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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필리핀 32점차 완파…아시아컵 4강 안착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완파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30위)은 17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필리핀(27위)을 118-86, 32점 차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3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8강에서 개최국 레바논을 80-70으로 꺾은 이란이다. 한국과 이란은 오는 20일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이 쉽지 않은 상대였던 필리핀을 꺾은 것은 의외의 결과였다. 필리핀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있던 데다, FIBA 랭킹도 한국보다 높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은 1쿼터 막판 최준용의 첫 3점포로 18-16 역전에 성공한 뒤, 김선형(이상 SK), 이정현(KGC), 김종규(LG)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26-18로 첫 번째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도 한국이 우세했다. 필리핀의 테렌스 로메오가 팀의 31점 중 22점을 몰아치며 분전하는 사이, 한국은 이정현과 김선형, 오세근(KGC) 등이 고루 득점하며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김서형과 오세근의 공격을 중심으로 한국은 리드를 이어나갔고, 3쿼터 끝엔 86-62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에선 허웅과 이승현(이상 상무)의 3점포가 내리 터지면서 사실상 승기를 가져왔다. 필리핀은 거친 플레이로 한국을 압박했으나 승패는 뒤바뀌지 않았다. 이날 오세근이 22득점, 김선형이 21득점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고, 김종규와 이승현이 각각 15점, 14점을 보탰다. ◆ 17일 전적 △ 8강전 한국 118(26-18 31-31 29-13 32-24)86 필리핀

2017-08-17 13:5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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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유소연, 올해의 여성스포츠인 후보 선정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이 올해의 여성스포츠인 후보에 선정됐다. 세계 여성스포츠재단은 17일(한국시간) 개인 및 팀 종목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유소연은 개인종목 후보에 올랐다. 그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포함해 2승을 올렸으며, 지난 6월부터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소연과 경쟁할 후보로는 헤더 베르흐스마(미국), 에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이상 빙상), 인나 데리글라조바(펜싱·러시아), 안나 개서(오스트리아),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상 스키), 케이티 러데키(수영·미국), 타티야나 맥파든(장애인 육상·미국), 베카 메이어스(장애인 수영·미국), 일레인 톰프슨(육상·자메이카) 등이다. 수상자는 인터넷 팬 투표와 여성스포츠재단 선정위원회 심사를 합산해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만약 유소연이 수상할 경우, 지난 2010년 '피겨여왕' 김연아(27) 이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역대 골프 선수 중에서는 1999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1년 쩡야니(대만) 등이 올해의 여성스포츠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개인 종목 수상자는 복싱의 클래리사 실즈(미국)였다.

2017-08-17 13:5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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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죽어야 사는 남자' 재벌 아빠 활용법 공개, '다시만난세계' 깊어진 이연희X여진구X안재현, '맨홀' 김재중 앞길 누가 막나

▲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지난 17, 18회 방송에서 35년 만에 억만장자 백작이 되어 나타난 아빠(최민수)를 만나게 된 '지영 A'(강예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백작(최민수)이 친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난 후 '지영 A'는 한동안 혼란스러워 했지만 그것도 잠시, 그 동안 자신을 찾지 않고 이제와 나타난 것에 분노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부자가 되어 나타난 아빠에게 35년 만에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달라며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적은 메모지를 건네주는 장면에서는 아빠의 부를 이용해 인생 역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아닌 이제껏 가족 없이 오롯이 혼자 힘들게 살아온 한과 원망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하나밖에 없는 딸 '지영 A'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한 큐에 해결해주기 시작하는 백작의 통 큰 스케일은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였다. 시집올 때 미처 챙기지 못한 혼수와 예단은 기본, 책을 원 없이 읽어 보고 싶다는 말에 서점을 통째로 구입, 34평형 아파트를 얘기 했을 뿐인데 아파트 전체를 한 방에 사는 등 남다른 소비 패턴은 이제껏 드라마 역사상 등장하지 않았던 역대급 쇼핑 장면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처럼 가장 화끈하고 화통한 부자 아빠 활용법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싹쓸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종영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백작과 '지영 A'가 부녀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SBS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와 여진구 그리고 안재현의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해성(여진구 분)이 민준(안재현 분)의 속내를 듣는 장면, 그리고 정원(이연희 분)에게는 다시 한번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정원의 마음에는 변화가 없었고, 차민준은 직진 로맨스를 예고해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KBS2 맨홀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4회 예고가 공개됐다. KBS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학도 못 가고 해변에 떨어진 필(김재중)은 난감하고 수진(유이)과 패밀리들도 놀러 온다. 실제 과거에선 낯선 남자가 수진(유이)과 사귀게 됐으나, 이번에 필(김재중)은 이를 막아 보려 만반의 준비를 한다. 패밀리들 중 이번엔 누가 필(김재중)의 앞을 막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8-17 11:52:1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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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무궁화 기념메달 출시…21일부터 예약 실시

