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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KB국민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1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다.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손해보험, 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으로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금융주선과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 출자를 시작으로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2 13:34: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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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컨설팅, 경북도와 경제정책 협력 MOU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EY컨설팅은 경상북도와 현장중심의 통합 경제정책 추진을 위한 지식파트너십 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욱 EY컨설팅 대표, 최영하 EY컨설팅 파트너,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홍인기 경북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입증한 경북도가 그 연장선에서 지역경제를 혁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펌인 EY컨설팅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현장중심의 경제 기획 체계를 강화하고, 신사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하며,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전략 제안 ▲경북도 권역별 신산업 육성 ▲법·제도 개선 과제 발굴 및 정책 제안 ▲투자유치 전략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정책펀드(국민성장펀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네트워크 확대 ▲국제행사 개최 및 기획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EY컨설팅은 그동안 축적한 공공사업 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경북도의 신산업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펀드 조성 및 네트워크 확대에 협력해 경북도의 투자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욱 EY컨설팅 대표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전략에서 출발한다"며 "EY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공공 부문의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정부의 경제, 산업, 투자정책은 민간기업의 시각에서 기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면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EY컨설팅과의 지식파트너십이 경북도의 정책 역량 향상과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2 13:33: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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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전관리 역량 '국제수준' 입증

한국농어촌공사가 '재해 없는 안전 사업장'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공사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KRC(농어촌공사)-EVERY 안심일터'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인공지능 CC(폐쇄회로)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으며, 소규모 현장과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 조치도 함께 추진했다. 사장 중심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안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 발족과 더불어 전국 부서장 토론회에서 안전 레드라인을 선언하는 등 안전관리체계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라며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2 13:29: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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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바젤은행감독위 회의 참석…글로벌 금융 규제 논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바젤Ⅲ 규제 이행 상황과 가상자산 규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유럽 금융감독당국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와 금융감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GHOS(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28개 주요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회원국들의 바젤Ⅲ 규제 이행 현황과 함께 은행의 가상자산 익스포져 관리 기준,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s)에 대한 평가 방법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회원국 약 75%가 바젤Ⅲ 규제를 이행했거나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6월 신용리스크 규제를 조기 도입했고, 2023년 6월에는 시장리스크와 운영리스크 관련 규제를 도입해 바젤Ⅲ 체계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건전한 글로벌 규제 체계와 공정한 규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모든 회원국이 바젤Ⅲ 규제를 완전하고 일관되게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BCBS를 통해 각국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금융시스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 은행의 가상자산 익스포져 건전성 기준과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 평가 방법론을 향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회의 참석 이후 유럽 금융감독당국과도 연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을 방문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와 디지털자산 규제·감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금감원은 그간 축적한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자산 관련 감독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유럽보험연금감독청(EIOPA)의 페트라 힐케마 의장과 면담을 갖고 보험·연금사업자 감독 강화 방안과 고령화,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재보험 규제 동등성 평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국제 금융감독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감독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2 13:26: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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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국인 자금 77.6억달러 순유출…월간 최대 이탈

중동지역 분쟁 확대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확산 영향으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77억6000만달러 순유출로 전환했고, 특히 주식자금은 135억달러 빠져나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77억6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3억9000만달러 순유입에서 한 달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2008년 7월 이후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순유출 규모다. 특히 주식자금 유출이 두드러졌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2월 중 135억달러 순유출돼 2020년 3월의 110억4000만달러를 넘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유출을 나타냈다. 한은은 AI 투자 관련 경계감이 커진 데다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면 채권자금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민간부문 중심의 견조한 투자수요에 힘입어 57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중동지역 분쟁 확대는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은 1월 말 1439.5원에서 3월 10일 1469.2원으로 올라 원화가치가 2.0% 하락했다. 한은은 미 달러화 및 엔화 움직임에 연동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달러화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와 중동지역 분쟁 확대가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환율 변동성도 커졌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일평균 변동폭은 8.4원으로 1월 6.6원보다 확대됐고, 변동률도 0.45%에서 0.58%로 높아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2월 말 이후 중동 분쟁 확대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 전환하고, 미 달러화도 강세 폭을 키웠다. 다만 외화조달 사정까지 급격히 악화되진 않았다. 2월 중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11bp(1bp=0.01%포인트)로 전월과 같았고, 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21bp에서 22bp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가 42bp에서 46bp로 다소 오르긴 했지만, 한은은 전체적으로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여건이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2 12:00: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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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중동 변수에 당분간 신중한 중립"

