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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부진에도 코스피 2740선 보합세…'2분기 호실적' 삼성전자는 0.99%↑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악재와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 심리에도 2740선에서 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11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67포인트(0.43%)오른 2749.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가 떨어지면서 전일 대비 1.28% 하락해 1만7147.42달러에 머물렀지만,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로 2740선을 사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미국 대형 기술주의 주가 부진에도 전일대비상승 0.99% 오른 8만18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4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2.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 10조8520억원을 달성한 이후 7개 분기만이다. 매출은 74조6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44% 늘었고, 순이익은 9조8413억원으로 470.97% 증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신한지주(+0.50%), 삼성물산(+4.39%), LG화학(+0.49%) 삼성생명(+4.13%), HD현대중공업(+5.87%)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반면, 2차전지 관련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SDI,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이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며 함께 떨어졌다. 특히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Ultium Cells)와 맺은 10억4202만 달러(약 1조4384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이날 오전 9시 15분 전일대비 24.75%(7450원) 하락해 2만2650원을 기록했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생산 미국 합작법인이다. 율촌화학 측은 "이는 상대방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것으로, 법률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율촌화학의 주가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1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6.45%(4950원) 떨어진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대비하락 0.92%(7.42) 하락한 796.36을 기록하고 있다.

2024-07-31 12:01: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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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인들 만난 박 차관, 소비촉진=쌀값안정 역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1일 '출근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해 쌀 소비 촉진에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IFC광장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한국딜로이트 그룹, 농협중앙회와 함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차관은 여의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즉석밥을 나눠주는 행사에서 "국민이 따뜻한 쌀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가 민간·농협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쌀 민간기업인 한국딜로이트그룹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기부 활동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열리게 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농협에서 민당정 협의회(6월21일)의 후속 조치로 발표한 10만 톤(t)의 재고 해소 대책에 따라 5만t은 신규 수요 대책으로 쌀 시장에서 격리하고, 나머지 5만t도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박 차관은 "농협에서는 일선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시장격리 물량을 조기에 배정해 시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머지 5만t에 대해서도 판매촉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년산 초과생산량은 9만5000t 수준이었다. 정부가 민간재고 10만t을 매입해 식량 원조용으로 활용했다. 박 차관은 "민당정 협의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5만t도 8월까지 순조롭게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농협의 10만t 대책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총 25만t의 격리효과로 쌀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31 11:34:3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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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주택 7만4000호…악성미분양도 증가세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에도 쌓이면서 7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4037호로 전월 대비 2.6%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다. 작년 12월 말 6만호를 웃돌았으며, 올해 들어 4월에는 7만호대로 늘었다.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856호로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051호로 전월 대비 2.0%, 지방이 5만8986호로 전월 대비 2.8% 늘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누적 기준 인허가는 14만9860호로 전년 동기대비 26.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13만1528호, 비(非)아파트 1만8332호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 35.8% 줄었다. 누적 기준으로 착공은 12만7249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 분양(승인)은 11만2495호로 전년 동기 69.3% 증가했고, 준공도 21만9560호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신고일 기준으로 전월 대비 2.9% 감소한 총 5만5760건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31만75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이 19.1%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달 총 19만2738건으로 전월 대비 15.4% 감소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1 11:17: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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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오늘의 콕' 2주년, 콘텐츠 누적 조회수 500만 돌파

