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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비전 공개… 전략·로그라이크 결합한 신개념 디펜스

웹젠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핵심 게임성·개발 비전을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 인터뷰를 열고 "전략 디펜스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해 기존 장르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 중인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와 전술 지휘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검은 물질'을 둘러싼 문명 붕괴 이후, 플레이어는 지휘관으로서 12명의 전술의체를 편성해 크리쳐와 전투를 벌인다. 핵심 경험은 ▲전략 디펜스 전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작전 분석 세 가지다. 이용자는 전장의 흐름에 따라 12인의 전술의체를 배치해 적이 엔드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야 하며, 캐릭터는 2D 혹은 3D로 감상할 수 있다. 섬세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2D, 입체감과 생동감을 강조한 3D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차별점이다. 개발팀은 캐릭터 표현에도 힘을 실었다. 전투복은 실제 장비와 무기를 기반으로 디자인했고, 일상복은 현실 패션을 모티브로 제작해 캐릭터의 일상 서사를 담도록 구성했다. 전투와 서브컬처적 감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다. 특히 로그라이크 기반 시스템 '작전 분석'은 이번 작품의 가장 독창적인 요소로 꼽힌다. 무작위 스탯과 스킬을 조합해 5분 안에 덱을 구성하고, 준비·실행·완성 단계에서 전략을 반복 실험할 수 있다. 웹젠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전략성이 확장되는 새로운 디펜스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웹젠은 향후 하드 모드, 보스 러시, 무한 모드 등 전투 유형을 다양화해 생성된 덱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혁 웹젠 기획팀장은 "12명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 디펜스 전투가 핵심이며, 짧고 빠른 육성과 선택 확장을 통해 새로운 장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아트디렉터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완성도를 높여 가능한 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현장에서 '재밌다'는 반응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며 "오래 사랑받는 작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1-15 11:53: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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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 그라비티, 지스타 첫날부터 ‘18종 시연’에 긴 대기열… 라그나로크3 인산인해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스타 2025 첫날부터 대규모 시연 라인업과 현장 이벤트를 앞세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8종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부스 전체를 시연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6종, PC·콘솔 12종 등 모든 출품작의 시연대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개방형 부스 구조와 시연존·굿즈샵·경품존을 하나의 동선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시연과 이벤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타이틀을 직접 체험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부스 전역에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정식 넘버링 타이틀 라그나로크3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 M 등 모바일 신작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라이트 오디세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등 PC·콘솔 타이틀도 시연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신작을 먼저 체험하려는 관람객 수요가 몰리면서 부스 내부는 종일 열기로 가득했다. 현장 이벤트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연을 완료하면 라그나로크 캐릭터 가방·쿠션 등 굿즈를 제공했고, 추첨을 통한 게이밍 기기 증정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굿즈 상품은 물론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 콘솔 패키지도 강한 반응을 이끌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해 시연 중심 부스를 구성했다"며 "첫날부터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지스타 기간에도 다양한 타이틀과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5 11:53: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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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1000만 잔 돌파…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입지 공고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잔을 돌파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은 색다른 맥주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거품의 생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한맥 생맥주 취급 업소는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 6300여 개 업장에서 판매 중이다. 성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에 적용된 차별화된 디스펜서 설계와 전용 잔 기술로 구현한 부드러운 음용감 그리고 한맥의 '스무스 마스터(Smooth Master)'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그램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맥은 2024년 3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생맥주 디스펜서는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미세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하도록 설계했고,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을 통해 거품이 잔 위로 자연스럽게 차오르도록 했다. 한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스무스 마스터(Smooth 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최상의 생맥주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매장의 생맥주 관리 상태, 거품 품질, 맛, 서비스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작년 12월 1호점(라무진 광주첨단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기준 전국의 18곳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맥은 2026년까지 40호점으로 확대를 목표로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맥의 우수한 품질은 유수의 국제 품평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맥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해 주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3스타를 3년 연속 획득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를 함께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행사 후원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맥은 '부드러운 생맥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 운영하는 등 소비자 대상 제품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5 11:3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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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앞둔 백종원…더본코리아, 주가 반등하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각종 논란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로 예정된 백 대표의 방송 복귀가 주가 반등의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전날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750원(2.82%)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 종가(5만1400원)와 비교하면 반 토막 난 가격이다. 공모가(3만4000원) 대비로도 약 25% 낮다. 상장 직후 한때 주가가 90% 가까이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낙폭이 더욱 두드러진다. 주가 부진의 배경으로는 백 대표를 둘러싼 잇단 잡음이 꼽힌다. 올해 초 '빽햄' 선물세트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실내 고압가스 조리,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의혹까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백 대표가 지난 5월 직접 사과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상장 6개월이 지나면서 오버행 물량 부담이 다시 불거져 주가를 압박했다. 실적 악화도 발목을 잡았다. 더본코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2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9월 초에는 주가가 장중 2만3750원까지 밀리며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공개된 3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874억원으로 30% 넘게 줄었고,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 대표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는 오는 17일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를 첫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4월 방영이 검토됐으나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예정대로 방영되면 백 대표의 방송 복귀는 약 6개월 만이다. 더본코리아가 상장 당시 흥행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도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백 대표가 방송 복귀를 계기로 이미지 회복에 성공한다면 더본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실적 회복과 맞물려 주가 반등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방송 복귀를 두고 비난의 눈초리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 등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앞에서 백 대표 방송 복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백 대표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긍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무리하게 가맹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점주들이 과밀 출점과 매출 악화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 복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2025-11-15 11:25: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