됐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수수료 감면액은 약 20억5200만원이다. 예탁원은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 금융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창업·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ESG 우수기업과 한국예탁결제원 서비스 이용기업 등 중소기업 205개사가 337억원가량의 대출을 받았다. 또한 예탁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창업 초기 기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K-캠프'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78억9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133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 더불어 예탁원은 2021년에 'KSD 혁신창업-스케일업 지원 펀드'를 조성해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공유오피스 지원, 기업진단,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제공하는 'BIGS' 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예탁원은 사회투자펀드, 코스닥스케일업펀드,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다양한 정책 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증권시장안정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안정화펀드에 총 247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20 13:10:2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