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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하나티켓, 네티즌 뿔났다 "유리 서버 오류"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티켓 예매로 하나티켓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에서는 '2017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하이라이트(Highlight), 워너원(WannaOne), 공민지, 빅스LR, 티아라(T-ARA), 사무엘, 위키미키, 러블리즈(Lovelyz)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홈페이지에는 많은 접속자들이 몰렸다. 이에 한때 하나티켓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네티즌 말에 따르면 결제 방법을 누르자마자 오류 메시지가 뜨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SNS 이용자 hem****는 "오늘 하나티켓 서버 안 막힌 사람 있어요? 폰으로 했는데 바로 뜨고 예매 성공했는데", LUCI*******은 "분명 자리 잡았는데 결제 누르고 마지막에 오류??", Win*****는 "결제 방법까지 동의하고 은행까지 선택하고 나서 에러 나는 건 무슨 심보냐", ddd***는 "예매창이 아니라 하나티켓이 안 열리는 거였구나", 051***는 "하나티켓 서버 터진 거 처음 봐" 라며 '유리 서버'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류관광콘서트는 한류를 통한 인천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9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7-08-08 14:35: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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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예고] SBS조작 '공조 시작'·MBC왕은 사랑한다 '슬픈 삼각관계'·KBS2학교 2017 '심쿵'

오늘 밤 안방극장도 시끌벅적하겠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각 홈페이지에는 8일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월화드라마 '조작' 드라마 '조작'은 앞서 방송분에서 한무영(남궁민 분)과 이석민(유준상 분)이 윤선우(이주승 분) 재심을 통해 5년 전 한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을 비롯, 대한 일보가 덮은 비리 게이트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철호의 죽음에 내막이 있다는 걸 확신한 이석민은 대한일보의 상무 구태원(문성근 분)을 찾아가 윤선우 사건 조작에 대해 압박을 가했고 스플래시 팀의 부활을 요구했다. 이에 구태원은 허락했으나 2달 안에 다시 이석민을 짓밟을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오늘 공개된 11-12회 통합 예고편에서는 한무영, 이석민, 그리고 권소라(엄지원 분)가 공조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 속 권소라와 이석민은 "누가 이 모든 것을 사주해왔는지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라며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다. 반면 애국신문에 반감이 있는 구태원은 누군가를 이용해 애국신문을 짓밟으려 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지난 7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왕원(임시완 분)이 은산(임윤아 분)의 혼인을 막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전개로 엔딩을 맞았다. 그동안 세자 신분을 속인 채 왕린(홍종현 분)을 사랑의 메신저로 두며 산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던 원은 결정적인 순간에 숨김 없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오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왕원, 은산, 왕린의 슬픈 삼각관계와 함께 원이 은산의 혼담에 관여했다는 사실에 진노한 충렬왕(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고 속 충렬왕은 왕원에게 굴욕을 안기며 "사과를 하겠다면 그래야지, 뼛속 깊이 마디마디 명심해 두어라"라고 비꼬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원성공주(장영남)는 수사공(김호진)의 위세를 막기 위해 공녀명단에 단(박환희)의 이름을 올리고, 한편으로는 은영백(이기영)의 재산을 갖기 위해 그 딸 은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지난 7일 방송된 '학교 2017'에서는 교무실 무단 침입자가 라은호(김세정 분)라는 사실을 학교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범이 누군지 묻는 질문에 라은호는 송대휘(장동윤 분)의 이름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고, 현태운(김정현 분)은 자신이 함께 들어갔다고 자백했다. 이와 함께 오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라은호와 현태운이 학교 교칙에 따라 징계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그 뒤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면까지 그려져 오늘 밤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17-08-08 11:58: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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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사건 기자회견 "연출 관행 바로잡아 인권 보장되길"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여성성영화인모임·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한국독렵영화협회 등 총 149개/이하 공대위)가 8일 오전 서초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황을 잘함과 동시에 김 감독을 비판했다. 이날 공대위 측은 "성폭력 장면을 리얼하게 찍기 위해 배우와 사전 합의없이 실제 성폭력을 행할 수 없으며 살해 장면을 리얼하게 찍기 위해 직접 살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영화연출자 아닌 사람들도 그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라며 김 감독에 대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바라며, 영화계의 잘못된 연출 관행을 바로 잡아 모든 영화인의 인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 여배우 A 씨는 김기덕 감독이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A씨의 뺨을 때리고 대본과 다른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기덕 감독 측은 "대본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이고, 4년 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사실성을 높이려다 보니 생긴 오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공대위 측은 김기덕 사건에 대해 "이 사건은 단순히 한 명의 영화감독과 한 명의 여성 배우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영화 감독이라는 우월한 지위와 자신이 절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영화 촬영 현장을 비열하게 이용되는 사건이다. 이는 피해자들의 이름만 바뀔 뿐 끝도 없이 반복돼 온 영화업계의 폭력적인 노동환경 등 뿌리 깊은 인권침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추측성 보도와 피해자 신상 파헤치기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병호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영화노조) 위원장과 공동 변호인단 서혜진 변호사,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이명숙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건 당사자인 A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부장 배용원)로 배당돼 수사 중이다.

