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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 한국 예능 최초 美 방송사에 포맷 수출 '쾌거'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가 미국 방송사에 수출된다. 종합콘텐츠 기업 CJ E&M은 "tvN의 인기 예능 시리즈 '꽃할배'의 포맷을 미국 지상파 방송사 NBC에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CJ E&M은 올해 초 tvN '더 지니어스'의 포맷을 네덜란드에 수출한 데 이어 '꽃할배' 포맷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에 수출하는 쾌거를 낳았다. '꽃할배'의 미국판 제목은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 더 늦기 전에)'로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할아버지들이 젊은 짐꾼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엔 영화 '버킷리스트' '헤어스프레이' '시카고', TV 시리즈 '체인지 디바' '스매시' '해피랜드' 등을 만든 프로듀서 크레이그 자단·닐 메론이 참가할 계획이다. 배급은 스몰월드 IFT가 담당해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에 방송할 계획이다. 이덕재 CJ E&M tvN 본부장은 "국내 방송 프로그램 포맷은 기존 아이디어 수출 등 제한적이었던 형태를 벗어나 신 한류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 프로그램 판매 방식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포맷 수출을 통해 우리 방송 콘텐츠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완성도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방송콘텐츠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2014-09-03 13:52:3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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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타짜: 신의 손]속편 딜레마에 맞선 최선의 결과물

전작 그림자 지우는 화려한 스타일 영화의 속편은 안전하면서 동시에 위험한 시도다. 전작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다는 점, 그러나 전작에 못 미칠 경우 다른 작품들보다 더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은 나오기 힘들다는 말이 정설처럼 여겨지는 이유다. 3일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도 다른 속편들과 같은 부담감을 안고 출발했다. 2006년 개봉한 '타짜'(감독 최동훈)가 워낙 뛰어난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 짜임새 있는 스토리, 여기에 성인 취향의 액션과 멜로 라인이 적절하게 녹아들어 전국 684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동훈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타짜'와 어떻게 차별화할지가 '타짜-신의 손'의 가장 큰 과제였다. 속편의 딜레마를 타개하기 위해 강형철 감독이 꺼내는 해결책은 바로 전작과 아예 다른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타짜-신의 손'에서는 영화의 스토리보다 영화의 스타일이 더 눈에 들어온다. 특히 편집, 미술, 조명 등 영화 기술적인 부분을 유난히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세련된 분위기부터 음침한 분위기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등장하는 하우스는 대길의 성장 과정과 맞물리면서 영화에 볼거리를 더한다.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 그리고 동식(곽도원)에게 쫓기는 대길의 모습을 대길의 시점으로 담은 장면 등도 전작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빠른 편집으로 담아낸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가 147분의 러닝타임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써니'에서 만날 수 있었던 복고적인 감성도 녹아 있다. 최승현이 연기한 주인공 대길의 학창시절 모습이 그렇다. 서울로 상경한 대길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우사장(이하늬)과 벌이는 애정 신을 팝송으로 담아낸 것, 그리고 나미의 '빙글빙글'을 배경으로 한 카체이싱 장면 등에서도 강형철 감독만의 색깔을 잘 느낄 수 있다. 캐릭터의 매력은 전작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최승현, 신세경이 연기한 주인공 대길과 미나보다 조연급 캐릭터인 동식 역의 곽도원, 우사장 역의 이하늬가 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8년 만에 고광렬로 돌아온 유해진은 삭막해질 수 있는 영화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타짜-신의 손'은 현란한 기교는 때때로 전작을 지우기 위한 과도한 몸부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만큼은 전작을 떠올리지 않게 한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는 성공적이다. '타짜-신의 손'은 속편의 딜레마에 대한 강형철 감독의 최선의 결과물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2014-09-03 11:44: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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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 관련 아이돌 스타 애도 잇따라, 권리세 중태·소정 생일 '안타까움 더해'

3일 새벽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관련 멤버 은비의 사망 소식에 아이돌 스타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 빨리 회복하길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레인보우 재경은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이 된 은비를 애도했다. 이어 블락비의 지코는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고 재효 역시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 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라며 애도했다. 카라의 규리는 이날 생일인 레이디스 코드 소정을 언급하며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는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앞선 오전 1시 30분 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오전 1시30분께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를 일으켰다"며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다른 멤버들(애슐리·주니)과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다"며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의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09-03 11:11:3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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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17세 소년의 성장담

17세 소년의 가슴 아픈 성장담을 그린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거인'은 무책임한 부모를 스스로 떠나 절망을 먹고 거인처럼 자란 아이 영재를 통해 차마 버릴 수 없는 가족과 몹시 아팠던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거인'이 초청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이 될 열정 어린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학교, 가족, 어디에도 속할 수 없던 그 시절 그 마음을 절절히 그린 영화"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스물세 살에 만든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제63회 칸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돼 국내 최연소 칸 입성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재다. 류승완 감독이 제작한 '인생은 새옹지마', 김조광수 감독과 함께 한 옴니버스 '원나잇 온리',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서울연애' 등도 연출했다. 주연은 배우 최우식이 맡았다. 최우식은 누구나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사는 상처를 건드리는 과감하고 호소력 짙은 열연을 펼쳤다. '거인'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14-09-03 10:43: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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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유례없는 팬서비스…'잘생김' 팬에게 식사대접

배우 이정재가 유례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2일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최근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정재 잘생김'은 지난해 영화 '관상' 900만 돌파기념 행사에서 찍힌 영상에서 시작됐다. 한 팬이 이정재와 악수를 하며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실제로 무언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지던 이정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팬과 연락이 닿아 식사대접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정재를 만난 팬은 "해당 방송을 보고 있다 연락을 달라는 말에 너무 놀랐다. 너무 좋아서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어머니도 '공룡선생' 때부터 이정재 팬인데 나도 '도둑들'과 '관상'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에 팬이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만들어온 '잘생김'을 선물해 이정재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재는 "왠지 연락이 될 것 같았다. 공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한 것 같다. 인생에 이렇게 재밌는 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팬 분이 조만간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무슨 일이든 다 잘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암살'을 촬영 중이다.

2014-09-03 10:41:19 장병호 기자