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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저성장 시대, '감성 근육' 키워야 해"

소설가 김영하가 '힐링캠프'를 통해 저성장 시대를 살아나갈 방법으로 '감성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영하는 80~90년대와 현재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며 "앞으로 길고 지루한 저성장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점점 더 나빠질 것"이라고 현실을 분석했다. 그는 지금의 20대와 30대가 예전보다 엄혹한 시대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이런 사회에서는 자기 내면을 지키기 어렵다고 했다. 요즘의 회사도 영혼까지 요구한다면서 자기 것을 가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영하는 "지금 같은 시대에는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의 내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과 똑같이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이란 남과 다르기 때문에 '내면'인 것"이라며 "남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라"고 덧붙였다. 저성장 시대를 살아남을 대안으로 김영하는 '감성 근육'을 제시했다. 그는 "내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감성 근육'을 키워야 한다. 감성 근육이 없는 사람은 무언가를 느끼려 해도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이라며 "오감을 통한 감각 훈련과 현재 내가 잘 느끼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말미에서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션과 정혜영 부부의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2014-12-09 09:35: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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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 김민희·신인 김태리 확정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배우 김민희와 신인 김태리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조진웅과 하정우도 함께한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배경을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하정우가 백작 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김민희가 아가씨 역으로, 김태리가 소매치기 소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조진웅은 이모부 역으로 함께 한다. '화차' '연애의 온도'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민희는 아가씨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김태리는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통과한 신예다. '올드보이'의 강혜정, '박쥐'의 김옥빈 등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박찬욱 감독인 만큼 두 여배우 김민희, 김태리의 캐스팅 소식 또한 영화계 안팎에서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과 '올드보이'의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2014-12-09 09:22:20 장병호 기자
[오늘의 띠별 운세] 12월 9일 화요일(음력 10월 18일)

쥐 48년생 중매한 일은 성사된다. 60년생 새 일은 키워드부터 찾아라. 72년생 꿈꾸던 일은 기회가 온다. 84년생 아무리 자신 있어도 몰빵 투자는 금물~. 소 49년생 예상 못한 위험도 대비할 것. 61년생 지나친 안정도 문제가 된다. 73년생 돈이 안 되어도 할 일은 하라. 85년생 구심점 선배가 떠나서 아쉽다. 호랑이 50년생 지나친 호의는 역효과 부른다. 62년생 과한 칭찬이 민망하구나. 74년생 큰 그림보단 세심함이 필요하다. 86년생 사랑은 달아오를 때 더욱 달궈라. 토끼 51년생 사람 만나는 일은 보채지 말라. 63년생 골치 아픈 일은 종료된다. 75년생 신빙성 없는 정보는 참고만 하라. 87년생 잘 풀리던 일에 변수 생긴다. 용 52년생 밴댕이 소갈머리 배우자가 얄밉다. 64년생 힘들어도 희망의 끈 놓지 말라. 76년생 궁하면 통한다. 88년생 이성의 달콤한 문자에 야호~. 뱀 53년생 결정된 일은 반대 말라. 65년생 한가함을 즐긴다. 77년생 마음을 비우는 게 만병통치약임을 명심~. 89년생 편안함을 주는 그대가 좋다. 말 42년생 답답한 마음은 뚫린다. 54년생 뻔한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66년생 돈 너무 밝히면 추잡해 진다. 78년생 큰 것을 얻으려면 조직위해 희생하라. 양 43년생 충고는 면전서 하라. 55년생 자녀 덕에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 67년생 성과 없는 리더는 쓸모없는 법~. 79년생 작은 것이 나가고 큰 것이 들어온다. 원숭이 44년생 자녀가 웃게 만든다. 56년생 가족과 약속보단 상황에 정직하라. 68년생 포기 모르면 나중에 웃는다. 80년생 자신의 위치 파악한 다음 움직여라. 닭 45년생 느낌만으로 사람 알 수 없는 법~. 57년생 행복도 훈련을 하면 얻을 수 있다. 69년생 폭풍이 지나간 자리 돌아보라. 81년생 갑자기 사랑이 찾아온 격이다. 개 46년생 조건 너무 따지면 잃는 게 많다. 58년생 시류에 적당히 적응할 것. 70년생 아랫사람 조언은 도움이 된다. 82년생 좋은 일 끝에 애로사항 생김~. 돼지 47년생 호흡기 질환 조심~. 59년생 처음 생각대로 하는 것이 좋다. 71년생 배우자를 남과 비교하는 일은 절대 피하라. 83년생 기다리던 소식은 듣는다.

2014-12-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연이 언제쯤 나타날까요?