한국은행이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대외 여건 급변으로 물가와 성장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져 향후 통화정책은 당분간 '신중한 중립'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물가가 목표 수준 근처에서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소비와 수출 중심의 성장 개선세도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금리인하 기대를 한쪽으로 키우기보다 상황 점검과 시장안정 대응을 우선하겠다는 메시지다. 12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6년 3월)'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8월 이후 물가가 목표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된 가운데 성장이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한은은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됨에 따라 기준금리를 2.50%에서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11월 회의와 올해 1월·2월 회의에서 모두 같은 판단 기조가 이어졌다는 것. 다만 이번 보고서는 3월 들어 중동지역 분쟁에 따라 대외 환경이 급변했고, 이에 따라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황건일 금통위원은 "향후 물가와 성장 경로가 미국 관세정책 변화,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반도체 경기, 최근 중동 상황에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보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금리와 환율이 중동 리스크로 인해 경제 펀더멘털에서 괴리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경우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가격 오름세가 다소 둔화됐더라도 비수도권으로의 상승세 확산 등 불안 요소가 남아 있는 만큼, 주택시장의 추세적 안정 여부도 계속 살펴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향후 정책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한은은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면서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물가가 목표 수준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성장도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지역 리스크의 전개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향후 정책은 물가·성장·금융안정 흐름을 모두 보면서 결정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본 경기 판단도 함께 제시했다. 한은은 최근 민간소비가 본격적인 상승국면 진입 조짐을 보이고 올해부터는 점진적 개선형 회복기에 가까울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 등 수출 확대가 가계소득과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과거보다 약해졌고, 자산가격 상승 역시 소비보다 투자 유인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어 향후 소비 증가세는 과거 점진적 회복기보다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반도체 경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강한 자신감을 유지했다. 한은은 AI 수요로 촉발된 이번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확장국면이 2000년대 이후 가장 강한 흐름을 이어가 적어도 올해까지는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측면에서는 안도보다 경계가 앞선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둔화해 왔지만 올해도 수요·공급·정책 측면의 상방 리스크가 잠재해 있다고 봤다. 가계부채와 환율도 변수다. 최근 가계대출이 거시건전성 규제 영향으로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주택가격 상승세의 주변지역 확산과 중·저가 중심 주택거래 증가, 전세가격 상승세 확대는 가계대출의 상방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2 12:0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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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유니세프와 '미등록 아동 기본권 지원 사업'

JB금융그룹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라는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조항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행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이 의료, 양육 등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 지자체, 민간기관 등이 협력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최진석 JB금융지주 전무와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169'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B금융지주 최진석 전무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JB금융그룹은 지난해에도 시흥시·화성시와 함께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수원시,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시·남원시, 전남 영암군 등을 추가해 총 8개 지자체로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사업에는 JB우리캐피탈을 비롯해 전북·광주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JB금융은 올해부터 0세부터 13세까지의 출생 미등록 아동뿐만 아니라 임산부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단계별 건강검진 및 필수 의약비 지원 ▲임산부 산전 및 출산 관련 의료 지원 등 건강한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이주배경 부모를 위한 양육자 교육과 JB금융그룹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금융교육도 필수적으로 진행해 이주민 가정의 실질적인 자립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진석 JB금융지주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우리 사회에 함께 살지만 '있지만 없는 아이들'로 볼 수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JB금융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2 11:10: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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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 흐름 궁금하다면?"…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실리콘밸리 탐방기’ 출간

실리콘밸리와 워싱턴 D.C., 텍사스까지 미국 산업의 핵심 거점을 직접 누빈 토스증권 애널리스트들의 탐방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현지 산업과 정책 흐름을 분석한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증권 측은 "이번 단행본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쉽고 전문적인 투자 정보 제공'이라는 리서치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텍사스 등 미국 경제 핵심 거점을 직접 탐방한 기록을 집약했다. 자율주행, 첨단안보 등 주요 산업의 기초 지식부터 미 정부의 중장기 정책 방향성까지 글로벌 산업 지형도를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리즈는 첫 콘텐츠 발행 이후 누적 조회수 110만 회를 돌파하며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시장의 관심에 힘입어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졌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회장 켄 피셔는 추천사를 통해 "세상에는 이런 책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이 책이 세계 반대편 투자자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서치센터는 현지에서 포착한 인사이트가 실제 투자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도서 구매 고객에게 책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소정의 투자 지원금(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올해 시장 전망을 조망하는 '2026 증시 Q&A'와 '사례로 보는 종목 분석'을 부록으로 수록해 정보의 깊이를 더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책이 글로벌 산업 지형도를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투자 거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 도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금융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는 12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2 11:00: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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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롯데카드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고, 연이어 진행된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다"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마주한 당면 과제 해결 및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2 10:58:08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