2017-08-08 11:4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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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록제조기' 워너원 "고척돔서 데뷔 꿈만 같아"

7일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 선주문 52만 장 돌파 및 음원차트 1위 석권 고척돔서 데뷔 쇼케이스 개최 "영광스럽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11명의 소년, 그룹 '워너원'이 본격 '꽃길' 걸을 준비를 마쳤다.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프리미어 쇼콘(이하 쇼콘)을 개최하고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101)를 통해 발탁된 11명의 연습생으로 꾸려진 그룹이다. 최다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부터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 황민현, 하성운 등은 '워너원'의 이름으로 약 1년 6개월간 그룹 활동에 나선다. 쇼콘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입을 모아 "고척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는 게 꿈만 같다"고 말했다. 특히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언제 저렇게 서볼까' 생각했었는데 고척돔이란 큰 무대에서 데뷔를 하게 돼 꿈만 같고, 정말 영광스럽다"며 "신인으로서 열심히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엑소, 방탄소년단 등 톱그룹들이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데뷔 쇼케이스 및 콘서트를 이곳에서 연 그룹은 워너원이 최초다. 이날 워너원은 '네버(NEVER)'와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쇼콘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무대가 끝난 뒤 강다니엘은 "이 자리에 와주신 2만명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라운드부터 4층까지 자리를 꽉 채운 팬들을 둘러봤다. 치열한 서바이벌 끝에 데뷔의 꿈을 이룬 워너원이 처음으로 내세운 타이틀곡은 바로 '에너제틱(ENERGETIC)'이다. 이 곡은 팬클럽 워너블이 직접 선택한 타이틀곡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은 워너블이 선택해 주신 곡이다. 워너블이 선택한 곡은 무조건 좋은 곡이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옹성우 역시 "어떤 곡이 선택돼도 즐거울 거라 생각했다"고 힘을 보탰다. 워너원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에너제틱', '활활', 'WANNA BE(MY BABY)', '이 자리에', '나야나' 등 앨범에 수록된 총 7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설렌다"던 황민현의 말처럼 워너원은 긴장도 잊은 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무대를 펼쳤다. 이와 함께 무대 중간 중간 이야기 시간을 삽입해 지루할 틈 없는 쇼콘을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 새 앨범의 실물을 공개한 하성운은 "(이번 앨범은)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각막과 고막에 꿀이 흐르게 되는 앨범"이라며 "하반기엔 이 앨범을 꼭 가지셔야 한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미 앨범의 선주문량은 52만 장을 돌파했고, 각종 광고 섭외 1순위로 우뚝 선 워너원이다. 데뷔 전부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록제조기'라는 수식어도 꿰찼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다. "서로 다른 소속사에 있는 연습생 11명이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던 맏형 윤지성의 말처럼 워너원은 하나의 팀으로서 더욱 뜨겁게 호흡할 것을 약속했다. 이대휘는 "연습생 때랑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11명 모두 '프듀101' 할 때부터 친했기 때문이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시작부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이들의 행보는 '꽃길'로 표현되곤 한다. 이들은 데뷔 전엔 국민 프로듀서, 데뷔 후엔 팬클럽 워너블의 관심을 받으며 쑥쑥 자라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 워너원의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상상도 못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지성은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데뷔 만으로도 행복해서 공약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신중히 함께 고민해서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의 재촉이 이어지자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빠른 시일 내에, 조만간 공약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1X1=1(TO BE ONE)'을 소개하며 "너와 내가 만나 하나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자, 워너블과 워너원이 함께 정상을 향해 간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하나의 꿈을 향해 힘찬 도약을 시작한 11명의 워너원이 또 어떤 무대로 새 기록을 써나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2017-08-08 11:41: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