한국조폐공사가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나라사랑 시리즈'로 출시해왔던 애국가, 태극기, 한반도 기념메달에 이어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늘 함께하고 있어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우리나라의 상징을 상기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무궁화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메달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고 압인기술의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명장 568호인 보석 및 금속공예부분 명장 송광수 씨와 협업을 이뤘다. 한국조폐공사는 금빛으로 피어나는 무궁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금속공예 장인 손광수 명장에게 무궁화 부분 제작을 의뢰했다. 이는 압인으로만 기념메달을 만들던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다. 기념메달의 앞면 바닥 부분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압인기술로 무궁화의 줄기와 잎 부분을 새겼고, 그 위에 손광수 명장이 제작한 4.8g, 18K 핑크골드 및 옐로우골드의 무궁화 꽃이 접합됐다. 뒷면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표현됐다. 무궁화로 가득 찬 한반도를 배경으로 꽃다운 나이에 피지 못하고 삼일운동 당시 돌아가신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못다 핀 꽃이여 무궁화로 다시 피어나라"라는 명문을 새겼다. 기념메달은 31.1g 결합금메달(300장 한정, 352만원, 금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 31.1g 결합은메달(500장 한정, 55만원, 은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과 31.1g 색채은메달(1000장 한정, 14만3000원, 은99.9%, 40mm, 프루프)으로 구성됐다. 기념메달은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은행 전국지점 및 전국 우체국,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

2017-08-17 11:2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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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 최대규모 오픈

NEW,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 최대규모 오픈 경주 보문점 시작으로 전국단위 극장 체인 확장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이하 씨네큐)' 1호 '경주 보문점'이 오는 24일 총 6개 상영관, 773석 규모로 정식 오픈해 경주 일대 문화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NEW는 지역 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를 론칭했다. 첫 번째로 선택한 사이트는 경주 최고의 핫플레이스 보문관광단지다. 총 6개 상영관, 773석의 '씨네큐' 경주 보문점은 경주지역 최대규모 멀티플렉스로서 그 동안 보다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위해 포항, 울산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했던 경주시민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대표 관광지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경주 주변지역의 영화관람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복합문화시설 지티랜드에 입점한 '씨네큐'는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최상의 관람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선 모든 상영관에 레이저영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면서도 화면밝기가 균등해 대형스크린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더욱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모든 상영관에 프리미엄급 양팔걸이 좌석을 배치했고 열과 열 사이 간격은 120cm로 일반상영관보다 약 10~15cm 정도 더 넓게 설계했다. 특히 특별관 수준의 편안함을 전 상영관, 모든 좌석에서 차등요금제 없이 일반 가격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씨네큐'만의 특징 중 하나로 프리미엄급 관람만족도와 가격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상영관 내부가 영화 자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구현되어 있다면 외부에는 지티랜드의 다양한 복합상권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약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타워를 보유한 지티랜드는 쇼핑매장, 레스토랑, 뷰티샵, 공연장, 갤러리부터 대규모 메디컬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관광객의 발길까지 사로잡기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씨네큐'는 정식 오픈에 앞서 무료시사회와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오픈 프로모션'(8월 18일부터 23일까지)이 진행된다. 6일간의 무료시사회 기간에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부터 지난해 최고흥행작 '부산행'과 장기흥행작 '라라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시사회는 경주시내 곳곳에서 배포되는 '씨네큐' 전단지에 부착된 무료관람쿠폰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내 경북 구미에 2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주변상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북지역을 필두로 추후 서울 신도림/ 충북 충주/ 전남 목포/ 남양주 진접 등 관객수요가 있는 사이트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점진적으로 멀티플렉스 체인을 전국규모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씨네큐 경영진의 풍부한 경험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며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NEW의 다양한 미디어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1호점 개관이 지닌 사업적 의미를 밝혔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2008년 영화투자배급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사 10년 안에 부가판권, 음악유통, 영상콘텐츠 제작(드라마o영화 등), 스포츠사업에 이어 영화관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미디어콘텐츠 그룹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2017-08-17 09:3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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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카카오 스토리펀딩 오픈 하루 만에 목표액 달성