꽃무늬 여자 82년 2월 1일 음력 1시30분~1시50분 축시 Q;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82년 2월 1일 1시 30분~1시 50분 꽃무늬 여자입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을 했는데 저는 결혼은 커녕 연애를 못한지 6년이 넘었습니다. 저한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인연이 나타날 시기가 아니라서 못 만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일에 회의를 느껴 다른 업종으로 변경하고 싶은데 어떤 업종을 하면 좋을 런지요? A: 귀하의 사주에서 관(官)이 운에서 잠시 묶여 있는 형상으로 인연이 안 나타나고 있을 뿐입니다. 역학용어로 관이라 함은 남녀 공히 직장, 합격을 뜻하며 남자에게는 자식, 여자에게는 특히 남자를 뜻하기도 하며 또한 성격적으로는 자제력, 절제력을 뜻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여자 사주에서 관(官)이 묶인 때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거나 만나도 결실을 맺기가 힘이 듭니다. 특히 강한 사주인 경우 남자가 무기력하게 나타나는데 자기 본위로 이성을 대하고 마음과는 다르게 절제가 부족하므로 작심 3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년이 되면 말띠생과 연분이 되어 성혼에 이르는 운이 있는데 음력 7,8월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까지는 신부 수업하듯 차분히 때를 기다려야 하겠지요. 소개나 선을 보러 나갈 때 친구를 데리고 나가면 오히려 훼방꾼이 될 수 있으니 이런 점도 유의 하세요. 귀하의 성정은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의 형상으로 자신의 힘을 믿고 과시하는 경향이 짙고 그로 인한 화를 암시하기도 하므로 중용(中庸)의 도를 잃고 쟁론이 잦으면 불리해 집니다. 반면에 좋은 점도 있어 활동적이며 개척정신이 강하고 관록(官祿)을 발휘하여 만인의 두령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담력은 있으나 내적으로 마음이 약하여 의외로 소심하고 겁이 많아 큰일이 생기면 감당하지 않고 물러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상의 변동과 변화가 심한 편으로 직장이동을 할수록 손실이 따르며 탕화살(湯火殺)이 작용하고 있으니 자신을 비관하기도합니다. 공허한 시기에는 시야도 희미해지므로 겨울에 길이나 계단을 걸을 때 미끄럼과 관절등 주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12-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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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반란' 정우성 내레이션 소감…캐스팅 비화

배우 정우성이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 내레이션을 한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 6일 오후 '기후의 반란'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MBC에 도착했다. 그는 박상준, 김종우 PD 등 제작진과 인사 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녹음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작업에 돌입한 정우성은 안정된 목소리로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었고 이에 박상준 PD는 "좋습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기후의 변화'를 통해 데뷔 후 처음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앞서 박상준 PD는 '기후의 반란' 제작발표회에서 "정우성의 진지한 목소리가 좋아서 우리가 먼저 연락을 했는데 예상 외로 순탄하게 섭외가 됐다"며 "정우성은 현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홍보대사다.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녹음을 마친 정우성은 "정확한 목소리로 전하려다 보니 한국말이 어려운 발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후에 관한 작은 징후들이 엄청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기후의 반란'을 통해 자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인류의 고통을 간접 경험하고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기후의 반란'은 '징후' '파산' '난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8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14-12-08 23:35:2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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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김봉진은 무엇을 자문했을까?

김영하 작가와 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가 스스로에게 건넨 질문은 무엇일까? 8일 SBS '힐링캠프'에서 소설가 김영하는 청년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으로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기업의 이익 구조를 배운 경영학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이날 "대학시절 ROTC 학군단이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 학군단으로 훈련을 받은 기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아깝게 느껴졌다"며 "아버지의 만류도 있었다. 죄송했지만 아버지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이지 않나. 대학원에 들어 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내가 대학을 다닐 때는 사회 전체적으로 고성장의 낙관적인 기운이 있었고 외환위기도 오기 전이었다"며 "내가 소설을 쓴다고 해도 부모님께서는 내가 굶어 죽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셨다. 저성장 시대인 지금이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청년들이 현실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이날 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는 수 억원 빚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한다. 김봉진 대표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 잡은 사업가로 배달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기업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그는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내가 10년이 지나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나만의 일을 해보자고 했고 수제 가구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수 억원의 빚을 졌다"며 "가장 큰 걱정이 사업 실패로 인한 가난이 내 아이에게 대물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아내의 지원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자신이 갈고 닦은 디자인을 경영에 접목시켜 '좋은 회사 만들기'를 시작,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험에서 비롯된 김영하 작가·김봉진 대표의 의미 있는 이야기는 8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방송된다.

2014-12-08 23:30:2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