KB증권은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년 만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돈이 되는 정보 '오늘의 콕' 서비스는 KB증권 대표 MTS 'KB M-able'과 'M-able mini' 그리고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M-able Wide'의 자산관리 콘텐츠 서비스로 주식부터 부동산, 세무, 법률까지 재테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오늘의 콕'은 증권사 앱을 통한 금융상품 가입 및 서비스 이용시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되고자 매달 100여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했고, 2년여 동안 총 2600여건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2024년 6월 기준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KB증권은 500만 조회수 돌파와 서비스 리뉴얼을 앞두고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8월 16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M-able'에서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동의(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용) 및 '오늘의 콕' 알림을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500명을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오늘의 콕' 알림 설정한 고객은 하루 3번 PUSH로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전 8시 15분에 전날 글로벌 시장의 시황 및 주요 지수의 등락 정보와 오늘의 국내 주식시장의 지켜봐야 할 이슈 정보를 제공받고, 오후 12시 40분에는 부동산 동향 또는 국내주식 이슈 상식 등을 제공받으며, 오후 4시 5분에는 해외주식 실적 리뷰를 주로 제공받는다. KB증권은 오는 26일 '오늘의 콕' 2주년 맞이하며 고객의 콘텐츠 선호 모델을 분석하여 반영하고, '쉽게 보는 쇼츠형 콘텐츠', '편하게 듣는 오디오형 콘텐츠'로 리뉴얼 하고, 알림 기능도 고객의 관심 카테고리를 추가하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고도화해 오픈 예정이다. 또한, 대폭 개선된 '오늘의 콕' 서비스 리뉴얼 오픈과 함께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객관적이며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보다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31 11:10: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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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들의 전입세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택담보 대출 심사 시 온라인 전입세대정보 열람·확인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전입세대정보 이용 활성화 기반 조성 ▲온라인 연계 시스템 운영을 위한 대응 협력 등이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주택담보대출시 전입세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에서 직접 전입세대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접수된 아파트 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열람·확인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연립·다세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행정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들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민간대상 데이터 개방에 힘을 쏟는 만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사업을 확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31 11:03: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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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알아서ETF포커스' 연초 이후 설정액 2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올해 연초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TIF 포함) 설정액은 30일 종가 기준 1368억원으로 연초 설정액 592억원 대비 131% 급증했다. 특히 지난 1개월 새 설정액이 318억원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해당 시리즈의 자금 유입은 높은 수익률 덕분으로 평가된다"며 "해당 펀드 시리즈는 빈티지(목표시점) 2030부터 2060까지 총 7개 빈티지에서 각각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석권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060펀드(C-F 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23.33%에 육박하며, TDF 전체 평균 1년 수익률인 12.73%을 크게 상회한다. 해당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12.00%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성과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체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운용한 결과다. 해당 펀드는 미국 성장주 ETF에 환노출로 집중 투자해 달러 강세 장기화 국면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채권이 글로벌 채권 대비 상대적 우위를 보이는 상황에서 국내 채권ETF를 편입하는 등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총 17개 판매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30·2035·2040·2045·2050·2055·2060·골드2080 등 총 8개 빈티지 TDF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060, 골드2080 빈티지는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골드2080펀드는 초기 위험자산 편입 비중이 99%이며, 높아진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금과 해외주식에 환노출 형태로 투자한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고, 채권 대비 실질 수익률이 우수해 주식과 함께 투자할 경우 상대적인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이번 성과는 해당 펀드에서 편입 중인 미국 성장주와 국내 채권, 금, 달러가 모두 우수한 성과를 실현했기 때문"이라며 "패시브 전략에 따라 보수와 위험, 회전율을 낮춰 안정적인 장기수익률을 극대화한 컨셉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금 투자는 투자기간이 30년 이상으로 초장기 투자"라며, "TDF와 같은 생애주기형 글로벌자산배분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TDF 상품 라인업과 판매사 확대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7-31 10:4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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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한전과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MOU

iM뱅크는 지난 30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대안 정보를 활용한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MI(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으로,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검침·분석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 사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발적인 전기절약 및 수요반응을 유도한다. 한국전력은 AMI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기업 경영상태 사전예측 모델'에서 주요한 분석팩터로 기업체 전력 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을 사용한다. iM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과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기업체 전력사용량과 전력 사용패턴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리스크관리 차원 대안 정보 활용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데이터의 유의성과 활용성을 상호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iM뱅크는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 후 건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0:45: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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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가 청년층 공략을 위해 캐릭터를 적용한 카드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 캐릭터 카드, 잘파세대 '정조준' 비씨카드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 캐릭터를 적용한 'iM 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iM뱅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잘파세대 맞춤형 카드혜택을 탑재했다. 온라인쇼핑과 편의점, 패스트푸드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커피전문점과 정기구독 서비스 업종은 할인율은 10%로 책정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신협중앙회와 함께 청소년 특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ㄱㅇㅇ'는 '귀여워'의 초성을 반영했다. 유행어나 줄임말을 자주 쓰는 잘파세대 특성을 담았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향후에도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카드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침체하고 소외된 상권을 지원한다. ◆ 침체한 상권에 '활기' 신한카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굴한 소규모 상권 25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가맹점은 4000여곳이다. 쿠폰은 신한 쏠(SOL)페이 앱 내 '마이샵' 페이지에서 수령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돌려준다. 대상 상권은 마이샵 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24곳 이상 상권을 방문한 고객 1명을 추첨해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어 상권 12~23곳을 방문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31 10:45:2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