'더 테이블' 카카오 스토리펀딩 오픈 하루 만에 목표액 달성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과 함께 하는 김종관 감독의 2017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의 카카오 스토리 펀딩이 뜨거운 호응으로 추가 물량까지 오픈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 이 작품의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오픈 하루 만에 리워드 100개 판매가 완료되고,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음 날 바로 추가 오픈까지 하며 영화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후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더 테이블'은 펀딩에 참여해준 후원자들을 위한 리워드로 '더 테이블' 전용 예매권, 소시민워크의 '더 테이블' 키링,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전까지 포함된 '더 테이블' 스페셜 세트를 준비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펀딩을 위해 특별히 키링을 제작한 소시민워크는 그동안 영화 관련한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이며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 테이블' 속 등장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표정과 테이블의 모습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키링은 갈색 테이블과 그 위에 찻잔과 꽃이 놓인 모습을 앞면에 담았다. 뒷면에 영화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가 작업한 로고 캘리그라피가 삽입돼 '더 테이블'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스토리펀딩은 1차 오픈 때 준비한 100개 세트가 하루 만에 후원 완료되고 후원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재빠르게 2차 물량까지 오픈, 현재 추가된 물량도 빠르게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목표일이 8일이나 남았지만 8월 16일 기준, 이미 목표 금액의 158%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카카오 스토리펀딩 목표 하루 만에 달성, 관객과의 대화 매진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더 테이블'은 관객들에게 늦여름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24일 개봉.

2017-08-17 09:0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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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늦여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예술의전당, 늦여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30일 오후 8시에 IBK챔버홀에서 2017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8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 최초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련된 감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창조적인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임주찬이 호흡을 맞춰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재즈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넓은 팬 층을 확보한 이들의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상황. 재즈 스탠다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위트 넘치는해설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곡은 영화 '써니'의 주제가로 큰 인기를 모은 보비 헤브의 'Sunny'를 시작으로 팝 명곡으로 여겨지는 'Fly me to the moon', 전인권, 크라잉넛, 장필순 등 유명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유명해진 길옥윤의 '사노라면',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이며 독특한 편곡과 곡 해석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팝 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김가온의 1집 앨범 수록곡 'Like the other day'도 연주된다. 재즈공연 답게 악보나 사전연습 없이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즉흥연주(Free improvisation)를 만나게 되는 것도 재즈 공연만의 특별한 재미다 유명 팝음악을 비롯해 탱고 명곡과 김가온의 자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만의 즉흥성 넘치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음악회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지난달부터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로 공연시간을 변경하고 기존 주부와 여성 중심에서 직장인과 연인으로 관객층을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페라 콘서트로 진행된 7월 공연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2017-08-17 09:08:49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7일 목요일 (음력 6월 26일)

[쥐띠] 4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60년생 도와준 사람에게 보은하세요. 72년생 결실을 얻게 됩니다. 84년생 범에게 물려갔으나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나오는 격입니다. [소띠] 49년생 주변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61년생 오늘 하루는 조금씩 양보하세요. 73년생 두 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겠습니다. 85년생 연인과 다툼 수나 이별수가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계약은 혼자 진행 하세요. 62년생 한가지 일에 매진하세요. 74년생 해외 여행이 꿈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86년생 생활에 고통 받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 귀인입니다. 63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나게 됩니다. 75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87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용띠] 52년생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64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합니다. 76년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88년생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사세요. [뱀띠] 53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됩니다. 65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7년생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89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66년생 좀더 치성을 드림이 좋겠습니다. 78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90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가세는 확장되고 만복이 찾아옵니다. 67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세요. 79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1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집에서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0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92년생 사기를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세요. 69년생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81년생 과음은 금물입니다. 93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옵니다. 70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됩니다. 82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94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세요. 71년생 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83년생 기대도 안 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95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받게 됩니다.

