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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프라이빗 뱅킹(PB) 센터 재단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기존 PB센터를 본점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기존 본점 3층에 위치했던 전북은행 PB센터는 '더 퍼스트 라운지(THE FIRST LOUNGE)'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더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자문 서비스 및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생애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위한 쾌적한 전용 상담 공간 운영과 전담 PB가 배치돼 고객 개인의 재무 목표와 위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식 대여금고를 설치하고, 각종 세미나 및 문화공연 초청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PB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래성장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1 14:44: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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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상반기 영업이익 935억원…전년동기比 42.3%↓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3조 9608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조 702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이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 본격화로 플랜트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인 DL건설의 매출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DL이앤씨 측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한 플랜트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3% 감소했다. 주택사업의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자회사인 DL건설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한 결과 일부 현장들의 원가율 조정 및 대손을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DL이앤씨의 경우 원가율이 높았던 주택 현장들이 준공되고, 지난해 이후 착공한 원가율이 양호한 신규 현장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원가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반등이 예상된다. 한편, DL이앤씨의 2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3.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조 110억원, 순현금 보유액 8505억원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순현금 보유액과 낮은 부채비율을 더욱 개선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공사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원가 관리에 집중해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01 14:30: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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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소득 증빙 필요 없는 ‘WON Easy’ 생활비 대출

우리은행이 소득 증빙 자료가 없어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고객의 신용등급과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최초 한도가 주어진다. 대출 신청 이후 ▲급여이체 ▲신용카드 ▲통신비 ▲예적금 잔액 등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WON Easy 생활비 대출' 이용 고객이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 일정 거래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이자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전월 평균 이용금액의 1.0%P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다음 달 이자 금액에서 차감한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 설명,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대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가정주부나 프리랜서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01 14:12: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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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9주 연속↑...매수심리 25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9주 연속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도 25주째 상승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19주 연속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52%→0.56%)가 금호·옥수동 대단지, 마포구(0.40%→0.38%)는 염리·대흥동 신축, 용산구(0.39%→0.35%)는 이촌·문배동 재건축 단지, 광진구(0.36%→0.31%)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성북구(0.24%→0.30%)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56%→0.55%)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서초구(0.46%→0.53%)가 반포·잠원동, 강남구(0.42%→0.41%)는 압구정·개포·대치동, 강동구(0.37%→0.36%)는 고덕·암사동 신축, 동작구(0.36%→0.35%)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16억70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의 경우 6월 전용면적 78㎡가 34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1억8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5주 연속 상승했다. 7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9로 전주(103.7)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호지역)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라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10:5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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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 8월에 올 최다 분양물량 나온다

8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41개 단지, 총 3만1100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에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작년(2만1463가구)과 비교해도 1만가구 가까이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은 1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의 세 자릿수 경쟁률이다. 특히 서울은 8월에도 강남권 내 공급으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경기·인천에서도 대단지 및 반도체 호재 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1483가구다. ▲경기(1만4012가구) ▲서울(4076가구) ▲인천(3395가구) 순이다. 특히 서울은 강남3구 물량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06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수도권 물량의 65%가 집중됐다.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3058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위주다. 전월 분양물량이 전무했던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1964가구)' 등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9617가구다. ▲충남(3021가구) ▲대전(2314가구) ▲부산(1233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1416가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1514가구)' 등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9:2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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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농축산검역본부, 세계적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일부로 축산물 중 잔류물질 검사(축산물, 화학시험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정을 획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생산단계인 농장·도축장·집유장에서 국가 잔류물질 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산하 조직으로, 시험기관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 운영 등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정 받은 국제공인시험 항목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있어 항생제 내성 우려로 사용이 금지될 만큼 중요한 페플록사신을 비롯해 날리딕스산, 옥소린산, 플루메퀸 등 퀴놀론계 4종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의 경우 통상적으로 검사하는 기준인 백만분의 1(ppm)의 1000배가 넘는 10억분의 1(ppb)까지 검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써, 사용금지물질에 대한 검증이 철저한 유럽 등으로 축산물 수출 시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검역본부는 기대했다. 1ppm이 1톤에서 1g이라면 1ppb는 1000톤(1리터 우유 100만 개 분량)에서 1g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0.0000001%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검역본부는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 유럽연합 등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돼 우리나라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상호인정이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시험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동등한 효력을 발휘한다. 지난해 기준 116개국 109개 시험기관이 상호인증을 받았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하는 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뿐 아니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동물용의약품들을 대상으로 검사 인정 항목(물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계기로 국내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적 동등성이 확보되어 축산물 수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8-01 14:08: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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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실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신규채용 교육 일원화를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 외국어 더빙·번역으로 이루어진 표준 교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골조진행 현장을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약 3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위험 공종의 안전 콘텐츠 영상 제작, 특별 안전교육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이 많은 나라의 언어로 더빙과 자막이 담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교육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6: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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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갖춘 유례없는 사업모델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오며 총자산 500조원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며 기업은행의 성장에 변함없이 함께한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금융 초격차 창출, ESG 금융을 선도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중기금융 경쟁 심화와 디지털 신기술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일에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가치금융에 힘을 더 강하게 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은 물론이고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에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행장은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금융사고 발생 및 불완전판매 예방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영세·취약기업 지원 등 포용금융을 중소기업 지원과 접목함으로써 IBK 방식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고객가치 제고 및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소상공인 위기극복 및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역할 선도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철저한 미래 대비 ▲빈틈없는 건전성 관리와 개인고객 기반 확충을 통한 튼튼한 은행 완성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듯한 금융 실천을 제시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01 14:05:1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