2017-08-17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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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장동건부터 이종석까지 빈틈없는 연기 호흡(종합)

'브이아이피' 장동건부터 이종석까지 빈틈없는 연기 호흡(종합) 영화 '브이아이피(VIP)'에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배우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박희순이 한자리에 모였다. 팽팽한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 연기같지 않은 연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16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 배우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박휘순이 참석했다. '브이아이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기획 귀순자'를 소재로 그린 영화다.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고자 하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당거래' 각본, '신세계' '대호' 연출 등 쉴 새 없이 작품을 만들어 온 박훈정 감독은 이번 '브이아이피'에서 캐릭터들간의 욕망과 집요한 긴장관계를 그렸다. 전작 '부당거래'와 '신세계'가 경찰, 검찰, 범죄집단의 정치를 그린 거라면, '브이아이피'는 국가간 이해관계속 정치를 다뤘다. 박 감독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 그런데 어쨌든 다뤄진 적은 없는 '기획기순'을 작품에서 다뤄보고 싶었다"며 "필요에 의해서 기획귀순이 성공을 했지만, 당사자가 일반적인 인물이 아닌, 괴물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때 우리사회 시스템들이 제기능을 할 수 없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날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입을 뗀 것 이종석이었다. 이종석은 "박훈정 감독님의 팬이었다. 남자영화의 로망을 키워왔는데 함께 작업하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 김명민, 장동건 모두 시나리오보다 스크린으로 완성된 것을 보는 게 훨씬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명민은 "우리끼리 자화자찬같아서 좀 그렇지만, 맡은 인물들에 빠져서 본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립각을 유지하는 네 배우들. 하지만,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김명민은 "남자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이지만 브로맨스는 없다. 개인적으로 리대범 역이 굉장히 탐났고, 보면서 빠져들었는데 휘순이 형이 워낙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든 것 같다"며 "사실 시나리오를 보면서 리대범 역이 멋지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막내였던 이종석에 대해서도 칭찬을 늘어놨다. "악역을 자처한 종석이의 도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종석이의 연기때문에 흥분되고, 열받는 리액션이 자연스럽게 완성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가도 법도 통제할 수 없는 귀빈 VIP 김광일 역을 맡은 이종석. 김광일은 일반적인 귀빈이 아니라 살인을 일삼는 싸이코다.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그는 "영화를 다 찍고나서도 걱정이 됐다. 악역이 첫 도전이기도 하고, 어떻게 봐주실지 고민이 되더라"며 "현장에서 감독님이 디테일하게 연기 코치를 해주셨다. 웃을 때, 미소 지을 때, 어느 정도로 입을 벌리고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까지 체크하셨다"고 말했다. '브이아이피'를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희대의 악역 김광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 사투리부터 영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종석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 국정원 요원 박재혁 역을 맡아 열연한 장동건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은 전부 지우고, 카리스마로 중무장했다. 장동건은 "욕을 내뱉을 때 속이 시원한 감은 있었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찍었던 것 같다. 그리고 종석이의 얼굴을 짓밟는 장면을 처음 만나는 날 촬영했는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차라리 맞는 장면을 찍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연쇄살인사건에 몰두해 범인잡기에 혈안인 형사 채이도 역을 맡은 김명민은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담배 피우는 연기는 정말 힘들다. 감독님께 담배를 안피우면 안되냐고까지 물어봤었다. 하지만, 감독님이 느와르의 꽃은 '담배'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했다"며 "담배 연기가 눈으로 자꾸 올라와서 콧바람으로 담배 연기를 날리면서 대사를 쳤다. 쉽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화는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와 일체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로를 잇고 있는 팽팽한 긴장감과 묘한 동질감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호흡 과정을 보여준다. 새로운 소재, 배우들의 팽팽한 대립각이 살아있는 연기는 24일 '브이아이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8-16 17:29: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